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안동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도산면, 옥동


일  시  2022년 11월 29일(화) 오후 2시

장  소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옥동행정복지센터


(14시12분 감사개시)

 ○ 도산면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임태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거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도산면, 옥동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 등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 지방자치법 관련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 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산면장님이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도산면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선서! 본인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도산면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도산면장 정상호
○위원장 임태섭    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면장님은 부면장님 및 팀장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안녕하십니까. 도산면장 정상호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도산면을 방문하여 주신 임태섭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산면은 면적 101.9㎢, 13개 법정 동에 인구 1,527명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종가, 종택이 많이 산재된 유교문화의 본고장입니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 등과 함께 안동의 관광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산면 직원 15명은, 60세 인구가 788명으로 전체 인구 51%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노인 맞춤형복지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지역개발사업, 농촌지역 환경정비, 산불 예방 활동 등을 철저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도산면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 팀장 소개)
○위원장 임태섭    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도산면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면장님은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다음으로 2022년도 도산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2022년 도산면 행정사무감사 자료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면장님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도산면에는 감사 결과 처분요구서에도 여러 건이 있는데 세간의 이슈가 된 사건 있지요. 온혜온천 옆에 쓰레기.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소상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쓰레기를 묻었는 행위자에 대해서는 시에서 조사가 다 끝났는 상태이고요. 쓰레기는 이제까지 18억 원 정도 투입이 돼서 치우고 있고, 지금 5억 정도를 추경에 세워서 발주해놓은 상태이고, 아직 처리는 일부 남아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지금 5억 정도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서 처리할 예정이라는데, 지금 남아 있는 물량이 몇 톤 정도가 됩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자원순환과에서 저번에 와서 이야기하는 거로 봤을 때는 한 2천 톤 정도 되지 않느냐,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정확하게는 그게 땅속에 묻혀 있기 때문에 알 수가 없는 상태이지만은 추정을 했을 때 그 정도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좁은 지역에서 그 많은 쓰레기가 매립되는 것을 관에서 몰랐다는 게 참 의아스럽고, 앞으로 행정을 펼치실 때도 적토라든가 성토라든가 펜스를 설치하고 작업하더라도 작업 내용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관에서 수시로 방문하셔서 앞으로 청정 도산면에 그런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 특별히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관심을 갖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지금 예산집행 현황에도 소규모 사업에 사업이 많이 펼쳐지고 아직 잔액도 많이 남아 있는데, 요즘 물류대란으로 인해서 건설자재가 적기에 납품이 안 돼서 공사에 애로점이 많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는 관에서 적극적으로 나가서 행정절차라든가 납품업체에 대한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서 마무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면장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신경 쓰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면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가 올여름에 도산면에 수해 사건이 있었죠. 수해 피해로 인해서 지금 어떻게 복구가 됐나요? 
○도산면장 정상호    여름에 수해가 났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입니까? 
김정림 위원    예. 
○도산면장 정상호    보고를 드렸고요. 그래서 재난과에서 세척 장비라든가 이런 걸 지원받아서 지금 하고 있고요. 오늘도 재난안전과장하고 담당 팀장이 왔다 갔는데 확인해서 하천에 토사가 많이 있는 거에 대해서는 차량으로 반출을 시켜서라도 하천에 정비를 하라고 했고요. 도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실질적으로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아직 복구가 완료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내년 예산도 일부 투입돼야 될 거 같습니다. 
김정림 위원    예산이 어느 정도가 들어갔으며, 또 얼마 정도가 더 필요한지. 
○도산면장 정상호    이번 여름에 비가 특히 예안하고 도산, 녹전 쪽에 많이 와서 금액은 정확하지 않으나 그거로 인한 금액은 한 1억은 훨씬 넘어야 될 거로 봅니다.
김정림 위원    1억 정도. 지금 이쪽으로 수해가 많이 있는 거 같아요. 이육사 그쪽에도 수해가 있고, 이쪽에도 수해가 있음으로 인해서 이번에 부분적으로 집중적으로 오다 보니까 이쪽으로 많은 피해가 오는 거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피해가 많이 안 오는데 지역마다 특성상 기후조건으로 인해서 피해가 많이 있을 수 있으니까 내년에도 수해가 있을지 모르니까 미리 사전에 도산면에서 철저히 이장님들과 함께 수의를 해서 수해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러겠습니다. 
김정림 위원    그리고 이거 19년도에 쓴 건데 지금 처리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태양광 발전시설 신축된 부분에 선양리하고 이 부분에는 거의 태양광 신축된 거 설치라든지 이런 게 다 설치가 됐는지.
  선양리하고 단천리. 선양리가 두 군데고요. 단천리가 네 군데고 가송리 이렇게 있는데, 단천리는 지금 보니까 단독주택에 그렇고 번지는 지금 여기 없어서 말씀 못 드리고 이쪽으로 태양광 발전시설이 많이 돼 있나요?
○도산면장 정상호    이쪽에는 타 지역보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도로 가다가 보셨겠지만 가송리 쪽에 사면에 태양광 설치된 데가 있고요. 현재 온혜에 3동에 설치하려고 하는 데가 한군데 있으며, 단천에 버섯재배사 위에 하려고 버섯재배사를 지어놓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특히 민원 들어오고 주민들이 반대하는 거는 아직은 없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선양리에는 신축되고 설치하고 이런 게, 이게 몇 년 되다 보니까 지금은 면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모르실 수도 있겠네요. 
○도산면장 정상호    선양리에 대해서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이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이장님도 자주 오시는데. 
김정림 위원    지금 19년도부터 해서 20년도, 21년도 태양광 발전시설이 그때부터 많이 신축되고 지금도 설치되고 있거든요. 이거는 시의 예산 받아서 하는 거는 있나요? 
○도산면장 정상호    태양광 발전은 규모가 크게 하는 이런 거는 개인이 투자하는 거고요. 얼마 전에 이쪽 지역도 융복합사업으로 자기 돈 자부담이 100만 원 정도 하면 가정에 지붕 위에 설치하는 거를 하려고 하다가 2023년도 사업에 선정이 안 돼서 취소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농촌에도 일부 주민들이 태양광 시설을 신축으로 하고 싶어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그 반면에 이 태양광 발전으로 인해서 다른 피해는 없으시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정림 위원    없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정림 위원    지역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신축하시는 분은 거기에 따라서 잘되도록 협조해주시고, 앞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면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면장님. 도산면 하면, 안동 정신문화의 수도가 도산면이 있기에 정신문화의 수도가 아니겠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면장님도 동감합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웃음)
김호석 위원    생각하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도산이 선비 퇴계 이황도 있고, 여러 가지 문화유산이 많죠. 유네스코에 등재된 문화유산이 많고, 청정지역이고 도산에 여러 가지 관리해야 될 게 많습니다. 그 와중에 도산면이 면은 작지만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근무해주시기를 바라고. 지금 도산면 인구가 1,527명이라 그랬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1,527명입니다.
김호석 위원    리로 따지면 몇 개 리에요? 
○도산면장 정상호    18개리입니다. 
김호석 위원    경로당 수는? 
○도산면장 정상호    23개입니다. 
김호석 위원    리는 18개인데 경로당은 23개. 리가 같은 리지만 골골이 떨어져 있다 보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예, 산촌이다 보니까 한 동네라도 산 넘어있는 데는 사실상 가기 어렵다 보니까 경로당을 집단부락 위주로 짓다 보니까 더 많은 겁니다. 
김호석 위원    경로당이 23개, 그럼 몇 명씩 안 오겠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근데 어떤 동네는 아래, 윗동네 떨어져 있어서 적어도 2, 30명 이상 됩니다. 
김호석 위원    큰 데는 그 정도 오는데, 리는 몇 개 안 되고 경로당 수가 더 많으니까 한 번씩 모이면 몇 명 안 모이겠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그런데 2개가 돼 있는 이런 지역에는 대부분 동네가 산재해 있으면서 이쪽 부락, 저쪽 부락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 2, 30명 그 정도 되기 때문에 경로당을 2개씩 지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 과정에도 65세 이상 인구가 절반이 되고, 그죠.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그, 물론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거기에 플러스 알파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박물관이 이번에 새로 개청하는 바람에 외지 손님들이 많이 오실 거예요. 면장님, 팀장님들 고생 많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할게요. 
  도산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청정 도산이 돼야 되겠다. 지금 축산농가가 소가 12 농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많지는 않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축산 하려고 이쪽에 신청하는 농가가 있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있습니다. 용수사 앞에도 전에 있었고, 계사도 그쪽에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청량산 가는 쪽에 태자 1리에 지금 우사를 지었다가 돈사로 바꾸려고 해서 주민들은 반대를 많이 하고 있고, 길가에 현수막도 많이 걸려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요즘은 축산농가가 들어오면 대규모로 들어오죠. 일반 지역주민들이 생활 수단으로 한 두 마리 먹이는 것이 아니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렇습니다. 요즘은 전부 기업형으로 합니다.
김호석 위원    기업체로 들어오죠. 그것 때문에 잘못하면 청정 도산이 무너질 판에 있어요. 그래서 물론 조례라든지 여러 가지 역할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면장님이 그런 것을 잘 파악해서 우리 시 조례도 잘 살펴보시고 ‘아, 이런 조례는 이렇게 바꿔야만 청정 도산이 되겠다’ 싶으면 의원님들한테 잘 설득을 시키고, 이렇게 해달라고 건의도 하고 하세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러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래야 청정 도산을 지킬 수가 있어요. 청정 도산이 무너지면 안동시가 다 무너집니다. 긍지와 자부심을 큰 만큼 책임감 있게 근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더 이상 환경오염을 시키는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다. 조금 전에 동료 위원님이 질문했습니다마는 폐기물 관리도 사실은 관심 부족이에요. 그 많은 쓰레기를 산골짜기에 갖다 놓는데 그 사람들이 밤에 갖다 버렸어요.
  8대 때 우리가 현장 감사도 갔다 왔는데, 그 세를 준 사람이나 우리 지역주민들이 큰 차가 왔다 갔다 하면 좀 관심 있게 해줘야 되는데 그걸 관심 있게 안 봐줬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그것도 그렇게 관심 있게 해주시고. 그다음에 온혜온천이 지금 온천지역 특구로써 상실됐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해제가 됐습니다. 
김호석 위원    해제가 됐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도산 온혜온천이 물이 좋기로 유명한데, 앞으로 재지정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예를 들어서 대기업이 여기에 가서 제대로 온천시설 갖다 놓고 호텔도 짓고, 온혜온천 물을 관광 자원화하겠다 하면 면장님은 그것을 받아들여서 온천지구로 재지정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 생각이 드는데 면장님 생각은 어때요? 
○도산면장 정상호    지금 첫 번에 온천지구로 묶였을 때 30만㎡가 되다 보니까 한꺼번에 개발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서 그거 짓기에 상당한 돈은 융자로 하는 사업계획으로 추진되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4, 50년 정도 개발하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그 주민들의 재산권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온천이 해제가 됐단 말이에요. 지금도 주민들하고 얘기해보면 그렇게 많은 지역이 아니고 작은 적당한 구역 한 2, 3만㎡이 되든지 작은 지역을 해서 온천시설을 새로 짓고, 지역에 오는 서구단지라든가 청량산을 지나는 관광객들이 잠깐이라도 온천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돼야 지역이 살지 않겠나, 이런 이야기는 주위의 어르신들이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바로 그겁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저 역시도 그런 방향으로 돼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쉽게 말하자면 대기업이 투자유치를 해서 여기서 제대로 하면 온천 하나만 잘 돼도 면이 다 먹고 살아요. 특산물 다 팔 수 있고. 가능하면 유치할 수 있으면 면장님이 계실 동안 할 수 있으면 하세요. 그런 것을 다음 후임 면장님이 오시더라도 인수인계를 잘해주시고.
  사실 안동에는 특별한 온천이 없기 때문에 학가산 온천이 있지만 그거는 우리 시민 온천이 돼 버렸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온천이 안 됐어요. 그래서 이제는 온혜온천을 지금은 온천지역이 해제가 됐지만 앞으로 그런 큰 투자유치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해야 됩니다. 
  해야 만이 도산이 먹고 살고, 또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겠나. 관광객들이 오면 도산만 오는 것이 아니고 안동 시내를 거쳐서 찜닭도 먹고, 갈비도 먹고 얼마 전에 지어 놓은 컨벤션센터, 테마파크 이런 데도 들리고. 안동은 면장님도 알다시피 관광객으로 먹고 살아야 됩니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관광객 유치에 온천도 한몫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있단 말이죠.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써 충분히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사업이 아니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면장님도 그렇게 앞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조금 전에 얘기했습니다만 문화유산이 도산에 많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많습니다.
김호석 위원    몇 개 있습니까, 지금 현재?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목판...
○도산면장 정상호    그렇죠. 거기도 있고 또 농암종택에도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농암종택?
○도산면장 정상호    예. 긍구당 이런 데. 
김호석 위원    유네스코에 등재된 거는 2개뿐입니까? 2개 맞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도산서원하고 목판하고. 문화재는 참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이걸 왜 묻냐면 겨울철이 오면 산불방지를 잘 하셔야 돼. 산불방지 예산이 1억 2,100만 원 있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지금 인건비로 돼 있는데, 산불방지 인원이 몇 명 돼 있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13명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13명이 도산을 다 돌고 있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직원들도 정기적으로 산불감시를 제대로 잘하는지...
○도산면장 정상호    예,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잘하고 있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특히나 조금 전에 말씀대로 문화유산과 유네스코 등재가 아주 많기 때문에, 특히 또 이쪽으로 산이 많기 때문에 산불방지에 역점을 두셔야 됩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특별한 계획이 있어요? 올겨울 산불방지 계획?
○도산면장 정상호    특별히...
김호석 위원    면장님이 계획을 잘 짜서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이쪽은 산골이기 때문에 이제 겨울이 다가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관광객도 그렇지만 폭설 대비해서 잘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한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이쪽에는 눈도 시내보다 많이 오기 때문에 제설이라든가 모래주머니를 도로변이 많이 설치해서 차량이 다닐 때 많이 뿌리도록 준비를 해마다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기계 장비 같은 거 점검을 다 해놨습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예. 했습니다.
김호석 위원    다 했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요즘 날씨가 비가 안 와서 가뭄이 심한데 가뭄대책이 어떻게 돼요? 이쪽에는 가뭄이 그저께 비가 와서 좀 해소됐어요, 어떻게 됐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겨울철이라서 지금 가뭄이, 가물지만 구체적으로 작물이나 피해가 크게 없으니까...
김호석 위원    가물기는 가물지만 지금 작물이 없기 때문에 크게 느끼지 못한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요즘 작물이 겨울철에 접어들기 때문에 농민들은 많이 가물다 그러는데, 이쪽에는 마늘 재배는 많이 안 하죠?
○도산면장 정상호    마늘은 많이 없습니다.
김호석 위원    마늘, 양파가 없기 때문에 가뭄대책이 없어도 되겠습니다만 그다음에 도산에 광산이 하나 있습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광산 개발이 언제부터 시작됐죠?
○도산면장 정상호    그게 지금 올 초 정도에 시작해서 아직 일부만 하고, 아직 굴착을 해서 광물 생산은 제대로 아직 안 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지역 주민들 민원이 없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민원을 많이 해서 반대를 했는데요. 
김호석 위원    처음에 허가낼 때 반대가 많았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반대를 많이 했습니다. 시청 앞에서 계속적으로 사람들이 대모도 하고 릴레이로 해서 다섯 번씩 계속 했는데, 하다가 보니까 또 사실 그런 점이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지로 그 광산을 막아내기 어렵다고 해서 나중에 그 광산 사업자하고 합의를 해서 일 년에 얼마 받기로 해서 지금 광산을 진행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역 주민의 민원을 그 광산이 지역 주민과의 합의점에 도달했다,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거기에 광산이 들어옴으로 해서 여러 가지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이 지역 주민 민원이 많을 겁니다. 주로 폭발하고 개발하는 과정에 면에 연락이 와서 이런 피해가 있다.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아요.
  송천에 보면 포진에도 그런 광산이 있거든요. 발포를 하면 돌이 날아와서 여러 가지 지붕도 깨지고, 지하로 파면 모르겠습니다마는 광산 형태에 따라서 주민 민원이 많아질 수 있어요. 사전에 방문해서 그런 게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왕모산성이 또 여기 있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왕모산성이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쪽에 관광객들이 좀 와요? 등산객들이나?
○도산면장 정상호    그렇게 많이 오는 거는 못 봤는데요.
김호석 위원    그쪽에 등산로 개발은 어떻게 됐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등상로는 개발이 돼 있습니다, 그쪽에. 돼 있는데 일부 사람은 오고 또 거기가 선비순례길도 포함되는 지역이라서 다니기는 다니는데 이쪽에 오다 보면 위원님들이 잘 아시다시피 여기는 청량산이 유명하다 보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청량상을 많이 가고, 청량산을 가서 약간 옆으로 가보겠다 이런 분들은 가는데 숫자적으로 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김호석 위원    어쨌든 왕모산성에도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많이 오니까 직원들께서 겨울철이니까 산불 예방에 한 번씩 가서 예방 차원에서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이쪽의 특산물로 보면 사과와 요즘 같으면 시래기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시래기가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몇 년 전만 해도 안동시민들이 간혹 와서... 시래기가 옛날에는 안동시민들이 와서 많이 주워갔는데 요즘에는 그런 분이 없죠? 
○도산면장 정상호    주워가는 거도 물론 있는데요. 요즘은 시래기가 여기 같은 경우는 무를 재배해서 시래기만 일부러 수거를 하고 나중에 건조를 해서 판매를 하거든요. 
김호석 위원    그러니까 그게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죠, 지금? 
○도산면장 정상호    예. 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것만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체도 있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시래기 공장이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게 농가소득이 얼마 정도 되는가요? 연간 매출은?
○도산면장 정상호    (웃음)
김호석 위원    아직 파악 못 했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런 거까지는... 
김호석 위원    우리 지역에 농가라든지 농민들 숫자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 조금 전에 면장님 말씀대로 사과와 시래기가 주다 하면, ‘아 이 시래기가 얼마 정도 우리 지역에 매출이 올라오고 있다’ 이 정도는 면장님이 파악하셔야 됩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주 산업이 아닌 거 같으면 모르지만 방금 말씀대로 사과와 시래기가 주 산업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런 게 얼마나 진행이 어떻게 돼가는지 한번 가보고, 그게 주민과의 소통이고 또 주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민원으로도 될 수 있으니까 자주 접하세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안유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유안 위원    바쁘신 업무에 고생 많으십니다. 지난 8월과 10월에 안동호 도산면 원천리에서 잡은 메기에서 수은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었다. 이런 기사보셨지요. 혹시? 
○도산면장 정상호    예, 봤습니다. 
안유안 위원    여기 도산면에도 내수면어업 허가를 받아서 어업에 종사하시는 인구라든지 가계에 얼마 정도 소득을 올렸고, 이런 자료를 가지고 계십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그런 자료는 저희 면에서 보관하지 않고요. 안동임하호수운사업소에서 아마...
안유안 위원    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예. 거기에 따른 어민들이 잠정적으로 조업이 중지가 된 상황이라고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어민들의 요구나 그런 건 없었습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그런 거는 없었습니다. 면에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없었고요. 자기들 주관 부서가 수운사업소니까 아마 그쪽에는 연락했을지 모르는데 면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안유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유안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면장님. 도산면에는 면장님이 오신지가 한 6개월 됐죠?
○도산면장 정상호    6개월 조금 덜 됩니다.
김호석 위원    좀 덜 됐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지금 도산면에 앞서가신 면장님들께서 다 잘하셔서 공보실 감사를 안 했는데, 2020년에 감사를 했어요. 혹시 그 내용을 한번 보셨어요? 2020년도 꺼?
○도산면장 정상호    ······
김호석 위원    안 보셨으면 여기에 지적사항이 많아요. 이거 꼭 보셔야 됩니다. 내용을.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물론 그 당시에 감사내용을 보고 시정과 조치가 다 된 거로 알고 있어요. 이런 면에서 다시 한번 점검을 해주시고, 여기 내용을 보면 16가지가 있어요. 2020년도의 감사 내용이. 
  이런 것도 한 번 더 짚어주시고, 특히 인감증명 위임장 관련된 거는 잘 하셔야 됩니다. 인감 위임장 관리 소홀 이런 거는. 그래서 2020년도 지적사항이지만 지금은 다 됐겠지만 한 번 더 체크를 해서 이런 일이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러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면장님, 한 가지만 더 질문해볼게요. 우리 댐 주변에 환경 예찰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댐 주변에 예찰활동은 낙동강 유역 환경청에서 사람을 사서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낙동강 환경청에서 하고, 도산면에서는 도산면 댐 주변에 대한 예찰활동을 안 하신다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댐 주변에 쓰레기를 몰래 투여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도로 선형개량 했는 구 도로, 지금 사용 안 하는 도로 그런 데 가보면 진짜로 쓰레기를 밤에 불법으로 투기하고 이런 사람이 많아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예찰활동도 해보시고 잘 살피셔서 댐 주변이 더 오염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요. 
  지금 안동댐에도 근래에는 녹조가 많이 발생하는데, 다른 지역에는 가축 인분이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녹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지만 그래도 도산면에는 가축 사육두수도 얼마 안 되고,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인분 양도 적지 싶은데도 녹조가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게 보면 아시다시피 도산면 동부리에 새터교 주위 있죠. 옛날에 굽은 도로에서 직선화 도로 했는데 거기 보면, 쓰레기가 동네하고 외지다 보니까 투기가 많아요. 가보면. 그런 데 한 번씩 순찰 도셔서 그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면장님. 도산면이 이번에 한국문화테마파크하고 컨벤션센터가 개장함으로써 면장님이 상당히 많은 일들이 생긴 거 같은데, 맞습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생긴 거는 있고요. 관광객이나 외부 분들이 많이 오시니까 지역홍보도 되고 좋은 점도 많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테마파크가 개장해도 실질적으로 면에서 관리하는 거는 없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런 거는 없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시에서 자체에서 관리를 하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렇습니다. 시에서 위탁준 거기 때문에. 
○위원장 임태섭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거는 혹시 테마파크라든지 문화유산이든 무엇이든지 간에 도로변이라든지 이런 정비는 면에서 하잖아요,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그쪽 구역은 테마파크 담당하는 부서에서 예산을 세워서 인부를 사용해서 관리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도산면이라 하면 면장님이 항상 여기에 거주를 하시잖아. 업무를 여기서 보니까 우리 시에서 직접 나와서 챙기는 것보다는 항상 여기에 계시니까 뭐가 필요한지 이런 것도 여기에 계시면서 면밀히 살펴서 우리 시에 건의도 하고 이렇게 해달라는 말씀입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위원장 임태섭    테마파크 같은 경우 지금 진입하는 과정이 푯말 자체가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이 보고는 잘 못 찾아가는 수도 있어요, 지금요. 늘 제가 유교문화사업과에도 이야기했는데 언젠가는 그렇게 바뀌겠지만 지금 테마파크를 상당히 시장님이나 신경을 쓰고 있는 입장인데, 관광객들이 지나가다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차를 타고 가다가 관광객들이 왔을 때 쉽게 보고 접근할 수 있도록, 지나갔다 다시 돌아오는 그런 불상사가 없도록 면에서 그런 점도 신경을 써달라는 말씀입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위원장 임태섭    그리고 장마 때 수해 입은 원인이 뭐지요? 
○도산면장 정상호    여름에 수해가 됐을 때요?
○위원장 임태섭    예. 
○도산면장 정상호    그게 이쪽 지역만 집중호우가 내렸었거든요. 다른 지역에는 안 왔고. 그렇게 돼서 단시간에, 2시간 내에 140mm인가 왔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물론 맞아요. 집중호우로 그런 일이 발생하는데, 하천이라든지 소하천이라든지 풀베기 정비사업 이런 거를 잘해야 집중호우 내릴 때 물길이 순조롭게 흘러가야 만이 그런 일이 안 생긴다고. 그리고 여기는 저런 거는 없잖아요. 배수펌프장이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그런 거는 없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런 거는 없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없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런 게 있다면 관리를 잘해야 되는 입장이고. 그리고 6쪽에 보니까 도산면 꽃길조성 및 생활환경 정비에 시설비가 집행잔액이 2,300만 원 정도 남아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죠. 
○도산면장 정상호    잔액이 남아 있는 거는요. 이육사문학관 앞에 당초에는 꽃을 심어서 경관 조성을 하기로 했는데, 그게 그때 그쪽하고 잘 안 맞았는 거 같더라고요. 상반기에. 그래서 가을에 제가 와서 청보리를 심기로 해서 예산이 청보리 파종하는 거로 해서 일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이게 연내 되면 집행이 됩니다.
○위원장 임태섭    파종비입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예, 파종비. 
○위원장 임태섭    아까 면장님이 설명하기로는 풀베기라고 해서. 
○도산면장 정상호    풀베기도 있고요. 꽃길 조성도 있고 같이 예산이 포함돼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포함돼 있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위원장 임태섭    지금 겨울인데 풀베기 하나 싶어서. 
○도산면장 정상호    그런 예산이라는 거죠. 풀베기, 환경정비사업 이런 예산이라는 거죠. 
○위원장 임태섭    풀베기도 있고, 풀도 베어내고, 청보리도 뿌린다 이 말씀이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꽃길 조성도 있고. 
○위원장 임태섭    그리고 14쪽에 보니까 공중화장실이 있네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예산이 좀 많은데 잔액도 1,500만 원 정도 되네. 몇 개소입니까, 이게? 
○도산면장 정상호    18개소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공중화장실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여기가 다른 지역보다 도산면이 많습니다. 관광지가 되다 보니까 그런지 몰라도 공중화장실이 굉장히 많이 설치돼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이거는 이동식입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대부분이 이동식입니다. 수세식 돼 있는 거도 있는데 대부분 이동식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수세식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사실 수세식으로 바꾸면 좋기는 좋은데, 수세식으로 바꾸려면 물이 있어야 되거든요. 전기도 들어가야 되고.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동파 우려도 있고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듭니다. 특히 시내 같은 경우에 보면 댐에 선착장 화장실이라든가 댐 월영교 화장실에는 한 달에 전기세가 80만 원씩 들어갑니다. 
○위원장 임태섭    돈도 그렇지만 그래도 여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하는데, 여름 같으면 많이 이용을 할 건데, 문 열자마자 냄새에 질려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도산면장 정상호    그런데 관광객은 사실상 많이 오는데, 그냥 설치돼 있는 이런 화장실은 관광객이 많이 사용하는 거는 아니고요. 없으면 안 되고, 일부 여름철에 행락객은 조금 오지만 평소에 봄, 가을로는 사람이 섰다 간다고 다 대, 소변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렇게 사용은 안 하고? 
○도산면장 정상호    하기는 하는데 그렇게 사람이 다중으로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래요. 면장님이 이쪽 지역은 유산도 많고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이런데 거기에 시하고 행정을 같이 맞춰서 공유를 해서 관광객들이 왔다가 갔을 때 불편이 없도록 면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십시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러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면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올가을에 도산면에 국화축제 상계리에서 있었죠?
○도산면장 정상호    국화축제는...
김정림 위원    축제라기 보다는 그냥 마을 축제처럼 한 거 같은데. 
○도산면장 정상호    면민 화합축제가 10월 22일에 한 게 있습니다.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했는 거는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상계리 거기는... 
○도산면장 정상호    상계리는 예안이고 여기가 도산면이고.
김정림 위원    예안으로 들어가 있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안입니다. 
김정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면장님 여기 어업종사자가 있죠? 
○도산면장 정상호    어업종사자요? 예. 
김호석 위원    낙동강 상류 지역에 생계를 위한 어업종사자가 있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몇 분 정도 돼요? 
○도산면장 정상호    저희가 관리하는 게 없어서 몇 집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걸 여기서 관리 안 해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수운사업소에서 어업면허 허가도 내고 이렇게 하니까. 
김호석 위원    거기서 직접 관리하고 면 단위는 관리 안 합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면에는 특별히 그거로 인해서 공문이라든가 관리하는 게 내려오는 게 없습니다. 있는 거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그분들 어업중지 명령을 내린 거 알죠. 생계가 뭐 먹고 살건 지 모르잖아요. 어업을 못 하게 하니까, 중금속오염으로 인해서. 그분들이 민원이 많이 들어올 건데, 면으로 안 들어오고 시로 바로 들어오나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김호석 위원    일단 그거 파악을 한번 해보세요. 지역민들이니까. 
○도산면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도산면 지역민들이 어업을 해서 먹고 살다가 지금 어업중지가 내려서 생계가 위태로운데, 시에 어떤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관계에 대해서 면장님이 파악을 해보세요.
○도산면장 정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대책을 어떻게 할 건지, 안 그러면 시로 건의도 하고 해야 합니다. 아셨죠?
○도산면장 정상호    예, 그러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민방위 관련, 여름 가뭄대책 장비 보관 이 두 가지 창고 현장 감사를 해보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면장님 여기에 면장님으로 부임해 오셔서 저희한테 건의라든지 그런 게 있으면 이 자리에서 하시기 바랍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다른 지역도 다 비슷하게 얘기하겠지만 아까 위원님 말씀처럼 수해복구라든가 아니면 재난이 있을 때 주민들 요구는 굉장히 많은데 사실 예산이 적다 보니까 아직까지 수해난 거 도로도 농로도 보수해주지 못하고 이런 실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집중호우가 왔는 지역에는 예산을 타 지역보다 배정을 더 해주셨으면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첫 번에 왔을 때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제는 면 지역에 거의 농로포장이라든가 필요한 게 거의 끝났겠구나 싶었는데, 아직도 그런 요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더 해주셨으면 싶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지원을 좀 해달라. 
○도산면장 정상호    오전에도 한 분이 오셔서 약간의 언성 아닌 나쁘게 얘기하면 해악 비슷한 거도 하고 갔는데, 자기는 타 지역에 살면서 여기는 농사만 짓는데 주민이 아니라고 동네 이장이 자기 농노에는 포장을 안 해준다. 그렇게 얘기하는데, 그런 애로점을 사실상 저도 해주고 싶지만 이게 행정이라고 하는 게 주민의 의견을 특히 이장의 의견을 받아서 해야 되는데 일방적으로 이장이 동의를 안 하는 부분을 내가 할 수가 없다.
  돈이 있으면 해주겠는데, 그런 쪽으로 해서 특히 도산면 같은 경우는 산악지역이 많아서 수해가 났을 때도 보수도 많이 필요하고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필요한 데가 많거든요. 와룡이라든지 평지 쪽하고 다릅니다. 
○위원장 임태섭    면 단위는 그런 게 좀 있죠. 이장님 동의가 들어와야만 그 사업이 추진이 되고 이렇게 하는데, 저도 면 단위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데 그런 점들은 조금 보완을 해야 될 일도 있는 거 같아요. 
  서로 간에 감정이 안 좋으면 배제시켜 버리고, 그런 방안도 위원님들도 모색을 해야 되지만 면장님도 한번 그런 방안을 모색을 해보세요. 어떤 대책을 세운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지. 
  저희 의원들도 면 단위에 나가면 그런 이야기를 하거든요. 면장님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동네 주민들이 이장님을 통해서 올려라 하는데 그게 이장님 감정으로 못 올라오는 것도 있어요. 그죠?
○도산면장 정상호    있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런 게 있으니까 그런 것들도 파악을 하시고 해줘야 될 일 같으면 해줘야지, 법 테두리 속에서. 그죠? 한 집 있는데 도로 해달라 하는 거는 못 하겠지만 그래도 여러 집이 있다면 이장님들이 승인을 안 해줘도 면장님 권한으로라도 해줘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는 거 같아요.
  그냥 이장님이 승인 안 해준다고 그 집은 평생 외톨이에요. 이장은 바뀌지도 안 하고 계속 있으면 계속 그 집은 못 한다고. 그런 문제도 있으니까 그런 거는 파악을 하셔서 좀 바꿔주고.
○도산면장 정상호    예. 
○위원장 임태섭    오늘 면장님 이야기하시는 대로 가서 예산이 더 내려갈 수 있도록 담당 부서하고 논의도 해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산면장 정상호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산면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감사에 임해주신 도산면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15시09분 감사종료)


(16시25분 감사개시)

 ○ 옥동 행정사무감사
○위원장 임태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거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 등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 지방자치법 관련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 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옥동장님이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옥동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옥동장 엄길용    선서! 본인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옥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옥동장 엄길용 
○위원장 임태섭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동장님은 팀장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옥동장 엄길용    안녕하십니까. 옥동장 엄길용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문화복지위원님. 연일 의정 활동에 바쁘신 가운데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우리 동을 방문하여 주셔서 옥동 직원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옥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담당 팀장 소개)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옥동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동장님은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옥동장 엄길용    먼저, 2페이지 일반현황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옥동 행정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옥동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36쪽에 보시면 장애인복지카드 회수에서 미납된 현황이 굉장히 많네요. 이게 올해만 이런 겁니까, 몇 년도부터 누적돼 온 겁니까?
○옥동장 엄길용    19년부터 2022년도 3월까지입니다. 
김정림 위원    아니, 이거를 19년도부터 이렇게 됐으면, 사망자가 있으면 그 가족이 있을 거 아닙니까? 
○옥동장 엄길용    사실 장애인복지카드 같은 경우에는 법적으로도 지침상으로도 회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옥동 같은 경우는 영구임대아파트 지역이다 보니 혼자서 사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사망 이후에 저희가 회수하기가 곤란한 점도 있었고, 실제로 업무 담당자들이 업무적으로 미숙한 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과거에 감사를 나가봤습니다만 이런 부분을 좀 소홀히 하고 있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있을 경우에도 우리가 사전에 통보를 해서 ‘이러이러해서 사망시에는 반납을 해야 된다.’ 안내를 철저히 해주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소홀히 한 점은 인정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담당자를 불러서 얘기했고 그 이후에 전부 다 회수는 거의 했습니다. 폐기처분 했고요. 
김정림 위원    지금 누적되어서 130개나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반납을 받아야 되는데 못 받는 현상이 자꾸 누적돼서 늘어나면 혹시 통장님이라도 시켜서 집집마다 전화를 해서라도 회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옥동장 엄길용    통장님을 통해서 노력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제로 과거에 비해서 통장들이나 반장들의 역할들이 조금 미진한 점도 있습니다. 앞으로 통반장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회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림 위원    19년도부터 이렇게 누적돼있는데 지금 2022년도입니다. 이거를 빨리 처리를 하셔서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적극적으로 신경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림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동장님. 자료 18쪽에 보니까 성좌원 내에 등산로 계단 정비공사 이렇게 돼 있는데 시비가 2,000만 원인데 공사비가 2,068만 원.
○옥동장 엄길용    이 부분은 성좌원 내에 등산로가 있습니다. 성좌원 생활인뿐만 아니라 주위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근데 공사비가 더 커요, 시비보다. 이거는 어떻게 잘못 작성 했는 겁니까? 
○옥동장 엄길용    이게 68만 원이 잘못 작성됐는 거 같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몇 가지가 있네요. 20페이지에 보면 1,000만 원인데 밑에 옥동 미륵당길 입구 배수로 설치공사 시비가 1,000만 원인데 공사비가 1,200만 원. 
○옥동장 엄길용    이 부분은 이렇습니다. 당초에 예산상으로는 1,000만 원 잡힌 거 맞습니다. 저희가 설계를 하고 이러다 보면 조금 오버가 돼서 실제로 집행잔액 부분이, 기존에 했던 사업에 대해서 집행잔액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같이 했는 겁니다. 
○위원장 임태섭    잔액 부분을 옮겨서 한 겁니까, 아니면 그 공사에 대한 집행잔액입니까? 
○옥동장 엄길용    부기상으로는 A, B, C 공사가 있는데 실제로 A, B 공사를 하고 난 뒤에 잔액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그 금액을 갖다가 좀 모자라니까 이 금액으로 플러스해서 쓴 겁니다. 동일 부기니까 큰 문제는 없다고 해서 집행을 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문제는 없는데 또 이렇게 공사비가 더 크니까.
○옥동장 엄길용    실제로 우리가 예산을 올릴 때 보통 업자를 불러서 대충 견적을 뽑습니다. 견적을 뽑으면 그 견적대로 대부분 아래지만 간혹 초과되는 부분은 있습니다. 실제로 설계를 들어갔을 때. 예산을 1,000만 원 잡았는데 막상 설계를 했을 때 1,200만 원 이렇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잔액이 플러스 된 겁니다. 
○위원장 임태섭    기재 방법을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이거를? 
○옥동장 엄길용    현재 이 서식 상에서는 조금... 
○위원장 임태섭    만약에 서류상으로 봤을 때는 이해가 안 되잖아요, 그죠 사실.
○옥동장 엄길용    예, 맞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예산서를 작성을 해줘야 되지. 
○옥동장 엄길용    앞으로 비고란을 활용해서 이해를 돕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렇게 좀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위원님 여러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아직 정리가 안 돼서 그런데, 일반현황에 보면 지역 특성에 시 전체 수급 가구의 20%인 1,612세대가 수급 가구인 복지 수요 최대지역이다. 이렇게 해놨는데, 복지팀이 몇 명 정도가 업무를 보고 있어요? 
○옥동장 엄길용    지금 희망복지팀하고 맞춤형복지팀으로 복지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타 읍면동에 비해서 복지 지역이 조금 많기는 많습니다만 실제로 방금 위원장님이 얘기하셨다시피 옥동이 20%가 넘게 수급자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복지직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희망복지팀에 5명이 있고 맞춤형에 3명 있습니다. 총 8명이 복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렇게 다른 지역보다 많은 건 아니네요. 동별로 따져서 두 명 정도 많은데, 수급 가구가 20%나 되니까 혹시나 인원이 부족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질의하는 거니까, 그런 면은 없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부족하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일이라는 것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력이 많고 적고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실제로 옥동뿐만 아니라 지금 읍면동에 사실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맞춤형복지팀이 사실 좀 문제라고 제가 복지직이지만 얘기를 드립니다. 
  맞춤형복지라는 것은 수급자들을 장애인이라든지 와상환자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케어하라고 맞춤형이 만들어진 겁니다. 그런데 그 역할을 제가 판단했을 때는 읍면동에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맞춤형이 부족하다. 결국은 뭐냐면 일의 책임감이라든지 의무감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그렇다 보니까 실제로 열심히 하는 데는 인원이 모자랍니다. 굳이 짚자면 서구동이라든지 송하동 이런 부분에서는 참 맞춤형이 열심히 하는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자원개발을 해서 우리가 공적 지원이 되지 않는 그런 부분들을 민간이 채워줘야 되는데, 그 채워줄 수 있는 노력을 맞춤형복지팀에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데 읍면동마다 지금 이런 부분에 책임감이라든지 의무 또는 평가에 대해서 미진하다. 어떤 룰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얘기죠. 그냥 쉽게 말하자면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 이런 식으로 시스템이 돼 있다 보니까 좀 문제가 있다. 
  그래서 저는 옥동에 솔직히 바로 뒤에 팀장도 있지만 실제로 잘 돌아가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시행 초기이다 보니까 미진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인력이 지금 현재로써는 부족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런 것들도 시에 건의를 해서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라도 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동장님도 동에서 일어난 일들을 시 집행부에서 알아야 전체적으로 교육도 하고 할 수 있으니까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건의도 하고 하세요.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활성화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동장님. 안동시 옥동은 그래도 도농복합도시가 아니고 거의 도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그죠?
○옥동장 엄길용    예. 
김호석 위원     34개 통에 경로당 17개소, 기초생활수급자가 2,076세대 2,481명,차상위 계층이 375세대 542명. 옥동이 이렇게 보면 도시 형태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도 많고 반면에 부자들도 많이 사는 부자 동네 맞죠.
○옥동장 엄길용    예, 맞습니다. 
김호석 위원    일반현황에 보면 요식업, 유흥업소도 많고, 안동에 살면서 청소년이라든지 저녁에 단합대회라든지 회식문화가 옥동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맞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예, 맞습니다. 옥동 같은 경우에는 방금 위원님이 얘기하셨다시피 빈부격차가 타 읍면동에 비해서 차이가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농복합지역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도시지역에 근접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농촌지역이라고 해본들 미륵당하고 관청골 밖에 없는데 실제로 농사짓는 땅은 필지로 보면 466필지 정도 되거든요. 
김호석 위원    다른 타 읍면동은 다 도농복합도시인데 옥동만큼은 그래도 도시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그 과정에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기초생활수급자라든지 차상위계층이 많다 보니까 복지 민원이 많죠? 
○옥동장 엄길용    여기에 제일 많은 민원이 물론 주민등록 쪽에 민원이 제일 많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보셨다시피 21,054명이라는 인구와 더불어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점심을 먹든지 이렇게 해서 여기서 약속을 하고 여기서 제증명이라든지 떼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주로 1일 민원 방문 수로 보면 100건에서 120건 정도로 보고 있고요. 일반 민원만 그렇고, 복지 민원은 수시로 찾아옵니다.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보니까 민원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많다.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김호석 위원    그러다 보니까 복지 민원에 대해서 만전을 기해주시고, 지금 옥동에 유흥업소가 많다 보니까 환경미화원은 지금 몇 분계세요? 
○옥동장 엄길용    7명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7명이 옥동을 다 커버하고 있어요?
○옥동장 엄길용    예. 
김호석 위원    선진국 사례의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오래 되어서 어느 도시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옥동 같이 요식업이 많은데 저녁 되면 청소년이 많이 몰리고 끼를 발산하는 그런 도시입니다. 저녁에는 활발하게 활동을 많이 하고 많이 움직여요. 그런데 새벽에 청소를 싹 다 해버리고 심지어 물청소까지 싹 해버리니까 아침에 새벽에 대한 흔적이 없어요. 언제 누가 옥동에 와서 쉽게 말하면 유흥문화가 있었느냐 할 정도로 아침에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환경미화원들이 인구는 많고 요식업, 유흥업자가 많다 보니까 도시 거리가 저녁때면 사실 많이 지저분하고 휴지 조각들이 많잖아요. 담배꽁초부터 해서, 그죠. 저녁에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아침만큼은 옥동 시민들 출근 거리를 깔끔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하는 청소 행태로써는 아침에 출근하는 분들의 마음을 청결하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근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
  그래서 청소문화를 옥동만큼은 새벽에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권하고 싶어요. 물론 지금 환경미화원으로서는 안 되겠죠. 다른 방법을 찾든지, 그걸 시에 건의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 선진국에 가서 이걸 많이 보고 왔어요. 
  다시 말하면 새벽에 물차까지 청소차까지 싹 해서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이 아무것도 없던 냥 일상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걸 한번 연구 검토를, 건의를 해주기 바래요, 본청으로.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사실 안동이 관광객으로 먹고 살아야 되잖아요, 그죠. 근데 오면 그래도 저녁 문화를 보려면 옥동으로 오잖아요. 동네 위원님이 여기 계십니다마는 그래도 저녁에 외부 관광객들이 한잔 먹으려고 하면 시내 원도심도 있지만 옥동으로 많이 오거든요. 그런 문화도 좋지 않겠나, 이 생각을 해봅니다. 그걸 연구를 해서 시에 건의하는 것도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여기에 보면 통이 34개 통밖에 안 되네요. 다른 동에 비해서 주거밀집이 돼서 그런지 굉장히 적은 편이다. 그죠? 
○옥동장 엄길용    예, 면적으로 봐서는... 
김호석 위원    면적도 그렇고  인구도 봐서도 많이 적네요. 
○옥동장 엄길용    예, 적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용상동은 64개 통이에요. 인구는 옥동이나 용상이나 비슷한데, 물론 용상이 조금 많지만요. 
○옥동장 엄길용    용상은 마을 단위로 산재 돼 있다 보니까 통이 많을 수밖에. 
김호석 위원    근데 옥동은 34개 통이 참 적당한 거 같습니다. 용상도 그런 걸 본받아야 될 거 같아요. 관리하는 데 좀 쉽죠. 34개 통 되면. 
○옥동장 엄길용    예. 아무래도 타 읍면동보다는. 
김호석 위원    통장님들도 열심히 잘해주고 하시니까, 그죠?
○옥동장 엄길용    예. 
김호석 위원    옥동 주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기 바랍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동장님. 동장님께서는 우리 청 내에 복지업무에 어떻게 보면 최고라 그래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죠? 
○옥동장 엄길용    과찬이십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기 때문에 특히 옥동에는 세대수가 9,493세대네. 지금 현재 데이터로, 그죠? 
○옥동장 엄길용    예. 
손광영 위원    여기서 장애인들이 한 1,600명,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들이 1,600명 가까운데 상당히 노고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장애인들을 보면 장애인들이나 저소득층들은 서로 대화를 해드리고 싶어도 본인이 필요할 때는 어떨 때는 다급하게 얘기를 하면서 어느 단계가 되면 숨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한 부분들을 업을 시켜서 소통을 한다 라는 것은 상당히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여기 있다 보면 대다수의 옥동 2주공입니까? 2주공에 한 분이 민원을 3번이나 야기시킨 경우가 있네. 그죠? 
○옥동장 엄길용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런 부분에 옥동 2주공은 몇 개통이 있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통은 3개 통이고 동은 6개 동이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6개 동에 3개 통이다, 그죠. 여기 보면 LH에서 전체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잖아요. 
○옥동장 엄길용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 부분인데, 이러한 부분들이 주공에서 거의 관리를 하죠. 하다 보니까 행정하고 어떤 때 조금 상반된 경우가 있을 겁니다. 거기는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회의도 없지 않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거의 LH에서 하는 대로 하는 거고, 이러다 보니까 주민들의 욕구에 대한 불만, 그 불만을 해소시킬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나는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면 LH에서 관리사무소에서는 위에서 하달 내려오는 대로 임시방편으로 이래서 본 위원이 몇 년 전에 전기요금 부분을 공동적으로 쓰는 부분을 5,000원에서 지금 6, 7,000원으로 올라갔을 거예요. 부담을 해주지만 이러한 부담을 해도 시민들은 거기에 느낌을 못 느끼는 거예요.
  행정에서 어떠한 도움을 주면 거기에 대한 감사의 느낌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불만에 대한 요구를 하면 일반 아파트 같으면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회의를 거쳐서 행정에 컨택을 해서 해결을 시키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 징검다리를 역할을 조금 더 가닥을 잡고 추진해 주셔야 되지 않느냐. 거기 보면 환경문제, 주변 환경정비 문제, 여러 가지 일들이 전개가 되더라고. 아마 옥동 사무실에 서너 번 왔지 싶은데, 그거는 어떻게 돌아갑니까? 
○옥동장 엄길용    일단 민원인의 특성을 먼저 얘기 드리겠습니다. 민원인의 특성은 일반정상인은 아닙니다. 실제로 정신장애가 있습니다. 정신장애 중에도 집착성이 강한 중증 장애입니다. 처음에는 얼핏 한두 번 얘기를 해보면 멀쩡하게 들립니다. 근데 자기 욕구에 반하거나 들어주지 않으면 쌍시옷이 나오고 이런 사람인데, 실제로 그분이 그저께도 왔었고 참 애로가 많은데. 
  이분이 얘기하는 거는 주차단속을 처음에 해달라고 해서 우리가 거기에 주차단속을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 이런 식으로 했는데 지금 요구하는 부분은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고, 입주자 대표를 뽑자.” 이게 주 골자인데, 그래서 중재 역할을 제가 했습니다. 관리사무소장하고 만나서 “자, 일단은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자.” 만들어서 동별 대표를 뽑음에 있어서 그분이 동별 대표를 하려고 하는 의중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그분이 동별 대표를 하게 되면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단 주민들과 의사소통도 안 되고 주민들과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고, 그렇다면 이분은 자기 고집만 내세울 것이고 이분이 단독 후보로 출발했을 때는 어떻게 하겠냐. 찬반투표를 해서 50%를 기준으로 하든지, 60%를 기준으로 하든지 표가 안 되면 동별 대표를 뽑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 해서 지금 선거관리위원회를 만들려고 공고를 해놨는 상태입니다. 아마 추진이 될 겁니다. 
손광영 위원    주공에서는 그렇게 지역 주민들이 규합하는 것을 저해하는 그런 경우가 없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이러한 부분들은 주공에서 관리한다손 치지만 주민들이 대표를 갖는 입주자 대표 회의를 하기 위해서 먼저 선관위 구성을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주공에서는 그게 안 된다 하는 보장이 없어요. 
  그런 부분을 대표를 누가 하든가 그거는 선거로 하는 거기 때문에 세 분 통장님들하고 협의를 해서 주공에다가 상위법이라든가 검토를 하셔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라는 그런 생각입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앞으로도 할 것이고, 위원님들께 전달됐는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2주공에서 선거관리위원회라든지 입주자 대표를 뽑는 것을 기피한 것은 아니고 계속 공고를 냈었습니다. 내는데 할 사람이 없다는 얘기죠. 실제로 2주공에 1,614세대가 아파트 총 거주 실입니다.
  그중에 수급자가 870가구, 75%가 수급자로 살고 있단 얘기죠. 그렇다면 수급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라든지 입주민대표를 하려는 의욕이, 선뜻 나설 사람이 사실 없다는 겁니다. 저도 아파트사무소장하고 몇 번을 얘기해봤습니다. 왜 안 뽑냐 하니까 공고를 해도 할 사람이 없대요. 그래서 지금 OOO 씨가 계속 얘기를 해서, 며칠 전에도 만나서 “추진해라. 저 사람이 요구하는 거는 다 하자. 저 사람을 뽑고, 안 뽑고를 떠나서.” 통장들 세 분도 불렀어요.
  불러서 “이러 이러 하니까 동별 대표를 뽑아서 앞으로 추진을 해보자.” 이렇게 해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고, 일반 다른 아파트하고 달리 임대아파트 같은 경우는 입주자 대표가 권한이 결정적으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부 다 2주공 관리사무소하고 LH하고 협의를 해서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부분은 추진이 된다는 걸 보고를 드립니다. 
손광영 위원    민원인들이 오시면 얘기를 좀 들어줘요. 좀 귀찮고 그렇더라도 들어주면 해결이 될 겁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자, 지금부터는 조금 빨리 갈게요. 옥동에는 현원 22명 정원이 보니까 20명이네요. 여기 2명에 대한 부분들은 행정지원실에 요구한 부분이 있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
손광영 위원    지금 옥동 동사무소에 현원이 22명이에요. 22명인데 현재 정원이 20명이잖아. 정원이 20명 아닙니까? 
○옥동장 엄길용    정원은 22명 현원이 20명입니다. 
손광영 위원    2명이 결원이잖아. 거기에 따른 부분들을 행정지원실에 요구한 적이 있냐, 이 말이죠. 
○옥동장 엄길용    이번에 상반기에 요구를 해서 1명 더 받았고요. 이번에 또 2명이 와서 올해 총 치면 1명을 더 받은 상태입니다.
손광영 위원    인원에 대해서 업무 운영에 대해서는 문제는 없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현재는 큰 문제는 없고 다만 사무실이 좁아서 문제가 좀 됩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안 그래도 옥동사무소가 상당히 좁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인원에 비견해서. 그리고 안동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의견 청취가 있었죠? 
○옥동장 엄길용    예. 
손광영 위원    지금 주민들하고 소통을 하고 행정구역에 대해서 나름대로 특단의 동장님이 생각하시는 게 있으십니까? 
○옥동장 엄길용    저번에 연구회에서 왔는데 그때는 제가 의견 개진을 실제로 못했었습니다. 옥동 같은 경우에는 태화동도 있고 송하동도 있고 행정구역이 앞으로 손을 봐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좀 있죠? 
○옥동장 엄길용    예. 
손광영 위원    태화 현대아파트에서부터 보면 도로가 이쪽은 옥동, 이쪽은 태화동, 삼성목욕탕 쪽에서 서부교회 쪽으로는 태화동, 이쪽으로는 옥동이다 보면 헷갈려요. 롯데캐슬에서 이쪽으로 들어오면 태화동, 이쪽은 옥동.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동장님도 조금 관심을 갖고 행정구역 부분에 대해서 조정을 할 때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관심 있게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안 해도 다시 또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니까요.
○옥동장 엄길용    예. 
손광영 위원    그렇게 해주시고, 옥동 관내에 공영주차장이 1개죠. 무료 주차장이 몇 군데입니까? 
○옥동장 엄길용    육아종합지원센터 옆에 노외 주차장이 한 개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몇 개 정도 됩니까?
○옥동장 엄길용    거기하고 공영주차장 여기하고 크게 보면 두 군데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면 유료주차장이 얼마 전에는 텅텅 비었던데 요즘 와서 조금 차는 거 같아요.
○옥동장 엄길용    예. 
손광영 위원    동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관내 주변에 있는 차량들을 전부 유료주차장에 흡입해서, 이거 무료 아닙니까? 어떻게 보면. 유료가 아니고 무료 아닙니까?
○옥동장 엄길용    평일 낮에 6시까지는 유료고, 6시 이후부터 익일 9시까지는 무료로 바뀌었습니다. 
손광영 위원    타이밍 자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통행정과하고,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합니까?
○옥동장 엄길용    예, 교통행정과에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을 줬습니다.
손광영 위원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봐서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를 하라, 이 말씀이에요. 아시겠죠?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태화동 서부교회 있죠. 서부교회 쪽에 인도하고 옥동 쪽 인도가 편차가 너무 나요. 거기 보수를 하도록, 같이 맞아 들어가야 되잖아. 아시겠죠?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거는 올해 2023년도에 예산 수반이 안 됐으면 추경에라도 요구해서 반영시키도록 해주세요.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옥동 하이마루길 있죠. 하이텍고등학교에서 옥동지구대까지 도로를 보면 양가에 풀이나 그거는 사람으로 할 수가 없어요. 이거는 건설과 도로계에 얘기를 해서 포장을 시켜서 도시디자인과에 자전거도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건의를 해서 관철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죠? 
○옥동장 엄길용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다음에 태화봉 있죠. 태화봉은 반은 태화동에서 관리하고 반은 옥동에서 관리하지 않습니까. 한 5년 전에는 전체 태화동에서 관리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 경계선이 있다 보니까 위에 있는 체육시설은 옥동에서 관리를 해야 돼요. 알고 계십니까? 
○옥동장 엄길용    예, 알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알고 계시는데 거기에 체육시설 보강도 하고 보수공사를 해서 주민들 불만이 없도록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옥동장 엄길용    보수공사는 안 그래도 올라가 보니까 운동기구가 낡고, 간판들이 니스를 칠했는데 니스가 다 벗겨져서 썩어들어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초에 전면 교체를 했습니다. 
손광영 위원    지금 체육새마을과하고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는 당초에 체육새마을과에서 예산을 잡아서 공원녹지과를 줘서 아마 보상까지 다 줬을 거예요. 그 일대 정비도 태화동하고 옥동에 서로 협치를 해서 지역 주민들이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고. 아시겠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태화동하고 관련 부서에 협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생명고등학교 옆에 보면 옛날 분뇨처리장 있죠? 그거 뭐라고 부르죠, 지금? 
○옥동장 엄길용    하수종말 처리장.
손광영 위원    그 지역에 야생동물보호협회가 2층에 있을 거예요. 이 주변에 가면 상당히 흉물이에요. 이런 부분들도 동에서는 관리나 추진을 할 수가 없어요. 이런 부분도 상하수도과, 환경과 이렇게 해서 그 정비를, 지금 증축계획이 돼 있죠? 
○옥동장 엄길용    예. 
손광영 위원   증축계획이 돼 있으면 그 부분이 제대로 증축이 돼야 돼. 밑에 보면 악취가 많이 나요. 이 부분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동장님이 아마 조치를 하면 옥동에는 별문제는 없을 거예요. 
  여기 야간으로 젊은 층이 많이 운집하다 보니까 상가에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상인회와 더불어서... 여기는 상인회가 없네, 그죠? 
○옥동장 엄길용    상인회가 구성돼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여기는 자생단체만 나와서 그런가? 상인회가 지금 몇 개로 돼 있죠? 
○옥동장 엄길용    상인회가 1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상인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하고 협의해서 보다 더 동에서 도울 수 있는 길이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일자리경제과하고 협의를 해서 도움이 되어서 상인회가 제대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방향 제안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가 건의 몇 개, 시정 몇 개 동장님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거의 한 8가지를 얘기했는데 체크 해서 하나하나 시정 보완해 나가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동장님. 조금 전에 동료 위원님께서 주차장 문제 때문에 건의를 드렸는데요. 제가 옥동에 단체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상인회가 있지 않습니까? 상인회하고 면담을 쭉 해본 결과 지금 무료 주차시간이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죠. 
  이거를 2시간을 조정해서 16시부터 09시까지 좀 해주십시오.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더라고. 장사하시는 분들이 보통 4시나 5시 정도에 가게를 오픈해요. 재료도 싣고 오고 하는데 그때는 여기에 무료가 아닙니다. 4시, 5시 됐을 때는. 
  그때는 좀 조용한 시간인데 그때부터 무료가 되면 4시, 5시 정도에 차를 여기에 주차를 시켜놓고 장사하면 되는데, 그때까지는 유료화가 돼 있으니까 이용실적이 저조하다. 2시간 정도만 더 할애해 주시면 상인회에서 상인 전체에 계도를 해서 주차를 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교통과에 건의하셔서 2시간, 16시부터 무료 주차가 될 수 있도록 건의해 주십시오. 
○옥동장 엄길용    예. 다만 그게 우리가 일방적인 건의가 아니라 그렇게 했을 때 상인회 쪽에서도 상가 쪽에서도 거기에 차를 대지 않도록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권기윤 위원    그렇게 되면 상인회 측에서도 자구노력을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으니까.
○옥동장 엄길용    이 도심이 지저분하고 자꾸 쓰레기화 돼 가는 것은 기본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불법주차들이 노상 적치물이 난잡하게 있다 보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담배꽁초 버리고, 휴지 버리고 이렇다 보니까 도심이 아닌 도심이 돼 버리는 건데, 그렇다면 상가에서 이런 요구를 했을 때 우리가 관에서 받아들였을 때 상가에서도 그러한 불법주차라든지 이런 부분을 과감히 단속할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해서는 불만이 없어야 되겠죠.
권기윤 위원    거기에 대해서 상인회 측에서도 자구노력을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 했으니까 그렇게 교통과에 건의해 주시고. 두 번째로 민선 8기 권기창 시장님 정책이 클린시티 조성이라고 해서 청소를 하고 있는데,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언제까지나 빗자루로 쓸 수는 없어요. 빗자루로 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빗자루로 쓸 수 없는 것도 있어요.
  동장님께서 금방 말씀하셨다시피 노상적치물 아주 흉물입니다, 그죠. 노상적치물 제거를 일단 몇 개월간 계도를 하고 단속을 한다고 정책을 그렇게 유도 한번 주시고요. 그렇게 하면 옥동이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고 찾아오는 도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옥동에 아까 진정서 4건 있는데 관청골은 처리가 됐고, 2주공 주민 아파트 생활 불편 관련 있는데 여기 2주공에 문제점이 주차 문제가 크게 대두되는데 거기 주차 문제 이쪽으로 하는 단체가 있어요. 옥동에 종합사회복지관 있죠. 종합사회복지관이 2주공 안에 있습니다. 거기에서 주차를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커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종합사회복지관하고 계도를 해서 제가 돌아봤을 때 거기는 낮이고 밤이고 주차를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몇몇 장애인분들은 진짜로 차댈 때가 없어요. 애로점을 호소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장애인복지관하고 2주공에 주택관리공사 거기하고 얘기할 게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하고 얘기해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동장님, 보니까 위원회가 있죠. 각종 위원회가 있는데 여기에 수계자금 위원회도 있죠. 여기 예산은 얼마 정도 됩니까? 
○옥동장 엄길용    수계자금 예산은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2억 2,000 정도 됐고요. 내년도 사업은 600 정도 증액이 됐고요. 통상 2억 2,000 정도 되는데, 주민자치회에서 한 7,000만 원 가져가고 나머지 부분은...
○위원장 임태섭    주로 이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어디 어디에 쓰고 있습니까? 
○옥동장 엄길용    주로 나머지 부분은 각 통에서 원하는 사업, 예를 들면 뭐 해달라고 하는 거를 다 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수계자금이라고 하는 게 어떻게 보면 행정에서 예산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써야 되는 건데, 강남동도 수계위원들이 있지 않습니까. 저도 한번 가봤는데 아파트 리프트 사달라 그고, 이렇게 하는데 제가 그 자리에서도 그렇게 이야기 했지만 행정이 미치지 못한 부분에 수계자금을 이용하면 좋겠다. 도로포장 한다든지 아스콘 덧씌우기 한다든지 이런 거는 우리 예산으로 충분히 가능하잖아요.
  동장님께서 수계자금 예산이 주민자치회에서 7,000만 원 가져가고 하지만 나머지 예산 얼마 안 되지만 정말 행정이 못 미치는 곳에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옥동장 엄길용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옥동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4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오후 2시부터는 세정과, 회계과, 정보통신과,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4일 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7시18분 감사종료)


안동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