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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안동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보건위생과, 감염병대응과,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 평생교육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립도서관


일  시  2022년 11월 28일(월) 오후 2시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14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임태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49조 및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의거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보건위생과, 감염병대응과,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 평생교육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시립도서관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보건소 소관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 등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 지방자치법 관련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 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보건소장 직무대리인 보건위생과장님께서 하시겠으며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건소장님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주시고, 소속 부서장님들은 그 자리에 일어선 채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보건위생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소속 부서장님들은 일어서서 함께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선서! 본인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보건위생과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8일
보건위생과
과장 배용범
○위원장 임태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소속 부서장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먼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위원장 임태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위생과장님을 제외한 다른 부서장님들은 부서로 돌아가 주시고, 감사 일정에 따라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보건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평소 보건위생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022년도 보건위생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가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그러나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업무에 반영토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성심을 다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위생과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대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과장님, 연일 방역업무에 수고가 많습니다. 2022년도 업무방향 및 주요업무에 보면 현안에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소규모 업체에 청소지원사업 있죠. 그게 몇 세대를 실상 몇 군데를 지정했는 겁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매년 10개소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이라 하면 일반식품접객업소 중에 50㎡ 이하 식품접객업소 10개소를 선정해서 예산은 1,350만 원인데요. 1개소에 대해서 135만 원 지원해서 자부담은 15만 원, 총 150만 원 예산으로 50㎡ 이하 식품접객업소에 주방 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입니다. 현재 10개소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과장님, 보건소에서 1번 현황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을 선정했어요. 10개소에 1,350만 원. 이게 보건위생과에서 1번 사업으로써 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미비하다고 생각합니까? 과장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지금 이 사업은 상당히 좋은 사업인데요. 현재 지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약간 수가 적고 미흡하다고 생각하고요. 사업 자체는 식품접객업소에 지원해서 주방 환경 개선사업에 있어서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기윤 위원    보건위생과의 국도비 보조사업 금액이 38억입니다. 38억 중에 1,350만 원. 보건위생과에서 1번 현안 사업으로 책정한 사업입니다. 그러면 안동에 소규모 식당 있지요. 영업장 면적이 50㎡ 이하 영업장이 몇 곳이나 됩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제가 알기로는 50㎡면 상당히 작은데, 200개소 이상은 되지 싶습니다.
권기윤 위원    어림잡아도 200곳 이상 되는 업체에 사업시행 실적이 5%입니다. 이거는 호응도는 어떻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저희가 1개소에 135만 원 지원하는데 15만 원 자부담으로 하기 때문에 호응도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50㎡ 이하 식품접객업소 경영주분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호응도가 괜찮습니다.
권기윤 위원    안동시에서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사업을 위하여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에 지원하는 거에 대해서 135만 원이 적다고 생각 안 하십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제가 알기로는 업소 시설의 전체를 리모델링 한다든가 환경개선을 해주는 게 아니고, 50㎡ 속에 주방이 상당히 작고 협소하기 때문에 지금 135만 원하고 자부담 15만 원 해서 150만 원으로 주방 환경 개선사업 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권기윤 위원    과장님께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면 본 위원도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그러나 본 위원 생각에는 아무리 작은 음식점이라 하더라도 주방 내에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도색, 후드·덕트 청소, 주방 환풍기 교체 이렇게 지원 내용이 많아요.
  많은데도 불구하고 과장님께서는 135만 원, 자부담 15만 원 해서 150만 원이 충분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대상자 선정이 돼서 했는 데를 한번 방문해보시고 업주하고도 만나서 말씀 나눠서 우리가 도움을 주려면 진짜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되도록 제대로 도와주고, 예산이 적으면 업체 수를 줄이더라도 제대로 해줘야 되지. 실적에 급급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이렇게 간다면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는 정책을 해주시기를 바라겠고요.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으뜸 음식점 육성사업 있죠. 이거는 무슨 사업입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으뜸 음식점은 경상북도에 34개소가 지정이 돼 있는데요. 지금 안동시에도 2개소가 지정이 돼 있습니다. 으뜸 음식점 육성은 우리 시의 모범음식점 중에 우수 업소를 으뜸 음식점으로 지정해서 각종 인센티브, 물품을 구입해 준다든가 위생용품을 제공해줘서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하여 하는 사업입니다. 
권기윤 위원    올해 이 예산이 240만 원 맞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맞습니다.
권기윤 위원    각종 물품 지원한다는데 2개소에 240만 원이면 한 업소에 120만 원입니다. 여기에 으뜸 음식점 육성에 120만 원 물품을 지원했을 때, 그 업체에서 받아들이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얼마나 되는지 과장님께서 실제로 한번 점검을 해보신 적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없습니다.
권기윤 위원    안전한 외식환경, 요즘 외식문화가 많이 활성화됐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옛날 속담에 ‘뚝배기보다 장맛이다’ 이런 말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눈맛 반, 입맛 반입니다. 청결이 가장 우선입니다. 입맛은 누구나 다를 수가 있지만 눈맛은 누구나 다 똑같다고 할 수 있어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사업에 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라겠고요. 실제로 이렇게 지원됐을 때 음식점에서 업주들이 느끼는 체감에 대해서 지도점검을 잘하셔서 안동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걸 한번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위원님 말씀대로 제가 미처 현장도 안 가보고 했는데, 현장에도 한번 둘러보고 업주하고 대화도 해서 가시적이 아니고 실제로 어떤 부분이 어려운가를 해서 더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더 지원하고, 가시적인 것보다는 실질적인 성과가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보건소의 주 업무가 위생·예방·청결 이런 거 아닙니까? 위생이 그중에 제일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라겠고, 앞으로 작은 사업이라도 실질적으로 몸소 지도점검 잘하셔서 안동보건소 보건위생과가 진짜로 안동시민의 건강과 외식환경 조성사업에 일역을 담당하고 있구나, 이런 칭송을 듣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과장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위생관리하는데 여러 가지 역할을 해주신데 감사드리고, 2년 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일반회계에 보면 총예산이 81억 정도 되는데 잔액이 사십몇억 반 이상 남았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이거를 설명을 드리자면...
김호석 위원    아까 설명하기는 했잖아요. 설명했는데 인건비가 많이 남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추가설명...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원래는 80억 정도가 총예산인데요. 지금 40억이 남았지 않습니까. 국토안전관리원에서 내년도 사업 29억을 추경을 올리는 바람에 그 추경 예산 29억이 남은 잔액 중에 하나고. 
김호석 위원    내년도 예산 29억이 사업에 남아있다, 이 말씀이잖아요. 그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명시이월 할 예정입니다. 29억이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이거든요. 올해 예산에 들어가는 바람에.
김호석 위원    그게 2차 추경에 들어왔다. 이 말이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맞습니다. 그래서 10억 정도 남았는데 10억 중에서도 4억은 정리추경에 삭감시킬 예정인데, 그 4억을 삭감시키는 이유는 코로나가 더 진전이 될까 싶어서 인건비라든가 이런 거를 많이 세워놨기 때문에 올해는 코로나가 작년보다는 유행하지 않아서 그 나머지 인건비 예산이 남은 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그게 아니면 현재 76% 정도의 지출을 했었는데 그런 사항입니다.
김호석 위원    코로나19 다시 재유행을 대비해서 추가 인건비를 2차 추경에 잡아놨는데, 현 상황은 코로나19가 그렇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 예산을 삭감을 한다. 이 말씀이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그거는 추경에 한 건 아니고, 작년 본예산에 세워놨던 사항이었는데 올해는 그렇게 유행하지 않아서 인건비를 많이 쓰지 못해서 남았는 거고요. 
김호석 위원    다행히 코로나가 확산이 안됐기 때문에 정리추경 때 삭감을 하겠다. 이 말씀이잖아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그랬었고요.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은 2차 추경에 세워놓은 사항이고요.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알겠습니다. 집행잔액은 현재로 봐서는 많이 남았다, 그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의료기관하고 약국을 보건위생과에서 관리하고 있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안동에 의료기관이 몇 군데 정도 돼요? 약국하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죄송합니다. 제가 외우고 있긴 했는데, 말씀드리겠습니다. 약국은 현재 66개소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의료기관은?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병원, 의원 합해서 183개소가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183개소, 의료기관이 더 많다. 그죠? 3배된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병원이 19개, 종합병원, 일반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 요양병원에 19개가 있고요. 의원은 일반의원, 치과의원, 한방은 합해서 164개소가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한의원이 포함된 겁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한의원도. 
김호석 위원    안동에 특별히 한의원이 많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한의원은 43개소입니다. 
김호석 위원    한의원이 다른 데 비해서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이걸 왜 묻냐면 의약품 관리에 대해서 묻고자 합니다. 쓰다남은 의약품이 환경오염의 보이지 않는 주역이 된다는 거도 알고 계시잖아요. 그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맞습니다. 
김호석 위원    사실 우리가 병원에 가든지 약국에 가면 보통 일주일, 짧아야 3일, 일주일, 열흘 치를 지어줘요. 보통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3일, 하루 먹고 나면 다 낫든지 안 그러면 안 먹어요. 사람 심리가.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맞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 약품이 어디로 다 가냐면 쓰레기통에 다 들어간다는 거죠. 쓰레기통에 들어가면 이것이 환경오염에 보이지 않는 지하수라든지 다 오염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지금 나름대로 수거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마는 수거하는 통 설치가 동사무소, 면사무소에 돼 있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지금 보건소하고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기관하고요. 행정복지센터 다 하고요. 약국 66개소에 다 수거함이 비치돼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이거 수거는 누가 하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이 분야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의약품 오남용 방지고요. 환경오염 방지 때문에 현재 자원순환과에서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과에서 다니면서 폐의약품을 수거합니다. 
김호석 위원    정기적으로 하는데, 며칠마다 도는지 혹시 알고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2주에 1회 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2주에 1회 수거함에 가잖아, 그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수거함. 
김호석 위원    이것이 보이지 않는 환경오염의 주범이고 지하수의 주범이 되니까 제가 제안을 하나 한다면요. 지금 우체통이 동별로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우체통을 활용한다든지 아니면 쓰레기 버리는 장소 있잖아요. 거기에 특별의약품 수거함이라고 해서 아주 예쁘게, 우체함 같이 예쁘게 자그마하게 그것을 쓰레기통마다 하나를 설치를 해놓으면 수거율이 2, 300% 늘어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용상동 지역구니까 용상 행정복지센터에 하나 설치가 돼 있습니다. 근데 포진이라든지 용상 멀리 있는 아파트라든지 집단시설에서 행정복지센터까지 안 옵니다. 그거 갖다주러. 그러면 어디에 들어가냐. 쓰레기통에 들어가요. 근데 쓰레기통에 들어가기 전에 아파트단지별로 쓰레기집하장에 우체함 같이 예쁘게, 엄마까투리 정도 예쁘게 깜찍하게 하나 그려 넣는 거도 좋고, 그렇게 의약품 수거함을 해놓으면 아마 1000%는 더 안 나오겠나.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위원님 말씀은 저도 생각을 해보고, 저희도 폐의약품을 수거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방법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희 과에서도, 담당자도 하지만은. 이게 의약품이다 보니까 분실이나 도난이 있어서 크게 확대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분실이나 도난이라면, 함을 잠그는데. 우리가 편지를 쓰면 우체통에 넣으면 분실, 도난 안 되듯이.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의약품 중에도 보면 그냥 일반 의약품은 괜찮은데요. 마약성분이 들어가는 그런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확한 의료용어는 못 쓰지만... 
김호석 위원    제가 전문지식이 없어서 그거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거까지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어요. 우리가 편지를 쓰고 우체함에 넣으면 그걸 못 꺼내 가잖아요. 일반 사람들은 못 가져가잖아. 그거 같이 함을 만들어서 누구나, 넣을 때는 아무나 넣을 수 있고, 꺼낼 때는 수거하는 사람만 가져갈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야죠. 예쁜 모양으로 해서. 
  사람이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 있어요. 유리창 하나 깨진 걸 안 고치고 놔두면 옆에 유리창을 또 깨고, 쓰레기도 마찬가지예요. 한군데 누가 버려놨는데 그걸 안 치우고 계속 놔두면 거기가 쓰레기장이 돼 버려요. 근데 거기도 깔끔하게 예쁘게 잘해놓으면 예쁘거든요. 집에 의약품 들고 가게 돼 있습니다. 사람 심리가 그래요. 
  전문가의 그런 상식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잘 아시니까 그런 거를 상의를 해서 가능하면 그것도 실행을 한번 해보세요. 시범지역을 먼저 해보고 하든지. 전체적으로 설치한다기 보다는 시범지역, 어느 동, 어느 아파트 이렇게 해보고 효율이 좋으면 확대해서 실시하는 것도 괜찮을 거다. 그래서 환경오염, 지하수 오염에 그런 수거할 수 있는 거를 해보기 바랍니다. 시험을 해보시고 나중에 결과 보고도 좀 해주기 바라고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우리 모범음식점 관리하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모범음식점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우리가 모범음식점 되면 과에서 그 모범음식점에 표찰을 갖다 붙이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그 기준이 어떻게 되죠? 잠깐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설명 좀 해주세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모범음식점이면 업소 중에 일반음식점하고요. 집단급식소 중에 저희가 평가를 합니다. 평가해서 예를 들면 점수가 85점 이상 나오면 모범업소로 지정을 하는데요. 업소의 주위 환경이라든지 주방 환경, 서비스, 사람에 대한 물적에 대한 시설에 대한 서비스관리가 잘되고 있는가, 조사자 평가라든가 또 좋은 일을 했는 업소 있지 않습니까. 언론에 얼마나 소개되었느냐 이런 부분을 가지고 저희가 기준을 삼아서 모범업소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안동에 지금 현재 보건위생과에서 관리하는 모범음식점이 몇 개 정도 되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현재 108개소 지정돼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제가 한 가지 물어볼게요. 조금 전의 과장님 말씀대로 청결, 신선도라든지 위생관리라든지 주방에 당연히 청결도 들어가지만 주방 이모의 모자나 가운이나 잘 입고 하는지, 거기에 플러스 알파 서비스라고 이야기하셨잖아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평소의 친절도. 
김호석 위원    그러니까 서비스가 친절도에 들어가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들어갑니다. 
김호석 위원    안동이 잘하는 점이 많아요. 모범음식점이 잘합니다. 간혹가다 한두 집이요. 모범음식점이라고 지정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하는 게 많아요. 내가 누누이 다른 과에도 얘기를 합니다.
  안동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많은 예산을 들이고, 많은 투자를 하고 외부관광객이 와서 안동에 먹고, 쓰고, 자고 갈 수 있도록 유치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찜닭골목이라든지 갈비골목이라든이지 외부관광객이 많이 옵니다. 그런데 우리 안동의 관광객이 적다고 해서 더 많은 천만 관광객이 오기 위해서 많은 예산과 투자를 하고 있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많이 합니다. 
김호석 위원    이렇게 많이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동분들의 친절도가 너무 떨어져요. 저도 안동인으로서 살고 있는 게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안동에 살고 계신 분은 잘 모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몇십 년간 여기 젖어있기 때문에. 근데 외지사람들이 오면 안동이 왜 이렇게 불친절하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제가 거기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더 많이 친절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이거 아셔야 돼요. 여기 모범음식점이 있단 말이에요. A라는 손님이 예를 들어서 대구사람입니다. 대구사람이 안동 식당에 맛집이라고 모범음식점을 찾아갔어요. 음식 맛있고, 손님이 많아요. 실제 있었던 얘기입니다. “여기 앞접시 하나 주세요.” 한다고 해서 난리가 났어요. 왜 달라고 하냐고. 이미 나눠서 시키라 그랬잖아, 하고. 결론은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안 오겠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하고 갔어요. 제가 온 것이 잘못이다, 이거죠. 
  또 따뜻한 물 한잔 달라고 하는데 대답도 안 해요. 조금 있으니까 그냥 갖다 놓고 가버렸어요. 이게 현실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에요. 몇몇 분이 이렇게 친절도를 무너뜨리게 되면 그게 혹여나 다 그렇냐고 한번 오신 손님들이 오해를 하고 가십니다. 물론 친절하게 잘 하시는 분 많습니다. 그런 것을 모범음식점에는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거죠.
  또 이런 집도 있습니다. 내가 어느 집이라고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마는 손님이 많습니다. 많다 보니까 외지에서 단체로 오면 오든지 말든지 그냥 건성으로 하는 데가 많이 있어요. 너거 안 와도 우리집은 잘 되니까 단체를 안 해도 되니까. 부끄러운 일이에요. 다 그런 건 아니고, 혹시나 음식점 하시는데 오해할까봐 그런데 그건 아니고, 그중에 그런 데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관광과 관광협의회에서 친절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요. 이렇게 모범음식점 표찰을 붙여놨는데도 불구하고 만약에 중간 중간에 점검을 해서 이런 것이 안 되면 모범음식점을 떼야 돼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이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까? 중간 점검?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식품위생법이나 준수사항을 잘 준수하지 않고, 모범음식점의 지정사항에 대해서 크게 위반한다든가 하는 게 있으면 저희가 모범업소 지정을 취소하는 사례는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근데 특별히 위반하는 데만 했지, 중간 점검한 일은 없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중간점검을 해서 ‘아, 이 집은 안 되겠다’ 싶어서 평가점수 이하니 떼야 되겠다. 한 데가 없잖아요. 앞으로 시행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그걸 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그분들이 정신 차려요. 그리고 옆집에도 홍보가 돼서 ‘아, 내가 이렇게 불친절하니까 시에서 관리감독을 해서 모범음식점을 떼는 구나.’ 이게 옆집에 전파가 돼서 ‘우리는 안 저래야지.’ 시범적으로 그런 것을 해야 됩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모범음식점 교육도 해서 친절도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특히 외식업 있잖아요. 외식업 지점에요. 거기 보건위생과하고 관련되잖아요. 거기를 통해서, 교육은요 반복 교육해야 됩니다. 반복. 저희도 어디 가서 교육을 들으면 연수를 간다든지 다른 교육 가보면 나 또한 그래요. 
  교육받을 때 고개 끄떡 끄덕 저렇게 해야지 합니다. 사람이 또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요. 또 친절도가 떨어져요. 더 잘하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마는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왜, 사람이 망각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자기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몰라요. 지적을 안 해주면. 
  그래서 반복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야 만이 친절도가 높아지고, 친절도가 높아져야 만이 우리가 많은 예산을 들여서 천만 관광객 유치하려고 홍보하는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게 구전홍보입니다. 입을 통해서 안동에 가니까 바뀌었더라. 친절하더라. 안동에 어디 가봐라. 어디 가면 맛집이 잘하더라. 친절하더라. 이게 구전홍보가 되어서 더 잘 됩니다. 홍보 중에요, 가장 좋은 게 구전홍보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부산, 대구에 있는 사람이 안동에 가니까 그 집이 맛있더라. 한번 가봐라. 친절하더라. 이렇게 입소문 타면 안동 오면 그 집 가는 거예요.
  근데 안동에 다시는 안 가. 아까 얘기했지만 죄송합니다. 제가 다음부터 안 오겠습니다. 이게 홍보되면 안동 홍보 아무리 해도 안 옵니다. 그것도 관광하고 연관이 되니까 보건위생과에서 그런 것을 철저히 해주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민간보조사업에 보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김밥천국 남부점 외 9개소밖에 안 했는데, 이게 예산이 부족했나 왜 9개소밖에 안 했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올해 말입니까?
김호석 위원    예. 이 사업은 저거하고 관련 없죠? 테이블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꾸는 사업하고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그거는 관광과에서.
김호석 위원    그걸 했던 집에는 이걸 안 하겠죠. 당연히.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그거는 입식 좌석을 해서 관광객들한테 편의를 주는 사업이고, 이거는 주방만 도색이라든가 타일을 교체해 준다든가 일단 주방 자체를 깨끗하게 해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김호석 위원    내년에는 몇 개 정도 계획하고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지금 이게 사업이 도비 보조사업이거든요. 도에서 몇 개 정도 한다고 내려오기 때문에, 잠깐만요. 내년에는 15개소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이제는 옛날하고 달라고 주방이 개방돼야 돼요. 주방을 개방하고, 손님들이 왔을 때 “우리 집은 이렇게 깨끗하게 잘하고 있습니다”라는 것을 보여주시기라도 해야 됩니다. 그래야만 믿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연출해서 지속적으로 좀 많이 해주기 바래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래야만이 안동에 맛있는 집이 잘되고, 그런 집을 찾아감으로 해서 친절도가 높아지지 않게나 이 말씀을 말씀드립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다음에 기금관리, 식품진흥기금 올해 3번 했어요? 4월 21일, 6월 21일, 8월 23일.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사업을 말입니까? 
김호석 위원    예. 264페이지에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고 있습니다. 올해 3번 했어요? 아니면 어떻게 됩니까, 이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올해 3번입니다. 올해 식품기금관리에 3번 했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기금조성액이 3억 6,000원 정도 있는데, 올해 현재 상황이죠? 조성액이?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올해 조성액이 3억 6,000.
김호석 위원    지금까지 쌓인 금액이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근데 올해 3번 했네요. 이거 돈 이자로 합니까? 아니면 기금에서 써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이거는 이자로 하지 않고 기금에서 씁니다. 다른 기금하고 성격이 달라서 이거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매긴 금액의 수입으로 하는 거기 때문에 이자도 쓰지만 모인 돈에서 퍼센테이지를 해서 씁니다. 
김호석 위원    쓰는 거는 공공시설비가 아니고 뭡니까, 이게. 시설비가 아니고 의약품비입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그 지출은 기금관리 과목을 제가 지금 미처 생각이 안 나는데, 기금은 따로 관리를 해서 합니다. 
김호석 위원    나중에 보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마지막 하나만 더 할게요. 과태료 있죠. 행정법규 위반한 과태료. 건수가 올해 99건인데, 이 과태료를 지난번에 코로나19로 인한 과태료가 얼마 정도 되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작년에 코로나 과태료 금액은 1,466만 원 부과했습니다. 
김호석 위원    부과를 했는데, 과태료 분류가 어떻게 돼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감염병에서 위반한 과태료하고요. 식품위생법에서...
김호석 위원    그건 여기에 다 있어요. 감염병예방법 위반 과태료인데, 감염병 어떤 사례가 이렇게 많냐 이거죠. 감염병이 최고 많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감염병에는 방역수칙 안 지키는 사례에서.
김호석 위원    코로나19 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방역수칙 예를 들면 몇 사람 모여야 되는데 더 이상 모였다든가.
김호석 위원    지금은 이제 없어졌네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지금은 없습니다. 지금은 자율방역이기 때문에 없습니다. 
김호석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과장님. 식품진흥기금 부분에 대해서 동료 위원이 질의를 하면 명확하게 대답을 해줘요. 왜 그래. 지금 식품진흥기금이 전체적으로 보면 활용을 해야 될 데를 제대로 안 하고 있어. 지금 금액이 3억 6,100만 원 있잖아. 앞으로 들어오면, 여기서 쓴 걸 이렇게 보면 도 귀속분 이거는 뭐예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식품진흥기금은...
손광영 위원    156만 원 지출된 거는 뭐 때문에 도 귀속분으로 지출된 거냐 말이야.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저희가 만약에 반입을 하면요. 도에는 40%를 가져갑니다. 과태료가 부과되면요. 도에도 식품진흥기금이 거기로 들어가거든요. 
손광영 위원    그러니까 나트륨저감화사업 보조금에 4월 21일날 400만 원 지출됐잖아. 6월 21일 도 귀속 156만 원, 8월 23일 도 귀속 156만 원 어디 썼냐, 이 말이지. 이해가 안 돼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과태료 100만 원이 들어오면 40%는 그쪽으로 불입한 도로 주는 거란 말이야.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우리가 과태료를 징수하면 징수를 얼마를 해서 몇 %를 도로 줘야 되잖아.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40%요. 
손광영 위원    도에서 또 다른 부분이 들어오면 우리한테 들어오고, 이런 거는 없나?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도에서는 없습니다.
손광영 위원    나트륨저감화사업 보조금에...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이거는 식품진흥기금의 사업에 나트륨 저감하는 사업도 했고요. 다른 2개의 사업을 해서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업을 한 내역입니다. 
손광영 위원    그런데 이 회의를 서면으로 했는가?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기금사업은 기획실에서 전체적으로 총괄해서 현황을 보고 하고, 지출사업을 수합해서 각 부서별로 그렇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안동시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가 금년도 6월 20일에서 6월 25일까지 서면으로 했잖아. 식품진흥기금 운영계획심의를 했잖아. 여기서 심의를 뭘 했냐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요? 그해의 기금이 모인 총액이라든가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그런 부분을 심의하는.
손광영 위원    어떤 사업을 했어요? 올해?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올해는 아까 말씀드린 나트륨저감화사업하고 업소에 물품을 배정해 주는 그런 사업을 했습니다. 
손광영 위원    물품사업을 한 게 근거가 없는데? 자,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거는 안동시 식품진흥기금 설치·운용조례 제4조에 보면 기금의 용도, 기금은 각호의 용도에 사용한다.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음식문화의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 지원 이런 데 써야 돼.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과장님?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이런 부분에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시정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뭔가 움직이려고 생각을 하셔야지. 그냥 조례만 있고 돈만 가지고 있으면 어떡해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지.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 부분에 시정하도록 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대마가 식품공전과 대한약전에 등재가 일부 되어 있지만 본 위원이 알기로 씨드너트는 식품으로 일부 오일을 짜거나 이렇게 해요. 그런데 뿌리 및 성숙한 대마초 줄기 있잖아. 이것이 본 위원이 잘못 알았는지는 몰라. 이 부분이 식품공전에 들지 않아도 의약품 개발이 가능하고, 식품공전에 등재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없는 부분이 있는데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 맞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확실합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확실하면 이 부분을 보다 더 대마재배 농가에 또 헴프씨드를 통한 제품을 통한 사업이나 식품 제조를 하는 업체에 홍보를 전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아시겠죠? 그런 부분에 촉구를 드립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그다음에 폐의약품 아까 동료 위원이 지적했는데, 지금 행정복지센터에 함이 있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함이 있는데 일반 동민들은 몰라요. 아시겠어요? 그러니까 읍면동에 하달을 해서 더 홍보를 강화하도록. 통반장 회의 때 개인인 수거하는 것이 아니라 통장님들이 수거해서 가져오도록 하면 거기에 따른 보건소에서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만들어.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조그만 선물을 하나 해주든, 아시겠어요?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건의를 드립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또 장기기증자 있죠. 등록한 사람. 이런 부분이 장기기증에 관한 등록을 한 사람은 자기에게 어떠한 도움이 있고 어떠한 제도가 있는지 몰라. 보건소에서 장기기증자에게는 입장료나 주차료나 면제되는 증을 줍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증을 줘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증을 주고, 그분들에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홍보를 전개를 해요. 아시겠어요? 이것도 촉구를 드립니다. 계속 행정이 옳게 안 돌아가니까 하는 소리예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그다음에 우리 일회용품 사용 증가 있죠. 그러니까 위생업소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그랬잖아. 지금은 일회용품 규제가 되잖아. 규제가 언제부터 됐죠? 벌써 시행하지 싶은데.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규제는 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손광영 위원    언제부터 했어요? 우리가 일회용품 배달하면 거의 다 규제를 시키고 있잖아. 그러면 답변에 이렇게 쓰면 안 된다, 이 말이야. 답변 이거 언제 썼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그거 작년에 지적사항 나오고, 3월에.
손광영 위원    지적 사항이 나왔으면 답변을 이렇게 쓰는 게 아니라, 그때 본 위원이 얘기할 때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포장, 배달이 급격히 증가함으로 일회용품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검토하라 그랬어. 
  쉽게 말하면 용기 사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위생업소 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러면 안 돼. 이 부분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일회용품을 규제하기 때문에 일회용품 보다 쓸 수 있는 부분의 규제와 더불어서 사전 음식업소에다가 교육을 강화해서 일회용품을 규제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방법으로 답을 해줘야 돼. 이런 거 시정해요. 알았지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리고 방역물품 있죠. 구입 시에 지역업체를 될 수 있으면 하라고 그랬어요. 방역물품도 지역업체가 많이 가지고 있는데도 있어. 그래도 금액이 싸요. 그러면 지역업체 거 써야 되잖아. 왜 대구, 서울, 부산 거 써야 되나? 그런 물품에 있어서도 지역업체를, 쉽게 말하면 사업에 우선적으로 계약을 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라. 이렇게 건의드린 적이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이런 부분은 구입 예정 물품에 대한 시장조사 후, 또 물품과 가격 및 품질 등에 현저히 차이가 없을 경우 지방계약법 등의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우선순위로 고려하겠다. 금액 차이 안 나. 서울이든 대구든 부산이든 안동이든. 비등해, 아시겠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그렇게 지역업체를 좀 활용할 수 있도록 건의를 드립니다. 아시겠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리고 행정법규 위반으로 인한 처벌내역 현황 봤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과태료, 과징금 이런 과태료가 들어와서 식품진흥기금으로 들어갑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이게 들어가죠, 그죠? 이 과태료 부분도 있지만 요즘 식당에 가보면 일부에서는 고의로 감정으로 보건소에 고발하는 경우가 있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면 현장에 나가서 지도하고 추후에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앞으로 어떤 과정이 되게 하겠다. 편안하게 깔끔하게 이렇게 사업을 하도록 하세요. 격려하고. 지금 시기가 어렵잖아. 격려하고 위로하고 이렇게 하라고. 가서 보건소 직원이라고 어깨에 힘주지 말고. 알았어요? 그렇게 시정토록 촉구합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약국, 의료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약국, 의료기관에는 딱 3가지 있어요. 의료폐기물 있죠. 지도단속은 강하게 하라고. 알았어요? 강하게 하고. 약국 같은 데도 지금 경기가 이렇기 때문에 낮아져. 약국 가면 사용 기간이 오래된 게 있어. 약국에 가면, 실제로 한번 돌면. 어떤 데는 연세가 드신 약사님들은 기억력이 없어서 그대로 방치하는 수도 있어. 알았어요? 
  젊은 친구들은 약품을 많이 구매해놨다가 안 나가는 수도 있어. 개선토록 촉구하라고. 아시겠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약국에도 폐의약품을 모아놓으면 약사협회에서 함을 구해서 약국에 비치시켜놨습니다. 그런 부분도 서로 윈윈하면서 격려하고, 그런 부분에 따른 인센티브도 주고. 알았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약국이라고 그래서 당연하게 하게 하는 게 아니야. 그 약국에 대한 인센티브도 주고, 뭔가 변화가 있어야 돼. 그냥 당연히 해야 된다. 당연하다는 인식을 줘서는 안 됩니다. 아시겠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그리고 우리 자동판매기 있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식품 자동판매기. 
손광영 위원    자동판매기 중에서 자판기가 있어요. 커피자판기. 근데 커피자판기가 지금 많이 없어졌을 거예요. 없어지다 보니까 많이 퇴보했어요. 쉽게 말하면 취약하다 말이야. 이런 데는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해서 폐기시킬 거는 폐기시키고 제대로 운영할 부분들은 제대로 깔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도점검을 해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아시겠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공중위생업소 있죠. 공중위생업소의 현황을 보면 전부 1,017군데야. 그중에서 숙박업이 178군데, 이게 정확합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폐업도 했다가 신규도 나오기 때문에.
손광영 위원    이게 언제 자료죠? 이게 2022년 10월 31일 자인데, 이게 정확합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데이터는 어디서 뺍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위생정보시스템이라고 통합 시스템이 있거든요.
손광영 위원    지금 여기 보면요. 목욕탕도 자꾸 줄어들어. 목욕탕이 줄어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냐. 사람들이 전부 집에서 샤워기로 다 씻지만 이런 부분에 우리가 장려를 어떻게 할 것인지. 보건소에서도 신경을 쓰셔야 돼요. 거기까지는 신경을 못 쓰겠지만 이런 부분을 연계를 어디에 하느냐.
  행정하고 같이 연계해서 쉽게 말하면 수도료를, 경기가 이럴 때는 다른 방법, 거기에 따른 인센티브를 어떻게 줄 것인지. 그리고 이용업 있죠. 미용업도 그렇지만 이용업이 참 요즘 실태가 열악해. 이 부분을 보면 도 교육이나 우리 협회에서 교육 보내지 않습니까. 교육도 보면 여기에 따른 이용업에 대한 시설보완이 필요해. 여기에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왜냐하면 이발소에 따른 경영주에 따라서 다를지 모르지만 경영주가 오래되고 이런 부분이 있으면 환경적으로 미비한 부분, 이런 부분을 개선하는 것을 새롭게 하나의 발굴할 필요가 있다. 이 환경개선사업. 미장원, 이발소 두 군데. 이런 정책 같은 거를 입안할 필요가 있다. 보건소에서도. 
  보건소에서는 전체적으로 일을 하지만 보건위생과에서는 보다 더 위생에 사람들이 활용하는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주인도 함께 해야 되지만 행정에서 무엇을 도와줄까. 식당도 중요하지만. 아시겠어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식당은 문화관광과나 이쪽 과에 도의 정책이 있어. 그런 부분을 같이 협의하라고. 과장들 회의를 왜 하노. 서로 정보 소통을 해서 예를 들어서 문화관광과에서 이런 데 몇 세대 나간다. 그러면 같이 수합해서 더블이 안 되도록, 확산해서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권장을 시켜줘야 돼. 아시겠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이발소, 미장원 리모델링을 해서 어떤 사업을 할 것인가. 새로운 정책, 새로운 대안을 내란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이 건의하는 겁니다. 아시겠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제가 한 10가지 정도를 건의하고 촉구하고 시정토록 했어요. 그냥 듣고 넘기지 말고, 이 부분들이 제대로 시행해서 시민들이 보다 더 보건소에서 도움을 보고, 보건소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아시겠죠?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손광영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유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유안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동료 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324페이지에 의료기관 지도점검 실적 및 점검결과 조치현황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의료기관 같은 경우에 보면 반드시 일회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안유안 위원    대표적으로 보통은 일회용 주사기를 대상으로 해서 C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일회용 주사기를 써야 된다. 그렇게 하시고 있지만 의외로 치과 같은 경우에도 석션팁이나 시린지 같은 경우에 반드시 일회용품을 써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도점검 실적이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저희가 의료에 어떤 준수사항이나 위반되는 그런 부분들을 하는데, 일회용품 주사기나 미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을 특별히 많이 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안유안 위원    주위의 제보도 있고, 사실 한의원 같은 경우에도 보면 요즘 교통사고라든지 실비보험으로 굉장히 치료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침 같은 경우에도 한의원에 멸균침 일회용을 사용해야 되고, 부항컵 같은 경우에도 피 같은 게 닿잖아요. 부항컵 같은 경우에도 반드시 일회용을 사용해야 되는데, 어떤 분의 말씀에 의하면 한의원에 가보니 부항컵에 핏자국이 묻어있더라. 그런 경우도 있고. 사실 한의원이나 치과에 대해서 지도점검이 잘 안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재사용하는 부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인데, 그 부분에 한의원이나 이런 데 나가서 그런 사실이 있을 수 없도록 저희가 지도하고 훈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지도실적을 보니 대부분이 시정명령이나 이런 거, 의료법 간호사, 당직의료인이나 마약류, 약사법 이런 거밖에 없다 보니. 그리고 또 2019년도에 의료법이 개정돼서 병실의 베드 간격을 반드시 1.5m로 유지해야 된다. 그런 게 있지 않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고 있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 부분도 보면 입원환자 같은 경우에는 유지가 되고 있는 거 같은데, 오히려 물리치료실이라든지 한의원에 치료하는 곳에 있어서는 베드 간격 1.5m가 안 지켜지는 곳도 많이 있는 거 같다. 그런 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점검의 손길이 많이 미치지 못한 거 같은데, 이런 부분도 확실하게 점검해주셨으면 합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법상으로 베드 간격 1.5m인데, 물리치료실이나 한의원에도 법상으로는 아닐지 몰라도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는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는 그런 법일 텐데, 물리치료실이나 한의원에도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가서 법의 취지를 보고 간격을 두도록 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런 부분은 요양병원이라든지 일반 입원실에 대해서만 좀 신경을 쓰는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329페이지에 위생업소 지도단속 및 행정처분현황을 보면 식품접객업 같은 경우에 소위 말하는 단란이나 유흥주점 같은 게 포함되지 않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들어갑니다. 식품접객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식품접객업이라 하거든요.
안유안 위원    특히나 단란이나 유흥주점에 있어서 실제로 지도단속을 하는 인원들이 아무래도 보건소에 여성분들이 많다 보니 젊은 여성 공무원들이 가서 지도단속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싶어요. 혹시 2인 1조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무조건 그렇게 하고요. 또 필요할 때는 경찰서, 예를 들면 청소년 같으면 청소년과라든가 같이 합동단속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과에서만 나갈 때는 꼭 2인 1조로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유안 위원    2인 1조 할 때도 성비 같은 거도 신경 쓰셔서 젊은 여성분 두 분이 하는 거는 저도 들은 게 “무섭다, 두렵다” 이런 분도 많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도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유안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동료 위원들이 일회용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얼마 전에 뉴스에서 A라는 커피숍에 테이크아웃 커피 하나에 1,000원의 보증금 제도를 시행했대요. 그걸 하게 된 동기가 바닷가 모 카페에서 자기가 운동하러 나가보니까 자기 집 테이크아웃 커피 일회용품이 바닷가에 너무 나뒹굴어서 그것을 1,000원의 보증금 제도를 시행하니까 나중에 하나도 없이 회수가 싹 다 되더래요. 그래서 정부에서 그걸 모범사례로 일부 시행하고 있어요. 그걸 잘 알아보시고 우리도 안동에 접목할 수 있으면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의드립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김호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 대마 있지 않습니까. 지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저희가 수시로 대마 재배지를 나가보고, 관리 지역의 읍면동 직원들도 지도점검을 계속하고 있고요. 또 경고판도 설치해서 함부로 대마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허가자 관리, 대마 짓고 난 다음에 씨앗으로 인해서 다른 지역으로 날아가서 상당히 많은 양들이, 대마 신고 했는 양보다 이상이 될 수도 있어요. 이런 많은 것들이 불법유출이 안 될 수 있도록 그때 한번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사전에 유출이 안 되도록 철저하게 점검을 해야 됩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저희가 안 그래도 인력보강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을 유출이 안 되도록 기울이는데.
○위원장 임태섭    저도 그런 걸 봤어요. 많이 봤는데, 실질적으로 대마인지 아닌지 그전에는 몰랐으니까 그냥 지나가고 이렇게 했었는데 막상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대마지 옆에도 있잖아요. 많은 양들이 자라고 있어요. 그런 거는 사전에 점검을 해서 없어질 수 있도록 해줘야 돼요.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즉시 수거 조치하고요. 대마 재배지 외에 대마가 자라지 않도록 저희가 열심히 지도점검하고 다니고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인력을 보충해서라도 이거는 없어져야 되는 일입니다.
○보건위생과장 배용범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신경을 많이 써서 해주세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보건위생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팀장님 수고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22분 감사중지)

(15시3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태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염병대응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감염병대응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도 감염병대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감염병대응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대응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에 방역소독 하고 있죠? 일 년에 몇 번 하고 있어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시내 말씀이십니까? 아니면 어디. 
김정림 위원    시내나 관내나 이렇게 했을 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저희가 월동병원균 위생해충 병원체 규제라 그래서 3월부터 시행을 하고, 하절기 방역소독은 5월부터 10월까지 계속 실시를 합니다. 그리고 읍면동에는 읍면동 자체 방역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읍면동에는 자체로 하고 있다. 그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김정림 위원    제가 방역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안동시에서 방역하는 방법과 소독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시내는 5월부터 매일 관광지 주변 고택이나 일반 방역을 해야 될 살균소독이나 살충소독을 해야 될 곳에 날마다 나가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원이 들어오는 데는 즉시 가서 방역소독을 해주고 있고, 소독 방법은 연무소독이라고 살충제하고 물하고 섞어서 그렇게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물하고 살충제하고 섞어서 하고 있다. 그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김정림 위원    연무로 한지 오래됐나요? 안동시에서.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연무소독인데, 연무소독 한지는... 옛날에는 연막소독이라고 살충제와 석유를 섞어서 했는데 그게 인체에 유해하다고 해서 석유가, 그래서 연무로 바꾼 지 한... 
○위원장 임태섭    1년 정도 됐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1년, 2년 정도 됐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팀장님들 빨리빨리 답변 올려주세요.
김정림 위원    그러면 연무로 했는지 1년 이상 됐다 그죠. 연막으로는 읍면동 자체에서는 하고 있지 않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지금은 전부 다 석유는 섞지 않고, 전부 연무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연무소독으로 하게 되면 관내에나 외부에도 지금 연무로 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다 지금 연무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과장님. 감염병대응과에 주업무가 감염병 예방 맞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권기윤 위원    위해해충을 제거하고 사람은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예방접종도 많이 하시는데, 제가 보니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이거는 독감 예방접종이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권기윤 위원    어린이, 임산부, 중학생 예산이 보니까 2억, 1,200, 2,600 이렇게 계상돼 있는데 현재까지 지출액은 미미합니다. 현재까지 지출액은 34% 정도 됩니다. 집행부 잔액반납 이렇게 되어 있고요. 밑에 보면 여성·청소년의 HPV 예방접종, 이게 경부암이죠. 그거는 아직 사용실적이 미미한데, 이것도 집행 후 잔액반납 이렇게 돼 있습니다. 뒤에 보면 어린이 예방접종에도 예산이 10억 정도 되는데 지금 6억 5,000 정도 썼고, 성인 예방접종에도 10억 정도 되는데 3억 정도 집행을 했습니다.
  361페이지에 보면 예방접종 추진실적이 있어요. 거기 보면 자궁경부암 HPV 예방접종이죠. 목표가 800명인데 실적은 878명입니다. 또 인플루엔자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다 포함해서 6만 명이 목표인데 실적은 5만 명입니다. 
  실제로 여기 자료에 보면 인플루엔자 접종 비율은 34%밖에 안 되는데 실적을 보면 한 80% 됩니다. 자궁경부암 이거도 목표는 800인데 실적은 과다 달성하셨는데, 예산은 지금까지 남아있어요. 연내에 접종을 하고 남는 잔액을 반납한다 그랬는데, 우리가 인플루엔자는 목표가 6만 명에서 5만 명의 실적을 올렸는데 앞으로도 목표 초과 달성될 만큼 접종할 사람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자료가 작성된 게 10월 말 자료라서 주로 독감 예방접종은 10월 말, 11월에 집중적으로 접종을 많이 합니다. 접종을 하고, 시행비는 병원에서 모아서 1주일에 한 번씩, 2주일에 한 번씩 청구하는데 독감은 연내에 대상자가 거의 접종을 하고, 접종 시행비도 모두 연내에 지출 예정입니다.
  그리고 자궁경부암은 12세 초등학교 6학년이 대상인데, 이거는 예산이 12세다 보니까 어린이 예방접종에도 해당이 돼서 시행비를 어린이 예방접종 시행비로 처음에는 일부 지출하다 보니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행비가 올해는 많이 못 쓴 거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이거를 적정하게 나눠서 잘 쓰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그러면 여기 예산에 여성·청소년 HPV 예방접종 비용을 어린이 예방접종비에서 썼다.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 어린이 예방접종에는 인원이 많이 부족하다. 맞을 어린이가 없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처음 예산 내려줄 때보다 자꾸 해마다 어린이가 적어지다 보니까 예산은 그대로 있고, 접종대상은 16종, BCG에서부터 소아마비, 폐렴 감염까지 아기를 출산하면 거의 접종을 하고, 또 접종을 안 하면 저희가 문자도 보내고 해서 대상은 다 접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처음부터 예산이 많다 보니 접종비가 많이 남았습니다. 
권기윤 위원    예산은 전과 동일하고 어린이가 태어나는 숫자는 줄어드니까 예산이 그렇다 하더라도 성인 예방접종 있지요. 성인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독감, 폐렴 예방 이렇게 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도 보면 3억 정도 예산이 남아있어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이것도 독감이다 보니까 10월 말, 11월에 다 지출 예정입니다. 
권기윤 위원    과장님. 감염병대응과의 주된 업무가 감염병 예방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백신 아닙니까, 그죠? 백신을 철저히 접종해서 이 기금을 다 쓰고, 백신이 모자란다. 추경에라도 또 올리고 이렇게 해서 아까 동료 위원이 질문했습니다마는 위해해충은 제거를 완벽하게 해야 되고, 사람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간 감염병대응과에서 노고가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동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감사합니다. 
권기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과장님.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감염병 예방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직원 모두가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다행히 노력 결과로 의해서 변이가 바뀌고 바뀌어서 감염이 줄어들고, 지금 조금 더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그죠. 지금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겨울이라서.
김호석 위원    그것도 전염력이 약해지고, 참 다행스러운 일이고. 끼니도 제대로 못 먹고 밤늦게까지 고생하신 데 대해서, 안동시민을 위해서 노력하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전년도 감사에서는 촉구 한 건밖에 없네요. 의회에서. 감사 결과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는. 지난번에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셨다고 그냥 가신 거 같습니다. 예산을 보니까 집행 후 잔액반납이 많죠. 이것도 어떻게 보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을 잘하셔서 예산을 세웠다가 지난해같이 감염병이 늘어날 걸 대비해서 예산을 세워놨다가 줄어드니까 집행 후 잔액반납이 많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예비비 탄 거는 다, 중간에 3, 4월에 확산이 많이 돼서...
김호석 위원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안 되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줄어들어서. 
김호석 위원    어떻게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그렇죠. 
김호석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감염병 말고 다른 예산도 간혹 집행잔액 반납인데, 이런 것도 세심하게 예산계획을 잘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돈 쓰일 때 제때제때 쓰지 않겠나 이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질문할게요.
  지금 예방접종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시는데 특별관리하고 있는 병명이나 잘하고 있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특별 관리하고 있는?
김호석 위원    예를 들어서 B형간염이라든지 에이즈라든지 한센이라든지 이런 거 관리 안 하고 있어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뭐 뭐하고 있어요, 지금?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지금 한센인, 에이즈, 결핵.
김호석 위원    이게 다예요? 3가지만 해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그런 거 같습니다. 
김호석 위원    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지금 한센도 생활지원비를 지원해주면서 투약은 한센협회에서 와서 몇 달에 한 번씩 투약을 하고, 관리를 하고 있고. 저희도 관리를 하고. 
김호석 위원    특별 관리해야 되는 이런 분들은 집단으로 교육시킨다기보다는 보건소에 관리하시는 분이 자주 가서, 물론 본인도 감염병을 조심해야 되겠지만 그분들 마인드가 중요해요.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한테 감염을 안 시키고 전염이 안 되도록 스스로 조심해야 되는 것이 중요하거든. 별도로 모아서 교육한다고 하면 오히려 역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그런 거도 없잖아 있죠. 혹시나 특별한 병을 단체로 모아서 교육하는 그런 거는 없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여기 한센인은 신규확진자도 없기 때문에 지금 계시는 환자분들이 일상생활 관리를 잘하도록 도와주는 거 외에는 지금 전파력은 없거든요. 
김호석 위원    그런 거를 특별 지도관리를 잘 하셔야 돼요. 비감염자가 감염자하고 접촉을 모르고 했을 때 이것이 감염될 확률이 거의 99%라고 봐야 되고, 본인이 일부러 전염하려고 가는 것은 잘 없잖아요. 간혹 있어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지금은 항생제를 계속 투여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력은 없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항생제를 받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안 줘야 되겠다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만이 안 되지. 사회적으로 악심으로 해서 전파를 일부러 하는 거는 잘 없지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김호석 위원    그런 관리를 철저히 잘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김호석 위원    특별히 안동에 그런 일이 더 벌어지지 않도록, 예를 들어 에이즈 같은 경우도 다른 사람한테 알려지는 것을 굉장히 부끄러워 하잖아요. 그 반면에 본인 스스로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의 감염을 막아야 되겠다. 스스로 자제하고 항생제를 맞고 이렇게 해주셔야 건전한 사회가 되지 않겠나, 이 말씀을 드립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김호석 위원    겨울에 유행하는 큰 병은 결핵으로 봐야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결핵은 상시.
김호석 위원    사시사철입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겨울에는 독감, 감기 걸리면 폐렴도 조금.
김호석 위원    독감 지금 현재 예방접종 무료로 해줍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대상자는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몇 세 이상이 없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60세 이상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조류 관련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 다문화가정, 장애인 기타 등등. 
김호석 위원    저소득층, 60세 이상은 무료로 어느 병원이든지 가면 해주고, 일반 사람들은 병원에 가면 요즘 얼마 받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3만 5,000원에서 4만 원 정도 됩니다.
김호석 위원    올랐네요? 그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병원에 따라서 조금씩은 차이가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이거를 까치소식이나 홍보를 많이 했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독감 예방접종, 까치소식에 하고 일반 현수막이나 전광판에도 홍보하고 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럴 아직까지 안 맞으신 분이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홍보를 잘할 수 있도록 해서 안동시민 대상자가 무료로 접종을 해서 올 겨울 잘 넘길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광영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감사 준비하느라고 여러 가지로 준비를 많이 해놓은 것은 안 묻고, 생각지도 안 하던 거만 물으니까 답답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평소 감염병대응과 뒤에 팀장님들하고 소통을 자주 하다 보니까 업무에 대해서는 빠삭하시겠다. 그죠? 이번 감사를 대비하면서 소통 회의를 몇 번 했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3번 했습니다. 
손광영 위원    팀장들하고 돌아가면서 서로 묻고 대비하고 대안도 제시하고 했습니까. 그게 필요한 거예요. 과별로 팀장이 있으면 팀장마다 서로서로 몰라. 어떤 데는 모르다 보니까 그렇잖아요. 감염병대응팀, 방역조사팀, 방역검사팀, 진료팀, 예방접종팀 서로 서로가 내 팀이 아니더라도 팀원들이 없을 때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해줘야 돼. 특히 감염병대응과 같은 경우는. 왜, 민원이 제일 많으니까. 코로나19를 통해서 전체 민원이 많잖아. 사무실에 있다 보면 팀장이 없을 때는, 쉽게 말하면 감염병대응팀에서 계속 있을 수도 없잖아. 그러면 다른 팀에서도 응소할 수 있어야 된다, 이 말이죠. 그래서 소통이 필요하다는 거죠. 
  먼저, 선별진료소 운영 부분 묻겠습니다. 선별진료소가 예산은 9,600만 원. 2023년도에도 9,600만 원. 똑같이 잡았네. 그렇죠. 근데 올해 검체 의뢰 수가 당초에 업무보고에 보면 35만 명으로 계획을 했어. 그런데 지금 현재 10월 말, 이 부분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안 해서 그렇지만 그런 부분까지 나와야 돼. 지금 검체 수가 몇 명쯤 돼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지금 누계 말씀이시죠?
손광영 위원    누계, 올해.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올해만은 33만 4,905건이고, 10월 말 현재. 총 누계는 51만 7,397건. 
손광영 위원    그런데 양성자 수는, 올해. 토털(total) 말고 금년도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7만 5,263명입니다. 
손광영 위원    토털(total)은?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토털(total) 검사 수는 아까 말씀드린 33만 4,905건.
손광영 위원    양성자가?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아니, 토털(total) 검사 건수고 양성자는 아까 말씀드린 7만 5,920. 금방 확진자 누계하고 똑같거든요. 지금 현재까지. 
손광영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2022년도 현재까지 검체 의뢰 건수, 전 누계 검체 의뢰 건수, 2022년 현재까지 양성자 명수, 누계 명수 그거 대충 정리를 해보면 몇 명입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양성자가 오늘까지는 7만 5,920명입니다.
손광영 위원    전부 누계가?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7만 5,920.
손광영 위원    왜 이렇게 묻느냐 하면요. 지금 양성자가 자꾸자꾸 느는 거 같아요. 내 주변에 전화를 해보면 코로나 걸려서 밖에 못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약속을 해놓고 사람이 안 보이니까.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물론 소관 팀도 쉽게 말하면 감염병대응팀도 참 힘들어. 장호교 팀장님 참 힘들어. 그거는 다 안다고, 시민들이. 그러나 장호교 팀장이나 과장님이 전체적으로 힘이 들지만 이 전체가 뭐냐 하면 보건소로 가. 안동시 보건소. 
  그러니까 감염병대응팀에서 조금만 잘못하면 안동시 보건소 전체로 가버리는 거예요. 여기서 예방접종팀이 또 병원으로 투여를 안 합니까? 대응팀에서 다 하는 게 아니잖아. 맞죠?
  병원에 가면 줄을 서서 서로, 감염병자들도 있고 오는 사람들이 전부 감염병자야. 쉽게 말하면 양성자들이야. 양성자들이 쭉 오면 뭔가 루트가 있어야 되는데, 양성자하고 일반사람하고 뒤섞이는 거야. 본 위원 얘기가 무슨 말씀인지 이해 갑니까? 그렇게 섞였을 때 거기에서 너도 양성자, 나도 양성자 똑같은 양성자니까 괜찮다 그럴지 모르지만 거기에 모든 규제를 좀 체계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똑같지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그게 처음에는 시간과 공간 분리를 했었는데, 확진자, 비확진자 진료 볼 때 시간과 공간 분리를 처음에는 했었는데 규제가 풀렸습니다.
손광영 위원    규제는 풀렸지만 시민들의 항의가 온다 이 말이야. 왜 질서도 없고 우후죽순 하도록 만드느냐. 그래서 규제가 풀렸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접종받으면 괜찮습니다. 얘기는 하지만 시민들 입장에서는 양성반응이 나오면 당황을 한단 말이야. 첫째, 너 나 할 것 없이.
  그러면 뭔가 체계적으로 우리가 해줄 거 해줘야지. 또 한 가지는 코로나 환자들이 관리대상자 있죠. 확진자 중에 재택치료자. 이런 부분도 재택 치료하면 집에서 나와도 괜찮아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안 돼죠.
손광영 위원    안 되잖아. 그러면 전화를 하고, 지도를 해줘야 돼. 분명하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저희가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합니다.
손광영 위원    약국에 가서 약을 사고 이렇게 하잖아.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약 살 때는 가도 됩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지만 그분들에게 주입을 더 해주셔야 된다. 그분들이 나빠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 의식이 없어, 사람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의식을 조금 강화시킬 수 있도록 규제도 중요하지만 꼭 규제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본인의 할 의무를 분명하게 인지시켜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시정해서 나름대로 개선하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손광영 위원    위해해충 방제사업 있죠. 지금 보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그러니까 위해해충 서식처. 이 부분들을 제대로 발굴해서 할 수 있도록 팀에서 신경을 쓰셔야 된다. 물론 방역검사팀에서 이렇게 하시지만 이 부분들을 제대로 발굴해 줘야 돼. 왜냐하면 복개 하수구 등에서 모기유충구제 및... 조금 있으면 겨울이잖아. 이 부분은 내년도에는 체계적으로 해야 돼. 그래서 내년도에 보니까 해충퇴치기를 설치할 계획이잖아. 맞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손광영 위원    내년도에 4,500만 원 들여서 해충퇴치기. 이 부분은 지금 낙동강에 마라톤이나 조깅 하시는 분들이 여름 되면 모기한테 뜯겨서 못한데. 안 그래도 이런 부분을 내가 건의하려고 했는데 보건소 감염대응과에서 그걸 또 계획을 하더라고. ‘아, 맞아.’ 하고 내가 혼자 속으로 생각을 했어요. 
  이 부분할 때 그냥 형식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이 부분을 4월에서 5월만 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해서 설치를 군데군데. 이거 설치하면 어떻게 돼요? 사전에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셨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강변에 설치하는 경우에는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손광영 위원    안전재난과하고 협의를 해야지.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강변이기 때문에 거기 관련 업체하고 협의하고. 
손광영 위원    이 부분도 퇴치기를 설치하는 거도 중요하지만 그 지역에는 한창 저럴 때는 방역을 퇴치기만 한다고 해서 중요한 게 아니에요. 거기에서 방역을 조금 더 할 수 있도록 개선하도록 건의를 드립니다. 아시겠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손광영 위원    그러니까 우리 팀에서 여러 가지 일을 위해 위해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거는 물론 있어요. 5월부터 10월까지. 여기에서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3억 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읍면동에도 거의 몇천만 원씩 나가. 읍면동하고 공조해서 하잖아. 읍면동에서 방역사업을 할 때는 읍면동에서 하고 또 보건소에서는 보건소대로 체계적으로 시행을 해주셔야 된다. 그래서 본 위원은 위해해충 방제사업을 강화하도록 촉구를 합니다. 아시겠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손광영 위원    본 위원이 그 전에 대상포진에 대해서 언급을 해서 예산 5,000만 원을 세웠죠. 먼저 우리가 도비로 3,000만 원을 세워서 101명이 받았죠. 1명당 17만 원 정도 들어가죠. 여기는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서 도비는 돼. 그런데 이 부분도 1,500만 원 정도를 남겼어. 앞으로 75명이 더 받을 수 있어. 이런 거는 홍보를 강화해서 수급자들을 제대로 투여하고, 왜 금액을 반납을 하느냐고. 사람은 밀리는데. 못 받아서 그러는데. 이거 문제가 있어. 
  앞으로 이런 부분들은 홍보를 강화해서 읍면동으로 공문을 보내잖아. 한번 공문 보내서 들어오잖아, 그죠. 한번 또 보내요. 또 보내서 쉽게 말하면 11월 통장 회의는 끝났잖아요. 지금 감사 끝나는 대로 읍면동에 하달을 해서, 통보를 해서 대상포진 수급자들 중에 받을 사람 몇 명 한도 내에서 들어오면 거기서 인원이 많으면 내년도로 넘겨. 강화를 하고.
  또 5,000만 원 시비 들여서 80세 이상 들어가죠. 여기도 보면 900만 원 정도가 예산이 남아. 여기도 17만 원씩 지금 241명이 받았잖아. 예를 들어서 294명까지 받을 수 있어. 그러면 여기에 인원은 80세 이상이야. 당초에는 가이드라인을 안 뒀기 때문에 우왕좌왕 했었지. 80세 이상으로 해서 일단 하다가 연령이 없으면 75세 밑으로 낮추더라도 이 부분들은 예산을 소진해야 돼. 한 분이라도 더 받을 수 있도록. 이거는 시민들이 몰라서 못 받는단 말이야.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닙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손광영 위원    뒤에 팀장님들 감사 끝나는 대로 읍면동으로 하달을 하고, 홍보를 전개해서 몇 명 한도 선착순, 80세 이상 선착순. 분명히 달아줘야 돼. 안 그러면 우후죽순 와. 선착순이라고 하면 늦게 온 사람들은 어쩔 수가 없어. 그럼 내년으로 돌리고.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작은 틈새를 공략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거지.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왜냐하면 이 예산을 제가 만들었다 보니까 관심이 있어서 그래. 관심 있게 해놨는데 900만 원 남기고, 도비도 1,521만 원을 남겨서 돌려주겠다, 이 말이라. 우리 시민들에게 하나하나 더 해줘야지. 이거 분명히 결과를 본 위원에게 보내주세요. 될 수 있으면 하나도 빠짐없이 소진 시키고, 시민들에게 갈 수 있도록 아시겠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감염병대응과에서는 아까 본 위원이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지만 소통회의를 해서 시민들에게 보건소의 업무가 진짜 친절하더라. 이렇게 대응하도록. 전화하면 전화도 안 받고, 이런 얘기가 들려오지 않도록 힘을 내고, 이 자리에서 격려도 해야 됩니다마는 앞으로 또 발생될 부분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더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61쪽에 보시면 방역소독에 대한 추진실적이 나와 있습니다. 올해 겁니까? 아니면 작년부터해서 올해하고 합한...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올해 실적입니다. 올해 10월 말까지 실적입니다. 
김정림 위원    합계가 2,107회 방역을 실시했다 그죠. 실적이 이런 반면에 340쪽에 보시면 방역소독사업이 있습니다. 기간제근로자 보수가 7,000만 원 정도 되는데 860만 원이 반납이 됐는데 소독하는데도 기간제근로자를 쓰나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소독하는데 기간제근로자 채용해서 소독을 합니다. 
김정림 위원    직원이 별도로 없나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직원은 살충제 구입이라든가 행정적인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1명 있고, 실제 현장에 나가서 소독하시는 분은 기간제 3분을 해마다 채용해서 방역소독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재료비가 2억 1,400이 예산이 집행됐는데 3,000만 원 이상이 반납이 됐어요. 재료비를 왜 다 소요를 못 했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산이 충분하다 보니 읍면동에도 우리가 살충제를 사주고, 읍면동에도 충분할 정도로 살충제를 배부하고 했는데도 조금 잔액이 남았습니다. 
김정림 위원    작년에는 더 많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이 되었고 올해도 지금 계속 발생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방역소독이 굉장히 중요해요. 맞죠? 내외부로 방역소독을. 물론 지금 보니까 차수는 2,107회로 나와 있습니다. 내외부로 소독을 많이 했다면, 지금도 발생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반면에 더욱더 돈을 아끼지 말고 방역소독을 많이 해주시면 확진자가 더 안 나오지 않겠나. 지금 자꾸 줄어야 되는데,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니까 문제가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지금 여기 방역소독은 코로나와 관련 없는 위해해충, 모기, 파리 이런 종류에 대한 방역이고, 코로나는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겁니다. 공기 중에 바이러스. 코로나 방역이라고 하는 거는 우리가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방역 자체가 감염을 예방한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마스크 쓰고 손 씻고, 주변 소독 철저히, 환기 이런 게 코로나 방역이고, 여기 방역소독에서 방역이라 함은 위해해충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소독을 하는 겁니다. 
김정림 위원    저도 그걸 알고 있는데, 위해해충이나 살충제, 살균 이런 부분이 들어가 있어요. 그 부분도 일괄적으로 저는 적용된다고 보거든요. 영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환경이 청결하고 주위의 방역소독이 그만큼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면 확진자가 그만큼 많이 발생 안 될 수도 있는데, 예산은 2억 넘게 잡아놨는데 3,000만 원 이상 재료비가 남았으니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약품은 위탁을 합니까? 구입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저희가 약품은 전 업체에 대한 조달구매를 합니다. 
김정림 위원    조달구매를 하고 계신다, 그죠. 다른 업체를 선정하고 해서 하는 건 아니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김정림 위원    안동시의 소독업종이 등록된 데가 몇 군데인지 아세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그거는 제가 파악해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잘 알겠습니다. 내년에는 예산이 이렇게 잔액이 많이 남지 않도록 충분한 예산을 세워서 관내나 외로 방역소독을 철저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알겠습니다.
김정림 위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유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유안 위원    과장님, 많은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아까 저도 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거와 비슷한 취지여서 짧게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예방접종 같은 경우에 예산이 집행잔액이 많이 남은 경우가 많이 있는데, 과장님이 보시기에 제일 큰 원인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어린이예방접종에 예산이 제일 많이 남았는데, 당초 수십 년 전에 예산 잡힌 게 국비가 감소 되지 않고 계속 그대로 금액은 내려오고 우리가 접종해야 될 어린이는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아기가 출생하면 16종의 예방접종을 해야 되는데 그 예방접종을 다 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어린이가 적다 보니까 접종잔액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안유안 위원    올해 같은 경우에 올해 초에 코로나가 크게 유행을 하면서 성매개 감염병이나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체 실적도 평년도에 비해서 저조한 거 같더라고요. 업무보고에서 봤는데, 업무보고에 나온 검체기준은 언제까지 통계를 잡은 거지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내년도 업무보고요?
안유안 위원    업무보고에 2020년, 21년, 22년 이렇게 검체 현황에 나와 있어서.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그게 그 해의 검체 현황인데, 아무래도 코로나가 터지고 검사 건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 20년부터 21년, 22년도에.
안유안 위원    성매개 감염병은 2020년 1,500건, 2021년에 1,600건, 2022년 600건 이렇게 줄었고, 후천성면역결핍증도 마찬가지로 2020년에 490건, 2021년에 496건, 2022년에 189건 이렇게 줄었습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코로나 있을 때는 코로나 검사를 검사실에서 하니까 검사 자체를 계속 못 했어요. 코로나 검사 외에는. 
안유안 위원    올해 3월에 굉장히 크게 유행하면서 코로나 관련 업무 외에는 문을 닫아서 그런...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검사실은 계속 검사를 못 했었고, 올 4월 25일부터 업무가 재개돼서 보건증도 하고 각종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안유안 위원    알겠습니다. 지난번에 예산안 심사할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105만 원 정도 남아있지 않습니까. 대상자가 몇 명 정도 가능합니까? 이 예산으로.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5명요.
안유안 위원    1인당 20만 원 정도, 5명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한 건도 접종이 안 이루어진 거 같아서.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5명이다 보니 이 대상자를 어떻게...  
안유안 위원    선정기준에 대해서 좀...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선정기준이 5명이다 보니까 선정기준이 참 애매해서 접종을 못 하고 있는데. 
안유안 위원    보건소에 문의가 한 건도 없었습니까?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요새는 어린이 예방접종을 다 병원에서 하니까 거의 병원으로 다 가니까. 문의가 있거나 대상자가 혹시나 저소득층에 있으면 저희가 이 5건에 대해서 올해 내로 접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예산이 있으면 백신은 구비가 돼 있는 상황입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백신을 병원에서 맞고, 우리는 시행비와 백신을 맞고 청구를 하면 우리는 돈을 줍니다. 
안유안 위원    많지 않은 예산이지만 지출액이 한 건도 없다는 것은 조금 보기에 그럴 수 있으니 신경 써주셔서 집행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유안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과장님. 코로나로 한 3년 동안 고생하고 있죠. 2년 이상, 그죠?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직원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뒤에 배석하신 팀장님들도 고생이 많은데, 끝까지 코로나 느슨하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고요. 저도 위원장이지만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위해해충 방제사업추진을 보면 초·중학교, 고등학교 희망학교에만 약품을 주는 겁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몇 페이지. 
○위원장 임태섭    업무보고서에 보면 초·중학교, 고등학교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대하여 약품을 지원하겠다. 이렇게 적어놨어요. 근데 위해해충이라 하는 거는 그 자리만 계속 있는 거도 아닐 거고, 한 동네에 하면 같이 학교에도 위해해충을 잡을 수 있도록 강제 의무로 하든지 그냥 약 달라고 하면 주고 이렇게 하지 말고, 한동네 안에서 학교에도 같이 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 주세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리고 아직까지 연막도 쓰고 있어요. 아직도 쓰고 있는데, 연무로 바꿀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 안동시에서 위해해충 방제의 날 해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 있으면 전체적으로 다 치면 참 좋겠어요. 여기 치고, 저기 치고.
  부산에 보니까 바퀴벌레약을 치는데 옆 동네에서 치니까 바퀴벌레가 그 옆 동네로 가버리더라고. 그렇듯이 일체적으로 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매번 그렇게 하라는 건 아니고 그렇게 추진했으면 어떻겠나 생각을 하고. 
  그리고 코로나19 예방 관련 홍보 보니까요. 언론 홍보가 2회밖에 안 돼. 홍보물 제작도 4천 개밖에 안 했는데, 언론 홍보 같은 거라든지 더 확대를 해주시고. 종이가방이라든지 이런 거도 어쨌든 홍보니까 그런 것도 확대해주십사.
  지난 주말에 보니까 관내에 조류 인플루엔자 보고를 받았는데 과장님 아십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위원장 임태섭    감염병대응과에서 하는 일이라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지금?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오늘 조류 인플루엔자 검사하러 가시는 분들 약 투약, 독감 접종 안 하신 분은 독감 접종하고 예방약을 7일간 투여해야 되기 때문에 오셔서 의사 선생님한테 진료받아서. 
○위원장 임태섭    감염병대응과에서 나가셨다는 말이잖아요.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나간 게 아니라 나가는 거는 환경과에서 나갑니다. 저희는 인체에 감염되는 거를 예방하기 위해서. 
○위원장 임태섭    이게 인플루엔자가 인체에도 피해가 있는 거 같은데, 없습니까?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선제적으로 그런 대책도 마련을 해주십사. 차후에 혹시 모르니까 그런 대책도 과장님이 신경을 써서 팀장님들하고 노력 좀 해주십시오. 
○감염병대응과장 황외현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염병대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팀장님 고생했습니다. 
  다음,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건강증진과장 김영남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건강증진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면서 2022년도 건강증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2년 건강증진과 업무는 4월 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까지 1일 최대 1,400여 명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보건소 업무가 중단되었고, 그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비대면 및 대면으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보건소 3개 과 직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정보제공으로 건강형태 및 건강증진에 기여했습니다.
  2023년에는 전 시민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증진 업무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 수준 향상으로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과장님, 안동시민의 건강관리에 늘 고생이 많습니다. 건강관리과에서는 시민에 대한 건강관리도 책임지지만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하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저희 출산장려사업은 첫 번째로 아기를 임신하면 먼저 보건소에 와서 임산부등록부터 거칩니다. 등록을 하면 등록할 때 축하선물로 아기 수건하고 임산부 등록할 때 기분이 많이 좋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영양제를 철분제하고 엽산제를 지원해주고, 또 13주 차, 18주 차에 기형아 검사하는 쿠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 기본적으로 검사하는 건강검진도 보건소에서 검사를 다 해주고 있습니다. 출산을 하게 되며 첫만남이용권이라고 1인당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200만 원지원, 출산축하금 50만 원, 돌 축하금 50만 원, 셋째아 이상일 경우에 건강보험료까지 지원을 해주고, 가족 건강검진 비용까지 지원을 다 해주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첫째아 출산장려금, 둘째아 출산장려금, 셋째아 출산장려금 해서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 그것도 2년간 지원되고, 그죠. 그런데 제가 보니까 요즘 아기를 출산 안 하는 부부들은 안 하고, 하는 부부들은 세 자녀 가정이 많아요.
  우리가 알기에는 세 자녀 가정에는 지원책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결코 세 자녀 가정이라고 해서 지원되는 게 미미하더라고요. 한전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몇 % 할인, 아까 말씀하신 보험료 정도, 진료비의 몇 % 감액 이런 거밖에 없더라고요. 맞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저희 보건소에는 인플루엔자 독감백신 접종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요즘 독감백신 접종은 거의 무료 아닙니까? 출산장려 지원사업이 보건소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다른 부서에서도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다른 부서에서도 같이 하는데, 출산장려지원사업에 대해서는 과에서도 한과로 통합해서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셋째아 이상 출산하면 출산장려에 대해서 더 많은 인센티브를 줘야 안 되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저출산, 저출산 해서 출산장려정책을 많이 펴는데 실질적으로 본 위원이 봤을 때 피부에 와닿는 지원은 별로 없다.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지원을 해준다고 출산을 하는 분위기는 지금 젊은 세대들은 차원이 좀 다른 거 같습니다. 2022년도 9월 26일 자에 언론에 나와 있는 자료에 보면, 출산을 안 하는 이유가 고용시장 이중구조하고 비정규직의 저임금, 양성평등과 자녀 양육·육아의 경제적 부담 증가, 가정·직장 양립의 불가능한 사회환경이라고 국가적으로, 정책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먼저 해결된다면 젊은 층들이 부담 없이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지 않겠나 하는 제 생각입니다. 
권기윤 위원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고비용사회에서 아기 한 명 더 낳았을 때 비용이 많이 들어서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니까 안 낳는다. 거기에 대해서 국가 차원에서 대책이 마련됐을 때는 안동에서 아기를 낳으려면 안동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있어야 되고, 이런 게 선행됐으면 많이 낳을 것인데 출산장려금 이런 거로는 미미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러나, 그렇더라도 세 자녀 가정에, 또 뜻하지 않게 한 자녀 낳고 쌍둥이 낳아서 세 자녀 될 수도 있고 이렇게 되니까 세 자녀 이상 출산하면 여기에 대한 지원책을 더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권기윤 위원    한 가지 더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추진실적에 보면 취약계층 영양지원이 있어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식품지원 및 영양교육 이렇게 있는데, 보충식품지원에 20회, 1,202가구 1,638명, 385쪽입니다. 영양교육도 하는데, 여기에는 어차피 출산하는 건데 취약계층만 하지 말고 영양지원을 출산가정에 다 해주면 안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이거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입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하고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거로 지침상 못이 박혀있는 사업이라서 안동시의 임산부 전체적으로 영양불균형으로 해서 지원하는 거기 때문에 취약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같으면 영양에 불균형이 있다 하는 우려가 있고, 그 외에는 어느 정도 생활하는 거는 가능하다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80%이하 그러면 안동시민 대다수가 차지하는 거 아닙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아닙니다. 80% 같은 경우에는 건강보험료가 10만 원 미만 납입하는 가정이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 가구가 1,200여 가구가 됩니다. 대상자별로 영양에 불균형이 있는 식품에 따라서 종류를 달리해서 월 1회씩 지원을 해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권기윤 위원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대해서 다 갖춰져 있으면 누구나 많이 낳을 수 있는데, 일자리라든가 학비라든가 이런 거 때문에 못 낳을 수 있는데 그렇더라도 우리가 출산장려정책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이 지출하고 있으니까 국가는 국가대로 하고 자치단체는 자치단체대로 하고 병행이 돼야지. 국가가 다 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안동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앞으로 나가서, 제가 봤을 때 안동이 저출산인지 아기 낳을 세대가 없는지 그걸 한번 과장님이 파악해보시고. 젊은 층이 외지로 빠져나가니까 아기 낳을 사람이 없어요. 아기 낳는 사람은 두 명, 세 명, 낳을 수 있는데 낳을 수 있는 가정이 없으니까 우리가 인구가 줄어든다 이렇게 생각해요.
  결혼하고 아기 안 낳는 거보다는 결혼인구가 적어지는 거야. 자꾸 도시로 빠져나가 버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 부분의 통계자료도 작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늘 고생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과장님 참 수고 많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감사합니다. 
손광영 위원    인구는 안 늘고, 인구는 줄고 자, 이래요. 출산지원서비스 정책이 보면 첫째 출산장려금 10만 원, 12개월이잖아요. 2년간.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둘째아가 20만 원 12개월, 2년간. 셋째아는 30만 원 12개월, 2년간. 시민들이 더 잘 알죠, 이거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홍보는 충분히 다 돼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다 하는 사업이라서. 
손광영 위원    다 돼 있는데, 아기 낳고 2년 지나고 3년 차 돼서 아기들 교육 부분 이런데 신경 쓰기 때문에 가사 문제, 일자리 문제 이런 거 때문에 사실은 결혼적령기에 들어도 미루고 있고, 또 몇 년을 뒤로 하죠. 그죠. 
  거기에다가 출산축하지원금 1인당 100만 원, 출산축하금 50, 돌 축하금 50 이렇게 나가잖아요. 첫만남이용권 지급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국민행복카드에 입금하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출산정책이 전국적으로 실패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왜냐하면 인근 지역에는 우리보다 금액이 높거든. 그렇다 보니까 잠시 이사를 갔다가 와서 아이를 낳고 이런 경우가 있더라고. 그 2년 동안. 이런 부분은 보면 어떻게 보면 우리 말로 속된 말로 낯간지러워, 그죠? 돈 몇백만 원에 이사를 갔다 왔다 하는 것이. 이래서 전국적으로 출산 정책이 잘못됐다. 원인적으로.
  젊은 층들이 이야기하는 게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이 안 돼서, 생계 곤란으로 결혼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인 취지가 참 중요한 거예요. 이 부분에서는 모자보건팀에서 정책이 타 자치단체에 비견한 예를 뭔가 모르게 새롭게 정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이거는 시정도 아니고 촉구도 아니고 건의를 하는 수밖에 없어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연구를 좀 해서 그냥 정책적으로 주어지는 일이 아니라, 보다 더 색다른 일을 어떻게 하겠나. 그런 식으로 좀 생각을 해주세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지역사회 중심... 지역보건팀에서 하는 일입니다마는 지금 우리 예산은 금년도 같으면 4억 5,600만 원으로써 이거는 국비가 참 많아요. 국비가 2억 3,600만 원 정도가 되는데, 영유아 건강검진 6세 미만의 영유아잖아. 그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손광영 위원    일반건강검진 19세에서 64세 미만. 여기는 기초수급자들밖에 안 되잖아. 19세에서 64세 미만은.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65세 이상은 의료급여수급자는 또 안 나가잖아. 65세 이상.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의료급여수급자하고 적용 다 됩니다. 
손광영 위원    일반사람들은 적용이 안 되잖아. 이런 부분도 조금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생각해야 돼. 6대 암 있잖아요. 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면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인지가 되는데 문제가 뭐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이거에 대해서 시민들이 헷갈려. 일반적인 사람들도 내가 과연 50% 이하가 되는가, 아닌가. 그 가이드라인을 정해서 홍보를 해줄 필요가 있어.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거는 시정토록 해서 많은 시민들이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거는 지역보건팀장님께서 더 특별히 관심을 갖고 과장님한테 보고를 해서 정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또 한 가지는 지역보건팀인데, 구강보건서비스 있죠. 구강서비스는 금액이 3,100만 원밖에 안 되더라고. 금년도에. 그런데 예산 추이를 보면 금액이 조금 조금씩 남아. 국비든 뭐든. 나중에 총괄적으로 말씀드리겠는데, 이 부분에 보면 꿈나무 구강 놀이터 그래서 어린이집, 유치원생들 있잖아. 이 부분은 모든 부분에 우리가 통용을 하잖아. 중요한 게 뭐냐 하면 65세 이상 노인 및 취약계층 치주질환관리를 하잖아. 그런데 이 부분에서 우리가 예방하기 위해서 경로당 방문하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손광영 위원    경로당을 방문하면 수급자든 정상이든 65세 이상 경로당에서 이런 치아 교육을 할 필요가 있어. 왜냐하면 치아가 나빠서 들어오는 경우보다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권장을 좀 해달라고. 이거는 본 위원이 건의를 드리고 싶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물론 튼튼이 구강건강교실도 운영하고 여러 부분에 아이들 위주로 거의 추진을 해. 구강 정책을 보면. 이런 부분인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불소도포라든지 스케일링이라든지 입체조 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더 강화해서 실질적으로 될 수 있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수급자나 못사는 사람들은 하지만 교육은 아니잖아.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교육은 저희가 경로당하고 다니면서 현재도 다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하고 있는데, 내가 하고 있기 때문에 더 강화를 해서 실질적으로 쉽게 말하면 어르신들의 귀에 쏙쏙 들어가도록 해라, 이 말이야. 어르신들이 한두 마디 그냥 스쳐가는 얘기로 해서는 귀에 안 들어와.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총괄해서 보면 우리가 국비 예산이나 도비, 시비로 충당을 해서 이 예산을 소진을 하기 위해서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주어지는 정책에 의해서 제대로 반영이 되고 투여를 해서 한두 분이라도 안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다. 이런 뜻이에요. 과장님 아시겠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뒤에 배석한 팀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과장님, 안동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늘 고생 많으십니다. 그 과정에 몇 가지 질문할게요. 일반시민들께서 건강증진 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 가지는 어떤 병에 걸린 사람과 걸리지 않은 사람 이렇게 나눠볼 수 있다고 그러는데 현재 건강증진과에서는 지원을 걸린 사람도 하고, 안 걸린 사람도 많이 있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 과정에 금연 캠페인을 하고 담배를 피우다 끊으면 끊기 위한 과정을 많이 지원해주고 끊으면 축하금도 주고 이렇게 하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근데 담배 끊기가 굉장히 힘들거든요. 피워본 사람들은 그걸 압니다. 안 피워 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근데 지금 담배 안 피우는 사람을 담배를 안 피우기 위해서 홍보를 하고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금연이 얼마나 인체에 유해한가에 대해서 저희가 흡연했을 시에 인체에 이러한 악영향이 있기 때문에 금연하신 분도 계속 지속적으로 금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해성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누구를 대상으로 하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생애주기별로 해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생들,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수능 쳐놓고 쉬고 있는 고등학생들 대상, 각 대학에 캠퍼스에 가서도 교육을 하고 있고 경로당이라든지 통합건강증진사업에 어떠한 플랫폼이라도 가서 통합적으로 같이 교육을 다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계획을 짜고 잘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김호석 위원    그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왜냐하면 나이 연세 드신 분들은 건강이 나쁘고 건강에 치명적인 상황이 오게 되면 끊는 수가 많아요. 근데 젊은 활동 인구들이 담배를 한번 피우면 잘 안 끊어요. 그게 목적이 뭐냐 하면 지금 담배 피우는 연령대 조사한 게 있습니까? 중학생입니까, 고등학생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지금 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습니다. 
김호석 위원    시작 시기가.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시작 시기는 중학생입니다. 처음 시작은 중학생 시기가 많고. 
김호석 위원    그게 중요해요. 중학생 상대로 교육이 필요한 거다. 왜냐하면 담배를 흡연을 했을 때 우리한테 인체에 미치는 영향, 조금 전에 말씀대로 그런 거를 홍보해서 안 피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흡연인구가 자꾸 늘어나잖아요. 늘어나는데 안 피우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말씀을 꼭 강조하고 싶어요. 그래서 그 방법을, 교육 방법을 교육청을 통한다든지 학교를 통해서 그런 홍보를 더 많이 강조를 해줘야 되겠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이미 피우는 사람들은 끊기가 어려워요. 물론 금연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 피우는 사람을 계속적으로 안 피우게 하는 그런 교육지도가 더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예, 감사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그리고 제가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은데요. 건강증진과에서는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잖아요.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고. 조금 전의 이야기대로 아픈 사람을 낫게 해서 건강이 지속되도록 하고, 또 안 아픈 사람도 아프지 않게 프로그램을 짜서 계획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과정에서 한 가지는 초고령화 시대에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 그게 중요한데요.
  저는 경로당에 한 번씩 방문하면 어머님들이 많이 누워 계세요. 갈 때마다. 저희가 들어가면 버뜩 일어나요. “어머님 오늘 저로 인해서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자주 오더라도 꼭 일어나세요.” 또 나가면 편한 자세로 있다가 누구든지 오면 일어나세요. 이거도 운동입니다라고 강조를 해요. 
  여기서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지금은 겨울에 접어들기 때문에 바깥활동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몇 세 이상이든지 경로당을 상대로 65세라든지 70으로 하든지 건강증진 마일리지 제도를 한번 해보는 게 괜찮겠다. 이 말씀은 뭐냐 하면 사람이 자꾸 움직이고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어요. 가만히 한자리에 누워계신다든지 앉아계시면 건강이 나빠지는 거도 알고 있고요. 
  사람은 인체 구조상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성격이 있습니다. 원래 또 게으른 사람이 더 게을러져요. 그러면 건강이 자꾸 악화되고 나빠집니다. 이렇게 건강이 악화되고 나빠지면 병원을 자주 가요. 병원에 갔다가 또 집에 오면 누워계시고, 이러면 의료보험비가 더 많이 지출되고 지금 건강증진과에서 하는 사업과 역행되는 이런 게 있어요.
  그래서 그 어르신들을 운동하게끔 밖으로 끌어내고 또 그분이 나옴으로 해서 운동을 해서 사회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또 의료비도 적게 지출되는 이런 건강증진 마일리지 제도인데, 이거는 어른들이 A 지점에 가면 거기 오신 분한테 도장 하나 찍어주면 1점이든지, 2점이든지 그거는 평가제도를 만들어서 또 A에서 B를 가든지, 어디든지 가면 거기서 내가 방문한 거 자체로 도장을 하나 찍어주는 거예요. 한 달이든 몇 개월이든 몇 점이 되면 인센티브 점수를 준다든지, 선물을 준다든지 이거를 하게 되면 어르신들이 운동을 조금 더 많이 하지 않겠느냐.
  자전거를 타고 가든 버스를 타고 가든 그거는 확인할 바가 없고, 걸어가신다든지 그런 제도를 도입해서 안동시민이 좀 더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고 어르신이 나이가 드셔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는 방법 중에 하나이지 않겠는가. 이 제도를 기회 있으면 도입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위원님 제안이 참 좋으신 제안이라서 저희가 이거는 현재 건강보험공단에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 타 지자체에서도 어르신들을 바깥으로 나오시게 하기 위해서 이런 마일리지 제도를 하고 있는데, 저희는 내년도 사업에서 사무실에서 얘기는 있었습니다.
  내년도 사업에서 경로당에 와 계시는 어르신들 관리하는 사람을 건강 리더를 한 분을 지정해서 이 리더를 보건소에서 역량 강화를 어느 정도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수준까지 교육을 시켜서, 이분들을 경로당에서 어른들을 모시고 운동을 하러 나가고, 걷기도 하고, 요가도 하고, 어르신들 노래도 하고, 웃음까지 다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교육을 시켜서 어른들 운동을 시키는 그런 방향으로 저희가 계획은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인센티브를 어떻게 줄 것인지 내부적으로 팀장들하고, 직원들하고 합심해서 더 좋은 안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방금 과장님 말씀은 찾아가는 경로당 안에서 웃음 치료라든지 운동 이런 거를 많이 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공단에서도 하고. 제가 조금 전에 했는 거는 플러스알파 밖으로 나오시게 하셔서 많이 걷기라든지 나오면 또 움직이잖아요. 그래서 밝은 사회 노령화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것도 좋다. 큰 틀에서 구상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리고 373쪽에 보면 난임부부 지원사업 있죠. 373쪽에 난임부부 지원사업 밑에 난임부부 확대 지원사업이라고 있는데 이거 차이점을 한 번 더 설명 부탁드릴게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위에 있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이게 전환사업이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거는 여성이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뒀을 경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 밑에 있는 난임부부 확대지원사업은 올 8월부터 저희가 시행한 건데 6개월 이상 경북에, 위에 거는 안동시의 주소고 여성분이요. 밑에 거는 경북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180% 기준중위소득을 초과했는 대상입니다. 
김호석 위원    180%이상 되는 사람.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러면 좀 적지만 다 해준다, 그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지금 난임부부에 대해서 지원하는 거는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다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제가 그걸 확인하기 위한 겁니다. 난임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픈 일이에요. 부자고 아니고 간에 아기를 갖고 싶은데 못 가지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본인이 아니면 모릅니다. 부자라고 병원 자주 가고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돈 많이 주고 큰 병원 간다고 난임이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 마음을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연령대로 해야 된다. 소득하고 관계없이.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절박한 심정이기 때문에 저희 안동시 자체에도 난임부부 지원하는 사업이 또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런 거는 좀 확대해주기 바랍니다. 377쪽에 보면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이것도 저소득층만 하는 거예요? 아니면 전 연령 다 해주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암환자들 의료비 지원해주는 거는 의료급여수급자하고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대상입니다. 차상위 경감자는 건강보험료 50% 이하인 자. 하위 50%입니다. 
김호석 위원    다 해주는 건 아니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건강보험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건강보험료 적용을 다 받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우리가 지원사업은 이렇게 하더라도 암환자를 위한 교육사업은 좀 지원할 필요가 있다. 무슨 말이냐면 암은요. 요즘 의술이 좋아서 100%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많이 낫습니다. 다 나았다고 활동을 잘해요. 술 안 먹던 사람도 “나 이제 다 나았어.” 술도 먹고, 담배를 끊었던 사람이 “나 다 나았다.” 해서 담배를 피우고 그러다가 1, 2년 안에 가세요.
  이게 뭐냐 하면 자기는 의술로 인해서 100% 다 나았다고 자신감을 가져요. 근데 그게 재발 되면 돌아가실 확률이 거의 100%는 아니더라도 8, 90%는 돌아가시더라고. 사전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프로그램도 건강증진과에서 생각을 좀 해주시면 안 좋겠나.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위원님, 저희 건강증진과에서는 건강검진을 조기발견해서 치료하는 쪽으로만 하고 그 외에 암 진단을 받고 수술해서 계시는 분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재가암환자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따로 교육을 하고 있어요?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치매안심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다음 과에 치매안심센터에 제가 질문해볼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암에 대한 너무 두려움도 가져서는 안 되겠지만 너무 경솔하게 대하는 거 같아서. 생각 차이예요. 암에 걸린 사람이 낫는다고 생각하면 나으세요. 근데 암에 걸리면 죽는다고 생각하면 죽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면 외국 선진사례 같으면 암 진단을 받았으면 “그래, 암아 니가 어디 갈 때 없어서 나한테 왔네. 나하고 같이 살자.”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살고 니도 살자 이러면 살아요. 근데 한국 사람들은 암 걸리면 “나 이제 죽을병 걸렸어.” 이렇게 마음을 가져요. 그러니까 돌아가실 확률이 높아요. 이런 마인드를 바꿔주는 교육, 조금 전에 얘기대로 1차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 다 나았다고 판단하에 해서는 안 될 흡연이라든지 음주라든지 이런 걸 하면 재발할 확률이 높다는 거죠. 
  그래서 치매안심센터에서 하고 있다니까 다행인데 혹여나 그것도 한번 체크해 보시고 거기에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으면 건강증진과에서 건강한 사람들 건강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또 조금 전에 암환자가 걸렸다가 또 다른 병도 걸렸다가 나으면 그것도 건강한 사람이 됐잖아요. 재발하지 않도록 그런 프로그램개발을 할 수 있으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과일바구니 지원사업 하고 있죠?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이거 다른 지자체하고 봤을 때 안동시가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서 해주십시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이게 다른 지자체에서 조금 우리보다 더 나으면 말들이 참 많아져요. 그러니까 다른 지자체에서 어떻게 추진하는지도 방향을 보시고 소홀함이 없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늘 안동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책임지고 계시는 안동시민들이 늘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영남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증진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배석하신 팀장님 고생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14분 감사중지)

(17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태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치매안심센터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센터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저희 치매안심센터 업무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하여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2022년도 치매안심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상황과 대응 등으로 사업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주신 결과 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리며,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궁금하신 사항은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시면 성심을 다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상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증인석으로 자리해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센터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치매안심센터에 센터장님 늘 고생 많습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치매예방을 주로 해서 치매노인 실종예방사업을 안 합니까. 배회 인식표라든가 배회감지기 보급도 하는데, 지금 안동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노인들에 대해서 위치추격기라고 그러죠, 배회감지기. 그거라든가 배회 인식표라든가 발급 건수가 얼마쯤 됩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저희 치매인식표는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인식표 60건과 배회감지기 48명을 지원했습니다. 토털(total) 108명을 지원했습니다. 
권기윤 위원    그렇게 함으로써 치매가족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많이 됩니다. 저희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치매 환자나 사례관리대상자를 방문했을 때 배외감지기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안내드리고 또 신청을 받습니다. 배회감지기 같은 경우에는 항상 몸에 차고 다녀야 혹시라도 배회를 하게 되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지금 치매예방교실도 많이 운영하고 있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권기윤 위원    치매예방교실 이라는 거는 제가 좀 의아한데, 이거는 내가 한다 그래서 걸리고 안 한다고 해서 안 걸리는 병이 아니지 않습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그렇습니다. 치매예방교실은 우리가 치매사업을 할 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 그다음에 치매환자 대상으로 하는 것 크게 세 가지로 구별해서 저희가 모든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매예방교실 같은 경우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진행을 조금 늦출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두 치매예방사업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작년에 촉구사항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으며 자살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임’ 이렇게 해서 시민들의 코로나블루 현상. 이렇게 하면 우울증도 오고 이렇게 되는 거 아닙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그렇습니다. 
권기윤 위원    이게 자살로 이어지는데 코로나블루 현상은 요즘 또 코로나가 좀 수그러지니까 경기가 다운되니까 거기에 대해서도 같이 오는 거 같아요. 거기에 대해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떻게 밝게, 맑게 소통을 할 것인가. 환자들이 오면.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재난심리방역 이런 부분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서 우울증 환자나 이번에 이태원사고에 따른 관련된 보호자 이런 분들은 재난 심리 이분들과 늘 소통하면서 전화하고 통화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지금 코로나 대응 같은 경우에 의료진도 있고, 확진자도 있고, 완치자도 있고, 유가족도 있고, 예방접종 이상 반응자들도 있습니다. 이분들을 저희가 항상 상담하고 추후 관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관심이거든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서 안동에 치매환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간략하게 부탁합니다. 
김호석 위원    센터장님 수고 많습니다. 지금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치매 환자만 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치매는 아까 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일반군, 고위험군, 치매환자군을 대상으로 다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인식개선사업, 일반인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사업, 홍보사업 이런 것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현재 치매, 자살, 암, 우울 이런 거도 다 하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그거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위탁운영 중에 있는. 
김호석 위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강변에 있잖아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용정교 있는데. 
김호석 위원    거기서도 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위탁을 준 거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김호석 위원    큰 틀에서 치매가 정신건강에 들어갑니까? 정신건강에 치매가 들어갑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치매가 정신건강에 들어갑니다. 
김호석 위원    그렇죠? 그러면 치매안심센터 이름이 잘못됐죠, 내 생각은.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바꿔야 되지 않느냐. 정신건강 하면 또 사람들 인식이 나쁘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치매가 이번에도 국회에서 의원님이 발의하신 게 있는데, 치매라는 말 자체가 여러 사람들한테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거든요. 노인분들은 치매라고 그러면 옛날로 말하면 노망이라고 해서 부끄러운 병이라고 생각해서 남에게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아서 국회에서 이 말을 신경인지장애라는 그런 말로 변경을 한다는 그런 추세로 가고 있는듯한, 아직 정해진 건 없지만. 
김호석 위원    제가 한 말씀 드리면 정신건강 해도 또 나쁜 이미지가 많잖아요. 그죠? 정신질환자, 바깥에 막 돌아다니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치매는 신경인지장애... 
김호석 위원    예, 그렇죠. 그래서 행복건강증진센터라든지 좋은 말 많잖아요. 그 안에 포함이 다 되잖아요. 행정건강증진센터 이런 거도 괜찮은 거 같아요. 치매도 국회에서 이 말은 이미지가 나빠서 안 된다. 정신질환자, 정신건강도 안 된다. 그러면 행복한 건강을 건강행복이라든지 건강한 행복증진센터 이것도 괜찮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이제 WHO에서 보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중요하다고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정신건강이라는 게 사실 그 말이 정신질환자만 가지고 보면 그렇게 보이지만 실제로 모든 사람들이 우울증이나 사고의 장애라든가 모든 것들을 정신으로 본다면 사실은 정신은 그렇게 나쁜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김호석 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좋은 데 정신건강 하면 그래도 있잖아요. 막 돌아다니는 그런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그거도 별로 안 좋아요. 사실은 정신건강이 그 틀 속에 모든 게 포함되잖아요. 우울증이 있으면 우울증으로 인해서 자살도 하고, 암 환자도 마찬가지고 모든 건강이 정신건강에서 나타나는데 그게 괜찮은데, 내가 봐서는 행복건강증진센터 이런 말이라든지 좋은 말 많아요. 그것도 안 괜찮겠나 싶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고맙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치매안심센터가 설립된 지 올해 몇 년 안 됐죠? 
○치매안심센터장    치매안심센터가 2018년도에 해서 2019년도에 정식으로 개설을 했습니다. 이제 3년째입니다. 
김호석 위원    올해 3년째다, 그죠? 지금 설립이 되고 난 이후에 거기를 찾는 환자라든지 아니면 방문객, 일반 업무방문객 말고 센터를 병으로 인해서 방문하는 숫자가 늘어납니까? 줄어듭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지금 방문 횟수 점차 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위치를 잘 몰라서 전화가 많이 왔는데, 지금은 위치도 많이 알고 계시고 홍보를 통해서 위치나, 이번에 LED 전광판도 그 인근에 와서 찾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전광판을 해서 찾기 쉽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센터장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예요.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도시화 되는 과정에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해서 여러 가지 압박을 많이 받고, 또 사람이요 정신적으로 올라가는 거는 굉장히 좋은데 올라갔다 내려오면 병이 많이 걸려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김호석 위원    돈도 내 호주머니에 예를 들어 100만 원 있다가 갑자기 5만 원, 1만 원밖에 없다. 그러면 갑자기 우울해져요. 근데 1만 원, 2만 원 있다가 5만 원 있으면 부자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단 말이죠. 거기에서 자기 충족을 못 했을 경우에 정신질환이 온다는 거죠. 그런 걸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런 분들을 잘 발굴해서 좀 전에 얘기드렸지만 그 속에는 치매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 암 환자도 있고 여러 가지 있겠죠. 그런 것을 사전교육을 통해서, 예방을 통해서 그런 게 걸리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다행히 그런 분들이, 환자들이 늘어나면 안 좋겠지만 찾는 분이 늘어났다는 것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계시다는 뜻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감사합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암환자가 2차 발생되기 전에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서 교육하는 거도 있습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저희가 관리하는 거는 재가암환자입니다. 재가암환자도 기준이 무조건 다 암환자라고 되는 기준은 아니고요. 건강보험료 하위 80% 이하 되는 사람들만 대상이 됩니다. 저희가 영양제나 영양식이나 장루용품 같은 이런 것들 용품을 지원해드리고, 지난번에 위원님이 말씀해주셔서 내년도에는 암환자 지원비를 1,000만 원 더 늘려서 하는 거로 계획을 세워서.
김호석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재가암환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보통 사회적으로 봤을 때 아까 건강증진과도 내가 이야기했습니다. 하니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길래 물어보는데, 암은 자기가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일단은 암이 발견되면 한국 사람은 ‘나 이제 죽는 병 걸렸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뭐라고 생각하냐면 ‘암이 나한테 왔네. 그래 암아, 나하고 같이 살자. 너도 살고 나도 살고.’ 같이 살아요.
  그런 거 걸려서 한국 사회는 의술이 좋기 때문에 다 낫습니다. 그죠? 1차적으로 거의 다 많이 나아요. 낫고 난 이후에 그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죠.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우다가 암이 걸렸다는 소리를 듣고 끊었어요. 그러면 수술해서 잘 나았어요. 음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암이 걸려서 나 술 먹으면 안 된다 그래서 술을 끊었어요. 근데 수술이 잘 돼서 또 나았어요.
  완전히 나은 거 같이 생활하다가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니까 2차로 발생돼서 유명을 달리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전에 이런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를 좀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이 말씀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저희가 방문할 때 항상 교육을 합니다. 저희가 완치판정을 내리는 거는 5년이라서 5년 동안 관리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걸 관리를 잘하고 교육을 잘 시켜주기 바랍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유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유안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치매쉼터지원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안동시의 경우에는 치매쉼터사업을 치매단기쉼터사업으로 2022년에 운영했던 거로 알고 있는데, 길안면 산하리에서 총 23회 진행했다고 하고 있는데 사업을 운영해보셨으니까 잘 아시겠지만 단기쉼터다 보니 상시적으로 열려있는 시설이 아니어서 시내나 다른 읍면동에서 이런 서비스를 확대하실 생각이나 필요성을 안 느끼셨습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저희가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이번에 길안면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올해까지 6개 읍면에 이 사업을 했고요. 올해는 신규 1곳과 연속마을 1곳을 운영했습니다만 내년에는 이 지침이 바뀌어서 예전에 했는 읍면을 추후 관리하는 쪽으로 한군데를 선정을 해서 추후 관리를 하라는 지침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사업 자체를 신규는 없고, 연속마을 1곳과 예전에 했던 마을을 추후 관리 차원에서 한군데를 정해서 할 예정입니다. 
안유안 위원    업무보고에 주요사업 예산편성에 보니까 치매쉼터지원사업이 올해 같은 경우에 사업비가 600만 원이었는데 내년도에는 2,600만 원으로 증액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내년도에 대상 지역을 어디 어디에 하실 계획이신지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저희가 지금까지 했던 사업에는 와룡 주하리하고 녹전 갈현리, 북후 옹천리, 풍산 매곡리, 일직 망호2리는 올해 연속마을로 하고 있고요. 길안면 천지2리는 올해 신규마을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길안면 천지2리를 연속마을로 하고요. 다른 데 중에서 한군데를 지정해서 할 예정인데 그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안유안 위원    시내보다는 면부 우선으로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시나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시내는 아니고요. 치매안심센터와 많이 떨어져 있고, 거리상으로 아니면 치매환자가 많은 마을, 주민 수에 비해서 치매환자가 많은 마을 여러 가지 행정지원이라든가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곳, 여러 가지 상황과 조건을 다 해서 정하는 것입니다. 
안유안 위원    그러면 이 사업을 할 때 여기까지 오는 교통수단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보호자들이 직접 다 데리고 오시고, 데리고 가시고 이렇게 하십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거기에 있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출장을 나가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은 그쪽에서 마을의 건강직이라 해서 주민 중에 책임 있는 사람을 대표로 두고 거기서 마을 주민들과 협력을 하고 또 그 인근에 있는 행정복지센터나 경찰서, 이런 여러 공공자원을 같이 활용을 해서 같이 운영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주변에 있는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야 같이 운영하기가 쉽습니다. 
안유안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업운영 잘하셔서 다른 읍면동까지 사업이 확장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유안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센터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감사합니다. 
손광영 위원    안동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주요업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치매안심센터는 사실 치매요양시설이나 이런 것들과 구별을 잘못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계시더라고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진행할 수 있는 거를 중간에 조금 줄여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곳이 치매안심센터고요. 치매요양시설 같은 경우에는 중증치매환자가 들어가서 요양을 하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경도인지장애나 인지저하자들이나 고위험군이나 일반군이나 이런 분들을 관리하는 쪽입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한마디로 말하면 치매예방, 상담, 조기 진단 이게 중점적이에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런데 어떨 때는 시민들이 조금 헷갈리는지 치매안심센터에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는 치유하는 곳이 아니야. 아시겠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런 부분에 장려를, 업무패턴을 조금 더 확대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개선하고 시정해주도록 요구하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안동시 정신건강 심의위원회를 보고서에 보면 수시로 한다고 하는데 올해 몇 회 정도 하셨어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한 달에 한 번은 기본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입원대상이나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는 정신질환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퇴원심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법적으로. 그래서 이 퇴원심사는 위원회에서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회의는 한 달에 한 번씩은 필수적으로 하게 돼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면 10월 말일까지니까 최소한 10회, 8회 정도는 했나?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10회 했습니다. 여기에는 수시로 하게 돼 있지만 10회 했습니다. 
손광영 위원    10회 했는데 지출이 720만 원 나갔어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여기 오시는 의사 선생님들 수당이 나갑니다. 수당도 나가고, 저희가 서류를 미리 보내드리면 서류를 검토하고 합니다. 의사분들이 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비용이 또 지원이 됩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니까 1,800만 원 예산을 세웠는데 매월 하든 보름에 한 번을 하든 자주 회의를 해야 되겠죠.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보면 제53조에 의해서 정신질환건강 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있잖아.
  거기에 보면 광역정신건강 심의위원회의 해야 될 업무가 주어져 있죠. 이 부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을 내가 이렇게 보고 1,800만 원 예산 세웠는데 720만 원 정도 회의면 몇 회 했을까? 나는 생각을 하지. 그러면 여기에 8회면 회원 수 8회가 이코르 8회인가. 안 그러면 10회인가. 이런 부분도 정확히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조금 전의 얘기로 돌아가면 치매안심센터의 업무내역을 제대로 홍보해야 되겠지만 거기에 따라서 올해 기금이 2억 9,100만 원 정도. 그래서 전체 3억 6,400만 원 정도로 운영을 했어. 이 부분에 보면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운영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및 활동기반 강화. 그러면 치매파트너 양성하고 활동 기반 강화를 했는데 파트너십을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하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치매 파트너라 하면 말 그대로 파트너거든요. 치매서포터즈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저희가 치매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게 대학이 세 군데가 있습니다. 관련 학과하고 치매서포터즈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원하면 치매파트너로 등록해서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파트너에 한 600명 정도를 파트너 식으로 하고, 파트너 하는데 같은 치매환자들끼리 보다 파트너를 조금 더, 시간이 나는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을 조금 이색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치매정책팀에서 강화를 해줄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이렇게 개선을 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활동을 하잖아요. 올해 같으면 10회를 했잖아. 10회에 12,000명 정도를 했네. 이런 부분도 읍면동으로 경로당으로 제대로 강화할 필요가 있어요. 치매는 나이가 들든 연세가 많으시든 구분을 안 하더라고. 옛날에는 65세 이상이 많지만 요즘 4, 50대들도 그런 증상이 주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좀 이런 부분을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를 드릴게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치매선도단체는 보통 보면 5개소 있잖아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거는 어디 어디예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지금 치매선도단체는 5군데가 있습니다. 지금 대학교가 있고요. 잠시만요. 
손광영 위원    내가 대충 어딘지 알아요. 이거는 단체를, 굳이 쉽게 말하면 대학 연구단체 이런데도 중요해요. 그렇지만 치매선도단체 발굴을 함에 있어서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 새마을회, 이·통장 협의회, 각 경로당 회장들 실질적으로 거기에 투여될 수 있는 분들을 단체로 해서 MOU를 체결해서 어르신들 회의 때 한 번쯤 얘기도 하고 그렇게 소통을 광범위하게 넓혀볼 필요가 있어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런 거는 물론 선도단체에 학술적으로 연구하고 이런 부분도 있지만 치매에 가까운 사람들로 하여금 리더로 만들어서 그 단체가 치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는 그런 것들이 시민과 함께 우리가 어우르는, 너 나 할 것이 친구가 치매에 걸리지 않게끔 예방하는 그런 전개를 시키고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촉구를 드리겠습니다. 아시겠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대한노인회나 자원봉사센터나 아니면 청소년문화센터 이렇게 기관을 대상으로 했는데, 위원님 말씀에 따라 다른 단체에도 적극 홍보해서 선도기관으로...
손광영 위원    홍보해서 MOU체결을 해서 그 단체가 앞장서서. 우리가 행정에는 한계가 있어요. 행정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행정을 벗어나서 그냥 잠재돼 있던 단체들을 업을 시켜서 함께 가자는 거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정신건강팀에서 운영해나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는 참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요. 이 부분은 보면 한 11억 4,800만 원 정도 들어가요. 그래서 중증정신장애질환 발굴등록 사례관리 아닙니까. 여기서는 사례관리를 어떤 식으로 합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중증정신질환자 같으면 아까도 퇴원심사해서 퇴원을 하는 분들이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면 이분들이 더 정신적으로 재발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추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을 대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하고, 계속 상담도 하고 진료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손광영 위원    여기에 따라서 정신건강증진교육도 함께 하잖아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당연합니다. 
손광영 위원    그런데 어떨 때는 교육을 하고 나면 잊어버리잖아. 교육을 하면 지속적으로, 단계적으로 해서 초기, 기초 이런 식으로 해서 업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지금 대성재활시설에 12억 8,000만 원을 투여하지 않습니까? 거기에 정신환자들이 몇 명 정도 있습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지금 정신재활센터에는 정원은 50명입니다. 현재 29명이 있고요. 이거는 이용인원입니다. 그리고 현원이 43명이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현원이 43명인데 지금 이용은 29명 하고 있고, 정원은 50명이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대성재활센터 안에 계속 거주를 하는 인원이 있고요. 이용만 하는 인원이 있습니다. 이용인원은 29명입니다. 그래서 지금 29명은 다 이용인원으로 이용을 하고 있고요. 정원에 50명 거기는 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시설자 정원이 50명인데 현원은 43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본 위원이 얘기하고자 하는 거는 사회복귀거든요. 이분들이 계속 머물러있을 수도 있지만 거기서 치유에 방법에 따라서 사회복귀를 어떻게 시킬 것인지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시범으로 컨택을 시키는 거는 어떤 식으로 시키고 있어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사회복귀는 여기 대성재활센터에서 입소되어 있는... 
손광영 위원    잠깐만요. 대성요양원에서는 그대로 사람이 머무르도록 만들겠지. 그러나 우리 시 정책은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를 해야 되겠지. 그죠? 그 점하고 차이에서 쉽게 말하면 대성재활시설 단체하고 우리 시하고 서로 상반되는 거죠.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징검다리라고 있어서 징검다리에서 거주하면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적응을 하게 되면 사회로 나가게 되고 이렇게 징검다리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비견한 예를 들면 거기에 50명이잖아요. 이용자가 29명이라 그랬잖아요. 이분들이 어느 정도 사회적응 능력이 되면 일을 시켜보면 돼요. 일을, 어느 정도 되면. 그냥 놀고 앉아서 있으면 적응이 안 돼요. 그러면 사회복지시설이나 다른 데로 연계가 되잖아요? 일을 한번 시켜보면 어느 정도 적응 테스트가 나와요. 그러도록 머무르지 말고 좀 활성화되고, 그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떻게 만들어가느냐 우리는 이거죠. 그렇지만 그분들이 사회적응 하게 한다는 게 참 힘들어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어렵습니다.
손광영 위원    열에 한 명 정도.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된다. 이런 부분에도 건의를 드리겠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치매안심센터 같은 경우는 정신, 자살 예방 모든 부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거고 거기에 따라 시민들 스스로도 나약한 마음이다 보니까 자살을 하게 되는 거고. 정신적으로 미비하다 보니 투여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 부분들은 우리가 치유가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분들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병원도 안내를 해서 시민 한 분 한 분이 제대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센터장님,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 고생 많아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고맙습니다. 
손광영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센터장님.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을 보니까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1,545건, 생명지킴이 양성 3,011명, 자살예방 디자인 콘크리트 설치 이거는 뭐예요? 밑에 게. 5개인데.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디자인 콘크리트 설치는 시청에 들어오다 보면 입구에 바닥에 보면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자살예방에 대한 문구가.
○위원장 임태섭    자살예방 교육 차원에서 콘크리트로 만들어 놨는 겁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콘크리트 바닥을 떼어내고 거기에 박아놓은 게 있습니다. 시청에 들어오다 보면 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2022년도에 자살하신 분들이 몇 분 정도 됩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올해는 지금 나온 건 없고요. 2021년도에는 42명이 안동시에서 자살한 거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올해는 내년 돼야 통계가 나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전에는 몇 명 정도 나왔습니까?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그전에는 2020년도에는 40명이었고요. 2021년도는 42명, 그전에 19년도에는 39명이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래요. 센터장님이 노력을 많이 해주세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알겠습니다. 계속 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자살예방 차원에서 자꾸 늘면 안 되는데 어떻게든 줄어들 수 있는 방안을 좀 찾아주시고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리고 자살시도 하시는 분들이 보면 긴급으로 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송이 되잖아요. 그것도 8대 때에도 한 번 얘기한 적 있는데, 우리 자체에서도 그분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도 한번 생각을 좀 해주시기 바라고요.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센터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치매안심센터장 권향숙    고맙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치매안심센터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센터장님과 배석한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8시11분 감사중지)

(18시42분 감사계속)

○위원장 임태섭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원 소관 부서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9조 제4항 등의 규정에 의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경우 지방자치법 관련 규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거짓 증언을 한 경우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님은 발언대에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주시고 소속 부서장님들은 그 자리에 일에선 채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주시면 됩니다. 선서가 끝나면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럼, 평생학습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소속 부서장님들은 일어서서 함께 증인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김승동    선서! 본인은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평생학습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8일
평생학습원
원장 김승동
○위원장 임태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은 소속 부서장 소개와 더불어 간단한 인사말씀을 부탁드립니다.
○평생학습원장 김승동    평생학습원장 김승동입니다. 먼저 소속 부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 소개)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평생학습원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금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는 깊이 성찰하고 시정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 직원 모두가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님을 제외한 다른 부서장님들은 부서로 돌아가 주시고 감사일정에 따라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평생교육과장 심미조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평생교육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소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평생교육과장님. 안동의 교육문화를 위해서 열심히 해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평생학습프로그램 중에 양성평등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전년도의 지적사항에 양성평등을 위해서 남성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남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라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 학습관에는 현재 44개의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다 남성, 여성분들이 모두 다 참여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특별하게 여성을 위한 과목이 여성생활요리라든가 여성바리스타반, 피부관리사반을 제외한 모든 반은 남성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고요.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캘리그래피, 수채화, 실버미술, 바리스타, 컴퓨터 3개 과목, 외국어 3개 과목, 남성요리 등 전년 대비 남성 비율이 2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20% 늘었어요? 아니면 20% 차지하고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년도에는 수강생이 5명 미만이었다 그러면 한 반에, 지금은 20% 이상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김호석 위원    배로 늘었다, 그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김호석 위원    2, 3배. 그래요. 감사드리고, 원래 이런 프로그램 하면 여성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는데 남성들도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주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김호석 위원    그리고 안동 영어마을, 대구경북 영어마을이 코로나로 인해서 찾아가는 영어교실로 했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김호석 위원    근데 이제 코로나가 끝나가면 다시 학교 문을 엽니까? 어떻게 돼가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코로나 상황을 봐서 코로나 전과 같이 그렇게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김호석 위원    코로나 전과 같이?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김호석 위원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많이 참여를 하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지금 1, 2월 같은 경우에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사이에 200여 명이 참여를 했었고요. 3월부터 연말까지는 저희가 학교별로 찾아가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국제화 글로벌 교육을 위해서 홍보를 많이 해서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김호석 위원    그리고 장학금 지급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릴게요. 현재 22년도는 279명에 3억 1,400만 원 지급했네요. 지난번 시장님 공약사항으로 안동인이 안동 관내의 학교에 다니면 장학금을 다 지급하겠다고 말씀했는데 거기에 준비를 하고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저희가 학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3년도에는 예산을 올리지 못한 게 저희가 중앙부처에 협의도 해야 되고, 사전절차가 좀 있어서 내년도에 사전절차를 거쳐서 시행은 2024년 1월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런데 안동지역 출신 학생들이 서울지역으로 대학교를 입학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서울대학교나 연고대라든지 좋은 대학에 갔을 때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지금은 저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게 그렇게 하는 게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도로 ‘차별이다’ 이런 지적이 있어서 그걸 시정하라는 게 있었습니다. 
김호석 위원    안동지역 학생들이 안동 내에 학교에 대한 거는 차별이 아니고, 타 지역에 서울 중앙에 좋은 대학교 가면 차별이다. 그게 모순이 아니에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그렇기보다는 옛날에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인 서울의 좋은 대학에 갔는 거를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서 장학금을 지급했다면 지금은 학교장님께서 관내에 졸업한 사람 중에 직전 학기 등급이라든가 수능등급이라든가 이런 거를 판단해서 우수 장학생으로 추천해 주시고 계십니다. 
김호석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뭐냐 하면 우리 관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서울대학교나 연고대 들어가면 오히려 그분들을 장학금을 줘야 된다. 왜냐하면 차후에 성장을 해서 사회활동을 할 때 그분들이 어느 곳에 직장을 가지고 활동할지 모르는데 그분들이 잘돼서 서울 중앙부처에 좋은 데 가 있으면 고향 안동을 사랑하고, 고향 안동을 위해서 뭔가 배려하고 한단 말이죠.
  그분들을 더 열심히 하라고 오히려 장학금을 줘야 된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안 준다고 하면 그 방법을 한번 강구 해보고 방법을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조금 전에 권익위원회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안 한다 그랬는데, 역으로 안동사람이 안동에 들어간 거는 장학금 줘도 괜찮고 안동에서 좋은 대학교 간다고 장학금 안 준다는 것은 모순이지 않느냐. 그래서 그 방법을 한번 강구해 주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한 가지만 더 하도록 할게요. 지난번에 교육도시를 했죠? 평생학습도시 이래서 22개국 130개 도시 2,100명이 참석했다, 그죠? 성공적으로 잘했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위원님들의 많은 배려로 저희가 행사는... 
김호석 위원    위원님들의 많은 배려보다는 담당과에서 열심히 해준 덕분으로 잘 된 거 같은데, 22개국 130개 도시하면 외국에서 참 많이 왔다, 그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김호석 위원    코로나 때문에 외국에서 못 들어왔잖아요. 탈춤페스티벌 때도 코로나로 인해서 한국을 못 찾아왔죠. 그죠? 탈춤페스티벌 때 못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교육도시로 22개국 130개 도시하면 외국 분들이 안동을 많이 찾아줬다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맞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거는 과장님 이하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보고 있는데, 그 많은 분들이 안동에 오셔서 교육도시의 역할을 잘해줬는데 안동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그 모습이 아니었다. 이 말을 꼭 지적하고 싶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잘 알죠? 그 프로그램 내용만 중요한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안동의 문화도시, 정신문화의 수도 그 모습을 함께 보여줘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어떻게 보면 옥에 티인데 그 티까지 없애야 된다, 이 말이거든요. 다음부터 행사할 때는 그런 문제까지 꼭 제대로 짚어서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위원님 말씀 잘 담아서 다음 행사 시에는 꼭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과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우리가 조금 바뀐 게 평생교육과의 틀이 바뀐 건지, 글이 바뀐 건지, 앞으로 정책이 바뀐 건지 약간 이해가 안 가는데 원래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 이게 앞으로 전개될 하나의 평생교육과 목표거든. 그러면 2022년도에는 ‘학습·일·삶이 조화로운 교육중심도시 행복안동구축’ 이랬어. 바꾼 이유가 물론 과장님이 팀장님들하고 전부 협치를 해서 바꾼 거 아니에요? 무슨 의미인지 한 번쯤 얘기해보실 수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교육도시고 평생학습도시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늘 학습과 일과 삶이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시를 구현하는데 차별과 경계가 없도록 모두에게 공평하도록 그렇게 하려고 저희가 2023년도의 목표는 그렇게 변경을 해봤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니까 교육중심도시 행복안동 구축에서 교육도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 실현이다. 그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손광영 위원    현재 안동시에 유치원 있죠. 유치원이 전체 40개소죠. 공립이 29개, 공립단설이 2개, 사립단설이 9개에요. 맞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손광영 위원    거기에서 특별하게 예산지원이 공립이나 공립단설이나 사립단설에 차이가 있는 게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는 그렇지 않고요. 저희가 사실 평생교육과지만 대부분 지원은 초중고의 대학을 지원을 하고, 유치원 관련해서 무상급식 지원하는 게 타 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농정과에서 하고 있는데, 안동시 유치원 현황을 보면 물론, 초중이잖아 우리가 지금 하는 게. 청소년이 들어간다고 하면 초중고가 다 들어가는 거고, 대학까지 들어가야 되고. 대학까지 다 들어가잖아. 
  앞으로 유치원 쪽도 농정과에서 급식이나 우유나 친환경식품을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지금 여성가족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집도 구십몇 개에서 팔십몇 개로 줄었어요. 그러나 공립은 줄 수가 없지. 사립단설도 마찬가지고. 근데 위험한 부분이 사립단설 쪽이겠지. 
  과장님은 유치원 쪽은 세부적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그냥 농정과에서 지원하는 급식이나 우유나 친환경식품에 대해서 관리만 하고 있다, 이 말씀이잖아.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그거는 타부서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유치원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다는 현황만 파악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 부분도 평생교육과에서 앞으로 관심의 대상이다. 그 친구들이 성장해서 초등학생이 되잖아. 그죠. 보건소에서 하는 건강증진과나 연계가 다 되겠지. 연계가 되지, 출산장려부터. 
  본 위원이 왜 이런 얘기를 말씀드리냐면 아기들을 낳아서 우리가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맞겠나. 유치원생 때부터 우리가 어떻게 복지적인 부분을 정책적으로 만들 것인가. 이 부분도 한번 폭넓게 생각해보자는 차원에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냥 농정과에서 하는 급식이나 우유, 친환경 농산물을 지급하는 거도 있지만 이 친구들에 대해서 공립이나 사립 단설, 공립 단설 이런 데서도 앞으로 우리가 그 틈새로 어떠한 전략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느냐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과장님 아시겠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잘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 우리가 정책적으로 어떻게 가져야 되느냐 라는 것을 건의를 드려보는 거예요. 안 그래도 일이 많은데 쓸데없는 일까지 떠맡기는 거 같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이런 부분에 좀 관심을 가져주세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리고 올해 위원회 운영실적을 내가 봤어요. 위원회 운영실적을 보니까 거의 1회로 마무리가 됐는 거 같아. 페이퍼에 의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청소년육성위원회나 안동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미개최를 했어. 미개최한 사유가 있어요? 일이 없어서 미개최했겠지? 
  그러나 청소년육성위원회가 청소년기본법 제11조 안동시청소년 기본조례 제14조에 의해서 하는 거야. 그러면 이런 것도 위원회에서 무엇을 해야 될까. 과장님이 이번 7월부터 왔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다 보니까 그렇다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우리는 생각을 해봐야 된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교육은 준비에요. 교육은 준비고 또 교육은 현실감각에 맞게끔 쉽게 말하면 조정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서 적용을 시켜야 되는 거예요. 요즘 청소년들이 얼마나 빨리빨리 바뀝니까, 그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손광영 위원    안동시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가 2월 11일에 개최를 했죠. 그러면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만 했어. 그다음에 거기 보면 2022년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추진계획보고를 했어. 그러면 과장님이 이런 부분을 했으면 안동시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에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사업계획을 수반해서 적용을 시켜서 여기서 토론을 해서 2023년도에는 어떤 정책을 개선을 시킬 것인가. 이렇게 해줘야 된다, 이 말이야. 위원회만 있으면 뭐 해.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이거는... 
손광영 위원    과장님 무슨 말씀인지 내가 알아요. 또 퇴계학당자문위원회. 보면 이거도 10월 12일, 과장님 오셔서 하셨네. 이거도 퇴계학당 설립운영조례에 있으면 퇴계학당 운영현황 보고, 이거 대학 수시를 두고 회의를 했겠지. 그러면 2023년도 주관업체 선정 제안서평가위원회 구성했지. 어디를 줄 것인지.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보면 말입니다. 퇴계학당 같은 경우는 내가 퇴계학당에서 하는 애들 입학 수를 봤어. 뒤에 있잖아, 그죠. 퇴계학당 및 영어마을 운영 실적. 거기서 보면 2021년, 2020년, 2019년 쭉 봤다고. 2019년도에는 진학률이 45명, 45개 학교에 66명, 2020년도에는 49개 학교에 67명, 그렇게 읽어도 되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그 괄호 안의 거는 중복합격자고요. 
손광영 위원    중복입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손광영 위원    그러면 중복이 66이고 예를 들어 45명이 합격 됐다는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중복으로 45명에서 왔다 갔다 그러는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45명이 서울대로 합격할 수 있고, 연세대도 합격할 수 있고. 
손광영 위원    66명이 여기저기 해서 결론적으로 45명으로 보면 되겠다. 그러면 19년도 45명, 20년도 49명, 21년도 27명, 2022년도에는 아직 데이터가 정확히 안 나왔으니까. 어때요? 왜 본 위원이 이 얘기를 할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2020년도 대비해서 2021년도에 진학자가 많이 감소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거 같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예산투여를 봤을 때도 예산투여도 보면 더 증액이 됐어. 전체 풀 말고. 여기에 퇴계학당 학생들이 대학 합격을 하면 예를 들어 연세대나 고려대나 진학하면 장학금을 주지 않습니까. 장학금 안 줘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그거는 고등학교장님께서 추천을 해서 받습니다.
손광영 위원    본 위원 얘기로는 20년도에 비견해서 21년도는 너무 저조하다 이 말이야. 그러면 이 부분에 따라서 2022년도에는 대책 회의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 말이에요, 내 말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으니까 위원회에서 이런 부분을 강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 본 위원 말이 틀려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2020년도 대비해서 2021년도에는 불수능이라고 해서 수능이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퇴계학당 학생들이 최저등급을 많이 못 맞춰서 작년도에는 성적이 조금 안 좋았습니다. 
손광영 위원    과장님. 이유 없는 무덤 있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죄송합니다. 
손광영 위원    그러면 위원회에서 하는 게 뭐예요? 변화가 있으면 변화가 있는 대로 우리가 그렇다고 여비가 없는 게 아니잖아. 지금 330만 원 썼네, 회의 수당에. 이런 데서 회의를 해서 강구를 하고, 2022년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우리가 퇴계학당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연구를 해야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도 관심이에요. 앞으로 이렇게 시정하도록 하세요. 아시겠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또 한 가지는 영어마을 운영 있잖아요. 우리가 예산이 10억 5,000만 원이 들어갑니다. 본 위원이 현장을 가본 지가 한 4, 5년이 됩니다. 프로그램은 시대에 맞게끔 바꿔 주셔야 돼요. 과장님도 1년 전, 2년 전, 3년 전 프로그램 못 봤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손광영 위원    직접 보지는 못했죠. 페이퍼로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매년 교재개발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지급은 되고 있습니다. 내용은 조금씩 변화가 있는 거로 저는 알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딩수업도 도입을 해서 전년도와 조금 더 차별을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손광영 위원    이 부분도 지금 초등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져요. 이 부분도 평생교육과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영어마을 운영을 효율적으로 신축성 있게 프로그램 변화를 가져와야 돼. 시대는 이런데 현실적으로 운영은 이렇게 하면 안 되거든. 초등학생들이 1,231명이잖아. 이번에 체험한 학생들이. 그리고 중학생들이 514명이고. 또 여기서 안동대학 말고 또 가는 데가 있지?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초등학교 5학년 대상으로 영진전문대학교에.
손광영 위원    그러니까 그 자료는 왜 안 왔어요? 그거도 보냈지 싶은데.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안동영어마을이라고 해서 영진대는 생각을 못 했습니다. 
손광영 위원    항상 부수적으로 서류를 첨부를 해주셔야 돼. 그래서 대조를 해보잖아.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분명히 말씀을 드리지만 2019년도부터 보면 돼요. 19년, 20년, 21년, 22년 영어마을프로그램을 한번 검토를 해보시라고. 운영하는 프로그램. 초등학생들, 중학생들에게 어떤 인지를 주고 있고, 어떤 프로그램으로 학습을 시키고 있고, 체험을 시키는지 그랬을 때 이런 부분은 이렇게 개선하고 저렇게 개선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된다. 과장님 잘 아시겠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 자리에 앉아서 얘기하면 두 시간 세 시간 해도 다 못해. 많아. 평생교육과가 밤새도록 할 수 없잖아. 이런 부분은 과장님의 능력에 맡기겠어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 스스로 소통회의를 통해서 각 부서에서, 각 팀에서 하고 있는 일도 옆 팀에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서 저 팀이 하는데 ‘아, 저게 아닌데. 내가 생각이 이런데.’ 그러면 스스럼없이 얘기해서 좋은 방안으로 좋은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과장님,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 아시겠죠?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안유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유안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올해에도 10월에 IAEC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를 개최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저는 안동시가 이처럼 올해 같은 경우에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도 개최를 하고, 평생학습도시 육성이라는 목표하에 굉장히 많은 예산과 행사를 유치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많은 예산과 행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재 대학교와 연관된 사업이 없다는 게 문제가 있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안동대학교 같은 경우에도 2021년도에 굉장히 많은 정원이 미달이 되었고, 올해도 286명 정도 미달이 되고, 계속 대학이 미달이 되고 있는데 평생학습도시 육성사업을 지방의 대학교와 전혀 따로 보고 사업을 추진하지 말고 어떻게 해서라든지 지방대학교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큰 틀에서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데, 지금 지방대학교 육성사업 추진현황을 보면 460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총 8개 사업 8억 5,000만 원의 비용을 쓰고 있는데 사실 이 사업명을 보더라도 입학생 정원이 미달하는 그런 문제점에 대응하는 사업은 좀 부족한 거 같아요.
  여기 나와 있는 BK21 사업이라든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같은 경우에는 이런 건 대학원 중심의 사업이지 않습니까? 대학원 중심으로 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벤치마킹해서 산업수요의 연계하에 특성화가 이루어지는 지역대학을 육성한다고 하는 그런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감소하고 있는 입학생에 대한 대응하는 문제점은 부재하다. 
  그리고 이 평생학습도시 육성과 대학교가 연계가 되고 있는 사업은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지원사업 예산 1,500만 원 이거 하나만 있는 거 같아요. 본 위원이 아직까지 파악하지 못한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평생학습도시도 물론 좋은 목표고 안동시가 달성해야 될 목표이기는 한데 지역대학과 연계하는 사업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신입생 정원미달에 대한 문제점을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함께 연계해서라도 사업을 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할지 평생교육과 직원들과 전체 고심을 해서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대학교 정원미달 문제는 참 심각한 문제인 거 같아요. 다행히 2022년에는 조금 미달 폭이 줄었다고 알고 있습니다마는 대학교에 물리학과나 응용화학과, 동양철학과 이런 데는 거의 대부분 정원의 반도 못 채우고 있는 그런 현실인데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한다고 해서 이런 문제점에 소홀히 하지 마시고 꼭 연계하는 사업을 많이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유안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과장님. 명사 초청 있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특강. 이거 대상자를 어디를 기준으로 잡아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수강하시는 분들 말씀하시는 겁니까?
권기윤 위원    예, 수강.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안동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잡는데, 특강 하는 내용이 있을 거 아닙니까. 주 타깃을 어디로 잡아서 강좌를 하는지.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일단 기본적으로 강좌를 할 때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다음에 초청하고 싶은 분들 설문조사도 하고, 오늘 강의하신 분들 강의평가도 받고 이런 식으로 해서 초청하고 싶은 분들 그렇게 하기도 하고, 또 저희가 판단해서 섭외가 되면 그런 식으로도 하고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같이 협의해서 하고 있습니다.
권기윤 위원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위탁운영 하는 거 맞지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권기윤 위원    여기에 초청 강의 수강자들이 부류가 어떻게 됩니까? 학생들이 많이 옵니까? 일반인들이 많이 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다양한 계층에서 옵니다만 아무래도 일반인 분들께서 많이 오십니다. 
권기윤 위원    일반인들이 많이 온다, 학생들이 많이 온다 그게 기준 잡는 게 아니고 주 타깃을 이거는 학생들에게 하겠다, 일반인들에게 하겠다. 그런 타깃을 잡아서 공약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명사 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라서요. 저희가 시민회관의 넓은 장소에서 하고 있거든요. 위원님 말씀에도 공감은 하는데요. 일단 시간이 되시고 강사분이 하는 강의를 듣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오셔야 되기 때문에 어떤 타깃만 하면 조금 그렇지 싶어서... 
권기윤 위원    명사 초청 강사 초빙할 때 두리뭉실 여기도 조금, 저기도 조금 이런 강사보다는 주 타깃을 딱 정해서 이거는 중고등학생에 맞는 명사다. 그렇게 하면 거기에 강의할 때 그 학생들을 동원해서 올 수 있고, 이거는 일반인들이 필요하다. 4, 50대가 들으면 딱 좋은 강의다 그러면 거기에 맞춰서 홍보해서 많이 오게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는 게 안 맞게나 싶습니다.
  명사라는 게 별거 있습니까? 이름 알려진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초빙해서 왔을 때 학생들이 와 하는 강사들이 있을 것이고, 일반인들이 와 하는 강사들이 있는데 그런 주 타깃을 잡아서 해야지 그냥 명사 초청 강의. 저도 현수막 많이 봤습니다, 여기에. 보면 맨날 붙어있는데 주 타깃이 무엇인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분명히 맞는데, 앞으로 할 때 세세하게 그런 부분도 잡으셔서 강사 초빙하고, 강사가 중고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인물이다 그러면 교육청에도 의뢰해서 수강 많이 오도록 하고 이런 식으로 계획을 한번 디테일하게 잡아주셨으면 고맙겠다. 이렇게 건의를 드려 봅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40대에서 70대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교양, 문화, 인문학 등 지역에서 평소에 잘 듣기 힘든 그런 강사분을 초빙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낮 시간에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초중고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조금 수업 시간하고 겹치기 때문에. 
권기윤 위원    우리 옛날에, 요즘도 그런 게 있습니다. 문화교실, 좋은 강의가 있으면 그것도 교육의 연장이거든요. 꼭 학교에서 교실에 앉아서 공부해야만 공부가 아니거든요. 거기에 한번 잘 챙겨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운영 선발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선발기준은 장학사업을 할 때 장학회의 전관에 따라 선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7개 분야에서 선발을 하고 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279명을 선발해서 3억 1,500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작년에는 몇 명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제가 작년에 몇 명 한 거까지는 미처 파악을 못 했는데요. 
○위원장 임태섭    늘었습니까? 줄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작년보다는 조금 늘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제가 8대 때 이야기한 게 이 장학금이 성적순으로만 하지 말고 장학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해달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어요. 알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좀 확대를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그리고 장애인 교육도 있대요. 지금 어떻게 추진하고 있죠? 장애인인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장애인평생학습프로그램을 올해 같은 경우에는 2,000만 원을 예산으로 단체에 공모를 통해서 줬었는데요. 내년도에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예산을 내년도에 6,000만 원으로 증액해서 제출해놨는데요. 위원님들께서 반영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동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여기에 보니까 성인 장애인의 교육불평등 해소 및 사회 적응력 제고를 한다. 이렇게 했는데, 내용이 어떤 겁니까? 중증장애인인데.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수업내용은 요리 같은 거도 있고요. 건강 같은 운동 비슷하게 스트레칭 같은 그런 게 있는데.
○위원장 임태섭    중증장애인이라면 어느 정도 돼죠?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중증장애인은 제가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데 장애가 심한 정도로 요즘에는 그렇게 표현하고 있더라고요. 옛날에는 급수로 했었는데.
○위원장 임태섭    이런 것도 파악을 하셔서 거기에 걸맞은 교육들을 하셔야 돼요. 과장님이 그런 것도 섬세하게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늦은 시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472쪽을 보시면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개최가 되었습니다. 총 4일간 개최를 했는데, 혹시 4일간 하고 난 후 그 결과라든지 효과라든지 이런 거를 말씀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저희가 일단은 IEAC 사무국으로부터 역대 어느 총회보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는 감사편지 서한문을 받았고요. 130개 도시에서 참여함으로 해서 안동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평생학습의 정책들을 많이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김정림 위원    총 사업비가 10억입니다. 4일간 10억으로 세계총회를 개최하면서 물론 다른 각 나라에서도 함께 참여를 해서 큰 행사를 마무리를 잘한 거 같아요. 근데 제가 봤을 때는 4일간 했는데 2,100명의 인원이 동원이 되었나요?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그거는 저희가 입장할 때 키오스크에 등록을 다 했거든요. 그 인원으로 정확하게 집계한 인원입니다. 4일 동안 온 인원이 2,100명입니다. 
김정림 위원    올해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돈을 들여서 큰 행사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결과는 흡족하게 이렇게 또 과장님하고 모든 직원들이 수고하신 보람으로 잘 마무리된 거 같습니다. 내년에도 행사가 진행될 거 아닙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아닙니다. 이거는 내년에는 개최하지 않습니다. 
김정림 위원    내년에는 안 합니까?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이거는 2년마다 행사를 개최하는데, 2년 후에는 브라질 쿠리치바시에서 진행이 될 거 같습니다. 
김정림 위원    그렇습니까. 올해 이 행사 치른다고 수고 많으셨고요. 직원들도 모든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평생교육과장 심미조    감사합니다. 
김정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평생학습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했습니다.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안녕하십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도를 해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관장님. 올해 공모를 18건이나 했네. 금액은 한 12억 정도 되겠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맞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거는 잘하는 거라, 못하는 거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이게 한국문예회관연합회라고 한문연이라고 하는데 거기에서 하는 공연이나 전시사업도 있고, 경북문화재단도 있거든요. 거기에서 하는데 저희가 전국적으로 엄청 많이 공모에 응하고, 선정이 되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열심히 해서 공모를 땄으면 “이러이러한 공모에 우리가 이번에 됐습니다.” 하고 의회에 와서 한마디도 한 적이 없어서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한 거예요. 사람은 한 일은 서로 소통을 하면서 칭찬도 받고, 칭찬을 받으면 더 열심히 하잖아. 의회에 오면 맨날 의회는 나무라는 곳이 아니에요. 의회는 열심히 하면 칭찬하고, 미비하면 개선토록 요구하는 곳이지. 여기에 고함지르고 이런 사람 하나도 없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앞으로 좀 더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게 하도록 해요. 그러면 내년도에는 계획은 어떻게 돼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내년도에는 한문연에서 어떤 공모사업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공모사업이 발표가 되면 적극적으로 공모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본 위원이 이 부분을 관장님한테 말씀드리는 이유가 2022년도에는 거의 공모사업 18건에 12억 정도 이상을 했지만, 2023년도에도 모든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서 사전 준비도 하고 또 공모는 거의 다 비등비등해요. 독특한 게 간혹가다 나오지만. 공모를 통해서 그러한 부분들이 제대로 시민들에게 문화의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셔야 돼요. 아시겠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수고하셨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관장님. 전당을 지은 지 올해 몇 주년 되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2008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10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전당 개관은 2010년 9월 17일에 했습니다. 
김호석 위원    올해 13년 됐네, 그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김호석 위원    13년 정도 됐으면 거기에 관련된 음향기기라든지 여러 가지가 오래돼서 바꿀 때도 되어가는데, 시설충당금이라든지 그걸 이용하고 있나요? 계획이 어떻게 됩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사실 13년쯤 되다 보니까 노후한 장비들도 많고요. 2010년 개관 당시에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행사에서 장기수선대체충당금으로 수선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충당금이 지금까지 45억 정도 모아졌다가 무대제어 시스템하고 전시실 보수 같은 공사로 24억 정도 지출이 됐었고요. 현재 21억 정도가 적립은 되어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웅부홀하고 백조홀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는데 웅부홀은 안전점검에서 이상이 없었는데 백조홀의 음향하고 조명 쪽으로 교체나 정비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내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비가 들어가야 될 거 같습니다. 
김호석 위원    거기는 지진에 대한 안전진단은 어떻게 돼 있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안전진단은 내진 보강이 돼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처음부터 10년 전에요? 그거 확인 한번 해보세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추후에 보수를 해서 내진 보강이 다 됐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게 안전진단 받고 난 이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김호석 위원    그거 나중에 자료 한번 갖다주기는 바랍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거기 공연장하고 갤러리가 있는데, 장애인시설은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됐어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저희가 공연장이나 전시실 같은데 법적으로는 시설에 위배되거나 하는 점은 없는데요. 주차장도 사실 확보해야 되는 면적을 다 갖췄고, 엘리베이터 문제에 있어서 갤러리 3호가 3층입니다. 그쪽에 엘리베이터가 설치가 안 돼 있어서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갈 때 리프트로 해야 되는 실정입니다. 그거 이외에는...  
김호석 위원    2층에서 3층 올라갈 때만 장애인들이 어려움이 많다. 리프트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거 관리도 좋은 방안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지금 합창단 운영하고 있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김호석 위원    합창단이 지금 몇 분으로 돼 있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지휘자 포함해서 45명입니다.
김호석 위원    그게 조례로 정해져 있죠? 몇 명까지 돼 있어요? 45명까지입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인원수는 조례로 정해져 있지는 않고요. 현재 45명으로 돼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구성원들의 현재 거주지 현황이 어떻게 돼요? 안동사람만 돼 있어요, 아니면 인근에도 돼 있습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학력은 안동 출신이 많은데 주민등록상은 안동 출신이 30% 조금 넘습니다. 저희도 인구소멸 문제도 있고 해서 주소이전을 유도하고 있는데 사실 주소라는 게 재산권하고도 관계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물론 안동 주소를 둔 안동인만으로 구성되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 그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그렇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분들이 단원으로 한번 들어오면 보통 계약직으로 하잖아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2년인데 2년마다 평가를 통해서 다시 또.
김호석 위원    평가기준은? 위원회가 있어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평가는 외부 위원들이 실기테스트도 하고요. 근평 점수도 들어가고요. 
김호석 위원    운영조례하고 위원회 관계된 자료 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김호석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기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기윤 위원    관장님. 예술의 전당에 상설갤러리가 아주 잘 갖춰져 있습니다. 상설갤러리의 전시 시간은 어떻게 돼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전시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공연이 있거나 하는 날은 공연 시작 전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요. 대관 전시 같은 경우에는 대관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가 강제로 몇 시까지 하라고 할 수는 없고요. 
  참고로 대구미술관 같은 경우는 하계는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고, 겨울에는 18시까지 하고 있거든요. 서울 예술의전당도 사실 저희하고 운영시간이 같기는 한데 가끔가다가 관람객이 많이 오거나 그런 경우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향후에 시간을 조정하거나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권기윤 위원    갤러리를 대관해서 전시하시는 운영시간을 대관하는 사람 마음대로 해서 8시에 마쳐도 되고, 9시에 마쳐도 됩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근데 사실상 그렇게 저녁 늦은 시간에, 저희도 한번 운영을 해봤는데 7시 이후에 오는 관람객들이 2, 3명도 안 됩니다. 직장인들이나 어린 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올 수 있는 관람객들을 대비해서 주말에도 항상 운영하고 있거든요. 늦은 시간에는 사실상 오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행정 낭비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권기윤 위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BTL 사업으로 돈을 많이 투자해서 건립해놨는데 대형공연을 많이 유치해서 안동시민들이 잘 접해보지 못하는 공연도 연출을 많이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감사합니다.
권기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임태섭    권기윤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안동에서 하는 뮤지컬 있죠. 뮤지컬이 3년 이상 진행되고 있는 게 뭐 뭐 있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지난해에 시카고를 했었고요. 2020년 1월에 코로나가 발생하고 난 이후에 사실 전당이 그렇게 큰 대형 뮤지컬을 못 했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공연단 같으면 더 잘 안됐기 때문에 20년, 21년은 없었고 작년에 뮤지컬 시카고가 한번 있었습니다. 
김정림 위원    왕의 나라는요? 몇 년째입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왕의 나라는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 대관으로 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거는 대형공연이라고 뮤지컬로 볼 수 없고, 저희 기획공연이 아닙니다. 
김정림 위원    왕의 나라는 대관료를 얼마로 예산편성 했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그거는 전통문화예술과 소관입니다. 
김정림 위원    시카고는 예산이 얼마 정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MBC하고 우리 시하고 기획사에서 공동으로 투자해서 3억이 조금 더 들었습니다.
김정림 위원    이게 지금 두 번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뮤지컬이 예전에도 많이 있었습니다.
김정림 위원    같은 게 반복돼서 해마다 하느냐 하는 거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그건 아닙니다. 
김정림 위원    시카고는 지금 두 번 정도 진행이 됐나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시카고 한 번 했습니다. 
김정림 위원    한 번 했습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김정림 위원    두 번 내지 세 번 정도 진행된 거는 없나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없습니다. 
김정림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지금 왕의 나라는 이쪽에 말씀드려야 될 게 아닌데 예술의 전당 관장님이시고 하니까 앞으로 혹시라도 우리가 뮤지컬을 하든지 하게 되면 보통 보면 일자리 창출로 지역민들을 위해서 한다든지 지역발전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한다든지 있는데, 이런 문화예술 같은 경우는 만약에 공연이라든지 뮤지컬 같은 경우는 우리 지역민들을 많이 함께해서 일자리창출로 인해서 양성을 시켜서 예술공연을 제공하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 보면 배우도 있고 스텝진, 무대, 조명, 연출 그 사람들이 보통 다 맡아서 할 수도 있는데, 외지에서 데리고 오는 거보다도 지역민들을 한분 한분 찾아서 예술가들에 많은 지원자들이 나와서 함께 일자리창출로 만들어지면서 더 좋은 뮤지컬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위원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알겠습니다. 저희 전당에서도 지역 예술단체나 지역예술가들의 작품들이나 공연을 많이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예. 꼭 부탁드릴게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김정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유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안유안 위원    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공연추진 실적을 보니 굉장히 많은 공연을 추진하셔서 하신 거 같은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뮤지컬 시카고를 제외하고는 공연비보다 입장료 수입이 많은 게 거의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나머지는 다 그냥 순수하게 입장료 수입이 공연비에 다 미달하지 않습니까?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공연이 있는 거는 참 좋은 일인데, 이왕이면 입장료 수입도 좀 있는 공연이 있으면 더 많은 시 공연을 할 수 있으니 입장료 수입이 많이 들어올 만한 공연 같은 거도 발굴해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입장료 수입 같은 경우가 저희가 사기업이나 이런 단체가 아니다 보니 투자 대비 수입이 같거나 더 많게 갈 수는 없고, 저희는 공공기관이다 보니까요. 공연 중에서도 대중성이 있거나 그런 거 같으면 입장료도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금 더 낮습니다. 저희가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그런 면도 조금 있습니다. 앞으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입장료 수입도 같이 고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유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안유안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관장님. 아까 동료 위원이 약간 언급한 부분입니다마는 공연장이나 전시실 있죠. 올해 보면 전체 건수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73건이야. 그죠? 전체. 시설 대관 현황을 보면. 근데 전시실은 36건. 
  관람 인원을 대관에 전시실도 대관 인원이 몇 명 정도인지 체크를 해보시라고. 체크를 하면서 또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 “시간을 몇 시까지 주면 되겠습니까?” 사전에 협의하라고. 무조건 7시, 무조건 6시가 아니고, 그 대신에 “7시 넘어서 관객들이 많이 오셔야 됩니다. 홍보를 많이 하세요.” 아시겠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우리가 이런 부분들은 약간 어떤 면을 보면 시정을 할 필요가 있다. 아시겠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무슨 말씀인지 끝까지 안 해도 아시잖아. 그렇게 해주십시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수고하셨어요.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관장님. 시민이 행복한 안동시립합창단 운영, 이렇고 하는데 사업비는 7억 6,000만 원. 전체 추진계획에 보면 정기연주, 기획공연, 교류공연 이렇게 추진하고 있는데 찾아가는 공연 20회가 있죠. 특정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이 공연은 어디서 어떻게 추진하는 겁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이게 저희가 신청을 받습니다. 수요 신청을 받아서 특정 계층 전통시장이라든지 경로당이라든지 이런 소외계층 쪽으로 신청을 받아서 합창단원들이 시골 읍면 단위로도 많이 가고요. 가서 공연을 합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래요? 1년에 20회 씩이나 해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올해는 9번 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특정 계층을 위한 공연 20회, 특정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이렇게 해놨는데 올해는 9번 했다. 사업이 참 좋은 사업 같아서 앞으로는 많은 공연을 좀 더 해주시기 바라고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시립합창단 역할발굴, 이거는 대학생을 위주로 하는 겁니까? 관련학과를 전공한 4학년 학생을 대학생으로 인턴단원제 운영, 이렇게 해놨는데 지역대학 관련학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립합창단 역할발굴 이거에 대해서도 설명 한번 해주십시오.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안동대 전공 학생들을 인턴으로 활용하는 그런 계획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인턴단원제 운영. 그런 사업이네요, 그죠?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위원장 임태섭    이런 것들은 안동대학생들한테 인턴제를 많이 추진하는 것도 괜찮잖아요. 대학생들한테. 다른 곳에 인턴으로 들어갈 수 있는 그런 게 없으니까. 맞습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맞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예술의전당에서 많은 신경을 써야 될 거 같아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그리고 장기수선대체충당금 이거는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 겁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010년도에 예술의전당이 개관하면서 그때 당시의 시설물에 대해서 유지나 보수는 장기수선대체충당금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이거는 의회의 승인하고 상관없습니까?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별도로 승인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닌데, 큰 게 들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면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지금 내역서라든지 이런 거는 볼 수 없어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올해는 큰 건이 들어간 게 없고요. 무선마이크 정도 교체가 들어갔습니다. 22년도에는. 컨설팅 용역비 같은 이 정도로 들어갔고.
○위원장 임태섭    3년 치 사용내역서 좀 올려주세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김화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관장님과 배석한 팀장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자료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시립도서관장 김영옥입니다. 존경하는 임태섭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시립도서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시립도서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시립도서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태섭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관장님. 안동시민의 역량을 돋우기 위해서 좋은 양서를 갖추고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지속 가능 대학에서 하고 있는 한 책 읽기 운동본부 있죠. 1,200짜리 사업. 자부담이 꼭 있어야 되나요? 사회환원사업으로 하는 사업 같은데.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안동시 보조금조례에 민간경상보조도 자부담을 확보하는 거로 돼 있어서 저희가 자부담을 거의 부담하는 거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10%면 10%, 5%면 5%, 16.6%라는 게 또 왜 거기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그 이상의 본인들이 부담하는 비율이 10% 이상이라서 본인들이 10% 이상을 부담한 내용입니다. 
김호석 위원    이거 조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게 지속 가능 대학에서 하는 사업이지만 물론 보조사업이지만 이분들이 좋은 책 읽기 운동을 해서 안동시민의 역량 강화를 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자기의 수익을 위해서 하는 거는 하나도 없어요. 이분들은 안동시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제가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안동 시민 평균 초중고 시민들 이렇게 나눠봤을 때 대충 책을 일 년에 몇 권 정도 읽는다고 평균적으로 나온 자료가 있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저희가 전체 대출 권수가 1.4권 정도는 읽는 거 같습니다. 
김호석 위원    1.4권. 두 권이 안 된다, 그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예년에 비해서 좀 올라가요? 아니면 거의 평균이 같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대출 권수가 상당히 많았는데 그 대신 이용 숫자는 조금 줄고, 올해는 대출자 수는 50% 이상이 증가한 반면에 대출 권수는 요즘은 집에서 시간의 제약 없이 전자도서도 많이 이용하시다 보니까 아마 연말까지는 작년 기준보다 조금 더 초과하거나 비슷하거나 그럴 거 같습니다.
김호석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밖에 외출이 안 되고 또 스마트 여러 가지 전자책이라든지 이런 게 많기 때문에 겉으로 나타나는 거는 1.4권이지만 그 이상으로 많을 거다. 이 말씀이다, 그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안동 시민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될 거 같고, 특히나 자라나는 학생들, 어린이들한테 습관적으로 책을 가까이 하면서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거기에 우리 역량을 많이 둬야 될 거 같아서 학생들 독후감 대회라든지 독서대회라든지 작가와의 만남이라든지 있으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저희 도서관에서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을 연 4회 정도 작가님을 모셔서 강의한 적이 있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서아카데미를 올해는 5회 정도 추진하였습니다. 
김호석 위원    하고 난 이후에 반응이 좀 어때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일반 주부님들의 반응이 더 좋습니다. 
김호석 위원    학생들은 책 자체가 자기 공부하고 관련된 그런 책을 많이 읽고, 주부들은 양서를 많이 읽거나 하죠. 그런 책 읽는 습관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습관을 들여야 만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많이 읽는데, 현재 여성 주부님들이 많이 읽는 거 같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을 많이 펼쳐서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주기 바랍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알겠습니다.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손광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손광영 위원    관장님. 문화예술의전당에 있다가 도서관으로 오니까 어때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같은 문화라는 의미에서는 공통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근데 거기 있다가 시립도서관에는 직렬자체가 다르잖아. 사서직들이 많지. 맞죠, 그게 다르잖아.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손광영 위원    문화는 같아도 보고 듣는 거고. 이거는 자기가 읽고 느끼고 이거잖아. 우리 시에서 사서직은 타 직렬하고 복수직으로 되어 있죠? 복수직으로 돼 있지만 승진 티오가 적다 보니까 직렬에 비해서 승진이 늦어지고,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혹시 직원들이 소외감이나 사기 저하되는 그런 부분은 없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사서 직렬들이 사실 타 직렬들보다 인원수도 적고 소수 직렬이다 보니까 타 직렬에 비해서 승진하는 거나 이런 게 사실 늦는 면이 있습니다. 지금은 3개 도서관에 사서직이 10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지만 11명 정도가 또 복수직으로 돼 있다 보니까 조금 사기진작에는 저하가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런 부분을 관장님이 간부회의 때 국장님들에게 건의하고 원장님께 의견 개진하고 해보셨습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손광영 위원    평생교육원의 하나의 교육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관장님이 신경을 써주셔야 돼요. 직원들이야 어떻게 되든 나만 그대로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평생학습원장님에게 이런 부분에 우리 직원들이 사기 부분이 있으니까 관심을 갖고 인사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를 하라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에 시정토록 이렇게 개선을 하라고. 아시겠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손광영 위원    그리고 보면 중앙도서관에 스터디룸 있죠?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독서나 공부를 할 수 있죠. 미디어룸에서는 미디어를 활용할 수도 있는데, 사용자들이 독서실 개념으로만 활용하고 있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는 기능을 못 하고 있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미디어룸이나 스터디룸은 자유롭게 토론도 하고, 독서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는데, 도서관이라는 개념이 조용하게 책만 읽는다는 인식을 많이 가지다 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장소를 제공해도 조금 이야기를 하면 다른 사람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서 아마 그렇지 않나 싶은데 저희가 적극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해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지도하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런 부분은 칸막이를 둬서 소통공간도 마련하도록 해요. 그냥 와서 조용하게 책만 보고 가면 사람이 좀 그렇잖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미흡한 부분이 있으니까 개선토록 시정하도록 해요. 아시겠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감사합니다.
손광영 위원    2022년도에는 업무추진 전반에 대해서 참 열심히 하셨어. 코로나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개관 이후에 여러 변수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도서관을 정비하고 3개 도서관의 운영 안정화에 대해서 참, 관장님이 오셔서 그래 잘하시는가?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이전부터 그렇게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손광영 위원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감사합니다. 
손광영 위원    또 3개 도서관 이용자들의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특화 시설개발 추진을 하고 있죠? 중앙도서관에서는 독서아카데미, 독서동아리, 웅부도서관에서는 족보, 청구자료 비치, 지역작가 프로그램,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상당히 이렇게 보면 도서관이 이색적으로 변하는 거 같아. 이게 다 관장님이나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의 노력이 아니겠나. 이렇게 노력하면 뭔가 직원들에게 인센티브가 돌아가야 돼. 열심히 하는 직원들이 대접받는 시대가 돼야 된다, 이 말이야. 
  그래서 시립도서관이 보면 올해 미래기반의 지식정보 제공으로 시민이 누리는 독서문화확산 아니라. 맞잖아. 도서관의 목적이 그렇단 말이야. 그리고 여러 가지를 내가 보면 한편으로 보면 도서관에 있는 직원들이 말 그대로 독서문화를 창달해서 조용하게 해서 그런지 모르겠다마는 지식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원의 원장에게 적극적으로 요구하도록 해요. 아시겠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알겠습니다. 
손광영 위원    이 자리를 빌려서 뒤에 배석한 팀장님들과 관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손광영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김정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림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546쪽에 보시면요. 도서관별 이용현황이 있고 두 번째에 보면 문화교실 운영현황이 있습니다. 도서관에 안동시민들의 유화나 초등 또는 청소년, 성인의 강좌 내용을 봤을 때 100개 반해서 총 7,264명이 참가했어요. 21년도 하반기부터 올해 겨울방학 특강까지 넣으셨나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올해 10월 말 기준이라서 특강은 빠진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이건 아니에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정림 위원    이건 아니고, 참가 인원이 이거보다 더 적겠네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이거는 작년 하반기 11월부터 포함되는 거라서 작년 겨울방학에 한 거는 포함이 됐고.
김정림 위원    올해 몇월까지죠? 이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올해는 12월 중순까지 예정돼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그럼 100개 반에 7,264명이 포함된 건가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이거는 올해 12월 방학 특강까지 포함이 된 겁니다.
김정림 위원    포함된 거예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정림 위원    그러면 그 문화교실에 세부적인 내용이 없어요. 문화교실이 프로그램이 몇 개가 있다 했죠? 여기 지금 100개 반이라고 해놨는데, 강좌가.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강좌가 100개 반인데 똑같은 과목을 오전, 오후에 하고, 1개 반을 갖고도 유·아동도 하고 초등학교도 하고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강좌가 일주일에 화, 수, 목, 금 이렇게 4일을 계속하다 보니까. 
김정림 위원    그래요. 12월은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는데.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진행 중입니다. 
김정림 위원    진행 중이고, 문화교실강좌 인원은 모집이 다 됐어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지금 내년 겨울방학 거를 모집하고 있고, 12월 하반기 거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여기 100개 반 정도면 문화교실의 강좌는 유료입니까? 무료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강좌는 거의 무료고, 혹시 거기에서 교육하면서 교재나 이런 거는 본인이 유로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림 위원    물품이 제공되면 유료고, 없으면 무료로 강좌를 한다. 그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정림 위원    그럼 시간 때는 어떻게? 아까 오전과 오후로 나눠져서 한다, 그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오전에도 하고, 오후에도 하고. 
김정림 위원    보통 보면 안동 시내에 문화교실 하는 데가 많아요. 도립도서관도 있고, 시립도서관도 있고, 평생교육원도 있고, 청소년수련관도 있고 굉장히 많거든요. 이게 중복되지 않게 내년에는 꼭 문화교실을 잘 개최하셔서 유아들과 성인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해서 널리 보급해서 잘 성사되도록 해주시고.
  지금 여기 보면 문화교실의 세부적인 내용이 없으니 혹시 프로그램이 뭐 뭐 있는지 그 자료하고, 시간대가 어떻게 되는지, 100개 반의 인원이 각 강좌의 인원이 몇 명 정도 충원이 되었는지 자료를 저에게 제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알겠습니다.
김정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정림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호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호석 위원    관장님. 일 년에 도서구입비가 예산이 장서 확충비가 2억 1,600 있고요. 작은 도서관에 2,300 그죠. 이게 다입니까?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장서구입비는 2억 1,690만 원이 다입니다. 
김호석 위원    그게 다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이게 해마다 좀 늘어나요? 아니면 이게 어떤 비율이 있습니까? 해마다 예산 책정하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매년 단가가 조금 오르다 보니까 책 수량은 평균 12,000권 정도를 사는데, 단가가 오르다 보니까 금액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도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도서구입 교체 비율을 연간 12,000부.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그러면 구책은 폐기시키고 신간으로 간다, 그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근데 그 12,000을 기준으로 하는데, 2억 얼마 정도가 들어간다. 12,000이라는 숫자는 어디에서 나오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저희가 정기도서 같은 경우에는 일 년에 8,600권 정도 구입하고, 희망도서가 1,900권 정도 이렇게 하고 나머지는 전자자료도 있고, DVD도 있고. 
김호석 위원    기준점이 있냐는 말이지.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기준점은 저희가 기존의 일반 자료 책을 구입할 때 문학이나 인문, 사회, 역사 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의 기준은 사서 직렬들이 의논해서 책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김호석 위원    혹시나 인근에 안동과 비슷한 도시의 장서 구입하고 비교분석 한번 해보셨어요?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제가 아직 그거까지는 못해봤습니다. 
김호석 위원    그걸 한번 비교분석 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타 도시에 비해서 도서구입이라든지 잘할 수도 있지만 못할 수 있으면 예산을 늘려야 되면 늘리고, 또 잘하고 있으면 다행이고. 아셨죠? 
○시립도서관장 김영옥    예. 
김호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태섭    김호석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했습니다. 팀장님 수고했습니다. 
  이상으로 3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오후 2시부터는 도산면과 옥동 소관에 대한 현장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3일 차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20시32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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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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