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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 7 호

안동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1년 12월 9일(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4시09분 개의)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0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일정에 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최봉섭    전문위원 최봉섭입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오늘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상정되어 시립민속박물관, 도산서원관리사무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한 후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위원장 손광영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시립민속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안녕하십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과 임태섭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시립민속박물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립민속박물관 소관 2022년도 일반회계 예산요구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설명)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란 위원님. 
이경란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월영교 주차관리용역이요. 이게 주차비를 받는 건 아니죠? 주차비는 안 받고 관광객들이 밀릴 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안전관리라든지 질서유지를 위해서 하는 겁니다. 
이경란 위원    월영교 쪽은 차가 항상 많은데 저쪽 건너편에 그쪽은 자리가 많거든요. 그쪽으로 유도도 하나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만차가 되거나 그러면은 주차장이 보면 건너편도 있고 공예조합 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고 군데군데, 그런 쪽으로 유도를 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이경란 위원    항상 보면 이중 주차돼있고 이렇거든요. 차가 몰리니까. 특히 봄에는 더할 것이고. 그러니까 그런 유도들도 해주시면 좋을 거 같고요. 그리고 본관 내진보강공사 7천만 원이 올라왔는데요. 이거는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기본 예산이 전체 얼마나 들지는 용역이 안 나오면 모르는 거거든요. 기간이 얼마 정도 걸릴지. 전체적인 플랜입니다. 나중에 예를 들어서 수장고까지 건드려야 되면은 수장고 있는 유물들을 창고에 보관하게 되면 또 예산이 더 잡힐 수도 있고.
이경란 위원    그거를 위한 용역이잖아요. 우리가 만약에 그거를 내진설계 때문에 1년이든 2년이든 걸린다 하면 그거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계세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것을 용역하는 데서 어떤 식으로 계획을 세울 건지 그런 거까지도 요구할 생각입니다. 
이경란 위원    1년이든 2년이든 걸리면 그 안에 있는 유물을 옮겨서 보관하는 거는 할 수 있으나 박물관의 기능을 못하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를 들면 전시공간 중에서 일부 내진보강이 돼서 부분적으로나마 된다고 하면, 관람객을 받을 수 있는 정도로 판단이 되면 공사를 하면서도 할 수는 있는데, 그건 받아봐야 저희가 알 수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게 쉽지 않을 텐데 그러한 거까지도 과업 지시하실 때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야외대관전시실이 우리 박물관에 속해 있어서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인 거는 일부 아는 사람은 아는데요. 대부분이 몰라요. 거기가 매점 자리였잖아요. 그냥 매점 자리이다 보니 거기서 전시를 할 수 있다는 거를 잘 모르는데, 이 부분도 홍보를 좀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홍보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원래는 올해는 저희가 예산 올렸다가 깎여서 그런데, 전에 임태섭 위원님이 한번 지적해주신 부분인데 바깥에 야외박물관 별관전시실이라는 것을 찾기도 어렵고 인지가 잘 안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홍보인데 저희도 추경에 한번 요구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바깥에 전시실인 것을 일반시민들이, 친근한 이미지로 유도할 수 있도록. 
이경란 위원    야간에 별관전시실이긴 하나 박물관 부속이잖아요. 박물관하고 연계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야 될 거 같거든요. 전혀 동떨어져 있어요. 벽을 허문다거나 이러한 것들이 있어야 될 거 같아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원래 구상하기를 바깥에 쇼윈도식으로 전시공간을 떼서 물론 안에도 전시를 하고 있지만 바깥에 서화라든지 그림 같은 걸 전시한다면 일부분을 빼서 바깥에서 지나가는 분들도 전시품을 볼 수 있고 그래서 안으로 유인하는 그런 효과도 낼 수 있고 이런 식으로 구상을 했는데 일단은 추경에 한번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요 추경에 올리시더라도 그쪽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길 바라고. 밖에 있는 어린이놀이터, 그거는 활용이 많은 거 같아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그거는 점점, 많이 찾을 거 같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거는 모래놀이도 있고 한데, 모래놀이터 관리 있잖아요. 소독하고 계시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처음에 넣을 때 모래를 전부 소독해서 하는데, 저희가 검토해보고.
이경란 위원    소독을 하셔야 돼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주기가 있을 텐데. 매달 할 수는 없는 거고 1년에 한 번씩, 2년에 한 번씩 해야 된다면은 예산을 세워서 할 수 있도록.
이경란 위원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오는 아이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이경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태섭 위원님, 질의하여는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섭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조서 보면 275쪽에요. 청사 및 야외박물관 시설물 전기사용료가 있는데. 올해는 7,200만 원인데, 내년에는 1억 800만이에요. 증가가 이렇게 되는 이유가 뭐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놀이터가 올해 10월 늦가을 정도 돼서 조성이 됐는데 내년이 되면은 놀이터 조명을 예산 들여서 했는데, 놀이터 조명 같은 게 산정이 될 거고요. 개목나루에 조명시설이 추가로 되거든요. 이게 완공이 되고 또 야외박물관의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도 많이.
임태섭 위원    개목나루의 조명은 상시 그렇게 켜져 있습니까? 야간에만? 아니면 공연할 때만 켜지는 겁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야간에 상시 켜는 걸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12시에 꺼지도록 계획을 잡아놨는데, 명소로 되면서 늦게도 찾는 분들이 있고. 안동 치안이라든가 보안 때문에 경찰서에서도 야간에 조명을 켜두면 안 되겠는지 새벽에도, 그런 문의가 와서. 
임태섭 위원    그럼 계획이 몇 시까지 켤 건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일몰 후부터 해뜨기 전까지. 
임태섭 위원    상당히 오랜 시간을 한다. 그죠. 어느 정도 절약을 해야 될 거 같은데.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월영교도 토요일, 일요일만 분수를 가동하는 거를. 평일에도 하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전기료는 올라간 거 같습니다. 
임태섭 위원    전기료가 한 3,800 정도 올라갔는데.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런 거 고려해서 전기료인상분도 있을 테고요. 
임태섭 위원    월영교를 알리려면, 지금 월영교 전기를 켜는 시간이?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새벽까지입니다. 
임태섭 위원    새벽까지 켜고, 매일 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매일 들어옵니다. 
임태섭 위원    매일 들어와요? 월영교는. 지금 결론은 개목나루나 이런 거 때문에 전기요금이 이렇게 오른다, 그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새로 신설되는 게 있어 가지고.
임태섭 위원    하여튼 월영교는 상시 켤 수 있도록 토요일, 일요일만 켜지 말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상시 켭니다.
임태섭 위원    관광객이 찾아오는데 볼거리가 있도록 만들어야 되고. 거기 개목나루도 검토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동료위원이 얘기하는데 주차관리용역 들어가 있잖아요. 거기 보면 월영교 앞에는 주차가 차면은 저대로 가요. 다른 곳으로.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이 차들이 워낙 복잡하게 오고 가고 하다 보니까. 
임태섭 위원    거기에다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뭐냐면. 거기에서 다른 주차장이 있다는 거를 알려주자, 이거지. 2주차장이나 3주차장이 그쪽으로 가서 쉽게 찾지를 못하더라고. 그런 것도 검토를 해서 쉽게 어느 곳에 가면 주차장이 있다는 거를.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시에서 교통안내라든지 사인을 통해서 하기는 했는데 그게 잘 안 돼다 보니까 월영교 자체 주차장 질서 관리도 있지만은 만차가 됐을 때 수기로. 
임태섭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주차장 주차요원 2명이 사실 필요 없다 생각을 했는데.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주5일 근무다 보니까. 
임태섭 위원    그러니까 주차요원들이 수기로 옮긴다기보다 실질적으로 팻말을 해서 거기에서 2주차장 3주차장이 있다는 거를 알 수 있게끔 해달라는 겁니다.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게 도로에 보면, 지나가면서 보면.
임태섭 위원    도로에 지나가면 보이긴 보이는데 지나가버리니까 그전에 그거를 알 수 있도록.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사인물을 검토해보고 그게 필요하면은 2주차장, 3주차장 표시를 할 수 있는 구조물을 검토해보겠습니다. 
임태섭 위원    검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임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달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달흠 위원    관장님. 신규사업 한두 개만 여쭤볼게요. 개목나루 공연장 경관조명설치 이렇게 돼 있잖아요? 공연장을 위한 조명설치인지 치안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데크 쪽에 그 위주라든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공연장으로 가는 산책길 있지 않습니까?
조달흠 위원    그 데크?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데크 말고 그 안에, 공원 안에. 그런 쪽이 많이 어둡다는 얘기도 있고. 
조달흠 위원    공연장 사용허가는 어디에서 하죠. 박물관에서 합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저희가 합니다.
조달흠 위원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좀 느슨해지긴 했습니다만, 요즘 개목나루 공연장을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왜 여쭤보냐 하면, 개목나루 공연장에 단순히 경관조명도 중요하지만 아까 치안 이런 것도 중요한데. 공연장을 지금 그 무대 일부 있고 잔디에 보존지로 하잖아요. 이 공연장을 우리 시민들이 많이 사용한다면 상설공연장으로 법적인 허가 검토를 해봐야 되겠지만, 상설공연장으로 꾸미면 많은 단체에서 공연장을 효율적으로 쓰지 않겠나 생각을 해봐요. 단체할 때마다 의자를 임차해서 이렇게 하잖아. 그 공원에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설공연장으로 꾸민다면 의자를 설치를 해야 되겠죠. 공연장다운 공연장으로 설치해놓으면 많은 행사들도 다양한 단체에서 할 수 있는 거 같은데 그런 것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저희가 관리합니다만 어차피 전통문화예술과라든지 관광진흥과라든지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해보고 그게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관장님은 그런 생각 안 해보셨어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걸 공연장으로 했을 때 월영교가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자연적으로 놔두면...
조달흠 위원    공연장에 대해서 하회탈놀이 그런 규모가 아니라 할 때마다 보조의자를 임차해서 설치하잖아요. 행사 끝나면 또 철수하고 해서 관람객들이 편하게 앉아서 할 수 있는 그런 정도만 해놓으면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일장일단은 있을 거 같은데. 자연적인 경관은 좀 깨질 거 같습니다. 
조달흠 위원    조금 훼손은 되겠죠. 그 일부만 그쪽에만 하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해서.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지금은 공연장 할 때마다 의자 가져와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렇게 합니다. 
조달흠 위원    그렇게 하잖아요. 지금은 거리두기도 하는데 하여튼 그런 고민도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보고. 유물구입비 예산 1억 편성돼 있는데, 신규사업으로. 1억 원 곱하기 1식 돼 있어서 이거는 몇 점을 구입하는지, 그 산출 근거는 뭔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렇게 단정할 수는 없는 게 유물의 매수인이라 그럴까요. 유물 종류에 따라서 한 점당 100만 원, 200만 원짜리가 있을 수도 있고 2, 30만 원짜리일 수도 있어서 정확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조달흠 위원    그래서 한 덩어리로 1식 해놨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한 점당 최소한 50만 원 안 잡아야 되겠나 싶습니다.
조달흠 위원    그런 유물들 금액 결정은 어떻게 해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유물운영위원회 내에, 조례에 보면, 수집평가위원회가 따로 있습니다. 4명 정도 전문위원들, 예를 들면 학회에도 있을 수도 있고, 실제 유물수집에 대한 가격산정에 정통한 그런 분들, 학회나 그런 데다가 의뢰를 해서 신망 있는 그런 분을 통해서 평가를 받습니다. 그분들이 평가를 하지만 자기들 명예라든지 이런 걸 걸고 하는 거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임하고 평가하는 거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에 개목나루 시설물유지보수비가 3천만 원 편성되어있는데 개목나루라 하면 우리가 통틀어서 나루터, 공연장, 공원, 그 옆에 체험동 전체적으로 거기서 개목나루라 지칭한다, 그죠. 전반적인 유지보수를 하신다.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벤치라든지 시설물 노후되면 교체할 수도 있고. 
조달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조달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도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야외박물관들 늘 보면 노후된 시설물에 보수가 늘 예산이 수반되고 있는데, 안동의 전통 민가들 한 번이라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지금도 이렇게 이춘백 초가, 박원숙 초가, 남반고택 전체적으로 시설보수를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감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부분을 좀 더 정확하게 전수조사를 해서 이춘백 초가 같으면 4칸 겹집으로 돼 있는 형태기 때문에 안동만의 장점이 있는 전통 민가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자꾸 이렇게 수리하는 거보다는 한꺼번에 오래갈 수 있는 보수를 해서 특이한 서민들의 초가집 전체를 오랫동안에 보수를 잘해서 볼 수 있는 장점을 살려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어차피 이렇게 시설물을 조금씩 조금씩 보수하는 거보다는 전체적으로 해서 잘 무너지지 않도록 그런 부분으로 이끌어 가야 된다, 그렇게 봐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좋으신 말씀인 거 같습니다. 원래 저희가 부분적으로 조성하고 그때그때 보고드리기도 했는데, 박물관에 사실은 건축전문가들도 없고 전문성이 있는 담당자가 없다 보니까. 내년에는 좀 실질적으로 전문성이 있는 담당자들이 온다면은 좋은 거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 보니까. 야외박물관 고가옥 건축 건물 업무 자체를, 관리업무를 사실 문화유산과라든가 일임해서 할 형편이 안 되다 보니까 저희가 해야 되는데 전문성이 없다 보니까 야외박물관 보존관리를 위한 마스터플랜 같은 것을 마련해서 외부전문가의 도움이나 전문성을 도움받아서 어떤 게 정말 시급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라든지 이런 것을 마련해서 조언에 따라서 관리계획을 마련해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늘상 보수하는 게 빗물이 샌다. 붕괴될 위험이 있다, 흙벽이 갈라진다, 이런 부분에 국한하지 말고 전수조사를 해서 정확하게 유지보수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가야 된다. 검토를 해주시고.
  안동에 장점이 있는 초가 부분에 있어서 안동인만의 장점, 전통민가를 관광객들에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철저히 잘 관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김경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남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남희 위원    관장님. 연구용역비 마을민속조사 학술용역요. 지금 5천만 원 잡혀있는데, 마을민속조사보고서를 발간하는 용역인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떤 용역인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당초 2014년부턴가, 10개년 사업으로 추진했던 건데. 올해 9집째고 내년도 마지막으로 10집을 발간한다고 되어있는데. 
권남희 위원    지금 9집까지 발간을 하셨다는 말씀이잖아요, 그죠. 하고 계신 사업인데 용역을 왜 주시는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이게 자체적으로 학예사들이 하는 게 아니고요. 안동대학민속연구소에 용역의뢰를 해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권남희 위원    이제까지 마을민속조사보고서를 발행하셨다고 했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시리즈물입니다, 이게. 올해 9집까지 나오고.
권남희 위원    9집까지 끝내놓고 새로 지금 더, 10집부터 하기 위해서 용역을 주시는 겁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렇죠. 내년에 10집으로 마무리할 생각이고. 마을민속용역이 끝나면 학계라든지 의뢰를 해서, 자체적으로 검토도 하고 해서 그때부터는 안동의 기존에는 보면 조선시대라든지 옛날에 맞춰서 시리즈물로 조사하고 했었는데 근현대의 문화 현상 이런 것들을 주제로 해서, 기록해놓지 않으면 없어질 것들을 조사할 생각이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러면 이것도 계속사업으로 하시겠다, 그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이거는 내년에 하는 마을 민속지는 그걸로 끝나고요. 그 이후에 2023년부터는 근현대의.
권남희 위원    새롭게 또 하신다?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새롭게 하지 않아야 되겠나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해마다 용역을 주신 건 아니잖아.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해마다 줬죠. 1집부터, 이게 시리즈물로...
권남희 위원    해마다 했던 겁니까. 근데 이게 신규사업으로.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기존에는 보면 마을지를 사실은 안동에 모든 마을을 조사할 수는 없으니까, 안동의 대표적인 반촌, 민촌, 산촌, 역촌이라든지 수몰 마을 이런 특이한 마을을 선별해서 그중에 샘플로 10개 마을 해서 안동의 마을민속의 보편성이라든지 특수성 이런 것을 밝히려고 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권남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훈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훈선 위원    관장님. 예산설명 전에요. 시립박물관이 박물관으로서 타박물관에 비해서 충분히 박물관의 취지에 맞게끔 다 역할을 할 수 있는 규모, 인원, 예산 이게 충분한가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지금 현재는 인원이 특히 연구라든지 전시, 유물수집이라든지 박물관 본연의 기능이 있습니다. 제대로 추진하려면은 학예인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정훈선 위원    지금 공간도 시립박물관이 부족하죠. 관장님, 박물관을 지금 다시 신축이라든지 증축이라든지 계획이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일단 저희가 내년에 내진설계를 보강한 다음에 리모델링 계획을.
정훈선 위원    그 자리에 우리 안동의 역사를 다 담기에, 박물관의 본연의 업무를 하기에는 규모도 작고. 박물관의 위치가 거기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관광과에서 해야 될 일을 박물관에서 할 일은 아니죠. 해도 상관은 없겠습니다마는 충분한 인원과 예산과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 다른 부분을 한다면은 의회에서 다른 말씀을 안 드리겠는데, 지금 각론으로 예산을 얘기하기에는 시립박물관 벌써 했는데. 국립박물관 추진은 어떻게 됐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게 자체적으로, 작년 국정감사 때 세종시 옮기는 건이 문제가 있어서 그러다가 이번에 최종적으로 세종시로 2031년까지 옮기는 거로 결론이 났고 그전에 지방 분관을 미리 옮기는 걸 논의를 하다가 세종시로 본관을 옮길 때 동시에 일괄 옮기는 거로. 
정훈선 위원    국립박물관 얘기가 나온 것은 우리 시립박물관이 부족하고 안동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와 이런 자료들을 다 담아내기에 현 시립박물관이 부족한 거예요. 그래서 근본적인 것은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계속 와서 업무가 하나씩 붙고 해서 박물관 본연의 업무는 뒷전이라는 거예요. 예산 있으니까 위원님들이 다 질문을 하시는데요. 이거는 앞뒤가 바뀐 거 같아요. 그리고 민속자료학술총서도 발행을 하시는데, 안동의 역사적인 인물, 민속, 풍습, 마을 이런 자료들을 학술지를 발간하는 다른 과들도 있는데 다 파악을 하십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저희가 될 수 있는 대로 중복은 안 되도록. 
정훈선 위원    중복이 안 되는 게 아니고 박물관에서 다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국학진흥원, 비슷한 업무를 하십니다. 문화원, 독립기념관 각자 색깔은 다릅니다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박물관에서 이거 자료를 발간하면 이 자료는 어디에 다 가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자료는 최소한 경상북도 같으면 공립도서관이라든지 대학도서관, 그다음에 배부처가.
정훈선 위원    아니, 안동의 역사인데 경상북도 안동시입니다마는 우리 역사를 우리가 시비를 들여서 그 많은 자료를 발간하고 그게 디지털 DB로 구축이 돼야 될 것이고 책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훗날 가면 이게 우리 역사고 자산인데, 그게 지금 모래사장에 방역하고 월영교에 그거 칠하고. 안 맞는 정도가 아니죠. 시립박물관에서 박물관을 놓고, 국학진흥원과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유교랜드, 콘텐츠박물관 등등을 놓고 어떻게 유기적으로 변화를 주고 어떻게 모으는 게 좋으냐. 분산하는 게 좋으냐 이런 것들이 정해지지 않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기존에는 국립박물관 공간 때문에 시립박물관이 민속박물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고 종합박물관으로 가야 된다. 안동의 역사 이런 것들을 담으려면 민속박물관으로는 힘들다. 그래서 2018년 12월에 자체적으로 종합박물관으로 옮겨보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을 했었는데, 기존의 국립박물관 유치계획하고 맞물려있다 보니까 추진을 못 했는데 내년부터 국비공모사업으로 해서 박물관 시립박물관을 종합박물관으로 옮기는 그런 사업을...
정훈선 위원    종합박물관으로 옮기면 하드웨어, 시설물 변화가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일단은 그 안에 모든 전시를 전부 다 리셋하고.
정훈선 위원    과장님, 제 의견을 드릴 테니까요. 이제 몇 년째 관장님 예산, 감사 올라오시는데요. 시립박물관도 업무 분장도 잘못돼 있지만, 그 좁은 공간에 아무리 최신 인테리어 기술을 가지고 인테리어해도, 거기는 우리 안동의 역사를 담아내기에는 부족한 공간이다.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증축도 조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훈선 위원    증축도 조금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그거부터 가지고 오셔야 되는 거예요. 시장님 임기 12년 다 끝났는데 언제 하실 거예요. 그렇잖아요, 관장님. 지금 예산이 17억인데, 그 박물관이 그 지역의 얼굴이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거기에 따라 나오는 민속자료라든지 여러 가지 발간되는 자료들이 정확하게 정리가 안 돼 있고, 관리가 안 돼 있고. 그러니까 만들었던 거 또 만들고 약간 바꿔서 또 만들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DB는 자체 홈페이지에서 하고. 
정훈선 위원    그러니까 유교랜드도 그렇고 콘텐츠박물관은 맡으셨으니까 박물관장님으로써 의견을 내시고 박물관의 중요성을 말씀하시고 예산서에 진짜 박물관다운 예산들이 올라와야 안동의 문화가 발전하고 관광이 발전하고 성공하거든요. 근데 관장님께서는 매년 이렇게 보면 개인적으로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이 예산도 하지만 그렇게 바꿔서, 차기 시장님 들어오시면요, 관장님 그대로 계실 거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내년 6월에. 
정훈선 위원    가십니까? 안타깝네요. 알겠습니다. 후임한테 잘 만들어서 전달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정훈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관장님, 동료위원님들 말씀 있었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은 민속박물관다워야 돼죠. 그런데 어떻게 업무분장이 자꾸 늘어. 는 데다가 콘텐츠박물관까지 같이 들어가야 돼. 말년에 관장님 일복이 터졌다. 내년 1월부터 콘텐츠박물관도 영입이 되잖아요. 콘텐츠박물관은 콘텐츠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시립은 시립의 역할을, 우리가 살아가는 민속적인 부분이 제대로 재정립이 돼줘야 되고, 집대성이 돼줘야 된다, 이 말씀이죠.
  그런데 예산이 올라왔으니까 몇 가지만 지적해볼게요. 월영교 및 박물관 생활방역 인건비 있죠? 그다음에 기간제 근로자 보험료 있죠. 이 부분을 내년도부터 이렇게 하겠다 그랬잖아. 그렇게 하면은 방역 장비 부분은 어떻게 돼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장비도 여기 들어가 있는 거로. 
○위원장 손광영    어디 들어가 있어요? 인건비에 포함시켜 놨어요? 장비는 금액이 얼마 안 되는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장비 종류는 관광진흥과에서 지원을 해주는 거로 따로 잡아서. 
○위원장 손광영    관광진흥과에서 잡아서.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게 아니고. 그래요. 근데, 이만한 인력이 이렇게 필요한가? 거리가 어느 정도 방역을 하면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월영교 양쪽에 초소가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 정도 인력이 필요한가. 이거는 검토를 해보라고, 예산을 수반시켜 드릴 테니까. 너무 폭넓게 하실 생각은 하지 마시라고. 한 달에 27일 동안 할 거 아니에요. 내가 봤을 때는 2명, 2명 해도 충분할 거 같아. 검토해보자고요. 그리고 청소용역비 있죠. 별도로 돼 있습니다마는 3,600만 원, 7,000만 원 돼 있는데, 용역비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야외박물관에나 그쪽으로 각 단체에서 행사를 하잖아요. 행사를 하고 나면은 조건에다가 예약할 때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예약을 안 합니까? 합니까?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하죠. 할 때 조건이 어떻습니까? 행사 이후의 대체조건은 뭐로 해놨어요? 주변 정비작업이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렇죠. 이런 식으로 우리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해나가야 된다. 이 부분 용역비도 한 반으로 줄여도 된다. 이 말이에요. 행사를 하면 행사를 계약조건에다가 항상 행사 이후에는 뒤 주변 정리를 해주는 조건으로 하라 이 말이에요. 너저분하게 해놓고 가버리면 안 되잖아. 그렇게 했을 때 용역이, 위에는 청사 및 별관동 청소잖아. 야외박물관이나 개목나루는 그게 별로 없잖아. 이런 부분도 용역비가 과다하다 이거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행사를 실질적으로 안 하더라도. 
○위원장 손광영    작년에는 어떤 식으로 했어요?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평일에 쓰레기라든지 기본적으로 치워야 되거든요.
○위원장 손광영    내용은 알아요. 그러니까 상시 깔끔하게 정리를 하기 위해서, 다녀보면 실은 청소용역은 모아놓는 부분만 정리하지 크게 그게 없더라, 이 말이야. 아시겠어요. 하여튼 이런 부분이 문화관광과하고 연계가 되는 게 참 많네요. 그리고 본관기획전시 개최 있죠. 이건 어떤 식으로 할 계획인가?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내년에는 안동에 사업계획서도 있습니다만. 
○위원장 손광영    그거 한 부 나한테 보내주시고 민속조사 학술용역 이거 잘해야 되는 겁니다. 올해 처음으로 하네.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그건 저희가 꼭 정리해놓을 필요성이 있어서. 
○위원장 손광영    그래요. 관장님은 일복이 있으신 분이시다. 갑자기 야외박물관, 개목나루, 월영교, 콘텐츠박물관. 하여튼 하시는 데로 마무리를 잘하셔야 되겠죠. 
○시립민속박물관 이희승    예, 명심하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님!
○위원장 손광영    예? 권남희 위원님.
권남희 위원    관장님, 작년에도 사업을 해마다 하셨다 했는데, 작년 예산서에 용역비가 안 잡혀있어요. 그거 확인하셔 가지고 알려주십시오. 작년에는 용역비가 안 잡혀있거든요. 
○위원장 손광영    그거 올해 신규사업이잖아. 아, 그래요? 알았어요.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민속박물관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일정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3시 10분까지 정회를 선언합니다. 

(14시59분 회의중지)

(15시13분 계속개의)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입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2022년도 세출예산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설명)
  이상으로 도산서원관리사무소 2022년도 본예산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란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란 위원    소장님,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운영비가 어떻게 지출이 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운영비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도산서원 징수 조례에 의해서 지급하고 있는데 분기별로 수수료 수입의 4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전년도 수수료가 얼마 정도 됐었나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전년도가 1억 2천만 원 정도. 정확한 금액은. 
이경란 위원    사용료 수익으로 1억 1,192만 원이 되어있고요. 2020년도에도 똑같아요, 금액이. 관람객하고 관계없이 금액이 똑같은 건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아닙니다. 관람료 수익이 있잖아요. 수익에서 문화재보호기금을 빼고.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관람료 수입이 관계가 있잖아요. 매년 금액이 똑같네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이렇게 편성을 해놨다가 나중에 남는 것은 반납하죠. 
이경란 위원    전년도에 관람료 수입이 1억 1천만 원 넘었단 얘긴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그렇죠. 올해 같은 경우에는 2,700만 원 정도를 편성해놨는데 정리추경에 삭감을 합니다. 
이경란 위원    올해 같은 경우에는 관람료 수입이 줄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죠. 그러면 뒤에 문화재보호기금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는 관람료 수입의 10%인데 1,200만 원 정도가 10%잖아요. 이렇게 많이 계상한 이유가 있습니까? 2,500만 원인데.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우리가 항상 비용이 적으니까 관람료 수수료가 적으니까 한 건데 그래서 약간 여유 있게 세워놨습니다. 
이경란 위원    약간이 아니고 배가 넘는데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근데 이게 관람료가, 관람객이 어떻게 증가할지는 사실상, 많이 증가되지는 않겠죠. 
이경란 위원    관람료 기준은 어떻게 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1,500원입니다. 
이경란 위원    아뇨, 그게 아니고. 관람료를 언제 거를 여기다 반영하냐고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분기별로 주는데요. 전분기 수입을 가지고 거기서 계상을 해 가지고 40%를 해놓습니다.
이경란 위원    전분기라 하면, 2021년 10월 기준으로 작성을 한 거잖아요. 전분기라 하면 몇 월 거를 기준으로 작성을 하신 건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8, 9, 10월이겠죠. 
이경란 위원    8, 9, 10. 3개월 가지고.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매월 주지는 않고 분기별로.
이경란 위원    그렇긴 한데요. 관람료 수입이 2020년도에도 똑같고 21년도 똑같고.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올해 같은 경우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작년 연말 수준까지 올라왔어요. 조금 나아졌다는 얘기거든요. 
이경란 위원    조금 나아졌기 때문에 조금 많이 계상했다는 얘기시죠. 내년에는 관람객이 많아져서 2500만 원이 10%가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임태섭 위원님.
임태섭 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2천만 원 조서에 보면 소현판 제작이 있죠. 이거는 올해 보니까 추경에, 감이 140만 원 됐네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예, 올해 쓰고 남은 잔액을 
임태섭 위원    앞으로도 계속 소현판을 제작할 겁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올해 제작을 4개 했고 내년에 3개 하면 종료되는 사업입니다. 
임태섭 위원    종료입니까? 석간대 진입로 개설공사 있죠. 8천만 원요. 이거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주십시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안동에 있으신 분들도 석간대의 위치를 잘 모르시는데요. 도산서원 바로 내려가기 직전에 오른쪽을 보면 거기 파고라가 하나 있습니다. 거기가 지금 석간대인데, 석간대의 위치가 내용이 퇴계선생이 도산서원을 찾아오는 손님이라든지 배웅을 나가는 마중을 한 장소라서 석별의 정을 나누기도 한 의미 있는 장소인데. 실제로 거기 주목이 있어서 차량 때문에 진입이 불가한 상태입니다. 
임태섭 위원    가 쪽으로 해서 길을 만들어 다시 내려간다는 말이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거기는 주차장 국기봉 있는 데서부터 주목 옆으로 진입을 하도록 그렇게 할 겁니다.
임태섭 위원    여기에는 뭐 어떤 거로 설치를 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미관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문화재 부서와 협의를 했습니다. 목재로 해가지고 데크 형식으로 낮게. 사람만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태섭 위원    그럼 기존 있는 길이 아니라 새롭게 내는 길도 되겠네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새로 내는 개념이다, 주목 옆으로.
임태섭 위원    예, 옆으로 해가지고 밑으로 간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거기 가면 거의 수평길입니다.
임태섭 위원    수평이에요? 본 위원이 석간대 진입로 개설공산데, 실질적으로 요즘 보면 주로 데크를 이용하고 시멘트 포장하고 보도블록 이렇게 하는데, 도산서원에 맞게끔 황토 쪽으로 해서 평지라면 그런 식으로 해서 경화토 포장이라 하는 그런 재질도 있더라고. 황토처럼. 그런 것들을 이용하면 여기에 맞지 않겠나. 그래서 이야기하는 건데, 소장님은 어떻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도로가 있으면 그 측면에 법면이 있거든요. 법면에 주목이 있으면, 법면 때문에 바를 세워서 데크를 설치해야 되거든요. 포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안 되고.
임태섭 위원    여건은 안 되고. 도로가 있고 또 옆을 넓혀야 되니까. 데크를 이용해야 된다. 잘 알겠습니다. 불편하지 않게끔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임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남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없습니까? 정훈선 위원님, 없습니까?
  소장님, 관람객이 보면 유료는 작년보다 더 많아요. 유료가 더 많고 관람료징수도 작년보다 1,200만 원이 많아요. 그런 거 보면 현재 도산서원 관람객들에게 왔을 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서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게 그전에는 우산을 제공해봤잖아. 서울 쪽에 왔던 사람들하고 외지 쪽에 왔던 사람들이 그걸 들고 다니니까 도산서원에 대한 대내외적인 홍보가 그렇더라고. 의회에서 중국에 연수를 갔을 때 거기에 하회마을하고 서로 MOU가 되어있는 기관이었는데 우리가 비가 올 때 내리니까 바로 우산을 제공해주면서 비 올 동안은 한바퀴 둘고 대응해주고 이렇게 해주더라고. 그걸 내가 안동에 가져와 가지고 대응을 한 적이 있어요. 도산서원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저희도 작년에 일부 홍보비로 해서 소요 예산으로 해서 각 기관이나 외부손님 오실 때는 비가 올 때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요즘도 하고 있어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어느 정도 돌아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예, 약간 여유가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미비한 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고. 그다음에 감사 때 말씀드렸는데 한국연구재단에서 4년간 지원해서 개발한 퇴계성학십도VR이 있다고 얘기했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예, 말씀하셨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한번 알아보셨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아직도 미쳐 못 알아봤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 부분은 의회연찬회에서 의회 직원들하고 같이 교육을 받았어요. 이런 부분이 있는 것도 그때 나도 교육을 받으면서 알았는데 이것을 보니까 인문학과 최첨단 기술이 융합된 가장 안동스러운 VR이고 그 부분들을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입구 가면은 안내소 옆에 지하실에 있는 강당 있잖아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홍보관이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홍보관이 있죠. 그런 데서도 VR을 틀어서 나름대로 이렇게 관광객들에게 인지를 시키고. 여기서는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나름대로 이런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예산에 보니까 그런 부분이 너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청소년들 있잖아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산서원을 어필할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로서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계획도 한번 잡아보시고. 그 부분은 추경에 코로나 시기가 어느 정도 위드코로나 시기가 되잖아요. 
  우리 지역에 있는 친구들이, 젊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서원에 대해서 인지를 하면은, 어릴 때부터 제대로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지 않으냐, 이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나이 드신 분들만 도산서원에 오라는 거는 아니잖아. 학생들도 서원을 찾아서 옛선비에 대한, 안동에 대한 인식을 불어넣을 수 있는 그런 계기 모색도 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서원에서는 우리 소장님이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확장해나가고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위원회 차원에서 말씀드린다고 이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김경도 위원님, 더 질의하시겠습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하회마을에 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지시고 격려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 2022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설명)
  이상으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 2022년도 본예산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한국의 전통적인 삶이 그대로 보존되고 전승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며, 깊으신 이해와 배려로 면밀히 검토하셔서 원안대로 심의 의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섭 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예산서 285쪽에 제1 주차장 CCTV 교체 4천만 원이 있네요. 하회마을 주차장에 하는 거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지금 하회마을 주차장이 3곳이 있는데 1, 2, 3주차장에 CCTV가 설치되어있습니다만 1주차장이 가장 노후되어서 새로 교체해서 안전사고 예방이나 도난 예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태섭 위원    1주차장만 교체를 한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2, 3주차장은 2019년도에 교체를 해서 좀 선명하게, 요즘은 차량사고가 나면 거의 블랙박스라든지 CCTV로 확인을 하는데, 1주차장은 근래에도 몇 번 했는데 흐릿하고 화소가 낡아서, 보이지를 않아서 이거는 반드시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임태섭 위원    관리는 어디에서 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지금 1주차장은 2018년도에 통합징수를 하면서 하회마을 보존회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교체하면서 관리사무소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입니다. 
임태섭 위원    그럼 하회마을에 CCTV는 몇 대 정도 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지금 하회마을 CCTV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1주차장에 2주차장에 3주차장에. 
임태섭 위원    하회마을 내에는 없지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하회마을 내에는 문화유산과에서 문화재의 도난방지를 위해서 방지시스템이 돼 있습니다. 거기는 유산과에도 있고 저희 사무실에서 늘 방지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임태섭 위원    볼 수 있다는 거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보고 있습니다.
임태섭 위원    야간에는 볼 수 없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야간에는 볼 수 없고. 저희가 설치하는 건 주간에 관광객이 많이 왔을 때 요즘엔 차도 크고 하기 때문에 교행하다가 사고가 잦습니다. 선명한 화소가 되어야 시시비비가 가려지기 때문에.
임태섭 위원    CCTV를 정보통신과에서 일괄 관리는 안 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해봤습니다. 하회마을 내에서 일어나는 CCTV뿐만 아니라 환경정비라든지 조경 이런 거는 대부분 관리사무소에서 전적으로 맡고 있습니다. 강변 쪽으로 벚나무라든지 이런 조경이 있어서 관련 부서에 얘기하면은 거기도 자체적으로는 여유가 안 된다고 해서 CCTV나 이런 모든 거는.
임태섭 위원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면은 야간 같은 경우도 가능할 거 같은데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야간에는 주로 관광객이 없으니까. 문화재지킴이가 있으니까 도난 같은 거는 예방되고 있습니다. 
임태섭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임태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도 위원    하회마을은 원형보존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들인데 공중화장실 청소 예산이요 3건이나 돼 있어요. 이거는 어떻게 돼서 이렇게 이루어지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공중화장실이 하회마을에는 16개소 정도 있습니다. 하회마을 내, 병산서원, 건너편에 부용대 있는 쪽에 있죠, 그쪽에 화천서원이라고 해서 16군데가 있는데. 병산서원은 따로 있고 용역하고 환경정비 해놨는데 일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용역만 하면은 원하는 인력만큼 활용이 안 되고 해서 최소한의 용역과 나머지 인부임으로 편성했습니다. 
김경도 위원    전체적으로 화장실을, 용역을 한꺼번에 주면 예산 수반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렴하게 예산 수반이 되지 않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런 점도 있지만 지역에 있는 분들도 쉽게 쓸 수 있고. 
김경도 위원    일자리 창출하는 부분에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김경도 위원    지역 그런 부분에서 장점이 있다. 그런 얘기입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그런 쪽으로 봐주시면, 저희가 예산상에는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래요. 이런 부분들을 지역성을 두고 지역에 사는 인부를 사용하는 거로 하면 지역 창출은 되겠니만은 예산 전체를 봤을 때는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 않나 하는 부분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김경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경란 위원님.
이경란 위원    소장님. 주요업무계획에는 하회마을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충을 1억 500만 원 예상을 하셨어요. 근데 금액이 줄었네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1억 500만 원을 제출할 때는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제출해서 안 그래도 저희가 고민을 했는데 사실은 저희가 1억 500만을 세 곳에 하려고 했었는데 1곳이 예산계에서 하면서 줄었습니다. 7,000만 원밖에 안 됐습니다. 저희가 필요한 거는 3곳 정도가 필요한데 예산상에 두 곳밖에 안 돼서. 
이경란 위원    이거는 대기환경보존법에 의해서 저공해자동차를 보급을 해야 되고 그래서 충전시설이 필요한 건데. 강력하게 얘기하시지 왜 밀리셨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제가 안 가고 팀장이 가서, 저희도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종조서가 나올 때 그래 돼서. 다음에, 추경에 한번.
이경란 위원    지방자치단체에서 전기자동차를 소유해야 하는 대수가 있을 거예요. 그거하고도 맞물리거든요. 공용자동차 구입있잖아요. 이것도 사실 전기자동차 아니죠? 왜 전기자동차를 안 하세요. 우리 대수가 있을 텐데.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저희는 실제 관용차가 1대밖에 없고 전기차를 보급하면 좋은데 매일 청소하고 하다 보면 아직은 1대밖에 없기 때문에 활용하는 면에서는 기존 차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경란 위원    이게 정부 정책이잖아요. 그래서 꼭 필요할 텐데. 관용차를 구매할 때는 전기자동차를 우선 구매해야 할 텐데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건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리고 전기자동차나 그 충전시설 있잖아요. 그걸 할 때 환경관리과하고 협의를 하셔서 국비 보조사업이 많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거는 저희가, 제가 1곳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작년도에 1곳을 더 신청했었습니다. 그것도 한전하고 환경공단에서 같이하는 사업인데 저희도 한 곳은 한전에서 해준 겁니다. 했는데 그 이상은 아직은 전체적으로 보급이 안 됐다 해서 선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처럼 필요하니까. 
이경란 위원    더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선정이 안 돼서 못 올리셨다는 얘기죠. 그래도 중간에라도 국비로 보조해주는 것들 알아보시고 선정이 되면 다시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저희가 예산 있는 대로 먼저 하고 또 나머지 추가로 할 수 있으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이경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남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남희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공중화장실 청소 인부임하고 방역요원, 병산서원도 화장실 청소 및 환경정비 인부임. 그리고 수목관리 및 환경정비 인부임이 전부 10개월로 산정이 돼 있는데요. 이유가 있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거는 채용상 문제인데. 12개월 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일단 10개월로 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 부분 때문에 10개월로 해놓으신 겁니까. 화장실 같은 경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시고 하니까 이거는 차후에 인부가 더 필요할 때는 산정하셔도 상관없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김경도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셨지만, 저도 처음가서 용역을 전체를 주거나 예산서상에 여러 군데가 있으니까 지적이 있는 거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용역을 하면 8,300만 원 썼는데 2명밖에 못 씁니다. 지금 여기 8,000만 원으로 인부임 쓰면, 16곳 말씀드렸는데, 지역에 있는 풍산·풍천에 있는 인력도 창출할 수도 있고 그런 건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근로자를 위해서 법이 그렇게 돼 있는데요. 도리어 피해를 줄 수도 있는 부분이네요. 10개월 해서 계약을 그렇게 하시니까. 알겠습니다. 추후에 혹시 더 필요할 때는 연장을 해서라도 인부분들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소장님, 하회마을방문객센터건립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의 의견과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이 아니라 문화유산과 소관입니다마는 그 현장에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최대한의 주민들 의견을 반영시키고 중장기적인 입장이 되도록 옆에서 첨언을 해주셔야 될 거 같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방문센터에 대해서 저도 한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지난번에 윤종찬 위원님도 그거 때문에 걱정하시면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됩니다. 저희가 생각해서는 하회마을이 관리사무소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서 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문화유산과에다가 마을주민들 의견도 들어야 되지만 관람객 동선에 최우선을 맞춰달라고 해서 저희가 건의를 드렸습니다만 가보니까 벌써 문화재위원님과 기존에 다 결정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의견을 꼭 반영을 하는데 관리사무소하고도 집행부 부서에서도 의견을 꼭 경청해주시고 가장 중요한 거는 지난번에 이경란 위원님도 말씀해주셨는데 관람객 동선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하회마을은 동선이 복잡해서 오시는 분들이 가장 불편해하십니다. 그런 동선 문제라도 해결되고,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쉼터도 되고 사전알림도 되고 그런 장소로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지금 단계가 제일 중요한 단계라. 왜냐하면, 지금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하고 있잖아. 문화재청에서 온 사람들은 소장님 말을 우습게 생각하더라, 이 말이지?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럼 우리에게 얘기를 해야지. 첫 단추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장님에게 질의하는 거예요. 이 부분 위원회에서 다시 자료를 내려주시고 이래 돼야 내년 상반기에 이 부분을 놓고 지방재정투자심사를 2단계 심사 예정이란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벙어리냉가슴 앓듯이 관철 안 됐다고 그냥 두지 말고, 무엇보다도 동선 자체나 지역에 있는 주민들 의견이 중요하지 학술적인 거는 현실에 안 맞아. 어떤 데 보면 학술적인 부분으로만 데이터를 놓고 이렇게 하더라고. 또 거기다가 탈춤 그거는 관광진흥과 소관이다마는 메타버스하고 있잖아, 탈춤공원에. 이런 부분도 같이 할 수 있도록 우리한테 하회마을에 챙겨주세요, 라고 할 수 있어야 된다, 이 말씀이에요. 아시겠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다음 지금 여기에 여러 가지 예산이 자잘하게 들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야. 여기에 보면 하회마을기반시설 정비하고 있잖아. 이 정비 자체가 LPG 배관망 사업단하고 KT와 업무 협약 체결 다 됐어요? 주민총회 지금 할 텐데.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것도 세계유산팀에서 하는데 기반정비사업을 한다고 저희가 알고 있고요. 
○위원장 손광영    그러니까 현장에 있는 관리소장님은 아무것도 모르고 뒤통수 맞고 쓸데없는 민원은 많이 받고 그 부서에서는 와서 관리소장하고 협의를, 정보를 안 준다 이 말인가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지금 진행 중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진행 중인데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이 부분이 제대로 돼 줘야 금년 말에 행정절차 과정이 남았단 말이야. 실시설계가 들어간단 말이야, 지금부터 내년 1월까지. 이럴 때 소장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의회에서는 다 보고 있잖아. 우리 위원님들이 모를 줄 알지? 다 안다고. 이래 돼야 통신시설 초고속화하고 연료비를 부담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 낫잖아. 문화유산과와 협의해서 뭐든지 지역주민들 의견을 제대로 받아드리도록 하고. 
  그다음에 또 우리 예산서를 놓고 보자. 기간제 근로자 보수 부분에 이번에 방역요원 인부임이 들어갔네? 신규로. 1억4천1백만 원. 들어갔으면 여기 왜 보험료는 왜 안 넣었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보험료는 그 밑에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어디 있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산서 620페이지, 인건비 기간제 근로자 보수 밑에 보면 방역 인부임 밑에 근로자보험료라고.
○위원장 손광영    얼마 정도인데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거기 전체 화장실 포함해서 11명 해서 4,400만 원 지금 세워놨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런데 예산서 유인에는 왜 안 들어왔어요? 2천만 원 이상.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아, 보험료라서 빠진 거 같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렇지, 맞지. 예산서 유인에 620페이지 보자.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방역 인부임 그 밑에 근로자 보험료.
○위원장 손광영    이게 2천만 원 이상 조서 아니라. 4,400만 원은 수기가 돼줘야 될 거 아니에요. 빠져버렸잖아. 전체를 다 봐야 되는데 요약해서 보다 보니까 그래 말한 거야. 그리고 물품 같은 경우나 약품 같은 경우는 다시 관광진흥과에서 받나, 아니면 문화유산과에서 받나.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그것도 재료비에다가 저희가 쓰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재료비도 있나?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621페이지에, 예. 상단에 보면 재료비에 들어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래요, 수기가 안 됐기 때문에 체크를 해야 된다고. 하여튼 소장님이 책무가 참 무겁습니다. 그래도 우리 시 관내에 실과소장님들 중에 유능한 편에 들어가잖아. 유능하니까 하회마을에 갔잖아. 유능한 만큼 본청에 들어오기 전에 하회마을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 정리해서 후임 소장이 왔을 때 그게 전달이 되고 연속이 돼줘야 돼. 내가 남상호 소장님 믿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데, 이전에 보면 소장님들이 예를 들어서 남상호 소장님이 전임 소장님에게 이런 문제점 되는 거 전달받은 거 있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전체적으로 설명은 들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세부적인 거는 못 들었죠. 왜 내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내가 답답하고 미비했던 거는 후임 소장에게는 만들어서는 안 된다. 내가 미비하고 정보를 못 들었던 거는 다음 후임 소장이 오면 정확하게 전달해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정리를 해주시라고. 그래서 후임 소장이 왔을 때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된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다음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입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평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도를 하여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설명)
  이상으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상태에서 심사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회의중지)

(16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심의 도중 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 계획안에 대해서 위원님들의 질의와 거기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 시설관리공단 본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의회에서 요구한 부분들을 하루 동안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나 의회에서는 예산을 승인하는 과정에 있어서 조직에 대한 투명성과 상위법적으로 착오 없도록 조정해주기 위해서 본 위원회에서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향후 문제점 뭐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이렇게 바꾸고, 조직개편을 향후에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말씀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본부장 김재술    예, 위원님께서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청소년수련시설 독립성 및 운영대표자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청소년진흥사업소를 폐지하고 청소년수련관장과 청소년수련원장을 부서장으로 해서 조직개편을 하고 지금 저희 공단에 3급이 한 분이 청소년진흥사업소장을 주차검침사업소장으로 조직개편을 바꾸는 거로 결정하겠습니다. 향후 추진 일정은 현재 공단에서는 의결, 의장님까지 결재를 다 득했고 부시장님께서 출장 중이셔서 결재가 완료되지 못했습니다마는 조직개편안 협의를 내일까지 시장님 결재를 득해서 의회에 제출하고 조직개편안 이사회 심의의결은 12월 중순경에 저희가 하고 시장님 승인도 12월 중순에 받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2022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하고 인사발령을 단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정훈선 위원님, 간단하게, 됐습니까? 청소년수련관장 류성원 씨, 청소년수련원장 심기홍 씨. 그러면 밑으로 하단에 있다가 상단으로 올라가는 겁니까?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본부장 김재술    부서장으로 팀장하고 똑같은 거죠. 
○위원장 손광영    부서장으로 가는 겁니까?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뒤에 배석하신 시설관리공단 임원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생학습원장님, 기획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51분 회의중지)

(17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예산안 심사를 하면서, 보다 더 세심한 심의를 위해서 내일 오후 2시로 미루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계수조정결과는 내일 오후 2시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섭 부위원장님께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오늘 이 시간 이후에 보다 더 예산서를 세심하게 검토해주시고 기존의 정회시간에 삭감한 부분에 있어서도 살리는 명분을 정확하게 찾아주시고 위원님들의 더 폭넓은 정보를 통해서 내일 계수조정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 오후 2시부터는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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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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