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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안동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시립민속박물관, 도산서원관리사무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일  시  2021년 12월 2일(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14시06분 감사시작)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안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시립민속박물관, 도산서원관리사무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시립민속박물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감사 자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과 임태섭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들께 저희 시립민속박물관 업무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시립민속박물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민속박물관 소관 업무 중 의문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란 위원님.
이경란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일반회계 예산집행현황 보시면요. 516페이지에 사회복무요원 보상금이 있어요. 1,752만 3,000원. 근데 이게 10월 말까지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10월 말 기준입니다.
이경란 위원    그죠. 10월 말까지 집행을 526만 3,000원을 하셨는데, 1,226만 원이 남았어요. 근데 10월 말까지 집행하고 집행 잔액인데, 1,226만 원 두 달 동안에 이게 가능한가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당초에 원래는 두 명이었는데 한 명을 쓰게 됨에 따라서 집행 잔액이 많이 남은 거 같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면 원래 두 명이었는데.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아니요, 두 명으로 잡혀 있던 건데.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두 명 잡혀 있었는데, 한 명밖에 채용을 안 했다. 이 얘기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래도 금액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요. 이게 두 명의 인건비라 하면.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인건비도 중식비나 이런 것들도 있고. 
이경란 위원    한 800만 원 정도, 1인당 900 정도,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보험료 같은 거도 있을 거고요.
이경란 위원    그니까 다 합쳐서 900 정도인데, 지금 526만 원을 사용했으면 그렇게 나눠도 집행률이 좀 낮은 거 같아요.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을 두 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는데, 한 명만 채용을 한 거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이경란 위원    그러고 나면은 이게 연내집행이 안 되잖아. 그런데 향후 집행계획에 연내집행이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여기 비고란에다가 애초에 두 명분을 계상하였는데, 한 명만 채용했다고, 그리고 나머지는 반납예정이라고 이렇게 적어주시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저희가 자료작성에 좀 미비했던 거 같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렇죠? 그래서 너무 많이 남아서. 그리고요,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519페이지에 보면 관광지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지원에 기간제 근로자 등 보수. 여기도 지금 잔액이 굉장히 많이 남았거든요. 근데 이게 두 달 동안에 집행해야 하는데, 다른 거는 한꺼번에 집행할 수 있어요. 근데 보수는 그게 아니잖아, 다달이 나가는 거잖아,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이경란 위원    근데 이렇게 많이 계상돼 갖고 잔액이 이렇게 많이 남으면은 예산이 효율성 있게 계상된 게 아니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이경란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시정을 하셔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면 집행률이 좀 하반기로 뒤로 다 가 있어요. 전반기에 집행보다는 집행률이 하반기로 다 가 있거든요. 그래서 집행률이 좀 떨어지는데 특별히 그래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재배정 된 예산이어서 그렇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산이 재배정 된 예산이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저희가 지금 현재 사업소 중에서는 집행률 1위인데, 일단은 저희가 대부분 전시도 그렇고 아까 학술총서도 그렇고 연초에 사업을 기획해서 결과물을 보통 12월 연말에 많이 받다 보니까 그런 특성은 조금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보통 보면 후반기로 다 몰려있더라고요. 그래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그래서 질문을 드렸었던 거고요. 
  그리고 어린이 민속교실 운영 있잖아요. 지금 자료에 보면 85명이 수료를 했다고 하셨어요. 근데 여기 행정사무감사 조치내역에 보면 75명이 수료했다고 돼 있어요. 어떤 게 맞는 겁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감사 자료로 낸 내역이 맞는 거 같습니다. 제가 이걸 옮겨 적으면서.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그런 거는 공적으로 내는 자료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제가 준비한 시나리오가 좀. 
이경란 위원    아니요, 시나리오가 아니고 앞을 보십시오. 이게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내역을 보시면은 조치현황에 75명이에요. 그리고 자료 뒤에 526페이지에 보면 어린이 민속교실 운영이 85명이 수료했다고 돼 있어요. 그러면 10명이나 차이 나는 거잖아요. 공적으로 내는 자료는 확실하게 점검을 해서 주시는 게 맞을 거 같고요.
  예. 그리고 개목나루 갔는데, 뭐 안 보이던 게 파란 게 있더라고요. 그거 혹시 아십니까? 개목나루에 초가집 앞을 보니까 파란 게 하나 있어요. 그 구조물, 혹시 아세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영상물 같은 거 말씀하십니까? 
이경란 위원    영상물 아니고 뭐 판매하는 거 같던데. 달 그림 그려져 있고요. 개목나루 앞에, 거기 카페 있는데.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카페 쪽에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경란 위원    예, 거기에 뭐 판매하는 거 같던데요. 그런 관리는 어디서 합니까? 우리 민속박물관에서 합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이경란 위원    그런데요, 관장님. 가서 보니까 진짜 우리 민속박물관하고는 정말 안 어울려요. 그게 조그만 거도 아니고 사람 키보다 훨씬 높았거든요. 그런 관리는 하셔야 될 거 같아요. 개목나루도 민속박물관에서 관리하는 거잖아요. 민속박물관이라고 찾아와서 초가집 보고 이러는데, 거기에 파란 게 진짜 생뚱맞게 있어요. 그렇게 있어도 되는 건지. 이게 민속박물관에서는 그게 관리가 됐어야 되고요. 
  본 위원이 물어봤을 때 이거는 당연히 알고 계셔야 해요. 그렇게 큰 구조물이 있는데, 그 구조물을 모르고 있다는 거는 말이 안 되는데요. 거기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오시는 곳이잖아요. 그러니 관광객들이 봤을 때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을 그러한 곳을 만들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거는 저희가 지도 감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관리를 좀 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예, 임태섭 위원님. 
임태섭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임태섭 위원    감사위원이 요구하는 자료에 보니까, 2021년도에 보니까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고 이렇게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무료지원한다 이렇게 했는데, 올해 전반기에는 유료였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전반기가 아니고 3월까지, 무료전환이 3월부터 됐거든요. 
임태섭 위원    그러니까 유료 보니까 1,826명이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게 1월에서 3월까지. 
임태섭 위원    3월까지 인원 수다, 그렇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 이후로는 무료가 됐습니다. 
임태섭 위원    무료가 됐고. 그리고 민속자료수집에 보니까 2020년하고, 2021년하고 차이가 많이 나네요. 수집현황에 보니까, 소장유형물 보니까. 어떻게 이래 차이가 많이 납니까? 구입도 2021년에는 하나도 없네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건 코로나 때문에 유물구입 예산이 좀 깎여서, 전혀 받지를 못해서 저희가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임태섭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예산을 못 받았단 말이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예산이 다른 쪽으로 빠져서. 
임태섭 위원    근데 구입하는 거에 코로나 영향이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일단 코로나 쪽으로 예산이 우선적으로 되다 보니까 저희 구입 예산 같은 것은 좀 끊겼습니다. 
임태섭 위원    근데 전체적으로 다 줄었네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임태섭 위원    뭐, 기탁도 없고, 제작한 거도 없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제작은 전시, 저희가 어느 정도 처음에 할 때, 박물관을 꾸밀 때 보통 많이 소요되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임태섭 위원    근데 2021년도에는 전혀 사업하신 게 그렇게 없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기증만 조금 많이 들어왔고. 
임태섭 위원    기증 자체도 너무 차이납니다, 3,800점에 324점이네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거는 2020년까지 개관 이후에 기증받은 점수가 3,800점이라는 거고요. 
임태섭 위원    전체적으로, 전체 위에 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리고 2021년도에는 324점을 기증받았다는 겁니다. 
임태섭 위원    이거는 그러니까 2021년 받은 거, 위에 거는 2020년까지. 지금까지 받은 그거란 말이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임태섭 위원    위에 전체적으로 그렇습니까? 내용이.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러니까 총 구입기준, 기탁, 제작 합치면 7,269점이 저희의 전 자료가 되는 겁니다. 
임태섭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반도무궁화동산 있죠. 거기는 관리를 지금 어디서 하고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공원녹지과에서 이제. 
임태섭 위원    추진하고 있고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임태섭 위원    근데 본 위원이 가보니까 한반도가 좀 이렇게 방향이 바뀌었으면은 지나가시는 분들이 보기가 쉽겠는데, 지금 뭐 바닥에서 누워있으니까 그 위에 안 올라가면은 한반도 모양이라든지 이런 게 잘 안 보이는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처음에 조성될 때는 비탈면까지 이용해서 그렇게 계획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예산 규모가 축소되는 거도 좀 있고 실제로 민속촌 경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너무 또 훼손되는 것도 있고 해서. 
임태섭 위원    앞으로 관장님이 관리하시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지금 현재는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는데, 그게 완전 자리 잡게 되면은, 무궁화가요. 저희 박물관에 이관해서 관리할 생각입니다. 
임태섭 위원    관리를 하실 거잖아,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임태섭 위원    지금 아직은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어떤 한반도 모형을 바꾼다면은, 바꿀려면 지금 바꿔야 되잖아요. 그대로 가실 거예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거는 뭐, 저희가 일단. 
임태섭 위원    처음에 계획했던 것이 맞는 것 같은데, 거기 가보니까 바닥에 한반도가 있으면 뒷면의 모습이라든지 보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저희 박물관에서 물론 조성할 때 약간 의견을 내기는 냈지만 공원녹지과 소관이고 해서 그렇게 좀 변경된 걸로. 추후에 예산, 사진도 있고. 그렇긴 한데, 나중에 박물관 이관되면 그걸 위원님 말씀대로. 
임태섭 위원    근데 나중에 되면은 무궁화가 다 자라 갖고 바꾸기가 어려울 건데. 앞으로는 관장님이 이거를 관리하게 될 건데, 지금이라도 계획을 세워서 뒤쪽을 조금 높인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 옆으로 관광객들이 지나가면서 한반도 모습을 다 볼 수 있는데. 지금 바닥에 놔놓으니까, 앞으로 무궁화가 옳게 자라면 한반도 모습이 그렇게 안 보일 거 같은데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비탈면을 활용한다든지 그건 추가적으로...
임태섭 위원    처음에는 계획이 비탈면으로 해서 세우기로 했었는데 어느 날 가보니까 그냥 바닥에다가 한반도 모습이 돼 있더라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그건 나중에, 지금 당장은 저희 소관이 아니고 해서 일단은. 
임태섭 위원    그니까 의견을 좀 내셔 갖고 앞으로는 관장님 쪽에서 관리하게 되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공원녹지과와 협의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임태섭 위원    어릴 때 그걸 변경을 해줘야 되지, 나중에 실컷 다 자라고 난 뒤에 하려고 그러면은 또 관리를 새로 해야 되잖아요. 관장님, 그거 부서하고 같이 논의를 한번 해보십시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알겠습니다. 
임태섭 위원    수고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윤종찬 위원님. 
윤종찬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 한 해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제출하신 자료를 전체적으로 검토를 하면서 그리고 올 한 해 안동시의회에서 시립민속박물관과의 업무에 있어서 가장 큰 특이 사항은 바로 전면 무료화 개방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서 시민들이 얼마만큼 오실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5만 명 정도 무료화 이후에 오신 거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관장님. 근데 제가 시립민속박물관이 개목나루도 생기고, 요즘은 하회마을, 봉정사, 병산서원, 도산서원 이런 곳보다는 월영교라는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생김으로써 더욱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33년 된 건물 내년도에 내진설계 용역도 주시고, 그리고 노후 시설물 관리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은 예산도 투입하시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는 알고 있지만, 시립민속박물관의 본연의 임무, 본연의 역할에 조금 더 충실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내용을 보면 민속박물관이 안동과 관련된 유물을 구입하기 위해서 예산을 올리면은 안동시에서 지금까지 건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올리더라도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시라 이렇게 당부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 올 한 해는 따로 구입을 하시거나 기탁받은 것도 없지만 일단 기증은 324개의 기증을 받으신 거로 내용이 나와 있어요. 
  근데 제가 표준유물관리시스템에 의거해서 DB화, 체계화해서 관리하신다고 그러지만, 우리가 이 내용에 대해서, 누가 기증을 하고 어떠한 물품이 들어왔는가에 관한 내용을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안동시의회에서 예산을 받는 기록문화원, 무슨 사진 관련 업체 이런 데는 각각 기증받은 거, 예산을 받고 기증을 받은 내용, 이렇게 오래된 것들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분이 기증을 해주셨습니다는 내용의 책자를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홍보합니다. 
  그런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시립민속박물관은 324개의 기증받은 소중한 문화적 유물들을 전혀 홍보를 하고 있지 않아요. 나중에 돼서 시립민속박물관 올 한 해도 마찬가지로 내년도 저는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마는 그냥 특별전시관 형식으로 전시를 할 때만 홍보를 하는 거예요. 나머지는 저희가 알 수가 없습니다. 관장님, 한번 말씀을 좀 해주시겠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저희가 사실은 기증자든지, 기탁자 이런 분들에 대해서 어떤 감사의 뜻으로, 기증을 또 어떻게 보면 유도한다는 그런 의미에서 작년에 기증, 기탁유물 특별전을 한번 했거든요. 그래서 기증 이런 거도 유도하고 감사의 의미로 특별기획전시도 하고 했는데, 아마 앞으로 기증 유도라든지 그런 어떤 또 기증에 대한 홍보, 이런 기증하셨던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그런 의미에서 이런 유물들이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왔을 때 이렇게 이분들의 선의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홍보라든지 이런 쪽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기증과 기탁을 촉진하기 위한 전시. 이렇게 받아들이고 그쪽으로 접근을 하기보다는 어떠한 분들이 어떠한 유물을 진짜 소중하고 오래된 그런 유물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가 안동학을 연구하고 있고, 국학진흥원뿐만이 아니고 각 과에서도 안동학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각종 책자와 지금 여러 가지 연구들을 함께 하고 있는데 연관해서 저희가 언론 홍보라든지, 마찬가지로 공보감사실에 저희가 그러한 예산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한번 업무 연계를 홍보하셔서 관장님, 이 부분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윤종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조달흠 위원님. 
조달흠 위원    관장님, 내년도가 되면 안동시 이제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기존에 있는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이제 민속을 빼잖아요. 안동시립박물관으로.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행정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조달흠 위원    부서명이 바뀌고 또 웅부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이제 안동시립박물관으로 편재돼서 들어가잖아요. 그에 연장선에서 몇 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 중앙 문을 들어가면 2층 전시관으로 들어가다 보면 좌우에 왼쪽에는 차전놀이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차전놀이장입니다. 
조달흠 위원    오른쪽에는, 오른쪽에는 뭐죠. 오른쪽에는 뭐 있더라.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하회마을 전경입니다. 
조달흠 위원    정면에 세시풍속 장면도 있고, 또 제비원 불상 이렇게 있잖아요. 늘 갈 때마다 느낍니다만 사진도 좀 이렇게 많이 색도 좀 퇴색됐고, 오래됐고 해서 사실 늘 보기에 썩 깔끔하지 못해. 그 사진은 언제 개선된 사진이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저희 사실은 개관할 때 박물관 로비 벽면에 어떤 사진이라든지 이런 구조물 같은 거는 그때 개관할 당시에 한 건데. 
조달흠 위원    한 30년 이상 걸린 듯하다,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산이 사실은, 너무 많은 예산이 소요돼서 쉽게 못... 
조달흠 위원    또 예산을 들여야 될 때는 들여야 되거든요. 사실은 또 절감할 때는 해야 되는데. 그래서 이제까지는 시립민속박물관의 기능으로 민속적인 관련되는 사진이 걸려 있었다면은 이제는 민속 자도 빼고, 사실은 월영교가 핫한 관광명소로 많이 저거 하고 있잖아요. 
  또 우리 앞으로 시립박물관과도 연계되고 해서 말하자면 그런 어떤 사진과 연계해서 사진도 좀 교체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전부 시립박물관이 새롭게 태어나는, 내년이면 원년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너무 오래돼서 늘 식상한 면도 있고, 그런 것도 한번. 관장님은 늘 들어가시면 눈에 안 보이지만 한 번씩 가는 분들은, 또 사진 자체도 오래됐기 때문에 그런 거도 교체할 시기가 됐다,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지난번 업무보고 때 신규 사업으로 박물관 전시 영상 제작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이제까지 사실은 기존의 정적인 전시에서 탈피해서 생동감 있는 전시체제로 개편하기 위해서 관장님께서 제례 관련해서 영상물을 제작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것만 해도 예산이 2,000만 원 정도 소요된다, 그죠. 그래서 본 위원 생각은 이왕 할 때 제례도 중요하지만, 안동이 사실 관혼상제 다 중요하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조달흠 위원    전통혼례 장면 그런 거라든지, 또 상례 이런 장르도 동적이잖아요. 이런 것도 같이했으면 좋겠다. 또 결국 예산이 문제겠지요. 그래서 내년 사업으로 제례 먼저 하신다고 하니 좀 이렇게 반응이 좋으면 관혼상제 다 이렇게 영상물 제작했으면 좋겠다. 만약에 한다면 그런 공간은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크게는 하지 못하더라도 영상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시 코너 한쪽에 이렇게 할 정도의 공간은 될 거로 봅니다. 
조달흠 위원    그런 것도 한 번 챙겨봐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이것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얼마 전에 업무보고 때 신규 사업으로 보고를 했던 사항이거든요. 실감 콘텐츠 제작하는 거. 어차피 이 일도 인제는 관장님이 하실 일이래, 그죠. 내년 되면. 
  그래서 이제 안동의 전통문화를 실감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국내 최초의 디지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제고하는 그런 원년이 된다. 내년에는 사실은 두 개의 박물관이 하나가 된다고 그 전통문화박물관 기능은 그대로 있지만 어쨌든 관리는 통합된다고 보면 그런 때에 맞춰서 약간 변화된 박물관 모습을 새롭게 재탄생해달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차피 이 일도 관장님 하셔야 될 일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업무 인수인계가 또 되겠지만 미리미리 이렇게 챙겨서 내년에는 더 멋진 박물관으로 이렇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유념하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예,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권남희 위원님. 
권남희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추진을 몇 해 전부터 했었는데, 이거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2031년까지 경복궁복원사업 일환으로 경복궁 내에 현대시설물 전부 옮기는 걸로 돼 있어서 올해 마지막 용역 했던 거로 알고 있는데, 세종시로 옮기는 걸로 최종적으로. 전에 세종시로 옮기는 거에 대해서 반대도 있고 했는데, 세종시로 최종적으로 옮기는 걸로. 
권남희 위원    본관을 세종시로 옮긴다는 말씀이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옮기는 걸로 그렇게 확정이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러면 분관은 지금 그럼 추진계획이 어떻게 됐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처음에는 분관 먼저 추진하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게 본관을 놔두고 분관부터 이전하는 건 문제가 있다 해서 일괄적으로 같이 해결하는 걸로, 옮기는 걸로. 
권남희 위원    예, 그럼 본관 이전할 때 분관까지 이전하는 걸로 추진하는 걸로 돼 있다고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저희 안동하고 순천하고 두 군데에 분관 설치 계획이 있었잖아요. 보면 순천시 같은 경우는 그때 시의회에서도 그렇고, 도의회에서도 그렇고 분관추진에 대해서 촉구건의안도 발의하고 했었는데, 안동은 너무 조용한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장님, 이거 지금 안동도 좀 준비를 해야되는 거 아닙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일단은 뭐, 시장님 관심 사항이기도 하고 실제로 문화유산과 소관은 맞는데, 이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째는 시민들하고 행정부도 그렇고 시의회, 도의회, 정치권까지 힘을 모아서 건립촉구 같은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래서 이제 뭔가 시민들의 공감대 같은 걸 모으고 해야 되고, 박물관유치나 이런 것들 요즘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시민들의 어떤 생각들을 많이 평가를 하더라고요. 이런 게 좀 결집이 돼야 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권남희 위원    추진은 아마 문화유산과에서 하겠죠. 하지만 어쨌든 담당은 전반적으로 하셔야 할 분은 민속박물관에서 하셔야 하니까. 여기에 대해서 지금부터 아직 기간은, 이전하는 기간은 보니까 많이 남아있지만, 순천시나 이런 쪽에서는 벌써 시작을 하고 있는데 저희 쪽에서도 거기에 대비해서 좀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 얘기하셨듯이 우리 의회에서도 그렇고, 도의회에 도움도 요청을 좀 하시고 또 다른 사람보다는 안동시민이 절실히 원하고 있다는 그런 절박함도 좀 보여주시고 이렇게 해서 지금 민속박물관 분관 추진하는데 밑거름을 미리 좀 다져놓으실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문화유산과 하고 협의를 좀 해보시는 것도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리고 시립민속박물관 예전에는 민속촌이라고 했죠. 지금은 또 야외박물관이라고 명칭이 이렇게 돼 있는데요. 거기가 지금 해마다 초가지붕 이엉잇기 사업부터 해서 보수하고 이런 사업들이 지금 사업비가 계속 투입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권남희 위원    근데 지금 개목나루라든가 이런 쪽에는 관광객들이 이용을 많이 하고 계세요. 월영교나. 근데 민속촌, 그 위쪽으로는 초가집이나 와가 쪽으로는 관광객들이 그쪽으로는 발걸음을 잘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대책도 좀 강구하셔야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쪽 지역이 보면 약간 언덕 지역도 있고 평지가 아니다 보니까 그런 점도 있지만, 약간 관람 유도를 위한 그런 노력, 이런 거도 좀 필요한데, 이 보존관리뿐만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활용방안이라 그럴까 이런 것에 대한 마스터플랜이라든지 이런 것도 마련 좀 돼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권남희 위원    저도 그쪽이 의외로 올라가면 전망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사계절이 전부 다 멋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전망대라든가, 포토존이라든가 그리고 이렇게 고가나 이런 쪽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그런 쪽을 조금 연구를 해 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저희 스마트박물관 2억짜리 되면서 박물관 본관 전시실 안에만 하는 게 아니고 민속촌도 대상이 되거든요. 거기에 생활의례라든지, 관혼상제 이런 모습을 스마트앱을 가지고 가면은 거기서 구현돼서 볼 수 있는 그런 것들도 하고 있는데, 그게 내년 4월 정도 되면은 하나의 콘텐츠 같은 게 더 생길 거로 생각합니다. 
권남희 위원    개목나루를 찾으시는 관광객들이 구름애까지 다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거기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권남희 위원    그리고 아까 콘텐츠, 21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포토존 조성사업 그리고 21년 스마트박물관, 미술관 구축사업 안 그래도 말씀하셨는데요. 이게 지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거잖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각각 10억짜리고, 하나는 2억짜리 사업입니다. 
권남희 위원    공모사업 채택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게 지금 보니까 미디어 파사드 플랫폼제작을 위한 야간경관 랜드마크 조성사업인데, 이게 어떤 사업입니까? 이게 민속박물관에다가 지금 미디어 파사드를 하신다는 겁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민속박물관 야간에 어떤 콘텐츠를 보여주는 거고요. 이 민속박물관 본관 전면에 어떤 미디어 파사드 그니까 100m 영상을 쏴서 볼거리를 조성하는 건데, 안동의 민화나, 안동의 설화라든지, 전설 이런 것들을 전통창작 이런 영상물을 만들어서 하나의 볼거리를 밤에 야간경관 볼거리를 보여줘서 예를 들어서 야간에 월영교에서부터 이쪽에 보면 빛, 음악분수 이쪽에서부터 쭉 연결되는 하나의 볼거리를 박물관까지 끌어들이는 그런 역할도 할 거로 보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근데 보니까 이월금액이 있는데, 이게 올해 다 마쳐야 되는 사업 아닙니까? 지연되는 이유가 뭐 때문에 그렇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국비 신청하다 보니까 저희가 국비 내려온 게 한 9월 달, 원래 한 그 전에 8월 정도 국비가 내려오고 조달청에 의뢰해서 조달청에서 계약하는 데서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한 9월에 계약이 되고, 시작이 된 사업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전시에 어떤 하나의 콘텐츠에 어떤 퀄리티라든지 그런 것들을 좀 더 보강하기 위해서 이월하게 된 겁니다.
권남희 위원    예, 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월하신다 하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공기도 사실 3개월 가지고 완성하기는 조금은 원래가 조금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진행을 하다 보면 이렇게 문제점들도 발견되고 하니까 그런 부분들도 이왕 늦어졌지만, 더 신중하게 점검하셔서 콘텐츠가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리고 민속박물관이 원형도 보존돼 있는 부분들도 많고 주변 환경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그런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도록 관장님이 좀 신경 써주십시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도 위원님. 
김경도 위원      관장님, 수고하십니다.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33년이 지났고, 또 야외민속박물관의 여러 가지 고가나 초가집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서 동료 위원님들이 지적도 하셨고, 대부분 야외민속박물관 건축물은 안동댐 수몰로 70년 전에 이전하고 이후에 이렇게 만들어진 건물이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간 많은 시설물 보수도 하고 매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은 와가 3동, 초가 20동, 연자방아 1점, 가마터 1점 이렇게 야외박물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전수조사해서 활용방안을 좀 더 계획적으로 세워야 되고 어떻게 보면 매년 예산을 수반하지만 관리 소홀도 없잖아 있고요. 
  비지정 문화재로 돼 있다 보니까 지정문화재는 문화유산과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도 없잖아 있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안동문화유산에 관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예산을 민속박물관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수반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없나 하는 부분을 관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원래 하회마을하고 우리 박물관 민속촌 비교하자면 하회마을 같으면은 국가지정 내지 최소한 도지정 이상 국가에서 관리를 하고 문화유산과에서 관리를 하는 그런 시설물들입니다. 
  그런데 우리 민속박물관의 고가옥들은 대부분 몇 개 빼고는 거의 비지정 문화재여서 민속박물관에서 예산을 요구해서 관리하다 보니까, 그리고 박물관에 실제로 건축직이라든지 어떤 시설에 대한, 고가옥 관리에 대한 전담직원이랄지,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없다 보니까 약간 아쉬운 점이 있고요. 관리에.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앞으로는 보존관리를 위한 마스터플랜이 마련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 따라서 어떤 사실 저희가 건축물의 상태라든지 어떤 것들을 면밀하게 못 보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우선순위도 정하고, 전문성 그런 것들을 확보해서 예산도 요구하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김경도 위원    어쨌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야외박물관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전수조사를 해서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서 구체적인 체계적으로 관리방안도 강구하시고, 안동의 시립민속박물관이 안동의 역사, 전통,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야외박물관도 하나의 월영교와 연계해서 이어갈 수 있는 코스를 통해서 장점을 살리고 거기에 대한 콘텐츠도 발굴하시고 해서 정말 그쪽 지역이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는 장점을 살려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알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또 한 가지 질의할게요. 월영교 주변 조형물 설치를 통해 가지고 갑자기 이렇게 많은 조형물이 설치가 되기 때문에 월영교 환경이 여러 가지로 저해되는 부분이 많다. 이런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관장님이 보시기에 조형물을 설치할 때 관장님과 함께 협의하는 내용이라든지, 구상이 없는지 그런 부분에 관해 묻고 싶어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요즘 박물관 쪽에 개목나루도 많이 뜨고, 월영교도 그렇고 해서 인증샷을 찍는다든지 그렇게 해서 홍보가 많이 되고 있는데 주변에 조형물 같은 것들이 포토라인을 가리거나 이렇게 해서 민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예를 보면 조형물을 설치할 때 사실 관리부서인데 부서의 협의 없이 설치되는 경우도 좀 있었고, 이러다 보니까 설치 후에 유지보수에도 좀 문제점이 있고 그런 실정인데, 앞으로는 박물관에서 안동시나 관련 부서 같은데 이런 조형물 설치할 때 협의해서 하도록 저희가 공문을 발송하고요. 또 일부는 보면 안동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거쳐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랬기 때문에 자체 박물관 협의회라든지 이런 쪽을 통해서 많이 거를 수 있도록 저희가 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래서 그쪽 지역에 있는 월영교와 야외민속촌과 어울리지 않는 조형물은 사실 검토를 해야 됩니다. 왜냐면은 월영교의 장점과 야외민속촌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형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대를, 관장님께서 분석을 하셔서 거기에 대한 대안이나 협의를 거쳐서, 장점이 있는 곳은 조형물이 필요하여 설치되도록 하더라도, 정말 우후죽순으로 설치되는 것은 앞으로 재고해서 전체적인 부분을 협의가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개선을 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해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어쨌든, 저희가 잘 관리를 해서 아름다운 월영교 주변이 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어쨌든 월영교 주변 환경과 야외민속촌의 환경과 조화가 되는 그런 부분으로 많은 콘텐츠를 개발하시고, 거기에 연계되는 부분들에 전통생활문화를 느끼고 또 야외박물관을 찾는 모든 시민들에게 건강의 자원에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모든 휴식공간을 잘 꾸며가는 핫플레이스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알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개목나루가 이렇게 더 확대됨으로써 월영교와 시립민속박물관에서 관리하지 않아야 할 것들이 점점 느는 그런 현실이다.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맞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솔직하게 얘기하면은. 그러다 보니까 본연의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월영교나 개목나루. 이쪽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면 사실 업무에 혼선을 가져올 수도 없지 않아 있었겠네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그런 면도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래서 시립민속박물관은 직원들이 전부 13명이죠. 팀장 2명에다가.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그래서 여기에 보면 관리팀, 학예연구팀 상당히 이렇게 업무가 느는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 자리를 빌려서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허나 자료를 제출하고 이럴 때만큼은 정확성을 기해야 된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그리고 또한 업무의 양이 많다고 그래서 제대로 맡은 바 일을 충실히 하다 보면 그게 많은 게 아니에요. 업무를 지연을 시키다 보면 자꾸 뒤로 가게 돼 있어. 내가 예산지출 내역도 분석을 해보고 다 해봤습니다마는 관심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일의 진척도가 틀리더라고. 관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빠르게 조치할 거는 조치를 해줘야 돼. 그냥 붙들고 있다고 그래서 되는 것은 아니에요. 물론 개목나루 야외공연무대 사용신청은 시립민속박물관에 하지 않았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그래하고 있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관광진흥과에서 합니까? 전통문화예술과에서 합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아뇨, 우리 박물관에서 신청 받아서.
○위원장 손광영    박물관에서 신청을 하지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왜냐면 관리운영을 시립박물관에서 하니까. 거기 대면 무슨 요일은 어디어디 어떻게 체계적으로 신청을 받아서 운영을 하도록, 이렇게 계획, 플랜이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중복이 안 되도록 그렇게. 
○위원장 손광영    그렇게 하고 있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근데 거기는 우리가 사용료를 받지 않잖아.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다 보면 개목나루에서나 월영교 쪽에 전경을 두고 거기에 따른 행사를 함으로써 관광객들이 월영교를 찾게 되고, 개목나루를 찾게 되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맞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런데 이 부분은 이렇고, 시립민속박물관의 본연의 업무를 들어와 보면 박물관 시청각실 이번에 보완 수리했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시청각실 보완공사를 하고 난 다음에 박물관 청사를 계신 데에서 정비를 좀 해줘야 된다, 이 말이야. 본연의 업무에. 이래 보니까 월영교 쪽 개목나루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까 본연의 박물관 내부가 조금 어수선해지는 거 같아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그래서 물론 박물관 어린이 민속교실 운영 부분도 의회에서는 확대하라 그랬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 75명이다, 85명이다, 전번에 30명이다. 이래서 내년도에는 180명 정도로 계획을 하지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겨울에도 좀 활용을, 저희가 또. 
○위원장 손광영    1회 30명으로 해서 봄, 여름 3회, 겨울 3회로 해서 6회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업무보고 때 말씀하셨잖아. 기억 안 납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겨울하고 여름하고. 
○위원장 손광영    그래 3회, 3회로 해서 하겠다고 보고를 하셨잖아. 그러면 말씀하면 돼. 우리가 이렇게 합니다. 자신 있게 하라고. 업무보고 때 말씀해놓고 그러면 안 하겠다는 뜻은 아니잖아.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본 위원장이 왜냐하면 시립민속박물관의 본연의 업무가 자꾸 흐트러질까 싶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물론 박물관 소장유물 소독이라든지 여러 가지 일들을 전개를 시키고 있잖아요. 그리고 또 내년부터는 1월부터는, 1월 그래 봐야 한 달밖에 안 남았어요.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콘텐츠박물관이 흡입이 되잖아, 그죠?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위원장 손광영    이 다음에 콘텐츠박물관에 감사가 있겠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에서는 내년 2월에 업무보고 때는 관장님이 콘텐츠박물관을 같이 함께 보고를 해줘야 될 그런 단계에 놓여있다, 이 말씀입니다. 
  하여튼 장시간 동안 관장님 수고 많으셨고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만큼 위원님들의 질의에 과감하게 자신 있게 말씀하고, 또 자신 있게 말씀을 하고 난 다음에는 일도 자신 있게 추진을 하시라 이 말이라. 잘 아시겠습니까?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민속박물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립민속박물관장 이희승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위원님 여러분,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3시 3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11분 감사중지)

(15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도산서원관리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감사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입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자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산서원 관리사무소 소관 업무 중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태섭 위원님.
임태섭 위원    소장님, 수고하십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관광객 휴식공간 조성현황을 보니까 매점 1개소, 6개 점포 운영하고 있고 화장실 2개소, 파고라 5개소, 벤치 22개 이렇게 돼 있는데, 주차장 있지 않습니까. 그게 몇 면 정도 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192면입니다. 전체가. 저 위에 계단까지 포함해서. 
임태섭 위원    그 계단에는 주차장이 다 찹니까, 지금?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평소에는 안 차고, 가끔 행사 있을 때나 주말에는 찹니다. 주말에 단풍철이 되면은 한 2,000명, 토요일에는 옵니다. 
임태섭 위원    여기에 보면은 매점에 출근하시는 분들이라든지, 그죠. 그다음에 참 알기 도우미에서 마찬가지로 차를 끌고 오시잖아요.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그렇습니다. 
임태섭 위원    그리고 우리 직원분들 차가 있고. 근데 그 계단식으로 돼 있는 주차장에 실질적으로 가보니까 거기에 차 서 있는 게 별로 잘 없어요. 주로 보면 밑에 전체적으로 다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 거 같은데. 여기 직원분들 기본적으로 거기에 오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죠. 그런 분들은 차를 댈 때 계단식 그 위에서부터 대 갖고 하면은 실질적으로 밑에는 쓰기가 편리할 거 같은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사무실 바로 밑에 거기는 직원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12면 정도가 있습니다. 거기하고 아니면 그 밑에 선착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면 일부 주차할 수 있는 대수가 있거든요. 저희가 주로 거기 대고 그다음에 해설사라든지 매점 운영하시는 분들은 저 위에 위쪽으로 대고, 때로는 저희 직원들 공간이 비면 그 밑에 대고, 일부는 뭐 의원님 말씀하시는 거처럼 위에 대고 그렇습니다. 
임태섭 위원    강남동이나 임하, 남선 쪽에 제가 다니면서 항상 주차장이 비좁다. 그래서 공무원들은 출근할 때 강남 같으면은 밑에 주차장이 참 많거든요. 밑에 주차해놓고 민원 보러 오시는 분들이 위에서 보고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가 되고 있는데. 거기도 한번 가보니까 항상 밑에는 많이 찼는데, 그 위에 계단 쪽에는 많이 사용 안 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에 계신 직원분들이라도 출근해서 불편하더라도 위에서부터 이용하면은 관광객들이 와서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소장님이 적극 관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 조치하겠습니다. 
임태섭 위원    소장님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에 윤종찬 위원님. 
윤종찬 위원    올 한 해 도산서원 관리를 위해 애써주신 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조금 새로운 시각에서 도산서원에 관한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항상 우리가 지방소멸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시대가 접어들면서 중앙부처에서는 수십조의 예산을 투여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기도 했었고요. 지방자치단체는 각각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과거 같은 경우에는 도시라는 곳이 하나의 어떠한 특정한 문화재 또는 특산물과 연계해서 발전을 많이 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영광 같으면은 굴비, 나주 배, 안동은 참마나 찜닭, 사과. 우리가 어떠한 도시를 이야기할 때 그러한 특산물과 연계를 해서 또는 무슨 서원을 얘기하든지 이렇게 많이 연관해서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산업 경쟁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치열한 생존을 위한 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게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안동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시각에서 봤을 때는 지금의 시기가 새로운 기회와 도약의 시대가 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군위와 의성으로 오게 됨으로써 30분 거리로 우리가 대구·경북의 관문 공항과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가 되었고요. 또는 KTX 이음선 덕분에 우리가 서울에 두 시간 시대를 열기도 했습니다. 또 며칠 전에는 안동과 영천 간의 중앙선 복선화가 확정되기도 하였고요. 그동안 내륙 안에서의 섬이 아니냐는 비판에서 이제는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만한 그러한 다양한 좋은 조건들을 이제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안동형 일자리 마찬가지로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가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농식품, 또 하나는 바이오백신, 또 하나는 문화관광 이 세 가지 축으로 해서 우리가 안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얘기는 하고 있지마는 새로운 사업은 어쩌면은 바이오백신일 것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행정지원실 공무원 증원에 관한 내용을 지적하면서 말씀을 드리고 당부드렸던 내용 중의 하나가 지방직 바이오직에 대한 신설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떠한 이슈를 선점하거나 각 도시 간의 경쟁이 붙다 보니까 바이오직을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낸다는 것의 의미는 타 도시가 도전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크나큰 상징을 가진다, 이러한 의미로 제가 제안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도권에는 수많은 도시들이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들을 하고 있고요. 경북 내에서도 포항은 바이오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안동시가 그러면 어떠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인구유출을 가속하지 않고 우리가 새로운 북부권역의 중심도시로 신도청 시대에 맞게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이 상당히 많이 이어져 왔습니다. 
  지난달에, 지난달이 아니죠, 이제 12월이니까. 10월에 경북에 최초로 수습사무관들, 젊은 사무관들이 모여서 정책 제안 보고회를 한 번 연 적이 있었습니다. 경북도지사님께서도 참석을 하셔서 내용을 들으셨는데, 그 내용들이 다양하게 나왔지만 많은 내용이 안동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하나의 팀이 얘기한 게 세계 속의 한글캠퍼스를 안동에 만들자. 그거는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을 구현한 AI인공지능 선생님이 24시간 대기할 수 있는 그러한 글로벌 한글캠퍼스를 한 번 안동을 중심으로,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만들어보자는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도지사님께서도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반응을 하셔서 11월에 문화예술과장님께서 이 사업을 빠르게 추진을 하셨습니다. 
  독도와 도산서원을 지역 명소로 활용한 가상현실에서 구현해서 우리가 전 세계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고, 도산서원에 대한 내용들을 쉬이 접할 수 있는 그러한 메타버스, 즉 가상현실을 만들어보겠다. 라고 표명을 하셨었습니다. 그게 12월부터 한 번 해보겠다고 말씀을 하셨고, 싸이월드라고 이제 소장님이 아실는지 모르겠지만 결국에는 업무협약을 맺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왜 안동에 대한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한글을 말씀드리냐면은 잘 아시겠지만 훈민정음 해례본, 1940년도에 안동시에서 발견이 됐었죠.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포함을 하고 있고, 조선 세조 때도 불경을 한글로 번역해서 이로움을 전파하던 간경도감도 이제 광흥사에 설치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상주도 마찬가지로 2008년도에 훈민정음 해례본이 상주에서도 발견이 됐었고, 똑같이 간경도감도 상주에서 설치가 되었었습니다. 상주도 여기에 대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상북도에서 도산서원을 그러한 거점으로 만들어 주겠다. 그리고 안동을 한글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겠다.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대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우리도 발 빠르게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었음에도 안동시에는 어느 부서도 이 내용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적해 드리고 싶은 것은 도산서원 항상 매년 수천 부의 홍보 책자도 만드시고, 수만 부의 홍보 책자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그런 책자들을 만들어서 홍보를 하시지 않습니까. 홍보에 있어서도 우리는 이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슈를 선점하는데도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다. 
  또한 도산서원을 관리한다는 그 차원을 넘어서 우리 문화유산, 그리고 관광 진흥 이 모든 분야에 있어서도 우리가 함께 모든 업무를 협력해서 도산서원이 제대로 관리되면서 미래먹거리 산업에 걸맞은 그러한 안동시가 자랑하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켜야 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그렇게 좀 진행해주시는데 한 번 힘써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님. 좋은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저희가 서원에서 협의할 수 있고, 지원해줄 수 있는 거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예, 저도 나중에 그 내용에 대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소장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소장님.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도 위원님. 
김경도 위원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조금 전에도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서 주요성과물을 분석을 해보면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역할의 강화를 위해서 프로그램도 있어요. 있고 또 문화재 보존관리에 대해서 문화자원 정비하는 사업도 있기도 한데, 2021년도에 주요성과 내용을 보면 매년 수반되는 예산이 거의 비슷하다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서 좀 더 도산서원에서 이렇게 역할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새로운, 콘텐츠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하는 그런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장님께 여쭙고 싶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도산서원에는 실제로 관리하는 부서라서, 여러 가지 특별한 기획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저희 자체에서는 경험할 수 있는 그런 관광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거를 하려고 하는데, 내년에 석간대 쪽에 데크하는 거도 예산 올려났습니다마는 석간대 그 공간이 넓어서 투호라든지, 제기차기라든지, 목판체험이라든지 그런 거를 내년에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래서 전체적으로 도산서원에 여러 가지 문화재를 이용해서, 활용해서 좀 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그런 트렌드로 좀 변화시켜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더군다나 보물 제522호 강세황 필 도산서원도 같은 것도 1751년도에 완성된 그림입니다. 이런 부분들도 좀 더 콘텐츠화시키면 많은 시사점이, 같이 도산서원하고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도 많이 만들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이라든지 또 도산서원에 관련된 시문. 이런 거도 3,000여 점 된다고 봐요. 이런 부분들 종합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시켜 갈 수 있는 콘텐츠 역할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 가자는 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하여튼 그런 부분을 앞으로 위원님 말씀대로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더 검토를 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좋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리면 매년 이렇게 소방시설물 전체, 도산서원의 전체에 대해서, 목재 건물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방재사업은 문화유산과에서 담당하시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그렇습니다, 예. 
김경도 위원    근데 전체적으로 시설물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도산서원에서 사무소에서 관리하는 거잖아,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렇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러면은 이게 유기적인 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유기적인 관계가 공조가 협조돼야 되는데, 제가 이렇게 소방하고 시설물 관리현황을 쭉 보니까 그냥 소방시설물의 소화기, 감지기, 소화전 이렇게 비치가 돼 있어요. 비치가 돼 있는데, 상시적으로 순찰을 하고 월 1회 소방점검도 하겠죠. 하는데, 이걸 전체적으로 보고하는 시스템구조가 돼 있느냐 하는 부분들입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재통합관리시스템 관재하고 도산서원사무실에서 자체적으로 원팀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구조가 돼 있느냐 하는 겁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저희가 청원경찰이 모니터링하고 그 다음에 사적지 관리원들이 항시 모니터링 24시간하고 있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제가 소방시설물관리 현황을 봤을 때는 그냥 비치만 돼 있는 걸로 돼 있거든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저희가 실제로 분기별로 직원들 전체 훈련도 하고, 도산 119구급대에서 분기별로 전체 같이하고 있습니다. 도산 119하고. 
김경도 위원    119하고 전체적으로 같이, 시스템구조로 유기체계로 돼 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하고 있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러면은 그래서 이런 안전관리 시스템이 우선적으로 도산서원관리사무실에서 컨트롤 역할도, 여러 가지 어떤 문제가 발생 된다면은 같이 우선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된다. 예를 들어가지고 문화유산과에서 관리하는 문화재통합관리시스템만 관재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런 부분에 파악이 돼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서원에서 저희는 직접 현장에 있으니까 저희도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조달흠 위원님. 
조달흠 위원    예, 소장님. 도산서원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서 1574년 선조 7년에 지어진 서원입니다.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조달흠 위원    그래서 1969년도에 사적지 제170호로 지정이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또 도산서원을 비롯한 국내서원 9개가 한국의 서원으로 2019년도죠. 7월 6일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도 이루고 어쨌든 안동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한 곳이잖아요. 질문 저는 두 가지만 드리도록 할게요. 소장님이 아마 그쪽에 부임해 가신지 벌써 1년 가까이 돼 가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조달흠 위원    다니시면서 도산서원의 문화재 보존, 불편한 그런 어떤 정비계획, 이런 것들을 한 번 고민해보신 적 있다면 이런 기회에 말씀 한번 부탁드릴게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저희가 서원 업무를 관장하면서 가장 제일 중요한 게 민원인, 관광객 위주로 항상 생각하다 보니까 주차장에서 서원까지 진입하는 길이 흙길로 조성돼 있습니다. 그 흙길 조성한 데가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먼지가 많이 발생해서 내년에 바로 흙길 보수공사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조달흠 위원    예산 편성돼 있잖아,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석간대는 대부분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도산서원 진입하면서 그 우측 편에,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가기 전 우측에 언덕부지에 보면은 석간대가 있는데, 거기에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파고라도 하나 있고요. 
  근데 거기 사실상 진입하기가 위험하기 때문에 그 주목을 따라서 내년에 데크를 설치해서 거기 진입을 해서 낙동강 조망권도 볼 수 있고 전통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에 당장 시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달흠 위원    도산서원 내부의 어떤 그런 정비계획도 중요합니다만 본 위원이 덧붙여 말씀을 좀 보태자면 지금 현재 퇴계탄신 500주년을 기념해서 아마 그 도로를 새로 개설한 거로 알고 있어요. 그죠. 그 종택에서 넘어오는 도산서원 진입하는 길이,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맞습니다. 
조달흠 위원    뭐 그 길은 좀 그래도 대형버스들도 교행이 충분히 용이해요. 그렇지만 옛날 도로는 사실은 아마 대형버스 교행이 사실적으로 힘들어, 그죠. 그래서 요즘은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 버스들이 아마 네비게이션 안내가 전부 다 퇴계종택 그쪽으로 안내가 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넓은 길로 지금 오고 있습니다. 
조달흠 위원    그러면 좀 덜하지만 하여튼 구 길은 승용차도 교행하기 힘들 정도로 그래요. 그런 것도 장기적으로 한번 어려움이 많지만 정비계획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말씀도 드려봅니다. 사실 또 제가 알기로는 쉽지 않을 거예요. 그죠. 그래서 그런 것도 큰 틀에서 한번 고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지난번 업무보고 때도 보고를 하셨는데, 도산서원 소현판 제작, 그죠. 소현판 제작. 결국은 모조현판을 제작한다는 거잖아요. 그래 보니까 재해로부터 보존하고 또 각종 도난과 풍우 및 각종 재해로부터 보존하기 위해서 모조현판을 제작하신다. 지난해 보니까 사물잠 그리고 백록동규도, 그다음에 숙흥야매잠 그다음에 숙종의 교근서 이런 것들은 올해 다 제작이 됐고, 내년도에 이제 도산별과 전교하고, 원규하고, 제문 이렇게 셋 모조현판을 제작하잖아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계획입니다. 
조달흠 위원    그러면 이거는 하고 나면 그다음에 제작하는 거는 없습니까, 이제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소현판은 내년에 하면 완료가 됩니다. 
조달흠 위원    다 이제 이루어져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조달흠 위원    실제로 또 어떻게 보면 시기적으로 때마침 했다고 보는데, 이런 것들이 미리 좀 예고됐다면 도난이라든지 혹시 이렇게 또 재해로부터 보호하도록 미리 이런 사업을 했더라면 더 안전했을 텐데, 그래도 뒤늦게나마 이런 아이디어를 내주시고 해서 감사드리고 이것도 소장님 권한으로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니까 위원회가 있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도산서원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조달흠 위원    이런 위원회하고 서로 소통하고 충분히 협의를 거쳤나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협의를 해야 추진할 수 있습니다.
조달흠 위원    그래요. 거쳐서 원본은 국학진흥원으로 이관돼서 영구적으로 보존한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조달흠 위원    그죠. 그래 하여튼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재 보존 특별히 관리를 부탁드릴게요.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이경란 위원님. 
이경란 위원    예,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관람객들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 같은데요. 혹시 단체관람객들도 있나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금년 후반기부터는 위드코로나 되면서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경란 위원    아, 증가했습니까? 그러면은 단체로 올 때 할인해주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도산서원 관람료 징수조례에 규정되어 있는데요. 여러 가지 뭐 상이군인이라든지, 학생이라든지, 국가보훈대상자라든지 여러 쪽에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이경란 위원    그게 저기 관람료 징수하는데 그쪽에 표를 끊는데 그쪽에 안내가 되어있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되어있습니다. 상세적인 거는 다 기록하지는 않고요. 
이경란 위원    상세한 건 아니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걸 다 기록을 해둘 수는 없으니까요. 
이경란 위원    그렇죠. 전체를 다 기록할 수는 없으나 그래도 많이 오시는 분들, 관람료 할인해주는 그런 거는 적혀있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이경란 위원    혹시 단체관람객 중에 학생들 관람객은 어떻게 할인을 해줍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담당교사와 담당교수 인솔 하에 오는 초, 중, 대학생들은 현장 실습할 때는 지원해주고 또 어린이들 경우에는 보호자랑 6세 이하인 경우에는 감면을 해줍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면은 지금 초, 중, 고, 대학생들의 인솔교사는 관람료를 징수를 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징수하지 않습니다. 
이경란 위원    징수 안 합니까. 아, 그렇군요. 근데 지금 유아들에 대한 게 없어요. 그죠. 유아 단체관람일 때 여기에, 지금 관람이.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단체관람에 대해선 특별히 규정한 거는 없지만, 6세 이하인 어린이는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6세 이하인데, 보호자를 동반한 6세 이하다, 그죠. 그러면은 이거는 부모들과 함께 갔을 때, 부모나 어른들과 함께 갔을 때 얘기잖아요. 그죠? 이거는 단체관람에 대한 얘기는 아닌 거 같고. 그리고 이게 지금 6세 이하면은 만 6세 이한지.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만 6세 이하고 7살까지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이경란 위원    만 6세 이하면은 유아 전체가 들어가기는 하나, 단체관람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어요. 그래서 여기 제6조 14호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같이 들어가야 할 거 같거든요.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조례 3항에 보면 보호자를 동반한 6세 이하 어린이인데,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14호의 유치원 어린이 이렇게 삽입을 하면 더 명확해질 거 같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죠. 그러면은 단체관람에 대해서는 다 무료가 되는 거죠. 예, 그거는 삽입해야 할 거 같고요. 그리고 도산서원이 지금 인원이 정원 8명에 현원 8명이네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전체 10명, 청원경찰하고 무기계약자 다 합하면. 
이경란 위원    청원경찰 4명, 공무직 4명, 기간제근로자 4명 이렇게 맞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기간제, 무기계약직 아니, 총 16명입니다. 
이경란 위원    16명입니까? 예, 이 중에 청소는 누가 합니까? 화장실 청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화장실 청소는 무기계약직들이 사적지 관리원으로 채용한 무기계약직이 있는데, 그분들이 하고. 
이경란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분들 중에 여성도 있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여성이 없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면은 여성 화장실은 청소를 누가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어차피 사적지 관리원 공무직 그분들이 하시는데, 할 때 앞에 청소 중이라고 팻말을 두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저희도 위원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소장님 그 부분은 진짜 좀 고민을 많이 하셔야 할 거 같아요. 그게 청소 중이라고 그렇게 세워둔다고 해서 여성 화장실을 남자가 들어가서 청소를 하는 거는 좀 문제가 있는 거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진짜 고민 많이 해주세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적극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관리는 좀 안 되는 거 같은데, 홈페이지 관리는 누가 합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저희 사무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아, 사무실에서 하고 있습니까. 작년도에 행정사무감사 결과 조치내역에 보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서 유관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자문을 받고, 관련 영상물 등을 상호제공하면서 제작하였으며 완성도 높은 홍보 영상물이 되도록 노력하였음. 하셨어요. 그럼 제작 완료를 하셨는데, 혹시 홈페이지에 그게 들어가 있나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아직 그 부분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요. 보니까 홍보영상물이 2017년 6월 30일날 올라가 있는 게 다거든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그래서 작년에 해서 일부 상의를 하려고 하다 보니까, 올해 7월에 최종 완료됐습니다. 7월 말에 완료됐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올 7월말에 완료되었으면 이게 올라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쯤이면.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알겠습니다.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홈페이지 관리가 진짜 중요하거든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 휴대폰 들고 다녀요. 휴대폰으로 검색을 하고 거기서 메리트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여행을 떠나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홈페이지 관리 진짜 신경을 쓰셔야 할 거 같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죄송합니다. 하여튼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예, 수고하셨습니다. 권남희 위원님. 
권남희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소장님 도산서원이 2019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서원에 등재가 됐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권남희 위원    그런데 지금 하회마을이나 봉정사에 비해서 좀 소외되지 않나, 그런 느낌이 있거든요. 접근성 문제도 있겠지만 도산서원이 참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있는데도 제대로 좀, 작년보다는 많이 늘었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작년 수준보다 조금 나아졌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했지만 다른 관광명소에 비해서는 많이 소외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안동의 관광지 하회마을, 월영교 이쪽이 너무 뜨다 보니까 사실 도산서원이 조금 소외된 듯한데, 그거는 거리에서 IC라든지 교통의 접근성 때문에 다소 떨어지는데, 앞으로 좀 더 3대 문화권 개발 사업이 완료되고, 그쪽에 되면은 북동쪽에 관광지로써 또 어떤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권남희 위원    작년에 매점은 그 건물은 지금 리모델링이 된 상태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완료하였습니다. 
권남희 위원    완료하셨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권남희 위원    근데, 도산서원 관리사무소를 가보면 이게 지어진 지가 좀 오래됐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한 20년 됐습니다. 
권남희 위원    20년요. 보니까 시설이 워낙 낡고 이래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불편하실 거 같고, 거기를 찾는 관광객분들도 화장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이용하실 때도 불편하실 거 같은데, 이게 지금 리모델링 계획은 없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현재 저희 자체적으로는 안 되고, 우리 시 문화유산과에서 도산서원종합정비계획을 용역계획수립 중에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문화재다 보니까 형성변경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쉽지는 않겠습니다마는 관리사무소를 이미지하고도 관련이 있으니까, 찾아오시는 분들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권남희 위원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을 하든지, 이전계획을 생각을 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옥진각 이전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그거 계속 이제 중앙부서 문화재청에서 항상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지금 어차피 그것도 마찬가지로 도산서원종합정비계획에 따라서 그 결과가 나오면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에 아마 완료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계획서가. 
권남희 위원    예, 그 부분은 뭐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주차비를 징수하고 있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리고 입장료도 받고 있고,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권남희 위원    보니까 이 입장료가 1,500원인가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1,500원입니다. 
권남희 위원    여기 보니까 무료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좀 있고, 그리고 오시는 분들의 인원에 비해서 관람료가 그다지 큰 수입이 아닌 거 같습니다.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권남희 위원    지금 관광객 입장에서는 주차비로 내셔야 하고, 입장료도 내야 하는 그런 부담이 좀 없잖아 있는 거 같습니다. 입장료 무료화 추진은 생각해보셨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박물관은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무료화하는데, 저희 서원은 아직 그 단계는 아닌 거 같고요. 저희 향후는 어차피 무료화로 가야 하지 않겠나, 우리나라 수준에 맞춰서 그래가야 한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합니다. 
권남희 위원    이거 입장료 한번, 지금 주차는 위탁을 주고 계시잖아요. 그죠, 주차장은.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렇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입장료에 대한 이 부분에 대해서, 무료화에 대해서는 한 번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그래야 더 많은 분이 또 찾는 데 부담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권남희 위원    아까 얘기하셨지만 관리사무소 이전이라든가, 그리고 또 옥진각 이전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문화재 형성변경 때문에 걸림돌이 있다 보니까 쉽게 추진되기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하셨듯이 장기적으로 종합정비계획을 세워서 앞으로 도산서원에도 많은 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대비를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문화유산과하고 체크하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문화유산과하고 협의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좀 협의를 하셔서 지금 소외되고 이런 부분을 완화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 3대 문화단지하고도 거리가 가깝지 않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3km 이내거든요. 직선거리로. 
권남희 위원    그 정도 되면은 문화관광단지 하고도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그 부분도 좀 구상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도산서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예, 정훈선 위원님. 
정훈선 위원    소장님, 동료 의원님께서 말씀이 있었는데, 덧붙여서 한번 제가 질문을 드리도록 할게요. 3대 문화권이 가까이 있지 않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정훈선 위원    그리고 도산선비문화수련원도 옆에 있고,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정훈선 위원    어쨌든 도산서원이라는 정말 우리 시로 봐서는 우리 시를 넘어서 대한민국에서도 아주 소중한 전통문화입니다. 문화재죠, 콘텐츠인데, 방금 의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서 이런 3대 문화권 사업이나 선비문화수련원과 같이 연계된 관광정책이나 이런 것들이 계획이 가능하나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지금 사실 현재는 계획하고 있는 건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 봐서는 3대 문화권 사업하고, 지금 선비수련원하고 도산서원하고는 아주 연대가 긴밀하게 잘 협의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3대 문화권 사업은 아직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향후 적극적으로 관광 개발에 반영돼서 서원이 어느 정도 위치를,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정훈선 위원    3대 문화권 사업이 지금 도산에 자리를 잡게 된, 지금 그 위치선정 관련해서도 시민들이 말씀들이 많습니다마는 어쨌든 거기에 자리 잡게 된 이유 중의 하나가 퇴계 선생이고, 도산서원이거든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렇습니다. 
정훈선 위원    사실 안동은 정신문화의 수도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중에서도 보면은 도산이지 않습니까. 그중에서도.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정훈선 위원    그런데 제가 뭘 질문을 드리고 싶냐면, 직원이 16명입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정훈선 위원    16명이 전부 정규직 공무원, 어떻게 지금 구성이 돼 있죠? 16명이.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청원경찰 4명, 그다음에 방호직 4명, 그다음에 일반직은, 나머지는 일반직입니다. 
정훈선 위원    1년 예산이 4억 5천, 그렇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정훈선 위원    이렇게 중요한 계획을 잡고 해야 하는 곳에 있어서 과장님 생각하시기에 도산서원관리사무소를 몇 해에 걸쳐서 감사를 해보고 도산서원에서 받고 있는데, 과연 소장님이 근무하고 계시는데, 5급사무관이 그 자리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이거도 변화를 줘야 한다고 보십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지금 제가 봐서는, 현재 시스템체계로 봐서는 서원에서 사실 문화재 관련 업무다 보니까 서원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은 없어요. 정말로 어떤 유적지 관리라든지, 관광객 안내라든지 이런 기능 밖에 안 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꼭 사무관이 아니어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정훈선 위원    그렇죠, 제가 이런 말씀을.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중간 과가, 부서가 있기 때문에. 
정훈선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도산서원을 정말 잘 보존하고 관리하면서 이 도산서원이라는 정말 훌륭한 전통문화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안동시 문화산업에 큰 역할을 하게끔 해야 하는데, 걱정스러운 게 뭐냐 하면 이 과죠. 실과소, 5급 사무관의 책임자가 가셔서 서로 유기적으로 일을 함에 있어 뭔가가 좀 잘 어울리질 못하는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데, 그런 것들이 뭐냐. 
  지금 소장님 도산서원의 이 문화재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느냐, 아니면 이 콘텐츠를 가지고 의원님들 말씀 있으셨습니다마는 문화산업에 이바지해서 경제 활성화하는 홍보, 이쪽에 중점을 두느냐, 근데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관리하는 거도 문화유산과가 협업을 해야 하고,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정훈선 위원    많은 것들이, 그다음에 홍보하는 데 있어서는 사실은 도산서원 자체에서 하기에는 인력이라든지 모든 게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서는 어쨌든 거기 소장님으로 계시니까 조직개편을 하는 데 있어서 행정지원실하고 좀 이렇게 현장을 제대로 말씀을 드리고 뭔가 정책 이관하는 데 있어서 우리 시에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이 부분에 있어서도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알겠습니다.
정훈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위원님들이 대다수가 물론 도산서원관리사무소, 관리하고 곳이죠. 지금 예산이라든지 사업부분을 보면 거의 관리 위주로 나와 있어요. 맞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런데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 목표를 보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세계문화융성의 중심역할을 수행한다. 이래 나오잖아, 그렇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도산서원관리사무소 내년도 목표 아닙니까? 작년도 그렇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맞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이러면은 관리와 덧붙여서 새로운 팩트로 이제 나가줘야 된다. 도산서원은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서 어떻게 하면은 도산서원에 많은 시민들과 국민들이 찾아오게 만들고, 거기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하면 가게끔 만들겠는가. 그러면은 금년도에 보면은 성과 이래 분석을 해보면 말입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 이걸 강화하기 위해서 도산서원선비수련연수생 방문, 문화재와 향사 등 유·무형 자원의 방송촬영 적극지원, 지원할 수밖에 없죠, 관리사무소에서는. 프로그램 만들려면. 그다음에 도산서원 안내 팸플릿 4만 매 제작, 배포. 도산서원 홍보책자 5만 부 제작, 배포 이거란 말입니다. 이 뒤에는 전부 관리고, 예?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은 우리가 생각을 해볼 때 도산서원에서 관리만 할 것이냐, 그러면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지하 1층에 뭐가 있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홍보관이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홍보관은 우리 위원회에서 그때 홍보관의 의자라든지 이런 불편한 사항을 개보수해드렸죠. 개보수 다 해드렸잖아요. 왜 개보수해드렸겠어요? 이 홍보영상관을 홍보관을 적극 활용을 해야 된다. 그면 홍보관이 있으면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 홍보관에 그냥 여기 가고, 여기 가면은 뭐가 있습니다. 이게 안내하는 게 아니라 이 도산서원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곳이란 말입니다. 맞습니까? 소장님.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맞습니다,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진흥과나 전통문화예술과나 문화유산과나 요구할 거 없이 도산서원관리사무소에서도 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해서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요구를 해야 된다 이 말씀이죠. 작년 한 해 이래 일을 보면은 물론 관리부분에 일이 있었습니다마는 여러 가지의 견들을 들어봤을 때 사실은 우리는 관리하고 거기 이제 문화관광해설사가 8명이나 있지 않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8명도 바쁘다고 하시데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 거기 왔다 가면은 관광객들이 뭔가를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우리는 만들어줘야 된다. 그 부분들이 의원님들이 한 가지 한 가지 지적을 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를 했단 말입니다. 본시 소장님 퇴계 성학십도 대충 내용 알고 계십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큰 틀만 알고 있어가지고. 
○위원장 손광영    그래 이게 문제라고. 소장님 1년 가까이 됐어요. 그러면은 퇴계 성학십도에 이거는 뭐냐. 현대적 의미로 참사람에 이르는 10개의 길을 갖다가 퇴계 선생께서는 현실에 맞게끔 펼쳐놓은 거란 말이에요.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혹시 이번 제1회 본회의 때, 본 위원이 그때 5분 발언한 내용을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들어봤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이 성학십도 VR이 있다라는 걸 몰랐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니까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해서 4년간 개발된 성학십도 VR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런 걸 착안을 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은 인문학과 최첨단을 융합된 가장 안동스러운 교육문화체험콘텐츠에요. 소장님.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무슨 말씀인지 압니까?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은 이런 부분에 의원님들이 발언하고 거기에 대한 어떤 대안을 제시하고 이런 부분은 버뜩 착안을 해서 도산서원에 이런 프로그램을 홍보관에다가 이걸 적용을 시켜야 되겠다. 이런 마인드를 키우셔야 된다 이 말씀입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왔습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는 관리와 더불어서 이 도산서원을 어떻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의 인식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배우고 가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그만큼 인식을 주느냐, 그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 것이냐, 이런 부분에도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 말씀입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잘 아시겠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도산서원 참알기 도우미 운영현황을 봤거든요. 이거도 제대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여기는 물론 도산서원선비수련원 지도원이나 도산서원 유사들이 와서 무료봉사를 하지 않습니까. 그죠.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가 수반이 될 수 있는 예산을 조금 반영해서라도 더 내실 있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한번 건의를 드립니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 유창원    예. 
○위원장 손광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산서원관리사무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4시 40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6시25분 감사중지)

(16시47분 감사계속)

○위원장 손광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소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출한 감사 자료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안녕하십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장 남상호입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평소 지역 의정활동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항상 하회마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해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문화복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보존과 쾌적한 관람의 조성을 목표로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소관 업무 중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란 위원님. 
이경란 위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 한해 하회마을의 전동차 운행, 지금 정리가 많이 됐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위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저희가 상반기에 8월 이후에는 차단기를 설치해서 지금 현재는 운행이 중지되고 있어 관람에는 차질이 없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하회마을 내에 차량이 좀 운행이 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 마을에 사는 주민들 차량인 거 같은데, 그 주민들의 차량은 어떻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지금 현재 마음 내에 주소가 돼있는 가구가 120가구, 한 220명 정도가 현재 거주를 하고 계십니다. 해서 주민들이 소유하고 계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금 관광객이 봐서는 불편한 점은 있다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그 마을이기 때문에 그 차량 자체를 전부를 못 들어가게 할 수는 없으나, 어떻게 규정은 있어야 될 거 같아요. 그죠. 하회마을 관람료 징수조례에 보면은 관람자의 준수사항 제8조 관람자의 준수사항 거기에 3항 1호에 보면은 다음 각호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차량 외에 모든 차량은 마을 안 운행을 할 수 없다고 되어있거든요. 1호 마을 안 거주자의 소유차량, 2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차량, 3 마을주민의 생필품운송차량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근데 이게 1호가 조금 애매한 거 같아요. 이게 마을 안 거주자의 소유차량인 거를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안 그래도 의원님 지적 잘해주셨는데, 저희도 전동차 문제 해결할 때 지금 저희가 직원들하고 검토해보니까 전동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유가 바로 여기서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조례를 당시에 전동차가 그때 당시에 전동차가 있다는 생각을 안 했을 거 같고, 그래서 이 문구 마을 안 거주자 소유차량을 하면은 거주자가 전동차를 예를 들면은 전동차가 20대의 차량을 갖고 계시면은 그분차량은 다 들어갈 수 있다는 그런 것도 사실은 되거든요. 해서 지금까지 아마 그런 문제가 벌어 졌는 거 같은데, 위원님 지적대로 한번 저희가 검토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리고요. 본 위원이 하회마을홈페이지를 봤는데 홈페이지에 혹시 소장님은 얼마 만에 한 번씩 보십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저는 사실은 홈페이지는 시청홈페이지와 연계되었고, 특별한 사안이 없어서 보통은 공지사항 이런 거는 시청홈페이지와 같이 연계되어서 이루어지는 거로 알고 있고, 저는 홈페이지는 가끔은 혹시 한번 들어가 보기는 합니다만 사실은 그렇게 관심은 없고, 저희가 네이버에 보면 홈페이지 다녀가신 분들의 리뷰가 있습니다. 거기는 제가 11월 달까지 그분들의 다녀가서 남긴 글을 전부 제가 다 정리해났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좋은 말만 있었는데, 12월 되면서 깜짝 놀랄게 올라왔어요. 12월 1일날, 어제 밤에.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저는 못 봤습니다. 
이경란 위원    못 보셨죠,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이경란 위원    이 순환버스 관리는 어떻게 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셔틀을 말씀하시는 거죠? 
이경란 위원    예.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셔틀은 내용은 아시겠지만 지금 검표소에서 마을입구까지 1.2km를 왕복운행을 하거든요. 해서 안동의 버스회사에서 노선으로 지정되어서 지금 운행 중입니다. 
이경란 위원    예, 코로나19로 인해서 전부 차량을 타는 것도 조심스럽고, 방역이나 이런 관리가 어떻게 되는지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지금 거기 검표소에서 저희가 차량에 그렇게 많은 인원이 탑승하지 않도록 해서 거기가 거리가 1.2km라서 금방 사실은 출발하고 3분밖에 안 걸립니다. 해서 하기는 합니다만 주말이나 이럴 때는 기사분이 조금 많이 태운 거는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근데요, 이분이 글 쓴 거 한번 읽어드릴게요. 간단히 쓸게요. 버스 타다가 숨 막혀 죽는 줄 알고 탔네요. 정원이 몇 명도 없고, 닭장 속 닭이 된 기분 너무 무서워서 그냥 다시 내려 걸어갔음. 이 글을 읽고 방문하시는 분들 필히 걸어서 마을까지 가시길. 서울도 이렇게 운행을 안 합니다. 도대체 관리하는 공무원은 어디 있는지. 아니면 관광객이 알아서 코로나 걸리든지 말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이게 어제 밤 거라서 물론 못 보셨을 거예요. 근데 이 관리는 하셔는 될 거 같아요. 지금 코로나가 계속 4천 명씩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확진자 하나라도 그 차에 탔으면은 전부 다 같이 감염되는 거잖아요, 그죠. 그러기 때문에 그 관리는 하셔야 될 거 같고요. 그러면은 이거는 이렇게 글이 올라오면은 부서에서는 댓글을 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에 답글을 요하는 거는 지금까지 달고 있습니다. 있고, 참고로 저희 하회마을의 방역초소가 차량 탑승하기 전에 있어서 온도 체크라든지, 안심번호 다 입력하고 통과는 합니다. 
이경란 위원    그러긴 하나 너무 많은 인원이 타면은 걱정스럽잖아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맞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리고 답글이 달린 게 없는데요. 답글이 달린 게 없는데.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주로 거기 보면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거는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안동시청홈페이지에 올라 왔는 거는 다는 경우 있었습니다. 서면으로 한 번 제출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하회마을을 딱 치면은 바로 나오는 게, 안동하회마을 보존회 홈페이지거든요. 그 홈페이지에 보면은 답글이 없어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그러니까 거기는 지금 보존회에서 관리를 합니다. 하회마을보존회에서 관리하는. 
이경란 위원    보존회에서 관리를 한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안동시청은 지금 각 사무소에서 관리를 못하기 때문에 안동시청홈페이지에연계가 되어서. 
이경란 위원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연계가 돼서 하회마을, 그 공무원들이 관리하는 거는 안동시청에서 하기는 하나 우리가 이것도 관리를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이경란 위원    그러니까 이게 홈페이지에 찾아 들어가서 질문을 해났는데, 답이 없으면은 이 사람들은 다시 오고 싶겠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알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래서 홈페이지 관리도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하회마을이 거기 사실 주민들이 살고, 농사를 짓고 하기 때문에 비닐하우스가 있고 이런 거는 당연히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들어갔을 때 딱 첫인상이 무슨 시장에 온 거 같은 그런 분위기, 비닐하우스도 깔끔한 게 아니고 반씩 없어지고 이러한 것들이 있어요. 그거는 다 관리사무소에서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주민들하고 같이 소통을 해서 그게 정리가 좀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하회마을보존회에 말씀 한번 해서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그죠. 협의해서 관리를 좀, 깔끔하게 관리를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들어갈 때 거기 하우스를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이경란 위원    예, 맞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알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윤종찬 위원님. 
윤종찬 위원    소장님, 안동시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얘기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인 하회마을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저희가 100만 시대를 열었고, 그리고 심지어는 재작년에는 한 130만 명까지 육박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코로나 여파 때문에 반 토막 이상이 나버렸고, 일 년에 4, 50만 명 정도 유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몇 달 전에 하회마을에 개인적으로 방문을 해서 소장님을 만나 뵙고 얘기를 나눈 것도 기억이 나고요. 그래도 이렇게 입구를 코로나 방역조치를 잘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잘 봉쇄를 하셔서 온도 체크도 잘하셨다. 그리고 방역수칙을 전 관람객들이 지킬 수밖에 없도록 그렇게 입구를 만드신 것도 참 좋은 점이었다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작년 행감이 끝나고 난 다음에 이제 언론에서 대두가 되었었고, 안동시민들 전체가 분노했던 일이 있죠. 정주형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아주 특수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정말 아끼고 사랑했던 유산이지만은 600년 이상의 가치를 역사를 지닌 그 가치 있는 문화유산이 전동자동차로 인해서 훼손되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소장님뿐만 아니라 문화재청도 어찌 보면은 우리는 역사 앞에 죄인일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차량관제 시스템 저희가 두 대 설치를 했죠. 그러면서 지금 그 이후에도 제가 얼마 전에 또 방문을 했었지 않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뭐, 이제 옛 정서를 회복하는 것 같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이렇게 공유가 되어 있었는데, 조금 내년도 사업이긴 합니다마는 그러면서 하회마을에서 무료자전거를 또 대여를 하겠다는 사업을 올리셨어요. 이게 자전거, 그렇다 해서 자전거 대수도 10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근데 홍보게시물도 올리고 홍보를 하면서 10대를 구입하고, 이제 자전거 그것도 무료로 진행을 합니다. 
  여기 이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뭐, 물론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그런 취지는 저도 이해는 합니다마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만약에 전통가옥을 부딪쳤을 경우, 이게 그냥 걸어 다니고 스치는 거랑 조금은 다른 차원이거든요. 아시지만 이것도 이륜차에 포함이 되다 보니까 소장님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안 그래도 저희가 내년도 업무보고에 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이라고 해서, 대여라고 해서 올려났는데 여러 의원님께서 안 그래도 지적해주셨습니다. 주셨는데, 저희 입장에서는 와보셨으니까 아시지만 사실 거기가 관람하기는 굉장히 거리가 넓고 지금 저희가 편의시설이라고 보고는 드렸지만 갖춰 놓은 게 겨우 휠체어와 유모차 정도밖에는 안 됩니다. 
  해서 사실 전동차가 저희가 차단은 시켰지만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있어서, 너무 무분별하게 운행이 되어서 우리가 차단을 시키고 했고, 해서 자전거는 저희도 편의시설 차원에서 한번 어차피 꼭 자전거라 해서 사고가 나기는 나겠지만 그거도 좀 속도가 늦거나 아니 면은 지금 전국에 가면 자전거박물관도 있고 그런데 관광 식으로 해서 하면은 편의도 제공할 수 있지 않나 해서 저희가 한번 해보자 해서 직원들하고 같이 올린 겁니다. 사실은. 저희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윤종찬 위원    한번 검토를 해보셨습니까? 경주 양동마을이나 마찬가지로 세계문화유산 10년 전에 등재될 때 그런 곳들도 자전거 무료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다른 타 지자체에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자전거는 아니고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거기도 전동카트나 이런 걸로 해서 이동하고, 저희가 생각하는 자전거 대여는 관리사무소가 아니라 바로 그 종합안내소 앞에서 거동이 조금, 거동은 아니지만 필요한 분이 있으시면 한 번 아까 말씀드렸듯이 적은 양으로 한 번 해보는 게 어떻겠냐 하고 저희가 문화재청에 하회마을 담당 사무관 계십니다. 
  담당 사무관이 전동차 이거 해소 문제 할 때도 건의를 굉장히 강력하게 하셨어요. 사실은요. 해서, 저희도 그때는 반대를 했거든요. 왜냐하면 전동차가 있는 상태에서 자전거 하는 거는 좀 안 맞다 했는데, 지금은 전동차가 운행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의원님들이 걱정하는 거하고 해서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예, 그게 참 조금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대수도 10대 가지고 처음에 수십만 명이 아직까지는 방문하고 있는 데는 10대로 시행을 해본다. 취지는 공감을 합니다마는 저희가 조금은 보수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라는 생각은 해보고요. 그러면 이전에는 우리가 자전거 없이 방문을 하고 다 관람을 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편의성 얘기가 나오면서 그거를 새로운 사업으로 올린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 이렇게 말씀은 드리고.
  그리고 꾸준히 제기되었던 민원이긴 합니다마는 전기차 관련해서도 민원이 많았습니다마는 그거는 새로운 사업으로 이번에 또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는 참 잘하셨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마지막으로 하나 지적해 드리고 싶은 게 다양한 문화유적지, 사업소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지만 참 일원화돼서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되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소장님.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병산서원도 아주 안동에 있어서 우리가 지켜야 될 그러한 고유한 역사적인서원이지 않습니까? 근데 왜 병산서원은 도산서원처럼 관리사무소 사업소를 따로 두지 않고 왜 하회마을에서 통합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제가 조금 전에 감사자료 보고 할 때도 마지막에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해서 약간 언급은 드렸는데, 지금 저희가 업무에 좀 힘든 게 집행부 문제지만 하회마을이 5급 사무관이 있으니까 본청 5급이랑 사업소 5급이랑 똑같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인력구성은 좀 다르게 돼 있거든요. 해서 저희도 아까 말씀드린 전동차라든지 불량건축물이라든지 이런 거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좀 부서가 나름대로 협조는 해주시고 있지만 그래도 처리하는데 좀 어려워서 저희도 별도의 하회마을에서도 별도의 팀을 주든지, 아니 면은 그거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묶어서 별도의 그건 뭐 나중에 조직적인 문젠데, 나름대로 좋은 방안이 있으면 검토를 해봄직도 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윤종찬 위원    예, 소장님께서 하회마을에서 직접 소장으로 재직하시면서 하회마을관리에 있어서 애로사항이라든지 어려운 부분을 누구보다 더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이고 저도 깊게, 무겁게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인데요. 병산서원, 하회마을, 도산서원이 관리부분에 있어서 제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끊임없이 지적하는 바이긴 합니다마는 조금 헤드쿼터가 없이 중구난방 식으로 관리되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소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경험하시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공감을 해주시니까 이것도 조금은 여러 가지 소통과 논쟁은 있겠습니다마는 소장님께서 이 부분도 한번 공식적으로 건의를 하셔서 이번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소장님.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알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조달흠 위원님. 
조달흠 위원    소장님, 하회마을은 풍산 류씨가 600년간 대대로 살아온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이잖아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조달흠 위원    그리고 또 2010년도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는 그런 안동에서도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사실은 거기서 늘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는 해설사분들 계시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조달흠 위원    이분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 몇 분쯤 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아까 자료에도 보고드렸습니다만 다 합쳐서 23명 정도가 근무하고 계십니다. 
조달흠 위원    자원봉사 하시는 이분들 역할이 좀 틀리나요? 왜 제가 여쭤보냐 하면 마을 전체가 사실은 민속마을이잖아요. 하회장터입구부터.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조달흠 위원    근데 보통 사실은 저희가 해설사 도움을 받으면 하회마을 들어가서 삼거리 지점, 거기서부터 거의 출발하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렇습니다. 
조달흠 위원    하회장터에 오시는 관광객들한테도 좀 이렇게 해설 도움이 필요한데,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하회마을 찾아온 분들이 불편한 걸 느끼는 거 같아요. 그런 내용들도 소장님 아십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저희 관리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서 저희가 매일 지켜보는 건데, 사실은 제가 조금 총괄 관리하고 있다 보니까 저도 거기 차량 통제하는데 거기가 장터 입구죠. 거기에 가끔씩 가 보면은 오시는 관람객분들이 위치를 못 찾거나 동선이 조금 복잡해서 그런데 해설을 조금 해드리면은 굉장히 좋아하셔요. 그래서 저도 그런 점은 위원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조달흠 위원    관광진흥과에서 문화해설 관리를 하잖아요. 전체적으로.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조달흠 위원    그래서 과하고 협의를 거쳐서 이런 불편함이 없도록 한번 개선을 해주시고, 또 마을 내에 안내표시판 보면 전부 다 글씨가 작은 부분도 있어요, 그죠. 이런 부분들도 좀 큼직큼직하게 눈에 띄게 하면 하회마을 찾아온 관광객들한테도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조달흠 위원    또 하나 말씀드리면 늘 안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사소한 데서 사실 이렇게 불편, 불만을 갖고 가시거든요. 저희도 또 위원회에서 얼마 전에 하회마을을 방문하면서 저도 또 봤습니다만 하회마을 내에 각종 공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어요. 보수공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거든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조달흠 위원    그래서 그런 화물트럭도 진입하고 있고 하잖아요. 또 일하시는 분들이 중간중간에 휴식도 하시잖아요. 하시는 건 좋은데, 하시다 보면은 사실 담배도 태우시고 차도 질서 없이 서있다 보니 멀리서 하회마을 찾아오는 관광객들한테는 그 또한 불편을 많이 느껴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맞습니다. 
조달흠 위원    사소한 거거든요. 사실은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안동을 다녀가시고 인터넷에, 홈페이지에 불편한 사항 올라오거든요. 이런 것들도 공사 발주하는 회사 대표자하고 소장님이 소통을 하셔서 개선해달라는 그런 부탁도 드립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저희 사실 사업은 주가 문화유산과에서 합니다만 저희가 상시 직원들 순찰하고 해서 현장에 가서 상시로 교육토록 하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그래 해주시고, 또 소장님. 하회마을을 옛날 하회마을을 달리 부르는 이름이 뭔지 혹시 소장님 아시나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조달흠 위원    이화촌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들어봤습니다. 
조달흠 위원    이자가 아마 배나무 이자 같아요. 그죠. 배나무 꽃이 많이 있는 거 같은데, 그래서 늦은 봄에 보면 온 마을에 배꽃으로 뒤덮여서 하얗게 아름다움을 연출하는데, 그래서 각 집마다 배나무를 정원수로도 키워오고 또 지금도 보면 오래된 고목들이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죠. 그래서 오래됐다고 이게 보호수로 다 지정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또 오래된 고목들을 한번 또 보호수로 지정하는 것도 어떤 그런 절차가 있다면 한번쯤 고민해보는 것도 괜찮다.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안 그래도 그 배나무뿐만 아니라 하회마을에는 잘 아시다시피 고목이라든지 이런 게 많습니다. 많은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거 참고해서 한번 부서에 저희가 협조토록 하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한참 벚꽃이 필 때, 뚝에 그죠. 사실은 그 거리를 들어갈 때 참 대장경이잖아요. 좋은데, 이런 배나무 꽃도 잘 식재를 해서 한다면 관광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것도 있을 거 같아서 배나무도 잘 관리하면 하회마을과 같이 어우러지는 좋은 이미지를 또 갖출 수 있을 거 같아요. 이런 것도 소장님 한번 고민과 걱정을 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관심 갖도록 하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그래요. 수고하셨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임태섭 위원님. 
임태섭 위원    소장님, 하회마을 세계유산관리에 수고 많으십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임태섭 위원    본 위원이 전년도에 가로등에 대해서 한번 질의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보니까 관리가 참 잘되는 것 같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작년도에 위원님께서 아마 지적하신 내용 같습니다. 
임태섭 위원    예, 그리고 하회마을 강변에 경관조명이라든지 이런 거 설치를 하고 있지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금년도 세계축전 전에 아마 이거는 관광진흥과에서 거점사업으로,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아마 종합안내소 지나고부터 강변을 쭉 따라서 교회 있는 데까지 바닥에다가 설치했습니다. 
임태섭 위원    관리사무소에서 추진한 것이 아니고, 관광거점 사업의 하나의 일환이시다,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대부분관리사무소는 전체적으로 관람객 안내라든지 편의시설 제공하고, 환경정비, 시설물관리고 나머지 정책적인 사업 이런 거는 다 관련 부서에서 지원해주십니다. 
임태섭 위원    경관조명 같은 경우 사실 주변, 지금 관광거점추진으로 강변으로 추진을 했잖아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임태섭 위원    지금 그 마을 안으로도 경관조명을 넣는 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그 안은 굉장히 좋은 안인데, 경관은 거의 다 형상변경을 받아야 되는데, 마을 내에도 중앙길 있거든요. 야간에 보면은 높이 반짝하는 이런 건 안 될거고, 땅바닥에서 지금 강변처럼 보이지 않듯 보일 듯해서 아마 쭉 가면서 하면은 그런 거는 아마, 그래도 형상변경을 한번 해보면은. 
임태섭 위원    그거는 문화유산과에서 하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문화유산과에서 하지만 저희가 또 좋은 안건이 있으면은 한번 건의해서 같이 협의하면 됩니다. 
임태섭 위원    좋은 안건이다 생각을 하고 한번 협의를 해 주십시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임태섭 위원    그리고 강남에 보면은 경관조명 해갖고 은행나무에다가 이렇게 설치를 해놓은 게 있어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동사무소 바로 앞에 올라가는 길, 예. 
임태섭 위원    올라가면서 그 지금 하회마을 같은 경우는 사실 그런 고목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많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에도 이렇게 한번 그런 거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직접적인 거는 조금 어렵고, 주변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골목처럼 해서 한번 그런 부분도. 
임태섭 위원    몇 군데 할 곳이 있지요? 거기도.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큰 학교터에 만세송이라고도 있고, 삼신당이라고도 있고 있는데, 그런 부분은 제가 말씀드렸지만 관련 부서와 한번 협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섭 위원    직접적으로 나무에다 하는 거는 나무에 피해를 주니까 주변 환경에 맞춰서 그렇게 한번 추진을.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지금 문화유산과에서 지중화 사업 아시죠, 그죠. 
임태섭 위원    예.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지중화는 아니고 기반정비시설이라고, 지금 올해 했는데 아마 올해는 하지는 않고, 케이티랑 모든 거 선을 밑으로 넣는 선이 있는데 그런 부분도 같이 연계가 될 수 있는지를 한번 저희도 협의해보겠습니다. 
임태섭 위원    예, 협의해주고요. 하여튼 그런 것도 추진해 주시는 게 그것도 관광객들한테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관광조명 이런 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맞습니다. 
임태섭 위원    하여튼 소장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임태섭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권남희 위원님. 
권남희 위원    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소장님 병산서원하고 하회마을을 잇는 문화유산길이 있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유교문화길이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아, 유교문화길, 그죠. 안 그래도 거기가 지금 병산서원하고 하회마을에 있는 숲길, 비밀의 오솔길, 그리고 선비 이야기 길이라고 이렇게 불리기도 하고 이게 도보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서 외부에서 지금 탐방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시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저희가 말씀드렸지만 시설적인 부분은 관련 부서에서 시설해주셨는데, 정비라든지, 벤치라든지, 안내판이라든지 이런 거는 저희가 하고요. 그다음에 환경정비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풀베기도 저희가 하고 있고요. 
권남희 위원    예, 안 그래도 보니까 관리하시는 근무자분이 계시네,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저희 사적지 관리라고 해서 직원 두 분이 계십니다. 직원 두 분이 있어서 이분들은 거의 뭐, 아까 윤종찬 의원님이 지적해주셨지마는 하회마을이 병산서원까지 같이 관리를 해야 되니까 좀 그런 어려움은 있긴 있어도 저희가 관용차를 이용해서 늘 가서 등산객, 탐방객들이 혹시라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저희가 늘 점검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예전에는 여기 유교문화길 걷기대회도 하고 이랬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저희 지금은 없고 그전에 시청에서 노페이퍼라고 노페이퍼 회의를 거기서 한번 한 적은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코스가 보니까 한 세 개 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여기가 이 코스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이게 한 몇 km 정도 됩니까? 한 4km 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한 2km 정도, 정확하게 재지는 않았는데. 
권남희 위원    예, 걷기에 딱 적당한 거리라고 얘기하시더라고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병산서원에서 일반 강 따라가는 코스는 하회마을까지 오면은 한 시간 반 정도나 이쯤 되면은 충분히 걸을 수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거기 보니까 한적한 길을 걷는, 강을 따라서 걸을 수 있는, 또 힐링도 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또 얘기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한적한 곳이다 보니 여름에는 풀도 무성하게 자랄 수 있고 이게 안전 관리문제에도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고, 또 가을되면 낙엽도 떨어지고 이래하면은 미끄럼에 대한 그런 염려도 되기도 하거든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맞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래서 거기에는 좀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지금도 관리를 잘하고 계시지만 좀 더 철저하게 안전문제하고 연관이 있으니 점검을 수시로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안 그래도 거기는 주로 마을 분들도 굉장히 많이 이용하시고 해서 무슨 뭐, 미비점이 있다거나 간판이 떨어졌거나, 정자 이런 거, 벤치 하는 거는 주민분들이 늘 저희한테 하고, 아까 말씀 잘 해주셨는데 가을철에 낙엽이 그쪽에 많으니까 길에 많이 쌓입니다. 쌓이면은 오시는 분들이 잠깐 잘못하면은 삐끗하면 발목도 다칠 수 있고 해서 저희 그런 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많이 분이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좋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또 안전문제라든가 여건, 이런 환경조성 하는데도 좀 이렇게 철저하게 점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리고 지금 병산서원 방문하시는 분들 중에 좀 민원이 많은 부분들이 어떤 부분이 있냐면은 병산서원 가는 쪽이 도로 폭이 너무 좁고, 주차하기가 밑에 또 낭떠러지다 보니 그런 부분이라든가 또 이게 비포장에 대한 민원이 좀 많으셨거든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지금 얼마 전에 비포장, 일부만 비포장도로를 포장을 했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거기 전체가 전체 그 배수장인가 포장이 끝나는 지점부터 병산서원까지 2.6km인데, 한 1.2km 정도가 포장이 되었는데 건설과에서. 
권남희 위원    과는 맹 건설과에서 했겠죠,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해서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부분이 포장이 되어서 오시는 분들은 불편은 조금 없어졌다고는 생각합니다. 
권남희 위원    예, 그래도 아직 일부가 비포장으로 남아있네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또 마을 앞 도로도 그쪽도 지금 일부 비포장도로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거기는 시멘트 포장도 조금 돼 있고. 
권남희 위원    예, 시멘트 포장도 돼 있고, 비포장도 좀 있고,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그 길은 지금 시멘트 포장보다는 다른 포장보다는 거기를 좀 황토길로 조성해보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도 좀 들거든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래서 병산서원 입구는 어차피 흙으로 돼 있으니까 거기는 걸으셔야 될 거 같고, 거기도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 병산서원 저희 주차장에서부터 마을 입구까지 한 300m 정도 되거나 그쯤 될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한번 저희가 검토 한번 해보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거기는 또 문화재다 보니 또 형상변경이 걸리잖아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그래서 그거는 지금 문화유산과하고 또 협의해보셔야 되는 부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저희 하회마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마을 전체가 국가 민속문화재로 도로든 어디든 간에 다 문화재기 때문에 거기의 모든 행위는 형성변경이 돼야 되니까 저희가 된다, 안 된다는 말씀은 일단은 한번 검토를. 
권남희 위원    혹시 나머지 부분에 대한, 비포장도로에 대한 계획은 있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어떤. 
권남희 위원    그러니 지금 전체가 다 안 돼 있잖아요, 그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그러니까 마을 앞 일부하고 거기 지금 어떻게 하시고 계십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거기도 아마 저희가 한번 거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유산과란 한번 해서 주차장 입구까지는 냈으니까 거기도 황토포장이 될 수 있도록 건의토록 하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런 부분들은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세우셔 가지고 진행을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유산과에서도 세계유산에 관한 무슨 프로그램 활용사업으로 아마 둘레길인가, 이런 계획이 공식적이지 아니지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그런 거 할 때 저희가 의견을 건의해서 반영토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워낙 소장님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시니까 관리도 잘해주실 거라 믿고요. 그래도 관리사무소에서 좀 관심을 가지시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객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권남희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도 위원님. 
김경도 위원      소장님, 수고 많습니다. 하회마을 관련해서 보존관리 강화를 위해서 많은 의견을 의원님들이 개진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하회마을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긴 세월 동안 동성마을로 이끌어 오신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속마을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어떤 콘텐츠가 많다. 탈춤을 통해서 안동하회마을의 탈춤체험, 현장의 여행 후기, 역사, 관광, 또 하회의 강, 석다리 이런 부분들이 많은 강점의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하회마을을 점차적으로 알면 알수록 다양한 장점이 많다. 이렇게 칭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하회마을은 역사문화전통에 아주 매력이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새로이 머무를 수 있는 강점을 살려야 된다. 또한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서 젊은 2030세대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는 방안이 없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장님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지금 우리가 생각했을 때, 저도 가서 느꼈는데 하회마을에 사실 여러 의원님이 지적하셨지만 재방문율이 지금 얼마 안 되는 거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100만 명 관광객 오시고, 지금 40만, 50만 오더라도 저희가 분석해 보면은 거의가 처음 오시는 분이 대다수입니다. 그중에 90%는 외지인입니다. 그래서 주로 하회마을이라든지 안동에 있는 관광지를 안동인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건 2030세대들이 좀 머무를 수 있는 방안을 하라고 하시니까, 뭐 특별한 건 아니지만 하회마을 그 자체가 우리가 앞으로 600년 이상으로도 남겨질 문화기 때문에 그걸 어떤 다르게 포장을 해서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잘 관리하고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하나의 방안이지, 특별히 다르게 한다고 해서 그 유행은 저는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거를 저희세대에서도 해서 앞으로 후손들에게 세계유산이니만큼 잘 물려주는 것 또한 하나의 방안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경도 위원      좋아요. 그래서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의 역할은 하회마을을 잘 관리하는 부분들이다. 하는 말씀인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회마을을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역할이 중요하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하회마을의 특징과 장점을 정말 융복합 콘텐츠로 머물 수 있는 새로운 개발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느냐 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회마을관리사무소도 한번 그런 프로그램이나 역할을 한번 찾아보자는 거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알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또한 한 가지 더 질의할게요. 지금 하회마을이 코로나 장기화를 통해가지고 관람객 감소로 하회마을보존회나 탈박물관 상당히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거로 알고 있고요. 또한 올 10월에 하회마을 관람료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준 거로 알고 있어요. 
  여기에 결과 내용을 이렇게 보면은 여러 가지 결과의 내용물에 있어서 당사자 간의 이해충돌, 배분조정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 현재 하회마을관리 징수조례상 배분 비율과 또 셔틀버스 운영하는 그런 조정금액이라든지 현실적으로 운영 방안과 효율적인 방안의 배분이 없는지, 이런 결과의 내용을 가지고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안 그래도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10월 달에 하회마을 입장료 관람객 배분에 대한 관리방안용역을 실시해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방금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지금 현재의 배분율을 어떻게 조정한다고 해서 하려고 하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당사자 간의, 단체 간의 이해가 충돌해서 지난번에도 설명 한번 드렸습니다만 조정하는 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려운데, 다만 저희가 그중에 제시받은 방안 중에 조정할 부분이 없을까 하고 저희가 보니까 셔틀버스, 저희가 셔틀버스는 최고 한도로 4억을 드리고 있는데, 이 마을에서 불만 요인이 뭐냐면은 2019년도에 셔틀버스에 대한 요금이, 저희가 지급하는 요금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습니다.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서 올렸기 때문에 말하자면 관람료 5,000원에 셔틀버스에 200원을 더 올려준 격이거든요. 관람료는 5,000원 그대로인데, 단체별로 나누는 그 당초에 조정한 내용을 벗어나서 200원이 올랐으니까 이 부분을 협의를 했으면 어떨까하는 방안을 저희가 제시받아서 교통행정과에 한번, 정식적인 건 아니고 문의를 해봤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저희도 생각을 해서 부서와 협의토록 해볼 생각입니다. 
김경도 위원      그러면 버스업체나 인상된 버스 요금을 인하하라면은 거기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거기가 말씀드렸지만 노선이기 때문에 버스 3사에서 갖고 계시는 아마 저희가 알기로는 거기는 흑자노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버스업체에서 상당히 반발이 있을 거로 저도 압니다만 지금 저희가 아는 거로는 교통행정과에서 적자노선은 안동시 전체적으로 조정을 해서 검토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이 갖고 가야 될 금액을 셔틀버스에서 많이 갖고 가지 않습니까.
  그리고 적자노선도 사실은 안동시 예산으로 세우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다 같이 좋은 방안을 좀 찾으셔서 여기에 그 1,200원으로 하는 거는 200원 낮추고, 그다음에 단체 좀 갈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그 부분만큼은 적자 노선할 때 일부분만 하시면은 이거는 의원님들이 조금만 노력해 주시면은 아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을 거 같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김경도 위원      버스운영에 있어서 적자보존을 제대로 역할을 해주시고요. 또 전체 하회마을 관람료 징수에 있어서 효율적인 배분도 찾아보시고, 또 하회마을 보존회나 탈박물관이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없도록 여러 가지 어떤 제도화를 만들어가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검토를 해주시고 그런 방안을 찾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윤종찬 위원님. 
윤종찬 위원    소장님,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하회마을 관리사무소를 둔 이유가 하회마을을 관리하고 또 그러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유지 보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고를 예방하는 게 정말 중요할 겁니다. 소장님.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아까 전에 자전거사업 내년에 신규로 하신다 그러셨지 않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올해 차량 관제 시스템 언제 도입을 했죠. 몇월에 도입을 했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8월 17일부터 했습니다. 
윤종찬 위원    8월 17일날. 8월 17일날 이전까지 올 한해 전동차 사고가 난 게 제가 보고받기론 한 20여 건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여러 건 됩니다. 
윤종찬 위원    제가 과에서 보고 받은 거는 그렇습니다마는 그 정도로 저희가 전동차 사고에 대해서 미리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비판은 우리가 감수를 해야 될 거 같고요. 그게 전동차 사고가 그냥 건물을 들이박는 사고가 아니라, 아시지만 전동차가 너무 많이 수백 대가 다니다 보니까 그거를 피하다가 화물차가 충효당 한 번 들이박고, 그리고 전동차가 사람도 치고, 가판대도 들이박고 여러 가지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까 우려를 표명한 것도 자전거가 적지 않은 속도로 다니다 보면은 차량도, 운전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자전거가 갑자기 튀어나올 경우, 그리고 자전거 운전 미숙으로 인해서 사람을 칠 경우, 물론 우리가 보험도 다 들어놓고 사업을 추진하시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그렇지만 보험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서 제가 사고 예방에 대한 문제를 말씀드리는 건데, 정말 전 국민이 분노한 이유가 뭐냐 하면은 우리가 사후약방문식으로 이렇게 되면 안 된다는 겁니다. 2014년도입니까. 
  그때 북촌댁 아래채에서 화재 사건 발생했을 때도 그 이후에 방재시스템을 국가지정문화재 전체 10억 정도 예산을 들여서 설치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동차도 사고가 난 이후에 저희가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을 했단 말이에요. 
  자전거 사업도 이게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도입을 해버리면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정말 전 국민이 이해할 수 없고, 분노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뭐냐 하면은 문화재보호법상 고의성이 입증이 안 되면은 문화재를 훼손한 사람을 처벌할 수 없다는 게 이게 말이 안 되는 법입니다. 저희가 가만히 있는 우리집에도 누군가가 실수로 차를 들이받으면 보상을 다 청구하지 않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하회마을이라는 그런 동네는 아시지만은 수백 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면서 대한민국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그러한 마을인데, 국민들의 세금으로 유지를 해주고 관리를 해달라고 세금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보호법이 문화재 훼손인 보호법이 되고 있다. 그러니까 이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재보호법 공식적으로 개정할 수 있도록 건의를 적극적으로 하십시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답변받아서 심도 있는 검토를 같이 의회와 소통해서 나아가야 될 거 같습니다. 소장님.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문화재보호법은 저희가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떤 부분에 대해서. 
윤종찬 위원    알지만은, 그러니까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처벌을 할 수 없다. 그러한 규정이 없다는 내용들이 너무나도 많았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 내용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그리고 추진하는 하회마을 관람객, 방문객 센터도 지금 짓고 있지 않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윤종찬 위원    문화유산과랑 같이 협업해서 지금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관람예절에 대한 내용도 꼭 추진하기 전에, 방문객센터가 건립되기 전에 우리가 문화재보호법을 제일 좋은 거는 개정을 해서 그러한 내용을 처벌 규정을 만들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그러한 내용을 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할 거 같고, 자전거 운행도 홍보도 이해는 합니다마는 우리가 하회마을 자전거 홍보사업소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문화재보호를 위한 그러한 내용이 개정을 한 다음에 우리가 거기에 관한 내용이 오히려 현수막을 통해서 관람하시는 분들도 주의 깊게, 조심히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게 제일 중요할 거 같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알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소장님, 그거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알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소장님, 늦은 시간까지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질의가 다소 방향성이 안 맞더라도 하회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또 나아가서 관광환경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항상 내 일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주셔야 됩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특히 하회마을관리소의 일은 문화유산과나 관광진흥과에서 추진하고 문화유산과에서 거의 8, 90%를 추진하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다보니 일은 타 과에서 하고 우리보고 맨날 뒷일이나 처리를 하라, 관리만 해 달라 이러니까 다소 문제는 있겠죠. 그러나 관리사무소에서는 하회마을 현장에 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서 집행부에서 하는 일을 충분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와 거기에 따른 일들을 함께 독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특히 하회마을 내 빈집이 34개소가 있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 하회마을 내의 빈집을 매입 또는 수리, 또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방안놀이도 문화유산과에서 추진하고 있단 말이에요. 이분들을 또 하회마을 내에 있는 보존회와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서 보다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법을 제안해 줄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돼줘야 된다란 것이지요. 소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또 예를 들어서 하회마을 불법건축물 문제로 있어서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회마을관리사무소의 직원들을 질타를 한다, 이 말이에요. 그 부분은 문화유산과에서 또 관리를 하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마음 한뜻이 돼서 문화유산과하고 같이 병행해서 업무추진을 해주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위원장 손광영    그래서 중요 민속문화재 생활 기본시설 설치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인지를 시켜주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하회마을보존관리 개선방안용역 들어가 있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위원장 손광영    이거도 문화유산과에서 해야 된다, 이 말이야.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지금 하회마을보존관리 개선방안용역이 들어가면은 거기에 따른 용역 들어갈 때 하회마을에 있는 지역 주민들이나 관리사무소의 의견도 같이 넣어줘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불법 증개축이 된 건축물들을 정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회마을보존회와 지역민들과 같이 함께 해줘야 된다, 이 말이에요. 소장님,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래서 하회마을 기반시설이 제대로 정비가 돼줘야 된다. 지금 ‘19년도부터 내년까지 거의 39억 원의 예산을 투여해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이 부분을 관리사무소에서는 문화유산과 일이니까 우리 일이 아니다, 현장에서 시달리는 건 관리사무소라 이 말입니다. 맞습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병행하면서 배수시설이나 또 나아가서 LPG 배관사업이나 또는 KT 이런 주민설명회를 할 때 앞에 서서 적극적으로 함께 추진을 해주셔야 된다, 이 말입니다. 이 말 하면은 아마 기반시설이 내년에 다 되게 되면은 도로포장 정비 사업으로 해서 보행환경이 상당히 좋아지겠지요. 맞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런데 이제 나룻배 운영도 마찬가지예요. 이것 때문에 ’19년도, 2000년도 섶다리 설치해가 다 떠내려갔잖아요. 그거 누가 책임집니까, 누가 책임져요. 일은 말이야 문화유산과에서 해놓고 책임은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 해라고 하니 기가 막힐 일 아니에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거의 1억 5천만, 2억 얼마 들어가지고 다 떠내려가 버리고 말이야,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물론 문화유산과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위에 있는 부용대나 옥연정사나 그다음에 겸암정사나 화천서원, 이 방문객 접근 부분도 우리는 하회마을보존회에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거기에 대한 연계를 시켜줘야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선사업이 선박이나 제반시설 문제 때문에 운행이 불가능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아마 그렇게 저희가, 전에 지적하셨고 답변도 그렇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니까 거기 돛단배가 있어야 제대로 관광 이미지가 있다, 이 말이에요. 그걸 법을 찾아서 돛단배가 바로 지나오면 될 일을 셔틀버스로 빙 돌아가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편의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느냐, 이 부분도 문화유산과하고 협의를 해서 좋은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강구를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입장으로 생각을 합니다. 아까 동료의원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부분 있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위원장 손광영    ‘19년도부터 물론 2023년까지, 예를 들어서 90억 정도 예산을 투여해서 이 부분도 물론 금년 지금 현재 12월이니까, 12월에 실시설계용역 시행이 들어가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기본설계. 
○위원장 손광영    그래. 기본설계 들어가잖아요. 여기에 있는 부분들이 우리가 살아있는 유산적 가치에 대한 방문객의 이해증진을 위해서 하는 거란 말이에요. 폭넓은 정보를 시스템을 해서 다양한 영상이나 전시, 콘텐츠들을 제공해서 과연 세계유산으로서 하회마을의 지속 가능한 보존 및 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소장님도 한몫을 해주셔야 된다는 것이지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래서 하여튼 여러 가지 일들이 초가 이엉잇기는 마을의 거는 문화유산과에서 하고, 이번에 4천만 원 아직 집행이 안 된 거는 하회장터에서 할거잖아요.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하회마을에서. 
○위원장 손광영    그래 그렇게 중복되잖아요. 그것도 위탁을 보존회에 줍니까? 어떻게 합니까?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보존회에 줍니다. 
○위원장 손광영    보존회에 줄 건 주고, 보존회에서 또 우리가 협조할 거는 협조하고 협조를 요구를 또 하시라 이 말입니다. 잘 아시겠죠?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하여튼 일은 크게 많지 않으면서 욕은 제일 많이 먹는 부서가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요. 왜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까. 그렇지만은 남상호 소장님은 의지를 가지고 프라이버시를 항상 우선적으로 챙기면서 최대한의 노력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장 남상호    예,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님 제출한 감사 자료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입니다. 존경하는 손광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평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도를 하여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행정감사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
  이상으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손광영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석으로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업무 중 의문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란 위원님.
이경란 위원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본 위원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방문을 했었어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그전에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는 지하에 있으면서 시설물이 굉장히 낡았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했었거든요. 근데 며칠 전에 가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VR체험이나 아니면은 체험거리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특별전시도 하고 있고 이래서 좀 많이 변한 모습이 좋은 쪽으로 발전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보면 그 안에 우리가 이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그 안에 있는 콘텐츠가 오래된 것들도 있잖아요. 좀 바꿔야 될 거 같아요, 그죠. 
  전체를 손대기에는 힘들겠지만 부분, 부분 바꿀 거는 바꿔줘야 되거든요. 너무 흐리거나 이런 것들, 시급한 것부터 바꿔주는 게 맞을 거 같은데, 안동에는 보면은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있잖아요. 진흥원하고 연계해 갖고 공모사업을 해서 안동에 대해서 콘텐츠개발이라든가 이런 걸 좀 하면 어떻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실제로 저도 금년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아 실제로 저희가 현황을 둘러보니 2007년도 개관 당시만 해도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고, 하지만 최근에 보면 코로나19라든지 시설노후로 인해서 재방문율이 떨어져서 굉장히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실제로 현장에 가보시면 굉장히 고장도 잦은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1회 추경 때 기본계획용역을 예산을 편성해서 11월말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도에 문체부에서 하고 있는 실감콘텐츠제작 활용사업을 공모신청을 해서 한 10억 정도 공모신청을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그게 꼭 됐으면 좋겠네요. 10억 정도 되면은 도움이 많이 되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실제로 국비가 아니더라도 저희가 지금 현황은 시비라도 투입을 해야 될 그런 실정입니다. 
이경란 위원    예, 보니까 시비로 투입을 해야 될 것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니까 국비로 선정이 되면은 더더욱 좋을 거 같고요. 국비가 안더라도 시비로라도 바꿔줄 거는 바꿔주셔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지금 보니까 안동의 대표음식 기획전하고 있지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안동음식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사실 콘텐츠박물관 그 자체가 좁기는 해요.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좁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좁아서 특별전을 한다고 해서 많은 거를 할 수는 없고, 그 안에 한계가 있는데 본 위원이 조금 아쉬웠던 게 뭐냐 하면은요. 거기에서 콘텐츠를 보고 체험도 하고 하기는 하지만 우리 콘텐츠박물관 밖으로 나오면 넓은 공간 있잖아요. 그러니까 전체를 다 할순 없겠지만 기획전할 때만이라도 그 앞을 좀 활용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아마 박물관 입구에 공간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실제로 지금 거기 매표소가 있어서 그런데요. 
이경란 위원    아니, 매표소 있는 그곳 말고요. 밖으로 나와서 그 공간 있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건 문화공원입니다. 
이경란 위원    예, 문화공원 그 공간을 그러니까 지금 음식에 대해서 전시를 하잖아요. 그러면은 그거하고 연계해서 뭔가 체험할 수 있는 거리를 주면은 밑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있다. 그 음식에 대해서 특별전을 하고 있다는 거를 그 위에서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들어갈 때 보면은 거기가 박물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잘못해요. 관광객들은. 그러기 때문에 거기를 앞에를 좀 활용해서 특별전이 있을 때라도 활용을 해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밑에 있고, 거기에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다는 걸 좀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알겠습니다. 저희가 배너는 준비돼 있는데, 그날 아마 미처 바람이 좀 불어서 실내에 들여놔서 그런데요. 그런 부분을 해서 저희가 안에서 어떤 이제. 
이경란 위원    관장님, 본 위원의 말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아니요, 본 위원의 말은 그게 아니고 위쪽에서 뭔가 체험거리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하고 좀 괴리감이 있을 수는 있으나 거기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라는 건 아니지마는 거기서 체험거리를 좀 만들어 주면은 그 밑으로 관광객들이 좀 유입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여기 보면은 박물관 운영실적 및 홍보실적에 보면은 전통문화조사보고서 제작인데요. 태사묘 출양 촬영 및 보고서 발간을 했어요. 여기에 보고서 300부하고 디브이디 100부를 했는데, 이거는 의회하고 공유를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예, 같이 공유를 했으면 우리가 이런 것들이 있다는 걸 좀 알면 우리도 가서 홍보를 할 수 있고 하잖아요.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이경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도 위원님. 
김경도 위원    관장님, 수고 많습니다. 흔히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안동의 역사 또 전통문화 정체성을 큰 의미의 문화로 가지고 콘텐츠화시킨 부분들인데, 최초 유물 없는 박물관으로 2007년도에 개관이 돼서 지금까지 쭉 이렇게 이끌어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타 지자체 벤치마킹,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온 거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좀 더 시설투자나 시설노후 만족도가 떨어져서 관람객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몇 년 전부터 그런 지적사항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은 어떻게 이 부분을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또 콘텐츠박물관은 중구동 도심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원도심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하는 바가 또 있고요. 본 위원이 봤을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시설투자를 과감하게 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느냐, 하는 부분들이고요. 
  거기에는 두 개의 웅부공원, 문화공원이 있기 때문에, 도심지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는 많은 시민들도 오고 만남의 장소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런 종합적인 부분에서 관장님이 보시기에 과감히 투자해야 될 부분은 어떤 부분을 해야 될 것인지 하는 부분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조금 전에 이경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과 비슷할 거 같습니다. 실제로 2007년도 시설이다 보니까 콘텐츠는 원래 5년 정도 교체를 좀 해줘야 재방문율도 높은 그런 실정입니다마는 박물관의 전체적인 시설물이 14년 정도 경과하다 보니까 최근에 고장률도 낮을뿐더러 화면 자체가 퇴색이 돼서 관람객이 보기가 약간 어려울 수도, 사실 굉장히 관심을 갖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시설 노후로 인해서 관람객들이 불편한 거는 사실입니다.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은 저희가 11월 말까지 기본계획을 완료를 해서 실제로 전체를 안에 시설을 개선하려면 4, 50억 원 정도가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하지만은 일단 부분적이나마 내년도 1월 달에 문체부공모사업을 해서 한 10억 정도를 우선적으로 해서 전체 22개 정도 시설 중에 5, 6개 정도는 우선적으로 시설보완을 해서 개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실제로 최근에 코로나도 있습니다마는 방문객 대비 관람료가 굉장히 적은 게 현실입니다. 
  저희가 지난 3월 달이죠. 민속박물관이 무료화되면서 저희도 그때 같이 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번에도 저희가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을 해서 금년 말까지 조례개정을 통해서 관람객도 확보를 하고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가 신규 사업도 내년도에 박물관이 살아 있다라는 신규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웅부문화공원과 주변의 고려의 길이라든지 태사묘라는 이런 부분들이 같이 박물관과 어우러지도록 그렇게 저희가 내년도에 착실히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래서 관장님께서 시설투자를 필요한 부분에는 과감히 예산수반을 해서 투자를 하시고 관람료도 무료로 하셔서 많은 관광객이 오심으로 해서 중구동 일대가 많이 소비 유도도 되고 경제적인 부분에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마무리 사업이 되고 주변 삼태사부터 벽화마을까지 근대사거리로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과 또 태사로 특화거리와 연계한 앞으로 박물관의 강점의 활성화도 같이 외지 관광객들이나 유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야 된다. 
  그래서 도시재생센터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과와 함께 그 지역을 예를 들어서 문화공원, 웅부공원, 태사로, 삼태사 이 전체적인 섹터를 하나로 묶어서 같이 콘텐츠화시켜 갈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장님께서 그 역할을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연계하는 융복합 쪽으로 콘텐츠화 시킬 수 있는 그 방안을 찾아 달라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참고로 주변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다 보니까 실제로 중구동 도시재생사업과 최근에 연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가 수시로 소통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센터를 방문을 해서 내년도 콘텐츠박물관에서 하는 사업도 같이 공유를 하고 센터에서도 내년도에 마을 축제라든지 이런 걸 같이 공유를 해서 함께 어우러져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경도 위원    또 한 가지 질의하면은 웅부공원에 보면은요. 800년 된 느티나무가 구심목이 있습니다. 이 구심목이 정월 열나흗날 자정이 되면 시장님께서 시민의 안녕을 위해서 재를 올리고 하고 있는데요. 
  이 구심목이 800년 넘어서 노고수로 되어 가기 때문에 재질이 썩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나무 자체가 기력이 쇠약해지지 않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금년도에 웅부공원 부신목 생존환경 개선사업도 했지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전문가가 특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실제로 저희도 여기 와서 부신목을 살펴보자니 나뭇가지 일부가 괴사를 해서 2019년도에 외과수술을 한 번 했습니다. 작년에도 저희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안동대에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아마 유공관 설치를 해서 통기를 확보를 좀 하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주변에 생계환경사업이라 그래서 주변에 조립대라든지 대나무를 실제로 작년에 생계에 지장이 있는 부분은 저희가 제거를 좀 했습니다. 금년에도 구심목 담장이라든지 주변 조경정비를 했고 그리고 저희가 많은 주민들이 실제로 여기 많이 이용을 하다 보니까 주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도 한번 이렇게 구심목이 800년 됐고, 자꾸 기력이 쇠해지자니 이걸 한번 보호수로 지정해보는 부분도 어떻겠나, 그런 주민들과의 소통이 나와서 저희가 지금 산림과에 건의를 해서 800년 느티나무를 부신목을 보호수로 지정을 예정 공고를 해둔상태입니다. 아마 산림과에서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12월 중으로 보호수로 지정이 돼서 지금보다 조금 더 체계적인 관리가 될 거 같습니다. 
김경도 위원    예, 일상적인 정비보다는 전문가가 수시로 점검과 관리할 수 있도록 부신목에 신경을 써주시고요. 또 부신목에 여러 가지 스토리가 많아요. 그런 부분을 개발하시고 또 시민들에게나 관광객들에게 향수를 자아낼 수 있는 그런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도 장점이 안 있겠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김경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고맙습니다. 
김경도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달흠 위원님. 
조달흠 위원    관장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형태가 없는 무형문화를 체험이라는 전시방법을 통해서 구형문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오는 그런 기능을 해오고 있고 전통문화라는 무형 콘텐츠를 다양한 컴퓨터 기술을 통해서 과거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하는 그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이제 항상 새로운 것이 개발되고 있고, 또 이전의 것은 금방 지루해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면 시대에 흐름에 맞는, 현대 트랜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 발굴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사자료 567쪽에 보면 4D영상물 고창전투 미투리 엄마까투리 세계영상물을 입체영상관에서 상영을 하잖아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조달흠 위원    방금 관장님 말씀하셨는데, 한 5년 정도 되면 교체를 해야 된다, 식상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그러면은 고창전투, 미투리 엄마까투리는 제작된 지 얼마쯤 됐어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고창전투 같은 경우는 개관 당시에 2007년도에 제작이 된 부분이고요.
조달흠 위원    너무 우려 먹었다,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미투리 같은 경우는 2014년도.
조달흠 위원    14년, 그래도 하마 6, 7년 됐잖아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엄마까투리 2016년도에 제작이 됐습니다.
조달흠 위원    그거도 한 5년 된다,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지금 한 5년 정도 된 영상물입니다. 
조달흠 위원    그래서 어쨌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그런 어떤 4D영상물들을 만들어줘야 만이 거기에 따른 관람객들도 늘어난다고 본다 그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뭐, 그런 계획들은 한번 관장님 해보셨습니까? 이제는 이 세 개의 영상물로는 경쟁이 약하다. 또 예산이 수반되겠죠, 당연히 또. 그런 생각은 고민은 한번 해보셨어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실제로 4D영상관은 의외로 아직까지 영상물제작은 오래되었지마는 관람객 만족도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고요. 실제로 4D영상관을 제외한 나머지 탈춤 따라하기 라든지 이런 관람객들이 율동적인 이런 부분이, 차전놀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노후된 부분이 많습니다. 저희가 우선적으로 탈춤 따라하기 라든지 이런 콘텐츠를 저희가 우선적으로 정비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달흠 위원    박물관을 이용하는 관람객들 중에 가장 인기 있고 많이 찾는 코너가 어디지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지금은 2019년도에 설치된 VR체험관입니다. 
조달흠 위원    체험관. 체험관이 세 개 있잖아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조달흠 위원    또 그러면 안동문화를 봉제사 접빈객으로 대표하잖아요. 뭐, 그런 코너도 인기가 있던데, 보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그렇습니다. 그게 VR 체험관의 1개소입니다. 
조달흠 위원    그중에 한 개입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조달흠 위원    하여튼 방금 말씀드렸듯이 하마 10년, 6년, 5년 좀 뒤진단 얘기죠. 경쟁력이. 그래서 좀 현대 트랜드에 맞는 그런 어떤 영상물개발이 필요하다. 이런데 주력을 두고 좀 고민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조달흠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종찬 위원님. 
윤종찬 위원    관장님. 준비해주신 자료 잘 봤습니다. 올 한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박물관으로써는 마지막 업무를 보시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시립민속박물관에 팀으로 들어가게 되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윤종찬 위원    몇 가지 좀 지적을 드리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람객 및 관람료 징수현황을 보면은 올해 코로나 여파 때문이기는 합니다마는 유료관광객이 무료 관광객보다 더 많다는 거를 주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관장님은 어떻게 해석을 하십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아마 코로나가 작년에 시작했을 때 당시만 해도 외지인들이 이동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무료관람객이 특히 안동사람들이 대부분 안동시민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하다 보니까 했지만 금년도에는 코로나도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외지 방문객들이 좀 늘어난 거로 판단됩니다. 
윤종찬 위원    외지 관광객들이 무료입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외지 관광객은 성인 기준 잡아서 3,000원을 받고 있고요. 안동시민 같은 경우에는 1,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안동시민들 중에 무료관람객이 굉장히 많습니다. 초등학교라든지 이런 학습 관련되는 부분은 무료로 하다 보니까 
윤종찬 위원    그러니까 올해는 유료관광객이 더 많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올해는 이제.
윤종찬 위원    그니까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이 더 많은 지금 상황인데, 이거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 대해서 다양한 비판들을 의원님들 의회 차원에서도 지적을 하고 계시고 시민사회에서도 말씀들을 하시는데 콘텐츠에 대한 문제가 많이 지적이 됩니다. 근데 비단 단순히 이 콘텐츠가 오래되어선가 그건 또 아니거든요. 올해 방문객을 보면은 전체 관람객 수가 5,760명, 1일 평균 21명 관람입니다. 하루에 21명 이면은 한 시간에 한 2.5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거 조금 가벼운 말씀으로 드리면은 지나가다가 화장실 들린 분들 숫자밖에 안 되는 겁니다. 사실상 거의 방문객이 전무하다시피 이렇게 이루어졌었는데요. 그래서 시립민속박물관은 그러면 어떻게 됐느냐. 지리적 이점은 오히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더 유리합니다. 아시겠지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윤종찬 위원    근데 올해는 시립민속박물관은 무료화시킨 그러한 이점도 있습니다마는 5만 명에 육박을 하고, 작년에는 2만 2천여 명 우리도 적지 않게 많은 예산을 투여를 해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야심 차게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윤종찬 위원    근데 14년, 15년 된 콘텐츠를 아직 가지고 있다. 이거 너무 힘들다. 이거는 누구한테 얘기를 해야 되나요. 그러면 관장님께서 직접 의지를 가지고 여기에 대해서 콘텐츠 개발하고 바꾸는 데 노력을 하셨어야 되는 부분 아닙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맞습니다. 
윤종찬 위원    이게 내년도에 전체 콘텐츠를 바꾸는데 4, 50억 든다. 관장님 그 금액이면은 새로 짓는 게 낫습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리고 내년도에 국비로 받아서 실감콘텐츠 제작하는 내용 10억으로 이렇게 신청을 하신다고 그러셨는데, 그래서 제가 보니까 그러면 다른 것도 하시느냐 보니까 내년도 예산에는 또 시비를 투여해서 우리가 바꾸는 건 또 없어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윤종찬 위원    그러면 마찬가지로 또 이렇게 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제가 지역구에 있는 유교랜드를 잠깐 말씀을 드리면 유교랜드 민간위탁에 조금 문제는 있습니다마는 민간위탁사업자만 제대로 된 선정자만 나타나면 유교에 대한 내용을 빼드린다는 의회 차원의 동의가 있었습니다. 이제 그만, 유교 그만하고, 유교가 나쁘고 우리가 그러한 정신문화를 계승하지 말자는 차원이 아닙니다. 모든 것들이 유교고 모든 것들이 안동을 위한, 안동만을 위한 그런 전통문화로 점철되어 있다 보니까 박물관이 너무나도 큰 한계가 있는 거예요. 관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윤종찬 위원    그러면 아무리 우리가 안동 열심히 하고, 기획전하고, 전시실 만들고, 안동을 위한 하회탈춤 다 좋습니다. 근데 사람이 안 오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사람이 오게 만들어야 되는데 이게 혈세 낭비라는 겁니다. 관장님. 콘텐츠 개발에 대해서 의지를 가지셔야 됩니다, 관장님.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죄송하지만 팀으로 바뀐다 한들 우리가 건물이 사라지고 그 내용이 바뀌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는 의회도 함께 소통해서 남은 임기 동안 우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윤종찬 위원    VR, AR 좋습니다. 그게 왜 사람이 몰리는지 아십니까? 하회탈춤 뭐 안동, 이것 때문에 오는 게 아닙니다. VR, AR이라는 새로운 시대 문화에 맞는 그러한 콘텐츠를 도입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획기적인 경험을 하고 싶어서 방문을 하는 거지, 안동에 대한 관심도라기보다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관장님, 이거 조금 신중하게 검토해주시고 전통문화 전혀 상관없는 거 하셔도 좋습니다. 거기에 얽매이실 필요 없습니다. 
  의회 차원에서도 도와드릴 거고 집행부 차원에서도 이미 동의된 바입니다. 그러니까 관장님 심도 있게 검토해주셔서 다음번에 만나 뵐 때는 콘텐츠 연구팀에서 조금 색다르고 안동에 맞게 직격할 수 있을 만한 요인효과를 누릴 수 있을 만한 그런 콘텐츠를 한번 들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손광영    권남희 위원님. 
권남희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관장님 박물관 내부 리모델링을 다 하셨지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저희 청사 말씀하시는 겁니까? 
권남희 위원    그렇죠. 실내, 실내. 내부 말이에요. 리모델링을 얼마 전에 하셨잖아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아니요, 최근에 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오고. 
권남희 위원    예산이 지금 언제죠. 내부 리모델링 공사비가 6,000만 원이 잡혀 있는데, 2020년도인가. 내부 리모델링은 안 하셨습니까? 그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아, 화장실하고 아마 일부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부분적으로 했습니다. 
권남희 위원    아, 그 부분만 하신 겁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권남희 위원    안 그래도 콘텐츠에 대해서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이 있으셨는데요. 안 그래도 VR체험관에 대해서 저는 다르게 생각하거든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만이 갖고 있는 그러니까 전통놀이, 차전놀이라든가 말타기, 활쏘기 이런 걸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콘텐츠를 갖고 계시거든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권남희 위원    여기에 따라서 애들이 와서 예절도 배우게 되고 그런 부분들을 아주 기존의 박물관하고는 차별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습하는 데도 애들이 이런 식으로 학습을 하면 좀 더 학습능력도 높아질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가 많이 된 콘텐츠하고 경쟁할 수 없습니다.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권남희 위원    거기에 맞춰서 하다 보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이 콘텐츠만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는 저는 지금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지금 실제로 저희가 기본 구상한 부분도 그렇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보다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시대에 맞게 변화를 주는 부분이다 보니까 기본 컨셉은 거의 비슷하게 가지고 갈 겁니다. 근데 거기서 약간 또 아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해서 저희가 재방문율도 좀 높이고, 찾아오고 싶은 그런 박물관을 만들고 싶은 겁니다. 
권남희 위원    대상이 어린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권남희 위원    그리고 가족 단위로 연인들이 이용을 많이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맞게 운영이 돼야지 다른 부분까지 더하시려고 하면은 더 훨씬 무리도 되고, 그만한 인력도 없고 솔직히 예산도 없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실제로 공간적으로나마 한계는 좀 있습니다마는 기존에 있는 콘텐츠를 잘 가지고 활용만 해도 이번에 저희가 거기서 개선만 좀 해도 아마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요. 그리고 좀 아쉬운 부분은 이번에 리모델링 화장실하고 이렇게 시설물보강사업을 하시긴 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은 그 출입구에 대한 개선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 설치한 지가 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되든 첫 출입구는 첫인상을, 첫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는 그런 요소가 있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맞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 부분은 개선을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저도 와서 보니까 입구 부분이 실제로 선비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해서 또 퇴색되기도 해서 저희가 급하게 일단 도색은 좀 했습니다. 굉장히 보기 싫어서 했는데, 그런 부분과 같이 입구 부분을 더 검토 한 번 해보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관광객들이 다른 안동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가기 전에 여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관람하시면서 안동에 유명한 관광명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VR도 있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그렇습니다. 
권남희 위원    그 부분도 상당히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롭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어떻게 됐든 있는 그대로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관장님이 최대한 직원분들하고 시립박물관하고 통합이 되면서 또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기는 합니다마는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종찬 위원님. 
윤종찬 위원    관장님, 행감 자리에서 이랬다, 저랬다 하시면 제가 말씀을 뭐 어떻게 받아드려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한테는 그렇게 개발을 하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아니, 저희가 개발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개발하는데. 
윤종찬 위원    기본 컨셉을 그대로 가지고 가시면서 이것도 좋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전달을 제대로 못 받은 건지, 아니면 제 말씀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된 건지 제가 한 번.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아닙니다. 그거는 실제로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거는 전체가 시설이 14년 정도 지나다 보니까 굉장히 노후된 장비, 디지털콘텐츠입니다. 노후된 장비다 보니까 지금 현재 시대에 좀 맞게 변화를 주되, 기존에 있는 컨셉은 가급적이면은 크게 훼손하지 않고 가겠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윤종찬 위원    그러면 콘텐츠 개발은 뭐 어떤 거를 하시겠다는 건지 제 말씀의 의도를 좀 이해를 하셨었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윤종찬 위원    아까 말씀드렸던 요지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처음에 시작하고 내용도 좋고, 취지도 좋고 어쨌든 우리가 지켜야 될 문화콘텐츠를 국내 최초 디지털박물관 다 좋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방문하지 않으면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원인 중에 하나가 너무 오랫동안 같은 콘텐츠를 가지고 너무 1차원적인 수준의, 원시적인 수준의 박물관으로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이미 현대사회는 발 빠르게 디지털화되어서 문명은 엄청나게 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 거기에 발맞추지 못하고 국내 최초라는 그 타이틀에만 목매달고 콘텐츠 개발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미진한 노력을 보였던 부분을 제가 지적을 드렸던 거고요. 
  그러면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게 부탁드린 거는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다. 유교랜드도 마찬가지로 에이알, 브이알 많습니다. 그러한 내용들 많으니까 모든 거를 싹 바꾸라는 그런 뜻이 아니라 충분히 우리가 콘텐츠 개발에 대해서 너무나 오랫동안 내버려 두듯이, 그냥 사람이 안 와도 개발하지 않고, 아무런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없도록 그렇게 만든 거는 우리들의 책임이니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고민을 해봐야 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할 때에는 안동의 역사나 그러한 전통문화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명심하겠습니다. 
윤종찬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윤종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관장님, 지금 관장님은 한 달여 동안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을 어떤 식으로 해서 내년 1월달부터 시립민속박물관으로 이첩이 되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위원장 손광영    그 마무리를 어떤 식으로 하겠다, 이 말씀을 간략하게 한번 정리를 해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실제로 제가 여기 온 지 11개월 막 지났습니다마는 여기 와서, 순환근무가 좋은 것이 또 다른 시각으로 제가 봤을 때는 11개월 됐습니다마는 저도 본청에서 근무하다가 관광 업무를 보다가 여기 와보니까 새로운 시각으로 저도 한번 접근을 좀 했습니다. 
  박물관 개선도 그동안 방치 아닌 방치를 해서 저희가 콘텐츠연구팀과 같이 몇 번의 논의를 거치기도 하고 해서 한번 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저희 박물관이 시립민속박물관하고 통합되더라도 이 부분이 계속 이어져서 사업에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조치하겠단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김도선 관장님, 올해 보니까 문화공원에 연못청소, 이거는 참 깨끗하게 잘 했더구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일 년에 두 번 정도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이 부분은 수시로 해줘야 되요. 거기서 악취가 나면은 웅부공원이나 문화공원에는 사람들이 왕래가 많아요. 그러고 보니까 안동 부신목 담장 밑 주변 조경공사도 깔끔하게 잘 됐더라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얼마 전에 조경수 보식공사 문제 때문에 다소의 문제가 있었지마는 이번에 가보니까 깔끔하게 정리가 됐데.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위원장 손광영    하여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내년 7월달부터 문화원확장 이전공사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전통문화예술과에서 관리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사무실 부분은 어떤 식으로 계획을 합니까. 거기 팀이 오겠지만.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팀이 아는 건 아니고 저희 팀이 그대로 남는 거고요. 그동안 전통문화예술과하고 콘텐츠박물관하고 문화관하고 올 초에도 한번 회의를 했었고, 아마 그전에도 이어져서 문화원이 콘텐츠박물관 청사를 사용하는 거로 결정이 됐고요. 저희 사무실은 문화원 쪽에 건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이 돼서 아마 전통문화예술과에서 2022년도 사업으로 선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아마 내년도 설계를 해서 하반기부터 아마 공사가 시작될 거 같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거기에 내년도에는 10억 예산이 투여돼서 총예산이 28억 정도가 투여됩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맞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은 기존에 있는 사무실을 전통문화예술과하고 안동문화원 확장 이전을 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 돌아갈 계획이다. 이런 플랜이 지금쯤은 다 짜여져야 돼.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렇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 부분도 우리 위원회에 항상 얘기를 해주면은 거기에 대한 우리가 협조할 부분이 뭐고, 또 개선해야 될 부분이 뭐라는 것을 같이 소통을 하잖아, 그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물론 전통문화예술과에서 하는 융복합파일럿콘텐츠 제작이 또 있단 말이야. 이런 부분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 흡입할 부분은 흡입을 해주고 같이 이렇게 윈윈이 이루어져야 되지 않느냐라는 부분을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을 관리하고 또 나아가서 목표대로, 우리가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의 목표가 박물관 홍보, 그래 박물관이 뭐가 있어야 홍보하지 콘텐츠가. 그러기 위해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통문화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있다, 이 말이에요. 맞잖아.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러면 거기에 따른 소재 부분들을 전통문화예술과하고 협의를 해서 거기에 맞게끔 우리는 모든 시스템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고, 시대에 맞는 그런 프로그램을 적용시키되 단, 전통 부분을 제대로 연결을 시켜줘야 된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전통만 또 고집하다 보면은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시대적인 부분이 안 맞기 때문에 디지털이 또 같이 이어져야 되고 그렇잖아요.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그것을 연결시켜서 우리가 콘텐츠를 어떤 식으로 해갈 것인지는 관장님이 우리들보다 전문가니까 더 많이 아시잖아. 그죠. 그렇게 어떻게 협업을 시켜서 이것을 승화시켜 만들어 갈 것이냐, 라는 것도 한 번 더 고심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충분히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손광영    장시간 동안 의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그러면은 권남희 의원님 한 가지만 더. 
권남희 위원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거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최대한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니까, 그 부분은 충분히 이해하시죠?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 김도선    예,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권남희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손광영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뒤에 배석하신 팀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6일간 일정 속에서 열성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주신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본 위원회에 출석하여 위원님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과정에서 도출된 지적사항들은 집행부에 시정, 촉구, 건의하여 내년도 시정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감사 결과를 통보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오후 2시부터 제3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여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38분 감사종료)


안동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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