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 요양병원의 만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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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 | 작성일 | 2014-04-24 12:19:56 | 조회수 | 18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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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안동 송천동 소재 요양병원에 4개월여 입원해 계셨습니다. 두발로 건강히 걷던 어른이 이젠 걸을수도 없습니다. 다른건 다 덮겠습니다. 딱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아버지 욕창으로 엉덩이가 썩어 문들어 졌습니다. 이병원에서 도대체 얼마나 눕혀 놓았기에 엉덩이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인간으로서, 의료인으로서 어떻게 이런 잔인한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용서가 안됩니다. 이병원 욕창 치료 한번 안해주었고 욕창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가장 기본적인 케어도 안되는 병원이 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의원님들! 제대로 된 요양병원 안동에는 몇군데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 둘..... 의원님들! 환자를 돈으로만 생각하는 요양병원의 양심없는 실태에 대해 꼭 감사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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