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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 안동경찰서를 고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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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3-07-13 16:59:00 | 조회수 | 5182 |
썩어빠진 안동경찰서를 고발한다
안녕하십니까 우선은 제 친구 실명으로 글을 올려 친구의 억울함을 풀고자 친구의 실명을 썼습니다... 2003년 7월 5일 옥동 사거리에서 태화우성 아파트로 가는1차선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불법 유턴하는 차량과의 사고소식을 듣고 너무 분개하여 이렇게 부득이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태화우성 아파트로 좌회전 신호를 받으려고 1차선 도로로 진입해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을 가고 있던중 소나타쓰리를 운전하던 아주머니께서 불법 유턴을 시도하시다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친구의 오토바이는 앞과 옆축을 받아 박살이 났고 차는 뒷자석과 기름주류하는 위치에 박았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마주오던 아저씨의 신고로 119에 실려 안동병원에 입원을 하고 아주머니는 파출소에가서 현장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현장검증은 사고난후 약 3시간 뒤쯤 이루어졌고 당시는 친구 아버님과 아버님 친구분들이 참석하여 현장검증을 끝냈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아주머니가 3차선에서 1차선으로 비스듬히 진입하여 오토바이가 오고 있는것을 보지 못하고 불법유턴을 시도하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제 친구는 피해자가 된거죠 근데 월요일 7월 8일 안동 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 진술하러 본인이 직접오라고 오지않으면 불리해지니 꼭 참석시키라는 말에 친구 아버님은 부득이 가자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날은 뇌진탕에 의해 심한어지러움과 구토증상을 호소해서 간호사가 외출허락을 해주지 않았지만 할수없이 부축을 받고 갔다고 했습니다, 진술당시 약속 시간이 2시였으며 그 경찰은 상대방과 약속시간을 같이 잡았다고 합니다. 그때도 친구는 어지러워 같이 갔던 사람에게 기대어 부축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것 저것 물으며 진술하던중 비가오고 있었고 주위엔 차가 없었고 앞에 차가 신호를 받으며 속도를 줄이더라 그런데 같이 가고 있던 차가 갑자기 유턴을 하더라 하고 말을하니 경찰들이 쓰는 어려운말을 쓰며 거리가 얼마냐 등등 다그치며 물어서 친구는 당황하여 대충 얼마인거 같다 등등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그때서야 현장검증자료를 보여주며 제 친구가 가해자라고 말하면서 진술서를 보여주며 아줌마는 사선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 근데 아가씨 말은 그게 아니다 알았다 됐다 당신이 가해자다 라고 했답니다. 그제서야 친구는 본인이 앞에가던 차와 갑자기 들어온 차와 혼돈한걸 깨닫고 아닌것 같다 혼돈한것 같으니 생각좀 다시하자 했는데도 혼자 진술서를 마무리 하면서 딴말할 필요없으니 무조건 도장찍으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제 친구는 몇번이나 다시 생각좀 해보자고 어지러워 착각한것 같으니 다시한번 얘기를 하게 해달라고 해보았으나 비웃고 비꼬면서 도장이나 찍으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친구는 인정 못하니 도장 못찍는다고 하곤 나왔답니다. 그리고 집에와 상대방 아줌마께 전화를 했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아가씨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예요 내가 그때도 내가 100% 잘못했다고 했잖아요 근데 경찰관이 내가 불리해지니까 그런말 하지말라고 했어요 난 가해자고 피해자고 상관없고 그저 아가씨 다친게 미안할뿐이예요 근데 아가씨가 그 경찰한테 그렇게 말하데 나보고 어쩌라구요 그래서 아가씨 가고나서 그렇게 진술했잖아 했답니다. 그래서 근데 아줌마 왜 깜빡이도 안넣었으면서 거짓말해요 그러니 자긴 깜빡이를 넣고 비스듬히 들어와 유턴했다고도 인정했답니다. 사실 깜빡이도 안넣더랍니다. 이틀뒤인 9일 재진술하고 싶다고 친구가 연락하자 오지말라고 했답니다. 그래도 진단서 때문에 가겠다고하고 3시에 갔는데 그때는 눈도 안마주치면서 25이나 먹은 성인이 한말인데 혼돈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친구가 그럼 뇌진탕으로 머리다친 정신병자가 하는말도 믿고 인정하겠네요 했더니 아가씨가 정신병자라요 소리치며 시끄럽게 하지말고 가라고 했답니다. 그날 거기있던 일반인들도 그 경찰관이 소리치고 친구를 무시하고 함부로한걸 다 봤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니까 빨리 가라고 했답니다. 사고 진술서를 보여달라고해도 안보여주고 사고 사진좀 보여달라고 해도 안 보여주고 막무가내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친구 진술서에는 5m앞에 가던차가 2m앞에서 바로틀어서 사고가 났다고 했다는데 한 차선에 같이 가면서 앞에가던차가 유턴을 하는데 뒷범버 쪽을 받아야지 뒷문짝을 받는다는게 경찰서장님께선 납득이가십니까. 그리고 경찰관이 한쪽편만들면서 진술 하는 요령까지 코치한다는게 일반인인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썩어빠진 경찰을 믿고 안동에 거주하며 산다는게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합니다. 남편차 따로있고 마누라차 따로있고 그런집이 그 돈 몇푼이 아까워서 목숨내놓고 배달하면서 몇푼벌겠다고 아둥바둥 사는사람 돈을 뺏어먹자고 그런 치사한짓을 합니까 그 경찰 돈 먹은거 아닌가 철저히 조사해서 이번 사건 똑바로 처리해주십시요 썩어빠진 안동경찰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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