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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마무리
작성자 의회 작성일 2023-03-01 16:57:10 조회수 378

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마무리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2월 28일 제23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은 제2, 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려는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해 실·국·원·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2월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월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 중 9건을 원안 가결했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중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김새롬, 권기익, 정복순, 권기탁, 김순중, 김창현 의원)을 수정 가결, 나머지 3건은 원안 가결됐다.

아울러 제4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임태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을 사계절 놀이터로 만들자)을 통해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후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을 요구하는 촉구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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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구 존속 촉구 건의문

 

오는 2024년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1년여 남긴 현재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한창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초 신년 인터뷰에서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어 최근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의원 정수를 늘리는 파격적 개편안을 제시했다.

 

현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선거제도를 만들기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깊은 고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와는 달리 최근 중앙정부의 선거구 개편 논의와 함께 안동·예천 선거구가 또다시 분리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가고 있다.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기존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는 인구 하한선에 못 미치면서 경상북도 내 국회의원 선거구의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지역 정치권에선 인접한 「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방안과 「영주·영양·울진·봉화 선거구」에서 울진을 분리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안동·예천은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다수의 뜻있는 인사들의 노력으로 단일 선거구로 조정된 바 있다. 이는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으로 만들어 낸 결과물이었다.

 

경북도청 공동 유치라는 거대한 역사적 성과를 얻어낸 안동과 예천은 현재 10만 자족도시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또다시 분리하는 것은 시군민의 기대와 염원을 수포로 되돌리는 일이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의 선거구 개편 논의 과정에서 부디 안동·예천의 상황을 고려하여 부디 현명한 선거제 개편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

 

 

 

 

  1. 2. 28.

 

 

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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