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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5회 안동시의회(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회의록

제 2 호

안동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2년 8월 31일(수)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0시09분 개의)

○위원장 정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도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일정에 관한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박영우   전문위원 박영우입니다. 제23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도시위원회 의사일정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이 상정되어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시겠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조) 
제23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경제도시위원회 의사일정안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위원장 정복순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농촌지원과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은 예산안에 대한 부서 설명은 생략하고 위원님들께서 신규사업 위주로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하시면 담당 부서장이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교통행정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장님이 공석인 관계로 도시건설국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 심사에 앞서 담당 팀장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도시건설국장 손병순입니다. 존경하는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님. 평소 교통행정과 업무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교통행정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 팀장 소개)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교통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갑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갑 위원    국장님, 요새 많이 힘드시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아닙니다.
이재갑 위원    근데요,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고마워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죄송합니다.
이재갑 위원    죄송한 거 아니에요. 열심히 해주시는 거에요. 안동이 작년 10월 달에 지방 소멸도시에 들어갔어요. 그거도 영광입니까?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불행한 리스트입니다.
이재갑 위원    전국에 89개인가 되는데 안동시가 포함됐고. 특별지원을 이번에 지원받았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받았습니다.
이재갑 위원    그거 받으면 지역소멸 해소되나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잠시 불편한 점 해소 차원이겠고 도움은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재갑 위원    국장님한테 하나 말씀드리는데요. 국장님이 만약에 시골에 이사를 한다 하면 버스가 들어간다, 안 들어간다가, 대중교통이 들어간다, 안 들어간다가 어떤 영향일 거 같아요? 의사결정 하는데.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생활의 불편함, 생활 편의를 우선적으로 교통이 우선이니까 도로가 잘 되어 있는 곳, 정기버스가 있는 곳, KTX가 있는 곳을 더 선호하는 것.
이재갑 위원    KTX까지는 아니더라도 농촌에 간다 그러면 이런저런 사유로 귀촌을 한다하면 대중교통이 있는가, 없는가가 중요한 결정이에요. 지금 현장에서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중교통, 소위 말하면 시내버스를 전부 다 시골에서 빼겠다고 하는 논리가 나오고 있어요. 이거 기가 막힌 거 아닌가요? 
  대신에 택시를 운영하겠다. 행복택시를. 그런 상상이 가능해요? 지금 그런 소문 때문에 지역이 많이 요동치고 있어. 이거는 용역해 보라 소리 할 거도 없어요. 그러니 어떻게 해요. 농촌 지역에 읍면 지역 마을들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갈 곳이 아니야. 의사결정 할 때 지워야 되는 거에요. 여기 지금 행복택시를 증차하겠다고 왔는 거 때문에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데 본 위원은 행복택시를 다 뺐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대중교통 버스 들어가는 거 증차해서 시골에 더 넣어주는 게 맞다고 보는 거에요. 비용 측면에서도 오히려 더 유익하다. 
  그런데 행복택시 운영하는 걸 답답해도 받아들이는 거는 뭐냐하면 택시 운영이 경영이 안 되거든. 그래서 그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측면에서 참아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에요. 그런데 이런 행복택시를 증차해서 더 넣으면서 그것이 버스를 안 넣는 명분이 되어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가져간다 그러면 안동시는 지역 소멸에서 해소될 수가 없어요. 못 사는 땅이 돼요. 사람이. 지금 땅값 하락한다는 얘기가 구석구석에서 나와요. 버스 안 들어와서. 국장님 아시겠어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이재갑 위원    행복택시 증차하는 문제 진짜 고민하셔라. 그리고 시내버스 농촌 지역에서 뺀다는 거 이거 아니다. 그동안 시내버스가 참 많이 활성화될 수 있었던 거는 중복노선 다 회수하면서 재편성 하면서 참 많이 좋아졌어. 조금 더 보완해 나가면 참 좋아지겠다 이 생각인데 완전히 이상한 거꾸로 가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농촌에는 사람이 못 사는 땅 만들어요. 국장님 아시겠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이재갑 위원    행복택시 증차 문제를 본 위원은 이거 증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택시를 내어줄 곳에 버스를 더 넣어라. 버스를 증차를 하라는 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아직까지 중복 노선 아직 회수 안 된 데 알고 있어요. 중복 노선 다 회수시키고 나오는 여유분의 버스를 행복택시 보내는 곳에 투입하는 게 맞다 이 말씀드립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새롬 위원님.
김새롬 위원    늘 수고 많으십니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에 추가지원금 관련해서 유류비와 인건비가 협상이 다 된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유류비가 5월 대비 10월에 상당히 많이 올랐기 때문에 유류비에 대한 보전금이 해당되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임금협상 내용인데 임금협상은 회사에서 사용자 간에 임금협상 부분인데요. 5.3% 올랐습니다. 5.3%가 8억 7,000만 원에 해당되고요. 유가가 5월에 비해서 10월에 유가상승이 74%가 상승됐어요. 아마 그 부분이 21억 해서 21억 플러스 8억 해서 30억 정도를 반영해서 추경에 상정했습니다. 
김새롬 위원    지난 번에 말씀드렸지만 버스 회사에 대해서 지원되고 있는 모든 예산을 취합해서 본 위원에게 전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알겠습니다. 
김새롬 위원    공공형택시지원사업 378페이지 관련해서 여쭤볼 게 있습니다. 안동시 행복택시 기사 모집 관련해서 당초 5대에서 10대로 확대되고 매수권도 월 4매에서 매수 제한 폐지로 얘기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예산이 3억 7,500이 들어와 있는데 예산쓰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동시 행복택시 기사 모집 관련해서 홈페이지에 공시글을 봤는데 여기에 보면 행복택시 탑승 비용 지원비 금액이 250만 원이 안 될 때 부족금 만큼만 지원을 하겠다 되어 있는데 관련해서 어떤 건지 내용이 궁금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택시 한 대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 운행하는 게 250만 원 기준 금액은 택시 운행을 해서 250만 원 수익이 안 나고 200만 원 났을 경우에 50만 원을 우리시가 보전해 주는 것이고 수익이 300만 원이 나게 되면 기준금액 250을 초과하기 때문에 지원금을 주지 않는 그런 제도입니다.
  택시를 탔느냐 안 탔느냐는 우리가 주는 이용권 매수를 회수하면 택시가 몇 번 운행했는지를 확인이 됩니다. 그걸로 확인 가능합니다.
김새롬 위원    매수는 종이 전표 같은 거 아닙니까?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네, 그렇습니다. 옛날식 재래 승차권처럼 운행했다 안 했다 정도를 확인하는 역할밖에 안 하지, 그 표가 돈과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새롬 위원    이렇게 250만 원 안 되는 부족분만큼 지원하는데 이렇게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까?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시민들께서 타는 횟수가 늘어나면 처음에는 4매만 준다 했다가 어떤 손님은 4매를 안 쓰는 경우도 있지만 10번을 다니는 경우에 10번에 대해서 지원하다보니까 더 불편함 해소하기 위해서 예산을 확보해 주는 거고 만약에 지금 추가로 확보하지만 지출이 없으면 연말에 정산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입니다.
김새롬 위원    수요가 얼마나 필요한지 확인되지 않고 예산이 올라온 건가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아니요. 추정했습니다. 추정했는데 지금까지 보면 1인이 평균 한 달에 3매 정도를 씁니다. 일부 부족하다는 전화가 많이 옵니다. 5매, 6매 이 정도로 예산을 확보하는 겁니다. 
김새롬 위원    1인당 지원한 4매를 다 쓰지 않고는 추가로 더 했다는 말씀인 거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그렇죠. 안 쓴 분도 있고 추가로 쓰는 분도 있고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릅니다.
김새롬 위원    본 위원이 이해하기로는 활용하는 곳만 활용하고 활용하지 않는 곳은 활용하지 않다고 느껴지는데 맞는지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그렇습니다. 한 번 받아가서 종이를 쓰지 않고 집에 쌓아두면 택시회사로 가지 않기 때문에 돈이 지급이 안 됩니다.
김새롬 위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에 대한 분포도 의원들이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데이터가 나옵니다.
김새롬 위원    이렇게 많은 금액이 올라가는데 있어서 홈페이지 공지라든지 봤을 때 납득이 되지 않아서 질의를 한 거고요. 일반 시민들이 봤을 때도 증가된 이 예산에 비해서 왜 공지 내용이 이런 건지 이해할 수 있도록 과에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그러겠습니다.
김새롬 위원    질문이 아직 몇 개 더 남았습니다. 잠시만요. 이자 반납한 내용을 봤습니다. 2019, 2020년도에 저상버스 구입 지원 사업 이자 반납이 있는데 지금 저상버스가 안동에 한 대도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관련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죄송하지만 양해해 주신다면 저상버스에 대해서는 담당 팀장님이 설명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김새롬 위원    예, 감사합니다.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현재 안동에 저상버스가 14대 있습니다. 타는 사람은 한 분도 없습니다.
김새롬 위원    없는 거에 대해서 원인 파악이 된 게 있습니까? 분석이?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저희들이 홍보를 많이 했거든요. 
김새롬 위원    어떤 홍보를 노력했습니까?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시청 홈페이지라든가 까치소식 이런 쪽으로.
김새롬 위원    실제로 저상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 대상층은 정해져 있고 한정되어 있는데 그들에게 연락이 간 건 있습니까?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거의 다 연락을 했습니다.
김새롬 위원    어떤 식으로 연락 취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부름콜 명단이 있거든요. 명단에 해서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김새롬 위원    부름콜을 이용하는 분들이 저상버스를 따로 이용하는 이유는 없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부름콜도 이용하고 저상버스도 이용하라고 했는데 부름콜만 이용하고 현재 저상버스는 전면 제로 상태입니다.
김새롬 위원    다른 지자체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대중교통팀장 박영대    다른 지자체도 알아보니까 이용률이 상당히 저조하답니다.
김새롬 위원    이 부분은 본 위원이 좀 더 알아보고 나중에 팀장님께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저상버스 필요성에 대해서는 국회에서부터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실용성이 정말 없는 것인지 이용 방법에 있어서 다른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서 담당과 팀장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알아볼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하나만 더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궁금한 게 많습니다. 예산에 보니까 택시승강장 화장실 및 부대설치 비용이 잡혀있는 게 있습니다. 어디에 설치 예정인지가 궁금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택시 기사분들이 대기하는 자리가 안동 버스터미널 KTX 앞 쪽 하고 안동병원 쪽에 하고 불편하시다는 얘기가 연초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가지 일원에 안동병원 앞에는 하천점용하고 관계가 돼서 하천낙동강관리청에 부지 협의 중에 있는데 홍수 부위 안이라서 된다 안된다 이렇게 있어서 아직까지 확정을 못했습니다만 택시 기사분들이 대기하고 정차하는 곳을 위주로 하는데 협의되는 대로 이안아파트 앞쪽이라든가 버스터미널, KTX 승강장 쪽에 안동병원 쪽에 검토 중에 있습니다.
김새롬 위원    부대시설 화장실 설치하는 거는 토지매입 상관없이 설치만 하면 되는 건지 운영이나 관리는 어떻게 하실 건지 궁금합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그렇습니다. 부지 해결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또 어떤 경우는 도로변에 버스 승강장 근처에 택시를 댈 수 있는 곳이 있어도 가까운 아파트 주민들이 내 집 앞에 가까이서 기사들이 있으니 불편하니 하지 말아달라는 것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편함에 대해서 우리과에서 선정해서 하겠다고 의지를 갖고 했었는데 반대 의견도 있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들이 필요했었습니다.
김새롬 위원    준비되고 예산이 잡히면 좋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상하수 라인 연결돼야 되고 전기들이 들어가야 되고 남녀 같이 세트로 있어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여러 가지 검토할 게 있었습니다. 
김새롬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도 이 부분 관련해서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복순    네, 박치선 위원님.
박치선 위원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연일 과장님이 안 계셔서 그래도 과장님보다 국장님이 답변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제가 질문하는 거에 대해서는. 공용주차장 건립 지원에 5억이 증액되어 있어요. 도급 금액이 18억 8,500입니다. 5억이 증액되면 26, 7% 증액이 되거든요. 세부적으로 실정보고서를 보니까 전부 다 이런 거에요. 사무실 임대료를 줘야 된다 여러 가지 있는데 일하다 보면 실수할 수 있어요. 
  제가 묻고 싶은 거는 가설 울타리 있잖습니까. 2.4m가 230m 길이로 되어 있어요. 변경하면서 높이가 3m에 100m만 했어요. 그런데 갖고 온 게 8,000원이 감 됐다고 갖고 왔어요, 저한테. 2m 50짜리 높이에 230m 길이. 3m 높이에 100m 길인데 감이 8,000원밖에 안 되어 있고. 3m가 어떻게 이렇게 됐나 싶어서 보니까 견적처리 했어요. 2m 40짜리는 내역에 이렇게 해 왔고요. 3m짜리 울타리는 견적처리 했어요. 타 견적 두 개 해서 했더라고요. 낙찰해서. 전혀 근거없이 금액으로 감을 8,000원만 한 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하셔도 2m 50짜리 230m 하는 거 하고 3m짜리를 100m 한 건데 8,000원 감했다는 거 이거 한 번 체크해 주시고.
  또 하나는 제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리는데요. 땅을 파다보니까 지하에 구조물이 있었답니다. KT에서 고정을 안 했겠죠. 242루베 콘크리트를 깨내면서 토사, 다시 얘기하면 콘크리트를 240루베 구조물을 깨서 분류하기 위해서 토사 3,048루베를 채가름을 했다는 거에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242루베를 거르기 위해서 3,048루베 흙으로 꺼냈다는 소리 아니에요. 어떻게 공사했길래 이렇게 되죠?
  기초가 땅속에 있다 그랬거든요. 그럼 땅을 파냈을 거 아니에요. 기초 있을 때까지. 깼는 공구리를 채로 썰었단 소리거든요. 흙의 양이 3,048루베에요. 이렇게 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금액도 엄청 나요. 2,000만 원 정도 초과됐어요. 여기에 대해서 궁금하고요. 
  또 하나 궁금한 게 옥상 방수가 9,000만 원이 증액됐어요. 제가 도면을 봤거든요. 기술자가 설계사무실에서 검토해서 한 부분인데 액체형 구체방수 방식이에요. 우레탄이 하나 들어갔더라고요. 지금 발주된 게 문제가 있다고 얘기를 하네요. 감독관이. 제가 알아보니까 지금 설계한 부분이 차라리 낫다. 변경부분에 대해서는 우레탄이 중간에 있답니다. 
    (사진을 보이며)
  성질이 다르잖아요. 만약 이걸로 보완한다면 이걸로 치거나 차라리 이 방식이 낫다는 거죠. 방수액을 채울 수 있답니다. 밑으로 뜰 확률이 많답니다. 이걸로 굳이 9,000만 원 증액하면서 이걸 하는 이유를 물었더니 이거는 하자가 없을 겁니다. 이런 말이 돌아왔어요. 방수는 중요하기 때문에 체크해 본 거고요.
  제가 질문한 가설 울타리 변경 사항하고 토사 콘크리트를 242루베를 채우기 위해서 3,048루베를 채가름을 했는가 하고, 다음에 방수에 대해서 세 가지 질문을 올렸는데요.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지적하신 대로 도면과 현장에 가보고 설명을 드려야 되고요. 오늘은 질의하신 내용만 가지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통은 휀스를 설계할 때 일반적으로 눈가림, 시각적으로 미관상 보기 싫으니까 휀스하는 경우, 2m 40짜리 합판 높이 정도 되는 걸로 하는데 얼마 전에 어떤 내용을 보니까 안에 일반 주거지가 있으니까 방음 기능이 있는 걸을 하다보니 전체 물량은 엄청 많이 감 됐는데 금액도 절반이 감 돼야 되는데 금액은 얼마 감 안 됐다. 얼마전에 이야기를 듣고 방음 기능이 되는 공법에 대해서 굳이 방음 기능이 4방향이 필요 있느냐, 아파트 있는 방향만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도 제가 냈었고 그 부분은 제가 도면에 회사에서 발행하는 제품 사양을 보고 제가 챙겨 보겠습니다.
  두 번째는 240루베 토사를 채취해서 3,000 입방 이상으로 채가름을 했다는 말씀인데 저도 이해가 안 가지만 속에는 모래질 토사가 있지 않았나. 이걸 재활용 하거나 다른 데 또 쓰기 위해서 보통 채가름을 하는데 버릴 것 같으면 그냥 버리면 되는데 채가름 용어는 현장에 맞지 않는 용어일 거고. 만약 돌이 나온다면 1차 파쇄하면 바윗돌이 중간 돌이 되는 것이고 한 번 더 파쇄하면 중간 돌이 작은 돌이 되는 것이고 그러면 물량보다 곱하기 세 배의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여지는 있는데 이걸 재활용 했으면 채가름 단어가 나오고 재활용이 아닌 건 채가름 이란 단어가 안 나오는데 죄송합니다. 이건 제가 못 챙겨서 그렇습니다. 제가 확인을 하고 서면으로 보고드리도록.
박치선 위원    국장님, 제가 말씀드린 건 흙을 다 파냈잖아요. 기초 나올 때 파냈을 거 아니에요. KT 자리였으니까 기초를 안 하고 구조만 다 드러낸 거 같아요. 그럼 그 위에 흙을 다 꺼냈을 거 아니에요. 기초가 바닥에 있잖아요. 이미 위에 있는 흙은 다 나갔을 거고 기초를 파 내는데 242루베에서 3,000루베 넘는 정도로 채가름 했다는 거는 말이 안 돼잖아요. 1m 된다 해도 양을 계산하면 얼마 안 되잖아요. 채가름을 어떻게 해서 이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 가서 여쭤보는 거에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맞습니다. 제가 도면을 보고 별도로 보고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
박치선 위원    예, 그렇게 하시고요. 방수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방수도 요즘 나오는 새로운 공법이 많이 있다 보니까 도막 방수, 액체 방수, 우레탄 방수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세 가지가 있으면 그 중에 설계할 때부터 적당한 부분을 설계에 반영했어야 한다는 얘긴데 설계한 지 2년도 안됐는데 현재 방수가 잘못됐고 새로 바꿔야 한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위원님께서도 이해가 안 가시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방수 설계가 처음부터 잘못 됐으면 고치는 건 맞지만 이미 공사 시작하지도 않았고 방수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잘못 됐다고 말씀하시는 거는 실정 보고를 제가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죄송하지만 도면하고 특허 부분, 방수 부분을 도면 확인해야 제가 충실한 답변을 드릴 거 같습니다.
박치선 위원    국장님, 방수 부분은 건축과 하고 상의하셔서 저한테 설명해 주시고요. 아쉬운 게 있는데 나머지는 설계하다 보면 내역이 누락될 수 있어요, 사람하는 게. 누락 부분이 너무 많고. 국장님이 살펴 보시면 되고요. 현장 부지가 협소하다 해서 감리 사무실을 짓지 않나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아닙니다. 꼭 현장 안에 안 짓더라도 밖에 건물이라도 임대해서 해야 합니다. 
박치선 위원    분명히 공사 금액에 따라서 감리 사무실 지어야 되고 현장소 얼마고 실험실 얼마고 창고 얼마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그게 누락됐다고 얘기를 하는 거에요. 내역에 빠졌다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도시이다 보니까...
박치선 위원    콘테이너 두 개층 올리면 되죠. 그거는 제가 지적하는 게 아니고. 검토 과정에서 표준 품셈이 있잖아요. 이것까지 없으니까 임대를 내야 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에요. 거기 있는 기준에 의해서 맞춰지는 거니까.
  누락 부분이 1억이 넘어요. 가장 기본적인 게 잘못 됐을 수는 있어요. 물탱크, 장비 같은 경우는 건축 내역에 잡아 주세요 하는 게 있을 수 있어요. 진입로 쪽이나 기본적으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런 거는 아마 전문 지식이 있는 감독관이 감독을 하거나 외부에 의뢰를 해서 받는 게 좋은 거 같아요.
  18억짜리 공사에 5억이 증감된다는 거는 물론 아까 말씀하신 방음 문제도 그래요. 제가 용상이 지역구인데 풍림 현장이 있어요. 거기는 5m를 방음으로 쌓았어요. 의미가 없습니다. 건물 전체를 에워싸면 괜찮겠죠. 사실은 의미가 없는 거에요. 이거는 누구랑 협의를 했는지 제가 할 말은 없는데 의미 없는 얘깁니다. 만약 주택 부분은 관계 없어요. 3m 하나 2.5m 하나 의미가 뭐 있겠어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소음 각도가 45도 올라가기 때문에 해도 4, 5층 되면 별 효과는 없지만.
박치선 위원    그래서 8,000원만 감 된 거에요. 소음이면 5층에 다 쌓고 각을 줘야 되잖아요. 그럼 안 나겠죠. 요식 행위잖아요. 시끄럽다고 얘기 많이 했대요. 적은 돈도 아니고 감 8,000원. 이거 일부러 한 거 아니겠어요? 저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아서. 이거 소음하고 관계가 없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창현 위원님.
김창현 위원    국장님, 어제 오늘 고생 많으십니다.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조금 전에 김새롬 위원님이 공공형택시지원 사업 관련해서 묻는 중에 택시 월 보수액을 250만 원 한정선에서 지급을 해준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만약에 그 이하의 수당이 예를 들어서 매수를 적게 받으면 그걸 보전해 준다고. 그건 오용의 위험이 있지 않나 싶어서.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그 택시는 다른 데서 영업을 못 하고 자기 구역에서만 영업을 해야 되니 손님이 타러 나오지 않으면 자기가 열심히 영업 활동을 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손실금.
김창현 위원    궁금한 게 금액을 지불해 주는 건가요, 매수를 지불해 주는 건가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금액을 지불해 줍니다.
김창현 위원    그 지역 내에서만 기사님이 택시 운영해서 요금을 따로 돈을 받고. 매수는 매수대로 받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만약 지역 사람이 아닌 사람이 와서 태워 달라하면 태워줘야 되면 플러스 알파.
김창현 위원    기사님이 250만 원 이상 벌었는데 나는 150만 원밖에 못 벌었다 하면 보전해 주는 건가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못 벌었다 그러면.
김창현 위원    못 번 게 되는 건가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표를 우리한테 안 가져오면. 
김창현 위원    못 번 게 되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표를 가지고 와야 우리한테 돈을 받는데.
김창현 위원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 분들이 모두 그렇지 않지만 혹시나, 행여나 요즘 기름값 비싼데 악용을 하거나 오용을 하면 안 되지 않겠나 라는. 그거 다시 한 번 봐주셨으면 싶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김창현 위원    다 그렇지 않지만 충분히 그럴 수도 있는. 그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알겠습니다.
김창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수고하셨습니다. 김순중 위원님.
김순중 위원    국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시간이 길어지는데 잠깐 확인 좀 하겠습니다. 교통행정과의 정책 목표를 바르게 정립해 놓으신 거 같습니다. 시민 편의 교통 환경 조성. 가운데 대중교통 육성하는 게 주 목표인 거 같은데요. 예산도 적지 않게 투입되고 있고. 정책도 행복택시, 농어촌 버스 다른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사업인지는 모르지만 괜찮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만족도는 어떻다고 평가하시겠어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이번 노선조정으로 버스가 다니지 않던 단원로, 여중·여고 쪽에 만족도는 강남에서 여고 가는 건 상당히 잘 된 행정이고요. 다니던 길안, 만음 골짜기에 차가 안 가더라도 사람이 아무도 안 타더라도 정기적으로 빈 차라도 다녀줘야 시내와 농촌이 공유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쪽에 차가 안 감으로서 단절되고 소식이 안 되는 이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단점으로 부각됐습니다.
김순중 위원    그렇습니다. 만족하신 분들도 계시고 적지 않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르신들이고 그 분들이 주로 시장 가시거나 의료기관에 가시는데. 우리 지역구에 있는 분들은 시장이 있어서 시장에서 끝내는 분도 많지만 외출하는 목적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위해서 많이 나오십니다. 
  그 분들의 생각은 오전에 갈아타지 않고 바로 시내 들어와서 오전 진료 볼 수 있게 해야 되는데 많이 불편해 하세요. 아까 말씀하신 편리하게 된 지역이 있고 우리 지역이나 다른 지역도 있을 수 있는데 불편하게 된 지역이 있다면 지역의 특성에 따라서 맞는 노선과 정책을 폈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말하면 행복택시가 편리한 지역이 있고요. 행복택시 없이 노선 숫자가 줄어들더라도 바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주십사 하고요. 세부적인 방안을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창하 위원님.
우창하 위원    국장님, 행복택시 운행지원금 질문을 추가로 드릴게요. 택시를 10대 확대해서 어떻게 운영하신다는 거죠?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당초에 5대는 와룡, 임하, 길안, 임동, 녹전 5개 소재지에서 출발하도록 5대를 각 면 당 1대를 했었는데 해보니까 1대로는 한 사람이 부르면 불편해서 일괄해서 1대를 2대로 증차하는 계획입니다.
우창하 위원    전면 확대가 아니고 부분 확대네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네, 다섯지구만 그렇습니다.
우창하 위원    북후만 해도 행복택시가 1대에요. 월 4매 주는 거요. 본 위원이 쭉 다녀보니까 우창하 의원 갖고 가서 쓰라 그래요. 사용을 못 합니다. 그건 아세요? 사용을 못 하는 이유를 아세요? 택시 부르면 안 옵니다. 부르는 데가 많아서. 이렇게 해서 증차를 한다는 거는 좋은데요. 버스 안 들어오고. 통학시간 안 맞춰지고. 이런 불편함이 많은데 버스노선 개편되고 왜 이렇게 엉망으로 다시 만들어 가지고 기존에 있던 대로 다시 돌려 놓으랍니다. 그 이야기 들으셨어요?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많이 듣고 있습니다.
우창하 위원    교통 정책이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조정이 되야 되는데 불편하도록 조정이 되었고요. 용역비 얼마 썼습니까?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2억 3천 정도 썼습니다. 
우창하 위원    돈 쓰고 욕 얻어먹고 하는 거잖아요. 초창기니 그럴 수 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세요. 다 나쁜 건 아니지만 행정을 하다보면 시행착오도 있고 그럴 수도 있는데 초창기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봐야 되는데요. 터무니없이 애들 통학버스를 끊어 놓은  곳이 많더라고요. 좀 전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의료서비스 받아보려고 장도 보고 병원도 다니려고 하는데 나가면 3시간, 4시간 기다렸다가 버스타고 들어와야 되니 불편이 가중된 부분이 있어요. 세심하게 하셔야 되고요.
  행복택시 시범 운행을 하시려고 확대를 하는 겁니까. 이거 허술하게 가는 건 안 되고요. 시범사업을 한 번 해보셔야 돼요. 일부 지역을 2대 가지고 안 되고 5대씩 증차를 해서 완벽하게 해 보셔야 되지, 불편하다니까 1개 지역을 해서 시범사업도 아니고 1대씩 증차해 준다고 주먹구구식으로 해서는 안 되고요. 전면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행복택시 부분도 의회와 소통해서 하시는 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편리하고 예산 절감하고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이제 시민 수요가 발전하고 기대치가 높아가는데 똑같은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택시 부분도 버스와 기차를 연결하듯이 버스 운행 시간과 행복택시 운행 시간을 연계성을 조정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어느 농촌에서 버스를 타러 오는 시간과 버스에서 내려서 자기 집으로 가는 시간 여기에 연계성을 택시가 시간을 맞춰줘야 되는데. 5개 마을이 있으면 A가 전화로 택시를 호출했어요. A가 이용할 동안에 B는 이용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1대 증차하지만 증차해서 시계 방향으로 마을을 돌던 것을 반 시계 방향으로 한 대 더 돌려주는 것과, 두 번째는 예를 들어서 9시 반에 부르면 9시 반에 출발하는 게 아니라 이 택시는 10시에 길안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아무도 안 부르면 안 가면 되고요. 갈 때 시간을 누가 부르든 도는 시간을 일정하게 해 놓으면 택시에 두 사람도 타고, 세 사람도 탈 수 있는데 지금 제도는 부르는 그 사람만 타기 때문에 택시는 바쁜데 타기는 어렵다. 택시도 과거에 다니던 버스 시간대에 길안 소재지, 녹전 소재지에서 회전할 수 있도록 지난 달부터 운행 중인데 두 달 더 보고 하겠습니다.
우창하 위원    이런 계획을 잡아서 하려면 본예산에 해서 계획을 갖고 추진해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요. 2회 추경에 금액을 3억 7,500을 넣어서 임시방편으로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하는 것이 정확한 계획 수립이 안 되었다고 보고요. 그걸 지적하는 겁니다. 아무쪼록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정책을 펴야되는 게 우선이니까요.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건설국장 손병순    네, 알겠습니다.
우창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통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배석하신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님 발언대로 나와주시고 심사에 앞서 담당 팀장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도선입니다. 존경하는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평소 지역 의정활동에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도시재생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예산안 설명에 앞서 도시재생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 팀장 소개)
○위원장 정복순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새롬 위원님.
김새롬 위원    도시재생사업에 늘 앞장 서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질의사항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태사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서사가 있는 태사로 마을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태사로 마을축제는 작년에 준공한 중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서 그동안 주민들이 다소 부족하지만 이 사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사업이고요. 태사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내용은 탈춤축제와 연계해서 고려 복식 체험이라든지 부신목 소원빌기라든지 포토존, 버스킹 공연 이런 부분을 주도해서 주민들이 20개 정도 부스에 참여해서 주민역량을 같이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김새롬 위원    고려 복식 체험 관련해서 그 시대에 흐름이나 옷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가 확실하게 확인한 게 아니어서 나중에 따로 과로 질의할 거고요. 
  5,000만 원 사업을 굳이 탈춤페스티벌이 원도심으로 들어가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큽니다. 탈춤축제 자체가 원도심 곳곳에 버스킹식으로 해서 진행될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투입이 될 필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집행해서 9월 30일부터 진행되는 행사에 급하게 추진되어야 되는 사유가 궁금합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하면서 역량이 강화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그동안 이 축제 참여 프로그램에 대해서 여러 차례 회의를 해서 진행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정신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탈춤축제가 태사로 쪽에는 사업이 없습니다. 거의 다 홈플러스라든지 음식문화의 거리에 집중이 되다 보니까 도시재생사업 하는 곳이 태사로입니다. 태사묘 주변에서 시작해서 신세동 벽화마을까지 이어지는 사업이기 때문에 두 가지 사업이 연계되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돼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김새롬 위원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고려 복식 체험이나 버스킹이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도시재생사업은 사업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지역 주민들이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서 실제로 운영하는 겁니다. 그 중에 하나가 고려 복식 체험은 구 안동예식장 1층 공간에 커뮤니티 공간에 만들어져 있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해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으로 설립을 하게 됩니다. 이 사람들이 직접 고려 복식 체험을 운영합니다. 일자리 창출이라든지 주민들 소득까지 연계하기 위해서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김새롬 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내용을 몰라서 굉장히 궁금했는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후에 궁금한 게 있으면 여쭤보고 싶고요. 관련해서 세부 계획서 나중에 본 위원에게 전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알겠습니다.
김새롬 위원    도시재생사업 시설물 정비사업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디에 있는 시설물을 정비하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태사로 쪽에는 가로등이라든지 1년에 한 번씩 청소를 해주는 부분이라든지 신세동 할매네 점빵에 축대에 금이 간 부분 보수라든지 추가로 벤치를 설치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새롬 위원    6월 9일 시장님 인수위에서 태사로 고려의 길에 갔을 때 거기에 있는 시설물들은 통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시설물 제거가 시급하다고 말씀하신 게 책자에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반하는 내용이 아닙니까, 혹시?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화분이 지적이 그날 많이 되었고요. 지역 주민들도 여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혼란스럽다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지금 도심에 주차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사업이 완료되는 연말에 화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기존에 화분도 많이 있었는데 저희들이 일부는 영상미디어센터라든지 시립도서관으로 일부 이동해서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새롬 위원    달 모양 화분 말씀하시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김새롬 위원    그것 말고 뒤로 가득 찬 가로등은 말씀 없으셨나요? 그 얘기가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가로등 파손 우려 이런 부분 지적 사항이 있었습니다.
김새롬 위원    정비사업에 들어가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 세부 계획서가 있으면 전달해 주시면 본 위원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하고 소통할 때 용이할 거 같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김새롬 위원    저는 질문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창현 위원님
김창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본 위원은 방금 김새롬 위원님 질의한 내용 중에 5,000만 원 사업비가 구체적인 내용이 아닌 하드웨어적인, 예를 들어서 한복 체험이라든지 어느 정도로 짜여 있는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좀 전에 설명드렸습니다만 고려 복식 체험이 주 메인이고요. 중구동 도시재생 주민들이 주민협의체를 활용해서 20개 정도의 부스를 설치를 합니다. 거기서 소원빌기 체험이라든지 포토존도 일부 설치하고요. 전통주 체험이라든지 기존 탈춤하고 약간의 연계를 하는 방안을 저희들이 주민들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창현 위원    거기서 나오는 수익은 어떻게 됩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이번은 저희들이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라 해서 이거 또한 주민역량강화 일환입니다. 올해 연습을 통해서 내년도부터는 아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직접 수익을 발생해서 그 지역 수입은 바로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김창현 위원    고려 복식 대여해 줄 수 있는 단체나 기관이 안동에 많나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지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현 위원    한 군데가 독점을 하고 있는 거네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개인이 하는 게 아니고 국토부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준공된 시설물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비영리 법인을 설립하도록 가이드라인이 내려 왔습니다. 저희들도 여기에 발 맞추어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해서 그 안에는 결국 비영리 법인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를 해서 일자리가 창출되고 수익은 마을에서 배분하도록.
김창현 위원    고려복 체험을 대여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한 군데만 있다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이번에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한 게 전부입니다.
김창현 위원    그 한 군데에서 독점, 독자적으로 운영을 하는 거에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안동에서는 저희들이 처음으로 도전해 보는 거고요. 저희들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을 하지만 아마 이런 부분이 활성화 된다면 다른 지역으로.
김창현 위원    본 위원이 묻는 거는 그게 아니고요. 고려복 체험을 하는 게 대다수의 예산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대여비가 거의 주가 되지 않나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이번에는 무료로 운영할 겁니다.
김창현 위원    고려복을 대여해 와야될 거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아닙니다. 고려복은 중구동 도시재생 사업하면서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김창현 위원    준비가 되어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김창현 위원    그럼 됐습니다. 그걸 여쭤보고 싶어서.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김새롬 위원님.
김새롬 위원    본 위원이 15년간 축제를 실제적으로 기획해 왔던 사람입니다. 현재도 많이 관여를 하면서 예산을 많이 봤기 때문에 2박 3일간 세세하게 심도있게 볼 예정입니다. 고려복 대여 같은 경우에는 이미 갖고 있는 거를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하게 하는 어차피 대여비 이런 것도 예산이 책정될 거 같은데. 합당한 기준점을 갖고 오셔야 될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위원장 정복순    박치선 위원님.
박치선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143페이지에 보면 낙동강 경관초화단지 유지관리 용역이라고 되어 있어요. 증액이 4,000만 원 되어 있는데 여기 위치가 강변 쪽인 줄로 알고 있거든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태화동 어가골 인근에 금년도에 조성하는 지역입니다.
박치선 위원    어가골 쪽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어가골 주차장 인근으로 해서 조성되어 있습니다.
박치선 위원    월동, 풀 제초하는 그런 거네요, 그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그렇습니다.
박치선 위원    도시재생 한 부분 그쪽 말씀하시는 거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아닙니다. 저희들 과에서 원도심도 하고 있지만 수변도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별개로.
박치선 위원    그러니까요. 도시재생과에서 이런 거도 하나 싶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수변 관리라 해서 4대강 하면서 이후에 준공된 시설물을 저희들이 일부 관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전체 하고 있고요. 거기는 10개 부서 정도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낙동강 초화단지라든지 강남에 어린이 수영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다 관리하는 건 아니고 과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박치선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여쭈고 싶은 게 중구동에 화분 같은 걸 많이 놔서 민원이 들어오잖아요. 용상에도 극장 앞에부터 쓸데 없는 화분 놔서 쓰레기 천지입니다. 쓰레기 통도 아니고. 빨리 조치를 취해 주셔야지 속 시끄러워 죽겠니더. 어차피 철거하든지 화분 올리든지 조속히 해 주세요. 예산이 없으면 올리세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현재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부 토사 채우고 가을에 꽃을 식재를 할 겁니다.
박치선 위원    토사 채우면 나무 괜찮니껴?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아닙니다. 원통형으로 해서 마사토를 채우고 그 위에 꽃을 심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머지는 벤치 쪽이고요.
박치선 위원    그러면 조명이나 해서 이쁘게 하는 것도 아니고 흙 채워서 나무 심을 일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민원 좀 들어보시고. 제가 보기에는 곧 철거해야 될 구조물입니다. 다음 도시재생 하실 때 그런 것보다는 본 위원 생각은 도심에 의자 하나 갖다놓는 게 낫니더. 참고하셔서 그 쪽에 돈 많이 투자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대충 마무리 하시고 원도심에 차라리 어르신들에게 의자를 많이 갖다놓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추가로 발굴해서.
박치선 위원    거기에 대한 예산 추가하시면 저는 언제든 오케이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알겠습니다.
박치선 위원    참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갑 위원님
이재갑 위원    과장님, 동료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을 하셨는데 전통문화예술과 하고 축제관광재단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잘 섞으면 별도로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축제 기간 내에 태사로 활성화 하기 위한 시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이런 거만 자체적으로 해서 협조 요청만 하면 되지 않겠나 하는 게 본인 생각이에요. 
  별도로 축제를 기획하면 곳곳마다 이런 요구가 들어올 수 있어요. 도시재생 한 지역에 축제 하겠다고 돈 달라 하면 세워줘야 될 거 아닌가요? 태화동도 세워줘야 되고, 범석골도 세워줘야 되고. 축제나 행사 예산을 절감하려고 예산 부서에서는 굉장히 애를 쓰는데 감당하는 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전통예술과에서는 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거기서 잘 발췌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공연하는 게 버스킹 공연인데 거기에 축제 프로그램 잘 섞으면 굉장히 아름답게, 별도의 예산 들이지 않더라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주민협의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의도가 있다면 주민협의체가 기획하는데 과장님이 옆에서 도와주세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재갑 위원    그렇게 하면 좋겠어요. 예산 절감하면서.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저희들 최종 목표는 그렇습니다.
이재갑 위원    전통문화예술과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들이 있거든요. 태사로에서 하게 하는 거에요. 주민협의체하고 같이 협의해서. 그러면 활성화 시키는 거는 굉장히 쉽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쪽으로 생각해 주시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알겠습니다.
이재갑 위원    설계 용역비가 올라와 있는데 쌈지공원 2,000만 원인데 몇 개소를 하는 거에요, 한 개소 하는 거에요. 이게 뭐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저희들이 관광거점사업으로 선정됐지 않습니까. 관광진흥과에서 전체적으로 1,000억 정도 규모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 부서로 협조 요청이 와서 관광거점사업을 하기 위해서 내년도부터 예산이 투입됩니다. 쌈지공원은 3개소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갑 위원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쌈지공원 조성하는 예산만 해도 2,000만 원 가지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설계 용역만 2,000만 원을 준다. 좀 그래요. 배보다 배꼽이 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관광거점사업으로 하면 국비가 확정된 사업으로 같이 연계해서 추진하는 겁니다.
이재갑 위원    중요한 거는 용역비가 시비라는 거지. 맞죠?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맞습니다. 내년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올해 추경에 예산을 세워서 이런 설계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재갑 위원    또 하나, 태화동 새뜰마을 기록화용역 사업비가 2,200인데 전문가한테 남기면 그 기록 관리는 누가 하고, 운영은 누가 하는 거에요? 과장님이 하실 건가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시에서 관리를 하고 이런 백서를 통해서 새뜰마을 사업 추후에 발굴할 때도 참고 자료로 활용해서 문제점이라든가 피드백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갑 위원    그 아래쪽에 마을자원발굴 및 아카이빙 프로그램하고 골목상권활성화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듣기에는 거창하고 아름답고 멋있는 거 같은데 실질적으로 이 사업을 해서 뒤에 운영을 어떻게 할 건지 활용을 어떻게 할지 문제를 고민하시고 예산 쓰기 위한 걸 목적으로 하면 안 된단 말이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명심하겠습니다.
이재갑 위원    이 사업을 한 지역을 활성화 시키거나 주민들한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에요. 확실하게 한 이후에 결과물을 어떻게 운영하고 활용할 건 지가, 그리고 그렇게 했을 때 이 사업의 목적하고 잘 맞아 떨어져서 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보장되면 좋겠다는 거에요. 아카이빙 자원 발굴은 했는 데서 하는 게 아니고 안 했는 데서 해야 될 곳을 해야 돼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국비 사업으로 예비 사업이라고 해서 태화동 영가초등학교 인근으로 해서.
이재갑 위원    과장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우창하 위원님.
우창하 위원    과장님 궁금한 거 질의 드릴게요. 328페이지에 행사운영비 해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프로그램이 있어요. 태화중앙로 일원되어 있는데 도시재생 하면서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서 마을관리사회적기업을 만들려고 하는 과정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도시재생 하면 기본적으로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을 최소한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되고요. 이와 연계해서 개별적으로 마을기업이라든지 사회적 기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으면 저희들이 같이 검토해서 컨설팅 이런 거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우창하 위원    국비가 5대 5 매칭사업이네요. 공모사업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지난 5월 달에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이 돼서 이번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우창하 위원    이건 누가 주체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인데요. 도시재생지원센터 하고 우리시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우창하 위원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안동시가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그렇습니다.
우창하 위원    공모계획서가 있어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있습니다.
우창하 위원    사업계획서 보여주시고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창하 위원    사업장소, 사업내용은 있는데 기간, 장소, 내용이 있는데 사업 대상자가 없어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사업 대상자는 주민입니다.
우창하 위원    주민인데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거에요, 아니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지 이런 게 있을 거 아니에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태화동 일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우창하 위원    전체 주민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네. 아마 지금도 골목 활성화 차원에서 일부가 게스트하우스라든가 공방 이런 부분이 골목에 활성화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타켓을 가지고.
우창하 위원    본 위원도 태화동에 가보니까 카페도 만들어 놓고 저번에 방문을 했잖습니까. 사업 대상자가 그 분들을 중점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사업인지.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아닙니다. 주민들 전체 대상입니다.
우창하 위원    하여튼 사업 계획서 부탁드릴게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알겠습니다.
우창하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치선 위원님.
박치선 위원    과장님, 도시재생과에 태화동이 더 도시재생이 필요할까요, 용상동이 필요할까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저희들은 원도심 활성화다 보니까 용상동도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박치선 위원    여기 보면 전부 태화동이네요.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태화동은 새뜰마을 사업이라고 해서 도시재생 사업하고 비슷한 사업인데요. 취약지역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박치선 위원    용상에 자주 와 보시고. 태화동은 도시화 됐더구만. 본 위원 지역구에 가보면 이런 식으로 도시재생과에서 공모사업도 해주시고 원도심 시내는 어느 정도 활성화 되어 있잖아요. 용상 같으면 실제로 구 도심이 많잖아요. 그쪽에 이런 식으로 사업을 많이 하셔서. 거기에 용역비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제가 박수치고 찬성하겠습니다. 신경 써주셔서 진행해 주십시오.
○도시재생과장 김도선    예, 알겠습니다. 
박치선 위원    부탁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과장님, 아까 전에 위원님이 자료 준비하라고 하신 태사로 주민참여프로그램 세부계획서 하고 도시재생사업 시설물 정비와 관련된 세부 계획서 전체 위원님들께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시재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배석하신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오니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9분 회의중지)

(11시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촌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시고 심사에 앞서 담당 팀장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농촌지원과장 권순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촌지원과 담당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담당 팀장 소개)
  존경하는 정복순 경제도시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농업기술센터 업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2022년도 제2회 추경 농촌지원과 일반회계 예산 요구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설명)
  이상 설명드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농촌지원과 소관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복순    농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중 위원님.
김순중 위원    391페이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공사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국비, 시비의 비율이 몇 대 몇입니까?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공모에 응해서 확정된 사업입니다. 2년차 사업인데 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으로 총 사업비는 10억 원입니다. 당초 1년차 연도에 사업은 2년차 연도에 6억 원이 집행될 계획으로 예산을 산출을 했습니다. 건물 설치할 장소가 풍산읍에 있는 천연색소산업화 센터 내에 제조동과 가공동 2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공동 내부에 150평 정도를 리모델링 해서 사용하려고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당초 예상했던 부분보다 실제 설계를 해보니까 인건비나 자재값이 많이 상승되는 바람에 당초 계획했던 사업보다 많이 증액이 되어서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김순중 위원    사업이 10억 사업이 14억 사업이 되는 거에요?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당초에는 1년차에 4억으로 계획을 했었는데 설계비, 건축비 종합적으로 해보니까 11억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김순중 위원    전체 사업에서 1억 증가한 겁니까?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당초 4억에서 11억이니까 7억 정도 증가됐습니다. 
김순중 위원    많이 됐다 그죠. 70% 된 거잖아요.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기존 시설이 복잡해서 철거하면서 건축 부분, 전기 부분, 통신 부분 종합적으로 설계해 보니까 예상했던 거보다 굉장히 많이 산출됐습니다.
김순중 위원    투자 대비 수익은 계산을 하고 한 사업입니까?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이 사업은 기존에 운영되던 색소센터라든지 이런 사업하고는 다른 성격입니다. 예로 경북 지역에 23개 시군 중에 16개 시군에서 농산물가공센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저희들이 조금 늦습니다. 
  농가들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서 기존에 상장한다든지 개별 판매한다든지 그런 범위를 넘어서서 소규모 가공 형태로 가공 제품을 만들어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다른 시군에 기존에 했던 데 사전 조사를 해보니까 해마다 운영하는 시설 장비 유지비라든지 해마다 2, 3억 정도 들어가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김순중 위원    예천에 있는 거 제가 봤고요. 과수에서 곡물까지 다 이용할 수 있는 설비가 들어갑니까?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가공 종류 형태는 습식가공하고 건식 가공 두 가지 형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문 업체 컨설팅을 받아서 설계를 하고 있는데 습식가공 같은 경우에는 파우치라든지 잼이라든지 이런 형태의 가공품이 습식 가공에 해당이 되고, 건식 가공은 분말 제품이라든지 예로, 영양 같은 경우에는 산채 시래기 제품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서 가공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건식 가공에 해당되는 제품입니다.
김순중 위원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농촌지원과장 권순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복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촌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과장님, 배석하신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예산안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위하여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2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복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부위원장님으로부터 계수조정 결과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재갑 부위원장님, 보고 및 동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갑 위원    부위원장 이재갑 위원입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계수조정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심사를 한 결과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예산 중 총 12건, 62억 297만 8,000원을 삭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계수조정 내역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고 이 수정안 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칩니다.
○위원장 정복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부위원장님께서 설명하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 결과는 위원님 여러분의 합의를 통하여 수정된 내용입니다. 이 외에도 추가로 수정할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수정할 부분이 없으므로 부위원장님 수정 동의에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었으므로 수정 동의안은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중 경제도시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이재갑 부위원장님께서 보고하신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것으로 제23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도시위원회 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역구의 바쁜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위원회 일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14시0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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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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